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이하 IBITA)가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K-뷰티 기업 지원을 위해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IBITA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유망·진성 바이어를 발굴, K-뷰티 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수출상담회 참가사 모집을 본격화하고 나선 것. IBITA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수출 컨소시엄사업의 해외전시기업 대체사업 지원을 통해 화장품·뷰티 주관단체에 선정됨으로써 K-뷰티 B2B 화상(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기업지원를 강화하고 있다. IBITA와 윤 이사장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 중동지역(UAE·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이란 등) △ 중남미지역(브라질·멕시코 등) △ 중앙아시아(터키 등) △ 유럽지역(프랑스·영국·이탈리아·러시아·스페인 등) △ 아시아 지역(태국·말레시아·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올해 진행할 전시회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기획하는 등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에 진행할 상담회에는 화장품·에스테틱·뷰티 전 부문에 걸쳐 모두 40곳의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기업은 IBITA 해외 네트워크에 기업별 콘텐츠 홍보활동을 펼치고 바
서른 살 청년 기업 한국콜마의 역사를 담은 책 ‘한국콜마, 브랜드를 브랜딩하다’가 기업 사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일반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내부 조직(원)에서 기업의 역사를 기록해서 펴내는 일반 사사 형식과 달리 집필자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한국콜마의 30년 성공스토리를 담아낸 점이 독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콜마, 브랜드를 브랜딩하다’는 지난 5일 기준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기업·경영자 부문 주간 순위 16위, 예스24의 CEO·비즈니스맨 부문 주간 순위 84위에 올랐다. 교보문고에서도 경제·경영 부문 51위에 오르는 등 기업·경영·CEO 부문 화제의 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이 책은 한국콜마라는 회사에 대한 작가의 궁금함에서 시작했다. 저자 박기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는 기자 출신 역사작가·소설가. 이순신·정약용 등 역사 속 인물의 삶을 교훈삼아 경영에 적용하는 '인문경영'을 통해 사업을 펼치는 한국콜마의 경영철학과 실천이 박 교수가 가진 작가로서의 탐구 본능을 일깨웠다. 마침 2020년, 올해는 한국콜마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여서 시기 상으로도 출간시기가 적절했다는 평. 박 교수는 “한국콜마 전·현직 임직원을 직접 인터
웰코스의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발관리 제품 2종을 내놨다. ‘후르디아 마이 오차드 복숭아 풋 필링 마스크’는 발 전용 필링제다. 발에 쌓인 각질과 굳은 살을 관리해 부드럽게 해준다. 사용 후 4~10일 지나면 매끄러워진 발을 경험할 수 있다. 멘톨 성분이 지친 발에 상쾌함을 전한다. 식물 성분이 푸석하고 건조한 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후르디아 마이 오차드 복숭아 풋 샴푸’는 스프레이 형태의 발 세정제다. 여름철 땀 분비가 늘어난 발에 뿌린 뒤 헹구면 된다. 매일 쌓이는 미세 각질과 노폐물을 빠르고 간편하게 없애준다. 이 제품은 항균·탈취 시험을 마쳤다. 더러움과 발냄새를 90% 제거한다. 달콤한 복숭아 파우더 향을 넣어 냄새까지 해결한다.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이 대전보건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셀퓨전씨를 판매하는 씨엠에스랩은 대전보건대와 손잡고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 학교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씨엠에스랩 관계자가 대전보건대 산학협력위원으로 참여해 미래형 뷰티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나아가 뷰티 세미나와 연구 발표회, 전문가 초청 강연도 공동 개최하며 정보를 활발히 교류해 나간다는 목표다. 씨엠에스랩 관계자는 “대전보건대는 뷰티케어 학과를 운영하며 피부미용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 인력·정보·기술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스킨푸드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 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 2X 등이다. 앞으로 △ 라이스 마스크 워시오프 △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더 에센셜 △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 △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킨푸드는 지난 1일부터 입점 기념 행사를 열고 기획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올리브영에 진출했다. 소비자가 다양한 유통에서 스킨푸드를 만날 수 있도록 판매망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파레서피가 배우 안보현을 모델로 뽑았다. 안보현은 방송에서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선보여왔다. 파파레서피는 건강한 피부는 건강한 삶에서 온다는 브랜드 철학을 알리기 위해 안보현을 새 얼굴로 발탁했다. 이 회사는 ‘안보현의 라이프레서피’를 주제로 뷰티‧캠핑‧헬스 영상과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안보현과 함께 자연 원료와 올바른 레서피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소개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파파레서피는 안전한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자연 친화적 제품을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안도현과 함께 세계 시장에 브랜드를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닥터복구 마그네틱 컬러샴푸’ 2종을 출시했다. 닥터복구 마그네틱 컬러샴푸 옐로우아웃‧로즈케어는 탈색 후 올라오는 모발의 노란기를 관리한다. 또 염색 후 퇴색된 색상을 복구하는 보색 제품이다. 이지엔의 마그네틱 컬러링 기술을 적용했다. 컬러 샴푸 성분이 염색모와 탈색모에 선별적으로 작용한다. 염색 후 퇴색이 빠른 애쉬 헤어컬러를 오래 유지한다. 컬러 샴푸의 단점으로 꼽혀온 피부 착색 현상을 없앴다. 장갑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앰플 성분이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있게 해준다. 모발을 물로 적신 뒤 샴푸를 도포한다. 거품을 낸 상태에서 5분 동안 기다린 후 흐르는 물로 씻어낸다. 일주일에 2~3회 사용하면 효과적인 보색·컬러 케어가 가능하다. 이지엔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달 말까지 닥터복구 마그네틱 컬러샴푸 2종을 반값에 판다.
