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LUNA)가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레이(REI)와 F/W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레이는 건강한 피부와 세련된 스타일을 뽐냈다. 루나의 추구미를 감각적으로 녹여내 메이크업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레이는 ‘따라하고 싶은 메이크업’을 주제로 세가지 룩을 선보였다. △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의 ‘하이퍼 핏 필터 쿠션’ 룩 △ 무결점 피부가 돋보이는 ‘롱래스팅 팁 컨실러’ 룩 △ 도도하면서도 보송한 피부의 ‘포토 피니셔’ 룩 등이다. 화보는 루나 공식 온라인 채널과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에 공개한다. 루나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화보를 내세워 소비자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루나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 레이의 결점 없는 피부와 트렌디한 매력을 담았다. 생기 있고 밝은 에너지를 루나와 ‘자유로운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나를 만든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자라네 팀에게 돌아갔다. △ 최우수상은 한양대학교 윤니콘팀과 영남대학교 친친공개팀 △ 우수상은 한양대학교 1771팀과 동국대학교·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학교 연합 알갱이단팀이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제 16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의 결선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뉴뷰티 이끌 차세대 글로벌 인재 발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는 ‘뉴뷰티’(New Beauty)를 이끌 차세대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올해부터 미국과 일본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글로벌 공모전으로 치렀다.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6~7월 진행한 본선을 거쳐 이번 결선에 이르기까지 참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올해 브랜드 챌린지의 주제는 라네즈·에스트라·일리윤 가운데 하나를 선택, 해당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가치 뉴뷰티에 기반한 다양한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모두 700여 팀이 지원한 가운데 결선에는 최종 5팀이 진출했다. 해외 대학에서는 70
주요 규제 변화와 트렌드 올해 들어 FDA는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서 몇 가지 중요한 규제 변화를 단행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홈케어용 LED 디바이스에 대한 분류 기준이 더욱 명확해졌다는 점이다. 특정 파장(660nm, 850nm)을 사용하고 출력이 5mW/cm² 이하인 LED 디바이스는 Class II로 분류되지만, 510(k)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또한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새로운 가이던스도 준비 중이다.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들이 늘어나면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oftware as Medical Device, SaMD) 규정의 적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실무 로드맵 ■ 1단계: 제품 개발 초기부터의 전략적 접근 제품 설계 초기부터 FDA 분류를 고려한 개발이 필수다. 특히 마케팅에서 사용할 문구나 기능 설명이 의료기기 분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안티에이징'이나 '주름 개선', '혈액순환 촉진' 같은 표현은 의료적 효과를 주장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대신 '피부 외관 개선'이나 '편안한 느낌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주우재 씨를 새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트루 톤 로션 2.0’ 리뉴얼 캠페인에 돌입한다. 트루 톤 로션 2.0은 2023년 국내 최초 커버 로션 카테고리를 선보인 트루 톤 로션의 리뉴얼 제품. 남성 그루밍 시장에 새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나의 제품으로 피부 관리부터 톤 보정까지 완성할 수 있어 남성 메이크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롭게 선보이는 트루 톤 로션 2.0은 하이드로-에어리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루 톤 로션 2.0 하이드로는 촉촉한 보습감이 뛰어난 건성용 제품. 3중 AHA 성분을 더해 각질을 관리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완성한다. 트루 톤 로션 2.0 에어리는 유분과 피지관리에 특화된 지성용 피부 전용 제품. 기존 대비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개선해 피부 번들거림과 모공, 잡티 고민 피부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비레디만의 독자 기술을 적용해 백탁이나 끈적임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이 가능하다. 5중 히알루론산과 블루 캐모마일 추출물을 함유한 ‘HyaluroCalm5X’ 성분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준다. 가격은 낮추고 용량은 약
SK-II가 배우 문가영과 손잡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SK-II는 문가영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하고 ‘One & Only SK-II’ 캠페인을 전개한다. 독보적인 피테라™ 성분과 ‘진짜 나다움’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알린다. 또 SK-II가 왜 ‘타임리스 스킨케어 아이콘’(Timeless Skincare Icon)으로 불리는지 이야기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 피테라™의 발견 스토리 △ 문가영의 제품 사용 경험 △ 시간을 초월한 SK-II의 가치 등을 들려준다. 문가영은 SK-II의 메시지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 캠페인 영상은 이달부터 SK-II 공식 채널에 공개한다. 문가영은 데뷔 20년 차를 맞은 배우다. 아역 시절부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2024년 3월 산문집 ‘파타’(PATA)를 펴냈다. 긴 호흡으로 재능을 발휘해온 그는 SK-II가 추구하는 ‘나다움’이란 가치와 연결된다. 문가영은 “SK-II를 사용하면서 민낯 그대로의 나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SK-II는 한 번 경험하면 쉽게 잊히지 않는 브랜드다”고 말했다. S
