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모델로 깨끗한 이미지의 배우 안효섭을 발탁. 첫 번째 캠페인으로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2X'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주덕 씨(한국화장품미용학회장) 오는 7월 10일 제 19회 춘계학술대회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줌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서는 ZOOM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며 관련 링크는 https://zoom.us/j/5905527827?pwd=cGoycE1GUXlyQUVtamhrMmloQVBaQT09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현장등록은 무료다. 등록은 오는 7월 8일(수)까지 학회 홈페이지( www.kscc2011.co.kr ) 온라인 사전등록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기능성 소재 마이크로캡슐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엑티브온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열리는 제 12회 국제접착·코팅·필름산업 전시회(ATEM FAIR 2020·이하 아템페어)에 참가해 엑티브온의 기술력을 결집해 개발한 마이크로캡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엑티브온이 선보이는 마이크로캡슐이란 코어 물질을 고분자 외벽으로 감싸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첨단 소재로 건축자재·섬유·잉크·플라스틱 사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해 적용하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접착코팅협회·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아템페어는 접착·코팅·필름을 중심으로 6개 신기술분야 전시회가 통합, 300곳 기업·600부스 규모의 융합형 전시회로 진행한다. 마이크로-인캡슐레이션 기술을 이용한 소재 개발과 응용을 전문 분야로 삼고 있는 엑티브온 GE사업부는 이 전시회를 통해 △ 변색 온도까지 도달하면 유색에서 무색으로 반복적으로 변하는 ThermON △ 큰 온도 차이에 의해 유색에서 무색으로 변하는 MemoriON △ 온도가 상승할 때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내려 갈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지난달 25일부터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온라인 강의로 오픈했다. 화장품협회 측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맞춤형화장품 제도와 관련, 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 사업 진출을 원하는 영업자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했다”고 시행 배경을 밝혔다.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 8조의 2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의 신고’에 근거해 맞춤형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으로 식약처 관할 지방청에 신고하고 판매업자는 판매장마다 혼합·소분 등을 담당하는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를 둬야 한다. 화장품협회가 시행하는 온라인 강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 과목에 맞추어 △ 화장품법의 이해 △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 유통 화장품 안전관리 △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으며 과목별 내용에 따라 세분화, 모두 14차에 걸쳐 진행한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법 개정 법령·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리봄화장품(대표이사 서종우)이 지금까지 일궈온 성과를 자축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10년,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 조직원이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 번 도약을 시작한다. 리봄화장품은 지난달 중순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ES리조트(경남 통영)에서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15일과 16일, 이틀 간 진행한 이번 전 사원 워크숍에서는 5년·10년 근속사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사원 시상, 특별승진자 발표 등을 통해 조직원의 사기를 진작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서종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회사의 이름 ‘리봄’으로 함께 해 온 지난 10년을 넘어 이제는 ‘리본’(reborn), 즉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천명하고 참석한 전 직원도 함께 이 같은 소명의 실천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새로운 10년, 더 먼 미래를 준비하는 리봄화장품의 계획은 이미 실천단계에 접어들었다. 매년 3건 이상의 특허출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R&D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손 소독제와 핸드크림의 융복합 개념을 현실화한 ‘핸드크림
어쩌면 모든 것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삼아 중국어 스터디 그룹을 조직해 독학처럼 공부를 시작한 데서 출발했던 것 같다.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화학플랜트 설계·공정 분야에서 20년 넘게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지켜왔던 그가 꿈에서도 생각지 못했던 화장품 수출로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까지 선정된 지금의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말이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의 드라마틱한 인생 역정에 대한 첫 고리는 이렇게 시작한다. “스터디 그룹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던 세 명의 동료로 시작해 지금까지 그 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유학생과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자원봉사단체(NGO)로까지 발전했고 결국 제 화장품 인생의 단초를 제공해 준 셈이 된 겁니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기 시작한 황 대표는 2017년에 수출 프런티어 기업에, 그리고 다시 이듬해에는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되는 역량을 과시했다. 화장품에는 문외한이나 다름없었던 그가 이처럼 빠르게 화장품 전문 수출기업가로 자리매김하게 된 데는 어떤 비결이 있었을까. “눈앞의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한 번 맺은 해외 바이어와의 인연을 ‘정말로 소중히’ 여겼습니다. 가격에 대한 부분은 물
