초유 화장품 기업 팜스킨(대표 곽태일)이 오늘(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부스를 연다. 같은 기간 경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맘앤베이비페어에도 참가한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영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맘(fromom)을 알린다. 프롬맘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6종 샘플 바우처를 증정한다.
라이프 스타일 편집매장 챕터원이 향수 브랜드 ‘레필로그’를 선보였다. 레필로그(L’epilogue)는 문학 작품의 맺음말을 뜻하는 그리스어 ‘에필로고스’(epilogos)에서 영감을 얻었다. 일상의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 기억하는 향을 담았다. 레필로그는 No.1부터 No.6까지 여섯가지로 구성했다. 각 숫자는 시간 공간 기억 상황 사람 추억이라는 6개의 단어와 이야기를 지녔다. 이들 제품은 경쾌한 비터 오렌지와 부드러운 플로럴, 깊고 은은한 나무와 가죽 향이 조화를 이뤘다. 청귤의 청량함을 담은 No.1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머스크 향의 No.6까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향을 담은 육각형의 블랙 용기도 눈길을 끈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완성해 화장대 위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다. 챕터원은 30일까지 서울 잠원동 매장에서 레필로그 출시 기념 전시회를 연다. ‘안드로이드 드림’을 주제로 레필로그의 6가지 향을 소개한다. 시각 청각 등 오감을 깨우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어 ‘인간의 기억, 꿈속의 기억, 로봇의 기억’을 제시어로 “당신에게 향은 어떤 의미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닥터자르트가 중국 618 쇼핑축제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1일부터 20일까지 티몰에서 올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80% 신장했다고 밝혔다. 스킨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70% 증가했다. 닥터자르트는 행사에서 마스크팩을 집중 소개했다. 티몰이 16일 발표한 수입 마스크팩 가운데 판매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17일에는 티몰에 입점한 플래그십 스토어 기준 랭킹 8위, 전체 스킨케어 브랜드 가운데 9위에 들었다. 닥터자르트 중국 모델인 엑소 세훈과 선보인 마스크 리미티드 세트는 9분만에 2만개가 팔렸다. 회사 측은 “중국시장에서 영향력 높은 KOL(Key Opinion Leaders), KOC(Key Opinion Consumers)와 손잡고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했다. 웨이보‧위챗 등 소셜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제품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 것이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닥터자르트는 탄탄한 제품력과 현지 마케팅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알리바바그룹에서 진행한 ‘티몰 글로벌 2019 글로벌 파트너스 서밋’에서 높은 성장률을 인정 받아 ‘1억 위안화 브랜드 상’을 수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 관리 중인 화장비누와 관련해 소규모 화장비누 영업자는 반기별 안전성 정보 정기보고 의무를 면제받는다. 동시에 화장비누에 사용할 수 있는 색소를 추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시험방법’ 일부 개정고시(안)도 마련해 행정예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으로 화장비누가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2019년 12월 31일)됨에 따라 소규모 화장비누 영업자에 대한 반기별 안전성 정보보고 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화장품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 일부 개정고시를 23일자로 공포했다. 이에 따라 상시 근로자수가 2인 이하로 ‘직접 제조한 화장비누만’을 판매하는 화장품책임판매업자는 화장품 안전성 정보 정기보고 대상에서 제외한다. 식약처는 또 화장비누에 사용할 수 있는 색소를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시험방법’ 일부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7월 1일(수)까지 관련 업계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개정고시(안)의 별표 1에서는 종전에 화장비누에 사용하던 색소 2종(피그먼트 자색 23호·피그먼트 녹색 7호)을
스킨푸드가 캐롯 카로틴 수분 패드‧크림 2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제주에서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담았다.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해준다.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수분을 머금은 순면 패드가 보습 효과를 준다. 일반 패드와 달리 도톰하게 나와 팩처럼 사용할 수 있다. 캐롯 카로틴 릴리프 크림은 메마른 피부에 수분 공급한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 즉각적 피부 온도 저하 △ 24시간 보습 지속 효능 등을 입증했다. 영국 비건 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와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마크를 획득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클리어 스킨 워시는 남성용 올인원 클렌저다. 조밀한 미세 거품이 얼굴과 몸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정한다. 피부에 상쾌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SEBIAC‧LHA 성분이 피지를 관리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미세먼지 세정력을 입증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바디 미스트는 열 오른 피부에 쿨링감을 전한다. 모공 주변 각질‧피지를 관리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스피어민트 추출물과 5-시카 성분이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AHA‧BHA‧PHA 복합체가 피부 결을 정돈해준다. 가슴‧등과 같이 손 닿기 어려운 고민 부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2020 제19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학술진흥상은 충남대 의과대학 조은경 교수가 차지했다. 결핵의 병인 규명과 신개념 치료제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장‧상패‧연구 지원비 2천만원이 제공됐다. 조은경 교수는 23년 동안 감염과 선천 면역 연구에 집중했다. 새로운 결핵과 패혈증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창의적인 의생명과학 연구를 실시했다는 평가다. 성장 잠재력 높은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펠로십 상은 △ 최소영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연구교수 △ 임선민 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종양내과 조교수 △ 김지혜 서울아산병원 의생명연구소 박사후연구원 △ 강정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이 받았다. 