로레알코리아가 ‘화장품으로 배우는 생활과학 문해교과서’를 개발했다. ‘화장품으로 배우는 생활과학 문해교과서’는 성인 문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탄생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기획했다. 이번 문해교과서는 △ 올바른 셀프 염색법 △ 두피·모발 관리법 △ 자외선차단제 바로 알기 △ 기본 피부관리 루틴 △ 피부 고민에 따른 제품 등으로 구성했다. 로레알코리아는 ‘2025 문해교육 컨퍼런스’도 진행했다.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해교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안정애 키엘 매니저와 이윤정 디렉터가 스킨케어와 헤어케어를 주제로 교육했다. 안정애 매니저는 피부관리법, 화장품 종류별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이윤정 디렉터는 모발과 두피의 구조, 염색 효과, 헤어케어 원리 등을 소개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이 컨퍼런스에서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생활과학 문해교육 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로레알코리아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시화전은 9월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로레알코리아는 3년 동안 시화전에 1억5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새치염색 분야 게임체인저인 모다모다가 탈모시장에 진출한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4일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을 다이소에 출시한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을 두피 세정·진정·영양 등 기능별로 세분화했다. 두피 세정용 제품부터 집중 영양케어템까지 다양하게 개발했다. 탈모관리 제품을 단계별로 구성해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고순도 비오틴과 판테놀 B5를 배합한 ‘블루비오틴’을 통해 품질을 끌어올렸다. 모다모다의 리포좀 포뮬러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탈모케어 시스템을 완성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 두피가글 스케일러 △ 샴푸 △ 캡슐 트리트먼트 △ 버블 마스크 △ 2000샷 스칼프 앰플(PDRN‧마데카‧블루비오틴) 등 7종으로 나왔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두피도 양치한다’를 콘셉트로 삼았다. 실리콘 브러시와 가글 거품이 두피 각질‧피지 등을 제거한다. AHA·PHA 성분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딥클렌징한다. 특허받은 복합 성분이 △ 비듬 완화 △ 정수리 관리 △ 지루성 두피균 99.9% 항균 효과를 담당한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는 탈락 모발 수를 개선하고 두피
닥터지가 10월 30일까지 ‘2025 미국 캠퍼스 투어 팝업’을 진행한다. 닥터지는 미국 내 대학 캠퍼스 20곳을 순회하며 브랜드 철학을 알린다. 대학은 위싱턴‧오리건‧캘리포니아‧애리조나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UCLA, USC, UC버클리 등을 찾아 닥터지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매장은 ‘닥터지 연구실’을 주제로 꾸몄다. △ 브랜드존 △ 제품 전시존 △ 게임존 △ Ai 옵티미 체험존 △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브랜드존에서 닥터지의 피부건강 진정성과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제품 전시존에선 레드 블레미쉬, 블랙 스네일, 선크림 라인 등을 소개한다. AI 피부 진단 서비스 ‘Ai 옵티미’도 운영한다. 개인별 피부 유형을 진단한 뒤 스킨케어 솔루션과 키트를 전달한다. 제공한다. Ai옵티미는 닥터지가 2022년 개발한 뷰티테크 서비스다. 피부자료 50만건을 바탕으로 고객의 피부 유형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안정은 고운세상코스메틱 인터내셔널 디비전 부문장은 “미국 젊은층에게 닥터지를 알리기 위해 팝업행사를 마련했다. 제품과 피부분석기기를 통해 K-더모코스메틱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관련한 설명회와 지역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가 오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화장품책임판매업체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간담회를 오는 10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지역 설명·간담회는 오는 10일(수) 오후 1시부터 한국화재보험협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현재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www.kcia.or.kr )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 등록은 불가하다. 보다 많은 업체의 참석을 위해 업체당 한 명으로 참석자도 제한하고 있다. 관련해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는 화장품의 안전성을 영업자가 판매전에 확인하고 이를 문서로 작성해 근거를 보관하도록 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의 주요 화장품 수출 대상국가(지역)인 유럽(2013년)과 미국(2023년), 중국(2025년) 등에서 이미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위한 화장품
대한화장품협회 정책연구실 정구현 팀장의 부친 정윤용 씨가 지난달 31일 벌세했다. 향년 64세. 고인의 유해는 일산병원장례식장(국민건강보험공단·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00) 8호실에 마련했으며 오는 2일(화) 06시30분 발인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시립승화원을 거쳐 장안정사에 안장한다. 연락처 031-300-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