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가 홈뷰티 디바이스 ‘슈링크 홈 리프투글로우’를 28일 출시한다. ‘슈링크 홈 리프투글로우’(SHURINK HOME Lift2Glow)는 의료미용기기 브랜드 슈링크가 18년 쌓아온 디바이스 기술력을 접목했다. 정교한 기능과 우수한 효과, 안전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의료기기 기술력을 보유한 클래시스는 홈케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해 점유율을 높일 전략이다. 슈링크 홈 리프투글로우를 내세워 셀프케어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한다는 목표다. 클래시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슈링크 홈파티’를 개최한다. 슈링크 대표 디바이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슈링크 홈 리프투글로우는 전문 의료미용기기 기술을 가정용으로 구현한 첫 결과물이다. 연간 500만 회 이상 시술되는 슈링크의 기술을 홈케어 영역으로 확장했다. 차별화한 홈 뷰티 솔루션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바이오헬스 산업 종사자 수는 모두 113만1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해 전체 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 1.2%보다 3.3% 포인트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바이오헬스 제조업(화장품·제약·의료기기) 부문 종사자 수는 19만1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했으며 특히 화장품 산업 분야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7.3%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7분기 연속 바이오헬스 산업 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집계 발표한 2025년 3분기 바이오헬스 산업 고용동향을 통해 확인했다. 올해 3분기 분야별 종사자 수 증가율은 화장품이 7.3%로 가장 높았고 제약 산업은 2.4%, 의료기기 산업은 2.3%였다. 이와 함께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 수가 6.7% 증가하면서 청년층 고용이 뚜렷하게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규모의 사업체에서 고용이 확대되면서 균형 있는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즉 이 기간 중 △ 300인 이상 기업의 종사자수는 10.6% △ 30∼300인 미만 기업은 7.4% △ 30인 미만
리쥬란코스메틱 마스크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슬로우에이징 트렌드 부문을 수상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올 한해 동안 인기를 끈 제품을 시상하는 결산 행사다. 연간 소비자 구매 데이터 약 1억 건을 분석해 수상제품을 선정한다. 터를 분석해 제품을 선정하는 K-뷰티 연말 결산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선 37개 부문과 글로벌 트렌드 3개 부문에서 제품 168개를 뽑았다. ‘리쥬란 스킨 프로텍션 마스크’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 수상작에 올랐다. 이 제품은 리쥬란코스메틱의 핵심 성분 c-PDRN을 함유했다.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하고 보호한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마스크팩 5매에 1매를 추가 구성해 12월 한달 동안 판매한다. 회사 측은 “듀얼 이펙트 앰플이 2022년과 2023년 올리브영 어워즈를 받았다. 올해는 마스크팩이 영예를 안으며 PDRN 기반 스킨케어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c-PDRN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재생의학기업 파마리서치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특허 기술인 DOT c-PDRN을 통해 품질을 차별화했다. 대표 제품은
LG생활건강(대표 이선주)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 HDB(Home care and Daily Beauty) 영업총괄에 박일상 상무 △ 정도경영담당에 박정철 상무 등 신규임원 선임 2명을 포함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 신규 임원 선임자 프로필 ▲ 박일상 상무: △ 1972년생 △ 한국외국어대 베트남어 학사 △ 2025년 LG생활건강 HDB 디지털영업 2부문 △ 2025년 11월 HDB 영업총괄 상무 ▲ 박정철 상무: △ 1980년생 △ 포항공대 산업공학 석사 △ 2019년 LG경영개발원 진단 1담당 △ 2025년 11월 LG생활건강 정도경영담당 상무
국내 대표 화장품 패키징 제조기업 연우가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우는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정부포상 수여식’(11월 20일·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우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8년째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임신·출산·육아를 아우르는 복지제도와 실질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연우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직장 어린이집을 비롯해 육아휴직 기간을 근속 기간에 포함시켜 인사고과 불이익을 방지하는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임산부 단축 근무제 △ 태아 검진 시 유급 휴가(1일) △ 시차 출퇴근제 △ 자녀 입학 축하금(초등∙대학교) 등이 대표 제도다.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조직문화가 자리잡아 연우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100%를 기록하고 있다. 육아휴직 종료 후 복귀율도 지난해 기준 95%에 달한다.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는 “조직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문화 전반에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피에프네이처(대표이사 양지혜)가 품질 경영 구현을 위한 근간을 확보했다. 