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리가 오늘(15일)부터 내일까지 W컨셉과 함께 ‘나는 신라호텔 가서 쉰다’ 행사를 진행한다. W컨셉 홈페이지나 앱에서 루트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루트리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신라호텔 숙박권(조식 포함)을 제공한다. 10명에게는 루트리 대표 제품인 캄포가닉 3종 세트를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루트리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최장규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나 야외활동 대신 호텔서 휴식하는 호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숲의 치유력과 자생력을 담은 루트리로 지친 일상에 에너지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공적 공급이 이뤄졌던 마스크에 대해 해당 공급의 종료와 동시에 매점매석 등의 불법행위가 집중 단속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오늘(14일)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해당 품목으로 지정해 불법행위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마스크의 시장 공급 상황을 악용한 매점매석 행위와 가격폭리 등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식약처 매점매석대응팀은 마스크 제조‧유통업체의 생산‧공급량과 신고센터 접수 내용 등을 분석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시 매점매석 행위를 포함 신고 의무 미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고 매점매석 등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식약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에서 국민 불안을 부추기고 불안 심리를 악용해 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며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반드시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제 5조 ‘매점매석행위여부 판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7일 서울 여성농아인어울림센터에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김화영 라벨영 대표와 박정자 서울시 농아인협회여성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라벨영이 전달한 물품은 △ 쇼킹소주스킨 크리스마스 에디션 △ 쇼킹바나나샴푸 △ 쇼킹알빠따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이다. 서울시 농아인협회여성회 회원 300명에게 기프트백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이 올해 시작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라벨영은 서울시 농아인협회여성회와 연을 맺음에 따라 여성 장애인 단체까지 기부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소비자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겐조키가 여름용 스킨케어 ‘뷰티 스타터 팩’을 세포라에 단독 출시한다. 겐조키 뷰티 스타터 팩은 페이셜 로션과 크림, 바디 크림, 나이트 마스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겐조 로고를 새긴 파우치에 담아 여행이나 운동 시 사용하기 적합하다. ‘멜트-인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은 크림처럼 촉촉한 제형으로 이뤄졌다. 메마른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바르거나 로션만 사용해도 된다.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건강하게 가꿔준다. ‘모이스처라이징 스킨 가디언’은 외부 환경으로 인해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한다. 피부에 바르는 즉시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센슈얼 배어 바디 크림’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은은한 향을 전한다. ‘벨르 드 주르 드림 나이트 마스크’는 겐조키의 대표 성분인 화이트 로투스 오일과 벨르 드 뉘 추출물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에 활력을 주고, 밤 사이 피부를 아름답게 해준다. 겐조키는 세포라에서 브랜드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모이스처라이징 스킨 가디언(30ml)’과 파우치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오늘(14일)부터 유니온페이 인 앱(in-App)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유니온페이 앱 설치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 어플인 ‘윈샨푸(云闪付)’에 카드정보를 입력하면 롯데인터넷면세점 중국어 웹사이트와 모바일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유니온페이 카드는 전 세계 179개 국가‧도시에서 활용한다. 회원사는 약 2천300곳을 보유했다. 유니온페이 윈샨푸 앱 등록 사용자는 2억 7천만명을 넘었다. 롯데면세점은 유니온페이 인 앱 결제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편의를 높일 것으로 봤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EC부문장은 “중국 최대 페이먼트사인 유니온페이와 협력해 인 앱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중국인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6월 온라인 카카오톡 간편 가입을 진행했다. 지난 해 10월 매장에서 알리페이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 ‘스마일 투 페이’를 운영했다. 올 3월 미래형 디지털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를 여는 등 면세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2020년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보유한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기업을 상시 모집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네이버 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에 홍보하고 △ 공동 구매 △ SNS 판매 △ 라이브 커머스 등 판로 확보에도 나선다. 참가 희망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에서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1차 심사는 7월 20일(월)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매 월말 비정기 심사를 진행한다. 지원사업 진행 순서는 서류 접수→서류 심사→품평 심사→결과 통보→홍보 영상 제작/공동구매/라이브 판매 진행→사업종료 및 정산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문의 경기도주식회사 대외홍보실 박봉민(bmpark@kgcbrand.com, 031-5171-5571)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스위스 퍼펙션을 인수했다. 이 회사는 13일 ‘스위스 퍼펙션’(Swiss Perfection)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스위스 퍼펙션 유통을 시작할 계획이다. 스위스 퍼펙션은 1998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전 제품을 스위스의 전통과 기술력에 기반해 생산하는 ‘100% 스위스 메이드(Swiss Made)’로 유명하다. 