이탈리아인들이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사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이전과 다른 모습이다. 보수적인 소비자로 꼽히는 이탈리아인들은 ‘화장품=발라보고 사는 것’으로 인식했다. 코로나19는 이들을 바꿔놨다. 자가격리 기간 온라인 화장품 판매 82% 급증했다. 개인위생과 보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며 화장품시장 판도가 뒤바꼈다. 이탈리아 밀라노무역관은 ‘포스트 코로나19, 이탈리아 화장품의 새로운 트렌드’를 발표하고 판의 흐름을 예측했다. 3‧4월 온라인 화장품 판매 82%↑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 소비자는 화장품 성분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민감하다.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시험해본 뒤 사는 소비자가 대다수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3~4월 변화가 일었다. 화장품 유통 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했다. 온라인 화장품 매출판매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했다. 약 70%가 온라인으로 처음 화장품을 산 소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탈리아 화장품협회는 “코로나19 자가격리가 종료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화장품의 온라인 판매 점유율은 40.5%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친환경+건강 결합 화장품이 뜬다
대한미용학회(회장 임은진)가 7월 30일 ‘2020년 온라인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이메일로 포스터와 작품을 접수한다. 문의 010-5730-5646(총무간사) / ksic2005@naver.com
더샘(대표 김중천)이 글로우픽 뷰티 어워드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 필링 패드 △ 클렌징 워터 △ 클렌징 패드 △ 프레스드 파우더 등 4개다. 더마 플랜 필링 토너 패드는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 가벼운 포인트 메이크업 등을 없애준다. 피부에 산뜻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힐링 티 가든 티트리 클렌징 워터는 피부 자극과 눈가 안전성 시험을 마쳤다.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코튼 패드는 피부 불순물을 부드럽게 녹여낸다. 샘물 퍼펙트 포어 팩트는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로 유지한다.
로킷헬스케어가 7월 8일(수)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 E5호에서 ‘세포에서부터 시작되는 재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최의주 고려대 교수와 류동렬 성균관대 교수 등이 △ 세포사멸과 재생 △ 비만감소 △ 연골재생 △ 세포재생 △ 피부재생에 대해 강의한다.
2020 인터참코리아에서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대전이 펼쳐진다. 서울메쎄(대표 박병호)가 글로벌인플루언서유닛(GIU)과 손잡고 9월 ‘2020 인터참코리아’에서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뷰티화장품 대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판로를 잃은 뷰티 중소기업에게 소비자와 실시간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연예인‧배우‧BJ‧치어리더 등이 인플루언서로 참여해 주목도를 끌어올릴 전략이다.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홍보‧판매를 실시하며, 소비자에게 제품을 효율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 대상 온라인 상담회도 강화한다. 서울메쎄는 2020 인터참코리아에 해외 바이어 입국이 어려울 수 있는 점에 대비해 △ 비대면 화상 상담회 △ 온라인 바이어 매칭 서비스 등을 마련했다. 서울메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뷰티산업이 침체됐다. 올 하반기에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행사를 내실 있게 개최하겠다. 국내 뷰티기업의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18회를 맞은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을 맞아 각질제거제 매출이 늘고 있다. 각질제거제 사용법을 지키지 않거나 피부질환‧상처 부위에 사용할 경우 부작용 우려가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각질제거제 위해정보를 분석했다. 병원‧소비자상담센터 등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각질제거제 정보는 총 92건이다. 각질제거제에 대한 위해 사례는 여성이 전체의 81.5%(75건)을 겪었다. 위해 발생 빈도가 높은 신체 부위는 △ 안구·눈 주변(31.5%) △ 얼굴 부위(25.0%) △ 발(15.2%) 순이다. 위해 유형은 △ 사용 후 피부 부작용 발생(57.6%) △ 사용 중 안구에 각질제거제가 유입돼 찰과상 등 안구 손상 발생(31.5%) 등으로 나타났다. 각질제거제 광고 실태도 조사했다. 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각질제거제 15종을 살폈다. 대다수 제품이 온라인 광고 시 의학적 효능이 있거나 부작용이 전혀 없는 제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했다. 2개 제품은 ‘피부 정상화’, ‘피부 복원에 도움’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각질제거제가 손상 피부를 개선하는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