30년 만에 개정한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동시에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빠르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규제대응 컨설팅그룹 리이치24H는 손성민 책임연구원을 발표자로 내세워 오는 6일(월) 오후 3시부터 무료 해설 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 관련해 손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규제 동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존 내수·수입 제품 관리 기준 이원화 문제나 신원료 등록, 동물실험 등 국제적 논란 문제 등이 이번 개정 조례에 반영돼 대부분 완화·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무료 웨비나 참석을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https://zoom.com.cn/webinar/register/8015935871017/WN_6PHXTtolRxuYaKtZpEnYfQ >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상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6월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가 늘어난 5억6천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견고하고 탄탄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가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에 의하면 6월 한 달 간 화장품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천1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수치는 지난달 5억7천200만 달러보다는 900만 달러·1.6% 감소한 수치지만 전년대비 증가율로서는 올 들어 지난 3월의 28.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다. 산업부는 화장품 수출의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홈코노미・홈뷰티의 확산에 따라 중국・미국・EU・아세안 등 주요 지역·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 기초 화장품·두발용 제품·향수・화장수 등 수출 호조로 화장품 수출 증가 견인 등이 주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잠정집계한 유형별 실적을 살펴보면 △ 기초화장품3억9천만 달러(23.7%) △ 기타화장품5천340만 달러(51.1%) △ 두발용제품 2천400만 달러(54.5%) △ 향수・화장수120만 달러(181.
‘꿈의 최첨단 신소재’로 불리며 최근 들어 화장품 부문에서도 그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그래핀’(Graphene). 이 그래핀과 그래핀 나노복합체 제조가 김상진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 교수와 진성리텍에 의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상진 교수는 코스모닝의 취재 과정에서 “최근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신소재 그래핀의 제조에 성공했으며 나아가 TiO₂(이산화타이타늄)·ZnO(산화아연)의 그래핀 나노복합체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그래핀은 그 동안 전자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고 화장품 산업에의 적용은 일부분에서 검토하고 적용한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에 일군 성공적인 제조는 그래핀을 본격적으로 화장품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지난 4년 여 기간 동안 진성리텍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그래핀·그래핀 나노복합체 제조에 대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화장품 개발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QSARs(구조와 활성과의 상관관계 연구)를 화장품 산업에 적용해 신소재 개발에 기여해 왔던 김 교수는 최근 IOR·IOY·IOB·그래핀 나노복
질경이가 7월 2일 질경이데이를 맞아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4일까지 최대 8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질경이의 새 CI는 ‘여성의 삶의 질을 경이롭게 하다’는 브랜드 철학을 명확히 제시한다. 위생 청결 건강을 지향하는 기업 정체성에 맞게 깔끔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질경이의 영문 표기법인 ‘Jil Gyung yi’를 음절 단위로 구분해 가독성을 높였다. 두 번째 y 글자에 브랜드 색을 적용해 Y존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조했다. Y 전체가 아닌 일부에만 포인트를 적용해 Y존 또는 V존이 연상되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외음부를 Y존으로 칭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V존으로 불린다는 국가별 문화 차이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문 로고는 질경이의 대표 여성청결제인 ‘질경이’의 고체 타입 제형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브랜드 컬러도 맑고 깨끗한 혈액을 나타내는 선홍색으로 변경했다. 이 컬러는 ‘건강한 여성’을 상징한다. 4일까지 진행하는 질경이데이에서는 고농축 에센스 타입 여성청결제 ‘2X 이너밸런스’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선착순 1천명에게 질경이 2X 이너밸런스를 82% 할인한다. △ 질경이프로 △ 질경이 △
듀이트리가 오늘(2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동참한다. 이 회사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전 품목에 쓸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