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송도R&D센터 건축설계 원안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심의를 통과하면서 R&D센터와 최첨단 스마트 공장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대봉엘에스 신사옥은 송도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9,633.4㎡ 규모 부지(송도동 210-5번지)에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연구소·본사·생산시설 등을 한 곳에 집결해 부문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대봉엘에스 미래 성장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신사옥은 올해 연말 착공, 최초 계획보다 연면적 30% 이상 늘어난 규모로 내년 말 경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대봉엘에스 연구소는 현재 박사 5명·석사 14명 등 모두 37명에 이르는 높은 수준의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천연소재 연구와 바이오 융합 기술 개발을 위해 3곳의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클린뷰티’와 ‘그린 바이오’ 트렌드의 견인차 역을 담당한다. 대봉엘에스는 신사옥·R&D센터 건립을 앞두고 연구소의 역량을 강화, 글로벌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고도화 시스템 구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건축 일정에 맞춰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고위 관계자는 “신사
올리브영이 8월까지 ‘일회용 무상 봉투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회사는 봉투 지급 기준을 변경했다. 올리브영 전국 매장서 사용하는 일회용 무상 봉투가 연간 1천만 장에 달한다. 이를 줄여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일회용 무상 봉투의 명칭을 ‘위생용품 봉투’로 바꿨다. 생리대 등 위생용품 구매 고객이 요청할 때만 이 봉투를 지급한다. 8월까지 매장에 안내문을 붙인 뒤 9월부터 시행한다. 올리브영은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써왔다. 2월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의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한 크라프트지로 교체했다. 6월 ‘올리브영 클린뷰티’ 기준을 정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동물 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제품에 마크를 부여한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존에서는 건강한 성분을 갖추고, 지구와 공존하는 화장품을 소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회용 봉투 줄이기에 이어 자원 낭비를 막는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必)환경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향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를 준수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오는 23일(목)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리저널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언택트를 넘어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온택트 트렌드에 발 맞춰 온라인 생방송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차상복 대표의 웰컴 스피치와 임혜정 상무이사의 회사 소개, 박나은 탑 리더의 ‘온택트 마케팅과 아프로존 사업’ 강의로 진행 예정이다. 아프로존은 최근 각급 행정부처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 금지 등의 정책을 준수하면서도 그 동안 공백상태에 머물러 있던 교육, 세미나 등을 지속하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과 유튜브, 카카오톡 등의 활용도를 높여가는 중. 쌍방향 소통의 사업자 강의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곁들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과거 직접 대면형식의 오프라인 행사보다 △ 편의성 △ 내용 전달 △ 참여폭과 집중도 △ 교육 효과 등에서
입경(입자크기) 5mm 이하의 고체 마이크로 플라스틱(미세 플라스틱)을 의도적으로 함유한 화장품과 치약(가루치약 포함)의 생산이 올해 말부터 전면 금지되고 오는 2022년 말부터는 판매도 금지된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생태환경부 등 9곳의 정부부처는 화장품에 해당하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마이크로 플라스틱 일용화학제품 생산, 판매 금지’ 관련 공고를 발표하고 내달 중순 이전에 각 성급 실시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공식화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관련 부처는 이와 관련해 “각 지역의 시장감독관리부문은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감독관리를 진행하고 법에 따라 ‘생산·판매·사용을 금지하는 플라스틱 제품 목록’(의견조회안)에서 규정한 제품에 대한 법 집행 업무를 세분화해 진행한다”고 밝히고 “각 지역의 공업·정보화 부문은 관련 부문과 회의·미팅을 거쳐 관할 구역 내에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해 즉시에 생산업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플라스틱 제품 금지, 제한 관리 세분화 표준’(2020년판)에 의하면 이 같은 아미크로 플라스틱 함유 일용화학제품 가운데 화장품에 해당하는 경우는 ‘스크럽·각질게저·청결 등의 작용을 하고 입경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전문기업 씨와이(대표이사 조영득)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 화장품 개발 소프트웨어 ‘COS 247’ 개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 화장품(Cosmetics)을 뜻하는 ‘COS’와 247(24시간 7일)의 합성어로 명명한 언택트 기반 화장품 개발·협업 솔루션 COS 247은 씨와이의 247 시리즈 중 첫 번째 주자. 화장품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용자를 위한 화장품 산업 맞춤형 솔루션으로 개발했다. 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도 COS 247은 화장품 개발과 출시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메신저·통화·미팅 등 기존 채널이 갖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화장품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기존 씨와이가 가지고 있던 IT 분야 PLM(Product LifeCyle Management) 컨설팅·시스템 구축 역량과 함께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산업계에 몰아치고 있는 언택트 이슈가 솔루션 개발은 물론 성공 확률이 높은 시장 진입 토대를 제공한 것. 화장품 기획·개발·생산 위한 최적 온라인 환경 COS 247은 화장품을
