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입생로랑 뷰티와 촬영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현아는 스트릿 느낌의 룩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 강렬하고도 시크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웰코스의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 인증 품목은 후르디아 △ 아보카도 릴리프 크림‧에센스 토너‧시크릿 워시 △ 청포도 포어 필링 패드 △ 울트라 유브이 쉴드 선 에센스 등 5종이다. 이들 제품은 이브 비건 인증을 바탕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 생산 설비에 대한 비건 인증도 받았다. 후르디아 아보카도 라인은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비타민‧아미노산이 풍부한 아보카도 열매 추출물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후르디아 청포도 포어 필링 패드는 모공 수축과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모공을 막는 각질과 유분기를 녹여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후르디아 울트라 UV 쉴드 선 에센스는 생활 자외선과 UVA‧UVB를 차단한다. 피부 보습 장벽 강화 특허 성분을 함유해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게 해준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준다. 회사 측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비건 인증 제품 라인을 확대해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미용만화 작가 ‘된다’가 브랜드 도앤다스를 선보였다. ‘도앤다스’(DOENDAS)는 각자 흐름대로 사는 것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독창성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 제품으로 나왔다. 된다는 22일 도앤다스 스킨 커버 선 세트를 첫 출시했다. 선크림‧에코백‧키링 등 5종 세트는 판매 30분만에 품절을 빚었다. 도앤다스 스킨 커버 선은 얼굴의 결점을 가려 피부톤을 화사하게 나타낸다. 병풀‧치아씨‧어성초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전한다. 다공성 파우더가 들어 있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에코백과 키링에는 브랜드 슬로건인 ‘I am not stupid just lazy’ 문구를 새겼다. 스티커는 알록달록한 색이 어우러져 독창성을 표현한다. 된다는 네이버 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뷰티 노하우를 소개하는 작가 겸 뷰티 크리에이터다.
로레알이 2030년까지 지속 가능 경영 프로그램 ‘미래를 위한 로레알’을 가동한다.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로레알은 2025년까지 모든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다.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2030년까지 제품 포장에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자원이나 바이오 자원을 사용한다. 온실 가스 배출량을 2016년에 비해 완제품당 50%로 낮춘다. 로레알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 5천만 유로를 투자한다. 각 로레알 제품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A부터 E등급까지 나타내 소비자 선택을 돕는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 생물다양성의 보존 △ 지속가능한 물 관리 △ 자원의 순환적 사용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폴 아공 로레알 회장은 “지구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다. 인류의 생존 공간을 안전하게 보존해야 한다. 2025년까지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탄소 중립에 도달할 것이다. 소비자 15억 명과 함께 지구를 위한 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김주덕)가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2020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학회에서는 김주덕 회장이 ‘Z세대 여성들의 특징과 화장’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백경진 정화예대 교수는 ‘2021 뷰티 트렌드 동향’을 제시한다. 논문 발표에서는 △ 섬백리향과 백리향 추출물의 피부 약리활성 연구(이선미‧대구한의대) △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 시행실태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정효원‧성신여대) △ 모발 염색에 대한 인식과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이라준‧폭스트론) △ 플라톤 이데아론을 바탕으로 아상블라주 기법을 활용한 아트메이크업 작품제작(최주희‧수빈아카데미) 등을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8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kscc2011.co.kr)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문의 010-2990-3548(간사 박초희 교수)
