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것을 넘어 몸과 마음을 돌보기 시작할 시간.” 화려한 겉모습보다 본질‧정서‧가치를 중시하는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근본에 집중하면서 내면을 채우기 위한 소비 흐름이 나타난다. K-뷰티는 그동안 놓치고 있던 핵심 가치와 정서적 결핍을 채우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이는 글로우픽이 발표한 2026년 뷰티 트렌드에서 확인했다. 글로우픽은 2026년 뷰티시장 열쇳말로 △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 △ 노스탤지어(Nostalgia) △ 정서 케어(Emotional Care) △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등 네가지를 제시했다. 트렌드별 대표 제품도 소개했다. 오리지널리티 부문에선 △ 더후 ‘비첩 자생 NAD 파워 앰풀’ △ 원씽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치온 세럼’ △ 정샘물 ‘스킨 누더 쿠션’ 등이 꼽혔다. 노스탤지어 분야에선 피몽쉐 ‘아쿠아 블레미쉬 커버 밤’이 선정됐다. 정서 케어 제품은 △ 토르홉 ‘사우난지앙 솔트 마스크’ △ 아렌시아 ‘프레시 그린 클렌저’ △ 코이 ‘리프팅 랩핑 크림’ 등이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성 제품은 카이네 ‘콤부 밸런싱 앰플 토너’다. 이은경 글로우픽 플랫폼사업팀장은 “한국 소비자의 심리 변화를 분석해
한국무역협회가 내년 1월 7일까지 ‘2026년 글로벌 K-프리미엄 스토어 입점 사업’에 참가할 뷰티기업을 모집한다. K-프리미엄 스토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패션 등 소비재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내년 3월 일본 시부야‧신주쿠‧오모테산도‧나고야와 대만 타이중 등에 마련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쇼핑몰 내 팝업스토어를 꾸려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각 기업별로 팝업스토어 1개 매장 이상에서 최소 1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운영할 전략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한국무역협회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뉴스→공지사항→2026년 글로벌 K-프리미엄 스토어 입점 사업 참가기업 모집’에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무역협회는 내년 1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류 심사를 실시한다. 1월 15일에는 최종 참가기업을 선발한다. 이어 1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입점기업 선정상담회를 연다. ‘K-프리미엄 스토어’ 담당 MD와 제조기업 등이 브랜드사와 1:1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무역협회와 현대백화점‧메디쿼터스가 공동 주최한다. 한류 대표기업 40곳과 K-프리미엄 스토어를 확대하며 수출 길을 넓힐 전략이다.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2025년 한해 동안 실시한 해외직구 화장품 1천80개(색조화장용(360개)·눈화장용(360개)·손발톱용(180개)·두발용(180개))에 대한 시험검사 결과 21.3%에 해당하는 230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수입·통관 단계 관리 강화를 위해 관세청과 해당 결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 관련 제품 정보를 공개했다. 식약처는 “최근 4년간 해외직구 화장품 구매량이 2020년 173만 건에서 2024년 307만 건으로 1.8배 급증했고 지난해 알리·테무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과 눈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중금속(납·니켈·안티몬 등)의 기준 부적합을 다수 확인한 바 있다”고 밝히고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서는 색조화장품 40개 가운데 9건의 부적합이, 서울시가 색조화장용 175건을 검사해 32건의 부적합과 눈화장용 화장품 97건 중 7건 부적합, 손발톱용 화장품 13건 검사에서 2건의 부적합 사례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이번 해외직구 화장품 검사를 위해 국내 소비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 알리익스프레스 △ 아마존 △ 네이버스토어 △ 쉬인 △ 쿠팡 △
에이피알이 CES에 3년 연속 참여해 K-뷰티테크 경쟁력을 알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 CES는 글로벌 테크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다. 에이피알은 2024년부터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화장품과 뷰티디바이스의 품질을 소개했다. 내년 행사에선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캠퍼스(Venetian Campus) 라이프스타일관에 부스를 연다. 부스에선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전시한다. 글로벌 참관객에게 K-뷰티테크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 제품 체험공간과 상담 존을 마련해 K-뷰티테크의 수출길을 넓힌다는 목표다. 주요 전시제품은 메디큐브 △ 제로모공패드 △ 캡슐 크림 △ 랩핑 마스크 △ 부스터 프로 △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 △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 등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CES 2026에서 고도화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공개할 예정이다. K-뷰티테크의 위상을 높이면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름달(full moon). 