글로벌 뷰티&헬스 기업 한국콜마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가 미혼한부모 가정을 지원한다.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김병묵)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지난 20일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미혼한부모 가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미혼한부모 가정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콜마홀딩스는 모두 3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물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고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콜마홀딩스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물품을 미혼한부모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양 측은 이와 함께 ‘미혼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가칭) 지원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 한국콜마홀딩스 직원은 손소독제·마스크·선크림 등이 담긴 물품을 직접 포장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중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은 지원 물품 박스를 추가로 제작해 전달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뒀다. 김병묵 대표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어 작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지원과 관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20일 월드타워점에서 ‘면세점 입점 기업 특별 판촉 왕홍 방송’을 진행했다. 면세점 중소기업 브랜드를 홍보하는 행사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도 참여했다. 이번 특별 라이브 방송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에 4시간 생중계됐다. 왕홍은 스타라운지에 설치한 부스에서 제품을 시연하며 중국 소비자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 참여 브랜드는 아이소이‧시크릿뮤즈‧크레이지몽키‧언파 등 10여개다. 박성훈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K뷰티 제품의 판로가 막혔다. 중소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고 판매망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 언택트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해 ‘왕홍 라이브 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클리오‧웨라쥬 등 화장품 브랜드 23개를 중국에 소개했다. 아울러 뷰티 편집매장 블루밍 뷰티관 부산점‧제주점을 운영하며 국내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가란시아가 ‘쁘쉬 마쥐끄 누벨 뽀 비쟈쥬 정글’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프랑스 가란시아의 브랜드 창립자인 사베리아 코스트가 개발한 첫 제품이다.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가란시아라는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렸다. 올해 출시 15주년을 맞아 아마존 열대 우림을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을 제작했다. 2020년 패션 트렌드인 정글과 보태니컬 프린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기존 흰색 바탕 제품과 달리 화려한 동식물로 꾸며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아마존 정글의 식물과 청보리, 쐐기풀 등을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가란시아의 브랜드 특징을 나타낸다. 쁘쉬 마쥐끄는 ‘30초의 마법’이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각질 제거 클렌저다. 30초 사용하면 피부결을 정돈하고 각질을 제거한다. 자연 유래 성분을 98% 함유해 피부 자극이 적다. 쫀쫀한 무스 타입의 거품으로 이뤄져 촉촉한 사용감을 준다. 이 제품은 라페르바‧시코르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등에서 판매한다.
달바가 화이트 트러플과 토코페롤을 결합한 신 성분 ‘트러페롤™’의 효능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 트러페롤™의 피부 탄력 개선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을 의뢰했다.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탄력 개선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달바 미스트 세럼과 워터풀 마일드 선크림을 포함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저자극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달바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저자극 임상시험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품질력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CJ오쇼핑의 색조 브랜드 셉과 인플루언서 핑시언니(박현선)가 ‘셉라비앙 오로라 컬렉션’을 선보였다. 셉라비앙 오로라 컬렉션은 마스크를 착용해도 흐트러지지 않는 입술 제품으로 구성했다. △ 립 타투 △ 마블 립스틱 △ 볼류머 스틱 등 6종으로 나왔다. 색상은 피부 톤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핑크와 코랄 두 가지다. 이들 제품은 아이슬란드 빙하수가 들어 있어 입술에 시원한 느낌을 전달한다. 보석 파우더‧콜라겐‧아쿠아 오일 등이 입술에 광채를 제공한다. 25일(토) 오후 12시 40분 CJ오쇼핑 요즘뷰티에서 판매한다. 오늘부터 CJmall에서 미리 주문할 수 있다.
라벨영 쇼킹쓰리스텝워시오프팩은 모공관리‧필링‧클렌징 효과를 한번에 제공한다. 24K 금이 들어 있어 모공을 조여준다. 다이아몬드가루‧자수정‧진주 등 보석 성분이 피부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한다. 우유가 들어 있어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부드러운 제형이 피부에 매끄럽게 발린다. 10분~15분 후 물로 씻어내면 된다. 달콤한 우유향을 함유해 기분 좋은 사용감을 준다.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세종텔레콤의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가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 아이오앤코코리아와 함께 ‘포클린 아미노틱스 퍼펙트 클렌징’을 출시했다. 포클린 아미노틱스 퍼펙트 클렌징은 오일‧폼‧워터 등 3종으로 나왔다. 아미노산‧프로바이오틱스‧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24시간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포클린 아미노틱스 퍼펙트 클렌징 오일’은 비누풀 추출 세정 성분이 들어 있다.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녹여준다. ‘포클린 아미노틱스 퍼펙트 클렌징 폼’은 코코넛 열매 추출물을 넣었다. 밀도 높은 극세사 거품이 모공 속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포클린 아미노틱스 퍼펙트 클렌징 워터’는 메이크업을 부드럽고 깔끔하게 지운다. 이들 제품은 왈라뷰 앱에서 판매한다. 왈라뷰는 3월 엠펙토리와 손잡고 '마일드엠 에이씨 플러스 미라클 솔루션 넘버원 바디워시'를 내놨다. 뷰티 크리에이터‧스타트업‧제조사 등과 협업해 PB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훈 세종텔레콤 커머스 사업총괄 이사는 “1인 크리에이터나 사업자에게 화장품 제조‧마케팅‧물류 전반을 지원한다. 유통‧풀필먼트 사업을 전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