화장품에 사용할 경우 0.001% 이하로 사용을 제한하는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이하 EGF) 함유 화장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월과 6월, 2개월 사이에 이 성분과 관련한 허위·과대 광고가 549건이나 적발됐기 때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오늘(25일)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EGF를 함유하고 있다고 광고 중인 화장품 온라인 판매 사이트 2천557건을 기획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549건을 적발해 광고 시정와 동시에 접속차단 조치에 취했다”고 발표했다. EGF는 상피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물질로 화장품에는 0.001% 이하로 사용해야 하는 성분이다. 식약처의 이번 점검은 ‘온라인 집중 점검계획’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적발한 주요 내용으로는 △ ‘피부‧세포재생’ ‘홍조개선’ ‘흉터완화’ 등 의약품 오인 광고가 전체 적발 건수의 94%에 이르는 515건이었으며 △ 일반화장품임에도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성화장품으로 광고한 경우가 12건 △ ‘진피 속까지 도움’ 등 소비자 오인우려 광고는 22건 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의 온라인 집중 점검은 관련 제품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업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국내 화장품 최대 수출국 중국에서 처음 발생했다는 점에서 화장품 업계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 최근 노수현 나우코스 중국법인 대표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중국 현지 상황을 전해왔다. 노 대표는 “현재 중국은 코로나19가 급작스럽게 발생한 동북지역과 발원지 우한·후베이 지역을 제외하면 비교적 자유롭게 경제활동이 가능하다”고 전제하고 “다만 여전히 외국인은 입국이 불가하고 입국을 하려고해도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4월까지만 해도 중국 내에서도 타 지역 방문 시 14일 격리 기간을 의무화했지만 최근에는 광둥·푸젠·저장성 등 여러 지역을 다녀왔을 때 이 정도의 기간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지역별로 관리하는 방식이 달라 지역을 옮길 때마다 해당 지역 어플을 설치하고 건강기록, 최근 이동지역 등을 제공해야 하는 관리는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화장품을 포함한 경제활동은 어떤 상황일까. 노 대표는 “코로나19로 확대하기 시작한 비대면(Untact) 활동이 정착 기미를 보이면서 기존 오프라인 대리상을 통해 전통 유통을 유지하던 한국 중소 브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유럽 유기농화장품 원료 인증(COSMOS)을 받았다. 코스모스 인증은 국제유기농화장품협회(ALISBL)가 유기농 원료 사용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AISBL은 COSMEBIO&ECOCERT(프랑스)·SOIL ASSOCIATION(영국)·BDIH(독일)·ICEA(독일)가 공동으로 설립한 협회로 과거 유럽의 여러 인증기관에서 운영되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을 ‘COSMOS’로 통합한 것. 코스모스 인증은 원물·원물의 원료화·제조과정·품질관리 등 전 과정에서 까다롭고 엄격한 검증 평가를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코스모스 인증과 승인 범위는 대봉엘에스가 획득한 △ 유기농화장품 원료(COSMOS CERTIFIED)를 포함해 △ 유기농화장품(COSMOS ORGANIC) △ 천연화장품(COSMOS NATURAL) △ 화장품원료 승인(COSMOS APPROVED)을 포함해 모두 4가지. 이 인증을 위해서는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식물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 합성향료·합성색소·합성방부제·실리콘과 석유 화학성분·유전자변형 농산물(GMO)
올리브영이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올리브영 데이를 열고 △ 선케어 △ 데오도란트 △ 네일아트 △ 헤어 △ 보디 제품 1천여개를 CJ ONE 회원에게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뷰티 크리에이터 뽐니가 팬 205명과 함께 파운데이션을 내놨다. 슈레피 뽐 스무드 커버 업 파운데이션은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밀착력이 우수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유지한다.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해 자연스럽고 건강한 화장을 완성한다. 색소를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컬러 네트워킹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은 양만 발라도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뛰어난 발색 효과를 준다. 데판실‧판데놀‧마치현 추출물 등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감을 전한다. 튜브형 용기로 나와 휴대하기 간편하다. 틴케이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로제‧바닐라 등 4종으로 나왔다.
로레알이 26일(금) 오후 5시 ‘미래를 위한 로레알’을 주제로 디지털 컨퍼런스를 연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행사에서는 장 폴 아공 로레알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와 알렉산드라 팔트 최고 기업책임담당관이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들은 로레알의 새로운 2030 지속 가능 경영 목표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레알 각 부문 담당자와 국제 전문가는 웹 세미나를 열고 환경 문제를 논의한다. 참가 신청 : http://lorealsustainability2030.canalchat.fr
대한상공회의소가 7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산업,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 트렌드(이경희 이마트유통산업연구소 소장) △ 코로나 시대의 쇼핑(오린아 이베스트증권 파트장) △ 언택트 시대, 유통산업 정책(강영철 한양대 특임교수) 등을 제시한다. 문의 02-6050-1441(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