최소영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연구교수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물학적 방법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환경 오염 해결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19년 동안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 70여명을 배출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여성과학자들이 위상을 높이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모유 유래 특허 유산균인 바이오가이아를 선보인다. 바이오가이아는 스웨덴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이다. 바이오가이아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유산균종 등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장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소화불량을 감소시킨다. 생후 3~4개월 이전 영아의 발작적 울음인 영아 산통 개선에 대한 특허를 보유했다. 동성제약은 베이비페어에서 바이오가이아 △ 베이비드롭 △ 이지드롭 △ 츄어블정 △ D3츄어블정 △ 가스트러스 등을 특별가격에 소개한다. 아울러 바이오가이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른 방문객에게 가스트러스 10일치를 증정한다. 바이오가이아 가스트러스는 임산부 장 건강과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
메디안스(대표 윤구영)의 코슈메슈티컬 브랜드 히스토랩이 두피케어 제품 4종을 선보인다. 펩타메이드 스케일러‧샴푸‧앰플‧헤어 에센스 등 4종으로 나왔다. 두피와 모발에 에너지를 주는 영양 성분 31종과 두피 특허 성분 2종이 들어 있다. 펩타메이드 스케일러는 AHA‧BHA‧PHA를 함유했다. 샴푸 전 두피‧모발에 있는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다. 막힌 모공을 열어 영양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멘톨‧페퍼민트 오일이 청량감을 주고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펩타메이드 샴푸는 저자극 약산성 제품이다. 쫀득하고 탄성있는 거품이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세정한다. 뻣뻣함 없이 부드럽고 풍성한 모발로 만든다. 펩타메이드 앰플은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킨다. 영양 성분을 31가지 넣은 남성용과 39가지 첨가한 여성용으로 나뉜다. 성별에 따른 헤어 고민에 맞춰 해결책을 제시한다. 샴푸 후 완전 건조나 반건조 상태에서 두피에 바르고 마사지해 흡수시킨다. 펩타 메이드 에센스는 아르간커넬‧동백나무씨 오일을 넣었다. 열손상으로 끊어지거나 뻣뻣하고 엉켜 빗질이 힘든 모발을 윤기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이들 제품은 전국 병‧의원과 두피클리닉에서 판매한다.
메디힐 텐션 플렉스 마스크가 출시 석 달 만에 17만 장 판매됐다. 1분에 1장씩 팔린 셈이다. 이 제품은 3월 13일 올리브영에 입점한 뒤 6월 22일까지 총 17만 758장 나갔다. 메디힐이 3월 올리브영에서 올린 전체 매출은 2월에 비해 18% 성장했다. 메디힐은 올리브영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위상을 지켰다. 메디힐 텐션 플렉스 마스크는 소비자 요구를 정확하게 반영했다. 작은 얼굴과 피부 탄력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시트를 차별화했다. 시트 양옆 날개 모양 원단을 턱에서부터 눈꼬리 옆까지 당겨 올려 붙이는 형태다. 불편함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수딩‧하이드라 2종으로 나왔다. 텐션 플렉스 수딩 마스크는 티트리잎‧병풀 추출물이 들어 있다.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텐션 플렉스 하이드라 마스크는 8중 히알루론산과 4-세라마이드 성분을 담았다. 피부 보습막을 만들어 물광 효과를 준다. 메디힐 연구소가 독점 개발한 메디힐 인코어 복합체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회사 측은 “일반적인 V라인 리프팅 마스크팩은 시트 양끝을 귀에 걸치도록 나왔다. 소비자는 마스크팩 크기가 얼굴과 맞지 않거나 머리카락에 에센스가 묻는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과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뷰티 부문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업무 전반에 관한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진행한 이날 체결식에는 양 사의 안세홍 대표와 한성숙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시너지 강화 △ 데이터 기반의 신규 브랜드와 상품 개발 △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 주요 업무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업무 협업 툴로써 B2B 플랫폼을 연동해 양 사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글로벌 뷰티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협력관계를 지속하면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의 빅데이터와 AI 등을 활용해 신기술 영역에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세홍 대표는 “양 사가 견지하고 있는 실용주의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서로 시너지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와 함께 새 브랜드 공동 개발
아모레퍼시픽이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쿠션’ 제품 용기로 세계포장연맹(World Packaging Organization·WPO)이 선정하는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받았다. 전 세계 패키징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이번 수상은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제품 용기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지난 2018년 출시한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쿠션은 하나의 제품으로 쿠션과 컨실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기존 쿠션 용기에서 활용하지 못했던 제품 내부 공간에 베이스 메이크업용 컨실러를 담았다. 컨실러용 퍼프와 쿠션용 퍼프도 하나로 결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한 손으로 팔레트를 들고 사용하는 방식에서 착안한 이 제품은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하다. 효율적인 용기 설계를 적용한 레이어링 커버 쿠션은 쿠션과 컨실러를 하나의 용기에 담아냄으로써 기존보다 자원 활용도를 높였다. 다 사용한 용기는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고, 제품은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받은 종이 상자로 포장해 환경친화 요소를 더했다. 기술연구원 최영진 메이크업연구소장은 “이 제품은 지난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