첨단 노화방지 솔루션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세계 20여개국 호텔‧스파‧클리닉에 공급한다. 스위스 퍼펙션의 핵심 기술은 ‘셀룰라 액티브 아이리사’(Cellular Active IRISA)에 담겼다. 이는 아이리스 뿌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세포 재생 복합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이 원료 제조에 대한 원천 기술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스위스 퍼펙션을 내세워 세계 뷰티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스위스 퍼펙션을 국내 주요 백화점‧면세점에 유통하고, 3년 내 중국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중국은 고급 화장품 시장이 대중 화장품보다 빠르게 성장해 스위스 퍼펙션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뷰티 브랜드의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뷰티&헬스 플랫폼으로 재도약한다. 이 회사는 10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 비전은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정했다. 토니모리는 2023년까지 임직원의 30%를 디지털 전문 인력으로 채운다. 디지털 개발자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전문가 채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고객 경험을 새롭게 제공한다. 또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마케팅‧상품 기획 플랫폼을 구축한다. 토니모리는 올해 초 SK플래닛 CIO 출신의 정경희 상무를 최고디지털총괄임원(CDO)으로 영입했다. 디지털혁신센터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정경희 상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회사 전반에 데이터 주도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 데이터와 개인화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사업 전략을 세웠다. 토니모리 5대 혁신전략을 담은 3개년 로드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토니모리는 ‘고객과 함께하는 디지털 파워 No.1 뷰티헬스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AI‧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뷰티&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몰에
25년차 화장품 전문가. 화장품 유통에서 시작해 브랜드사 CEO가 된 손종탁 대표. 그가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파시랩’을 들고 나타났다. ‘전세계인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화장품’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 ‘모든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을 수 있는 제품’ 어디 없을까. 오래 연구하고 고민했다. 파시랩이 탄생했다. 아무튼, 클린뷰티 “글로벌 스킨케어 트렌드는 Clean‧Healthy‧Safe입니다. 세 가지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했죠. 잘 만든, 준비된 화장품으로 전세계 소비자에게 다가서려고 해요.” 파시랩(FASCY LAB)은 파시(FASCY : Fascinated Lady)와 실험실을 뜻하는 Laboratory를 더한 단어다. 매력적인 여성을 완성하는 파시 브랜드에 R&D를 강화해 파시랩을 개발했다. 친환경‧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클린 뷰티에 초점을 맞췄다. 단상자에 양각으로 새긴 ‘--+-’는 ‘더 이상 뺄 게 없다’는 뜻이다. 파시는 복도 많지 ‘파시=핸드크림’ 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파시 핸드크림은 특허받은 디자인 캐릭터를 적용해 세계를 들썩였다. 패션 잡화 분야까지 진출했다. 파시는 ‘갖고 싶은’ 브랜드로 등극했다. 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못난이 당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뷰티 시즌3 ‘못난이 당근 핸드 라인’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는 2018년부터 매년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는 업사이클링 뷰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시즌3로 못난이 당근 핸드 라인을 선보인다. 제주 구좌 당근을 제철에 수확해 주스를 만드는 ‘아임제주’로부터 외형이 갈라지고 부서져 판매하지 못하는 못난이 당근을 확보해 화장품에 적합한 원료로 재탄생 시켰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당근에서 추출한 당근 수와 당근 오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 못난이 당근 핸드 라인은 손을 더 자주 씻게 되는 여름에 딱 맞는 핸드케어 라인으로 못난이 당근 핸드솝과 못난이 당근 핸드크림 2종.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pH 5.0 약산성 핸드솝으로 불필요한 각질은 부드럽게 제거하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샤베트 핸드크림으로 더운 날씨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것과 함께 못난이 당근 핸드크림 캡 부분에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못난이 당근 핸드솝은 단상자 대신 녹차 부산물과 재생펄프로 만든 녹차지 슬리브에 제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등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 독자는 6월 중국 화장품시장 관련 기사와 코로나19로 인한 뷰티 트렌드 변화 기사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장품업계의 주름이 깊어지면서 불황을 타개할 영업‧마케팅 비법에도 주목했다. 코스모닝이 회사별 경영실적과 H&B스토어 월별 팔림세 등을 분석‧발간한 ‘2020 화장품산업 다이제스트’ 관련 기사 2개가 조회수 1천회를 넘기며 독자의 시선을 끌었다. 1위 기사는 ‘중국 화장품 생산기업 4950곳…광저우에 2500곳’이 차지했다. 중국향료향
6월부터 부쩍 기온이 올랐다. 지난 달 전국 최고기온과 평균기온는 각각 28.0℃, 22.8℃를 기록했다. 때이른 폭염과 습한 대기가 피부의 적으로 다가왔다. 마스크 내부는 입김으로 더 습하고 땀이 찬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이 간단해졌다. 6월 소비자는 H&B 스토어에서 민감성 피부용 스킨케어와 밀착력‧지속력이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찾았다. 미니멀리즘‧스킵케어 열풍으로 ‘가볍게’ ‘간단하게’ 화장을 하는 이들이 늘었다. 예민한 피부에 진정‧보습 효과를 동시에 주는 기초 화장품과 자외선 차단과 톤업 기능을 합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매출을 올렸다. 피지‧노폐물 흡착 기능을 내세운 마스크팩은 여름 계절상품으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에서는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꾸는 △ 구달 청귤 비타C 잡티세럼 △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Ⅱ 등이 기초 화장품 분야 TOP 3에 들었다.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은 마스크팩 순위 3위 안에 올랐다. 피지‧유분‧노폐물을 흡착하는 워시 오프 타입 마스크팩으로 올리브영 스테디셀러다.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메디힐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를 찾았다. 커버‧롱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