올리브영이 2026년 뷰티&웰니스 핵심어로 든 단어다. 올리브영은 내년 K-뷰티와 웰니스 산업 트렌드를 ‘FULLMOON’으로 제시했다. 둥근 보름달은 온전함‧완전성‧충만함을 상징한다. 2026년에는 흩어져 있던 삶의 조각들이 서로 연결되고 융합된다. 일상과 경험이 통합·균형·조화를 이루며 완전한 나(Wholeness)를 완성한다. 내년 뷰티&웰니스 업계에선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한 소비 흐름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2026년 뷰티&웰니스 시장 8대 트렌드 올리브영이 ‘2026 트렌드 키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선 ‘FULLMOON’을 여덟가지 소비 흐름으로 소개했다. 1. Feel-Good Wellness(웰니스, 매일의 즐거운 일상이 되다) 2. Unwind to win(잘 쉬는 삶, 경쟁력이 되다) 3. Lifestyle Shift(Climate)(기후가 바꾸는 소비의 공식, 생존형 루틴의 시대) 4. Layered K-Routine(K-뷰티, 글로벌 소비자의 '일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다) 5. Medical-Home Loop(전문 케어부터 홈 케어까지, 이제는 하나의 루틴으로) 6.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 고지를 일찌감치 앞당겨 달성한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의 주역들이 2026년을 앞두고 새로운 판짜기를 위한 자리를 함께 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스페이스쉐어서울역2센터 제이드룸에서 화장품 브랜드·제조기업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점프업 K-코스메틱 CEO 간담회’를 가졌다. 화장품협회는 “화장품 기업 CEO와 임원들의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급변하는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 환경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한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등 신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배경과 취지를 밝혔다. 콘텐츠는 △ K-뷰티 트렌드-모든 산업이 배워야 할 혁신 DNA △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략-감성과 과학이 융합된 화장품 마케팅-I.D.E.A. 등 두 세션으로 구성했다. 서유현 박사-“K-뷰티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선생” ‘K-뷰티 트렌드-모든 산업이 배워야 할 혁신 DNA’ 테마는 시장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
그로운 알케미스트가 12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 센트럴라운지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호주 클린뷰티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는 매장에서 전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행사를 연다. △ 각질을 정돈하는 ‘폴리싱 엑스폴리에이터’ △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인스턴트 스무딩 세럼’ △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이는 ‘스킨 디펜스 프라이머’ △ 입술을 윤기있게 가꾸는 ‘하이드라-리스토어 립밤’ 등을 만날 수 있다. 방문 고객을 혜택도 마련됐다. 그로운 알케미스트 멤버십 가입 시 10% 할인 쿠폰을 준다. 제품을 구매하면 인스턴트 스무딩 세럼과 멤버십 적립금을 제공한다.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시 클렌저·핸드크림 세트 등을 선물한다. 그로운 알케미스트는 식물 유래 성분과 혁신 기술을 결합해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강화한다. 스킨케어, 보디케어, 핸드케어, 헤어케어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했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이엠파마가 사명을 ‘HEM파마’로 변경했다. HEM파마(대표 지요셉)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화장품, 신약개발, 헬스케어 로봇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 플랫폼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을 운영한다.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정밀 분석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 영역에선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한다. 식물 유래 파이토케미컬과 미생물 간 상호작용을 활용한 파이토바이옴(Phytobiome) 부문에선 개인별 반응도 조절 기술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선 올 3분기 '라보레브' 브랜드를 론칭했다. 라보레브는 국내와 미국에서 20억 원 규모의 주문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HEM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항노화와 근육 증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화장품과 신약 개발에도 나선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생태계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과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요셉 HEM