피에프네이처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적합업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피에프네이처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1년간 △ 제조 환경 개선 △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 △ 문서·공정 표준화 등 전체 설비와 운영 체계를 정비한 후 CGMP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CGMP 인증은 피에프네이처가 제품 개발-생산-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 과정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부분에서 의미를 갖는다. CGMP는 원료 관리·제조 환경·생산 공정·품질 검증·위생과 안전 체계 등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조시설에 대해 심사를 거쳐 부여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 문서·절차 관리 △ 설비 기준 △ 제품 안전성 평가 △ 제조 기록관리 등 관련 모든 항목에서 확립한 관리 체계가 필수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해 “CGMP 인증은 당사가 추구하는 품질 중심 경영 철학과 시설·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지속 노력이 지난 1년 간의 준
쏘내추럴이 비건 아이크림 ‘소프트 아이 살버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눈가 피부에 보습감을 제공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수분 버터 제형이 피부 온도에 부드럽게 녹으며 영양을 공급한다.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에 고르게 흡수되며 은은한 광채를 제공한다. 베타글루칸과 베타인이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판테놀이 거친 피부 결을 촉촉하게 한다.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아이레시피 NMIXX(엔믹스) 지우와 찍은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선 겨울에 어울리는 글로우 룩과 톤 체인저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아이레시피 △ 바이브 업 틴티드 선 비비 △ 바이브 업 프리즘 컬러 립밤 △ 크림 인 토너 미스트 등을 활용해서다. 지우는 별빛광(Starglow)을 콘셉트로 투명한 피부 톤과 생얼 같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최근 아이돌 라이브 방송에서 주목받는 ‘라방템’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바이브 업 틴티드 선 비비’는 오로라 블루·핑크 두 색깔로 나왔다.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SPF50+ PA++++) 등 3중 기능성을 갖췄다. 독자 성분인 레테놀플렉스™’가 들어 있어 광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와 색소 침착 현상을 개선한다. 이 제품에는 SUNSIL-S UV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해 24시간 컬러를 유지한다. 색사은 ‘스타리핑크’(혈색 쿨톤)와 ‘오로라블루’(청량 쿨톤) 두 가지다. ‘아이레시피 프리즘 컬러 립밤’은 주름 개선과 자외선 차단 2중 기능성 제품이다. 메이크업 효과와 립케어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이 제품은 8가지 펩타이드 복합체, 히알루론산, 세라플렉스로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최근 연이어 참가한 두바이 뷰티월드(10월)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11월)에서 300건 이상의 B2B 상담을 진행,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두바이 뷰티월드에서는 △ 현지 기후 최적화 고보습·저자극 스킨케어 △ 두피·헤어 볼륨 케어 △ 선케어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상담 바이어의 약 60%가 UAE·사우디·카타르·오만 등 GCC 국가에 집중된 양상이었고 프리미엄 스킨케어 수요가 높은 현지 바이어와의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유씨엘이 내세운 △ 고보습 스킨케어 포뮬러 △ 시카 기반 두피·헤어 케어 △ 자연 유래 성분과 항노화 콘셉트를 결합한 프리미엄 라인 업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시에 개발 중심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중동 시장의 ODM 프로젝트 문의가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씨엘은 이 전시회에서 영국 소재 글로벌 유통사와 공식 공급 계약을 체결,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동시에 다수 글로벌 기업들과의 ODM 개발 논의도 진행했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에서는 R&D 경쟁력에 핵심 포인트를 두고 △ 피부 장벽 회복·
클리오가 ESG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SUSTINVEST)는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분석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코스닥 상장사, 비상장사 129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하반기까지 2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를 받았다. 이 회사는 △ 혁신 활동 △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 관계사 위험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투자적격 기업에 올랐다. 최근 클리오는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국가유산 보존·활용에 나섰다. 또 재능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활동을 확대하는 단계다. 클리오 관계자는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 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책임 있는 기업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