‘2025 서울콘’이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서울콘(SEOULCon)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뷰티·패션·음악·게임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집약한 K컬처 박람회다.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서울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25 서울콘은 K뷰티부스트를 포함한 프로그램 30여개로 구성됐다. 올해는 3회를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역에서 펼쳐진다. ‘K-뷰티 부스트’는 12월 2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DDP 아트홀 2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는 북미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메이크업 라이브 쇼와 인플루언서의 수익화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했다.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K-뷰티 부스트 행사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성이 방문한다. 대성은 트렌디한 스타일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K-뷰티 부스트에 참여하는 브랜드‧크리에이터와 소통하며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스맥스그룹 창립자 이경수 회장이 신간 ‘같이 꿈을 꾸고 싶다’ 출간을 기념, 모교 서울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북 콘서트를 가졌다. 이경수 회장은 지난 33년간 사업 과정에서 겪은 역경과 극복의 경험을 전수하면서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충실하며 미래의 기회를 잡아라”고 당부했다.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북 콘서트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참석해 이경수 회장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성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사회를 맡아 대담을 이끌었다. 북 콘서트는 이경수 회장이 직접 집필한 코스맥스 사사(社史) ‘같이 꿈을 꾸고 싶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했다. 책은 이 회장이 지난 1992년 코스맥스 창업 이후 △ IMF 외환위기 △ 중국 진출 △ 글로벌 확장 등 굵직한 순간을 넘으며 코스맥스를 세계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 성장시킨 33년간 여정과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 가장 용기있는 선택은 독자 연구소 건립과 중국 진출 이 회장은 가장 용기있는 선택을 물어보는 사회자의 질문에 “사업 초기 가장 큰 용기가 필요했던 결정은 일본 기술 제휴를 포기하고 독자 연구소를 선택한 순간”이라며 “우
중국식품약품검정연구원(이하 NIFDC)이 △ 식물 유래 화장품 신원료 명명 기술 지침(의견조회안)과 △ 발효 유래 화장품 신원료 명명 기술 지침(의견조회안) 등 두 건의 지침에 대한 의견 조회를 오는 26일(금)까지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 NIFDC 측은 지난 11일 자로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화장품 감독관리 개혁 심화를 통한 산업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과 ‘화장품 원료 혁신 지원에 관한 여러 규정’을 이행하는 동시에 화장품 신원료 명명 업무를 보다 규범화하고 지도하기 위해 △ 화장품감독관리조례 △ 화장품 허가·등록 자료 관리 규정 등 관련 법규 문건에 기반해 △ 식물 유래 화장품 신원료 명명 기술 지침(의견조회안) △ 발효 유래 화장품 신원료 명명 기술 지침(의견조회안)에 대해 공개 의견을 조회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NIFDC는 “2025년 12월 26일 이전에 의견을 전자우편( hzpxyl@nifdc.org.cn ) 형태로 회신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식물 유래 화장품 신원료 명명 기술 지침(의견조회안) 해당 지침은 그 적용 범위를 식물 유래 화장품 신원료의 원료 중문명 명명 연구로 명시했다. 식물 유래 화장품 신원료는 식물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6867억 원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026년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통상 환경 대응력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6867억 원을 지원한다. 수출형 성장사다리를 구축해 글로벌 소상공인을 육성할 전략이다. 수출바우처 1502억 원 편성…해외전시회 예산 198억 원 2026년 수출바우처는 올해보다 226억원 늘려 편성했다. 관세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일반 수출 바우처와 통합한다. 일반 참여기업도 관세피해 컨설팅, 대체 공급망 확보 등 관세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중기부는 관세대응 패키지 활용기업에게 5000만 원까지 추가 한도를 부여해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국제운송비 지원서비스를 6000만 원으로 2배 높인 조치를 연장한다. 창고보관·배송·포장 등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와 바이어 요청에 의한 무상 샘플 국제운송료도 새롭게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이어 중기부는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한다. 중소기업에게 인기 많은 해외 전시·상담회 지원 예산을 40억 원 늘린 198억 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