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란코스메틱이 올해 1분기 매출 42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규모다. 리쥬란코스메틱은 파마리서치 전 사업부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파마리서치 1분기 전체 매출 가운데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신제품‧신유통을 강화하고, 방한 외국인용 기획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올렸다. 특히 화장품 수출은 269억 원으로 전년비 55.8% 뛰었다. 리쥬란코스메틱의 브랜드 인지도가 확대되며 미국‧아시아 시장의 유통망을 확장한 결과다. 파마리서치의 1분기 매출은 1,461억 원, 영업이익은 5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8% 신장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39.2%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7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많아졌다. 이 가운데 내수 매출은 584억 원으로 20.9%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리쥬란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0년 이상 축적한 임상 데이터와 브랜드 인지도를 내세워 의료진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 아울러 외국인 환자 유입이 늘
한곳에서 ‘바르고, 사고, 즐기는’ 올인원 화장품 쇼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뷰티 유통 채널은 복합형·큐레이션 매장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미미라인(MIMILINE)은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편집매장이다. 2025년 9월 문을 연 명동점은 2층에서 4층까지 이어진 총 15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부터 향수,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패션 제품까지 한곳에서 판매한다. 특히 미미라인은 K-뷰티 큐레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MZ세대와 외국인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제품을 신속하게 선보이고 있다. 코스모닝이 미미라인 명동점의 4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품목별 인기제품을 집계했다. 이 자료는 K-뷰티의 실시간 트렌드를 제시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미미라인에서는 4월 한달 동안 환절기용 보습 제품과 관광객용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수분‧영양 공급용 기초화장품은 리쥬란‧센텔리안24‧셀리맥스의 강세가 지속됐다. 손‧발 관리 전용 보습‧필링 팩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색조화장품 부문에서 롬앤이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티핏은 진입과 동시에 베이스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스킨케어 1위는 ‘닥터엘시아
‘빠르게, 넓게, 깊게’ 글로벌 화장품 제조 이끄는 핵심 경쟁력 코스맥스·한국콜마 투톱 중심으로 시장 장악…기술 중심 OBM으로 영역 확대 주효 ‘화장품 제조의 글로벌 허브’ 위상 확립…인디브랜드와 상생전략도 성장 뒷받침 요인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글로벌라이제이션과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시장 환경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발전, 나아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전문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기치를 내건 코스모닝이 올해 창간 10주년(8월 15일)을 맞이합니다. 코스모닝은 현 시점에서 K-화장품·뷰티 산업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새롭게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어젠다를 제시하기 위해 “K-화장품·뷰티 산업, 6대 축이 이동한다”는 대 주제를 설정하고 △ 산업 전반 △ 제조 패러다임 변화 △ 브랜드 △ 유통 변화 △ 소재·부자재(용기) 산업의 새 판도 △ 글로벌 생태계 확장 등 6개 부문에 걸쳐 기획 특집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K-코스메틱 산업에서 근본 변화는 제조 부문에서 시작되고 있다. 과거 OEM·ODM 중심의 ‘보이지 않는
에이피알이 미국 타임 선정 세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미국 경제 전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4월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 2026)’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임은 매년 세계 100대 기업을 발표한다. 전세계 특파원‧에디터‧전문가의 추천을 바탕으로 기업의 영향력‧혁신성‧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한다. 100대 기업은 △ 거장(Titans) △ 리더(Leaders) △ 혁신자(Innovators) △ 시장파괴자(Disrupters) △ 개척자(Pioneers) 등으로 나뉜다. 에이피알은 거장 부문에 뽑혔다. 알파벳(Alphabet), 엔비디아(Nvidia), 메타(Meta), 스페이스X(SpaceX) 등 글로벌 기업들과 나란히 이름을 빛냈다. 올해 발표된 1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은 에이피알이 유일하다. 국내 뷰티기업 가운데 역대 최초 선정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했다. 타임은 에이피알에 대해 "전세계 K-뷰티 성장의 차세대 물결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APR is leading the next wave of
더파운더즈가 지난해 매출 7천억을 돌파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7천17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에 비해 각각 6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천295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의 주역은 아누아(Anua)다. 아누아는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며 매출을 높였다. ‘어성초 토너’는 ‘2025 올리브영 어워즈’를 5년 연속 수상했다. ‘PDRN 세럼’과 ‘TXA 세럼’도 올리브영 수상 명단에 올랐다. 미국 아마존에선 클렌징와 토너 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스킨케어 세트 분야에선 10위권에 진입했다. 클렌징·스킨케어 세트 부문에선 K-뷰티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거머쥐었다. 일본에선 큐텐재팬을 중심으로 매출을 키웠다. 아누아는 지난해 큐텐재팬 메가와리에서 4개 분기 연속 누적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레티놀 0.3 나이아신 리뉴잉 세럼’은 ‘2025 큐텐 메가 뷰티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어성초 트라이얼 키트’도 부문별 1위에 들었다. 아누아는 주력 시장의 성공 전략을 유럽 등 신규 시장에 적용하고 있다. 축적된 제품‧마케팅 노하우를 내세워 신
톰의 뷰티디바이스 ‘투앤티업’이 올리브영에 진출했다. 외국인 소비자가 많이 찾는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타운, 홍대타운, 가로수길 타운 등에 입점했다. 해외 고객과 2030층 소비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톰 투앤티업(Twenty up)은 20대를 위한 뷰티기기다. 저자극‧고효능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컨디션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주요 기능은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는 진정 모드와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는 데일리 모드 두 가지다. 톰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투앤티업과 ‘엑소좀 부스트 앰플’ 사용 효과를 확인했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할 때 피부 진정 효과는 60.89% 개선됐다. 피부결 거칠기는 96.62% 완화됐다. 메이크업 밀착력‧지속력이 높아지고 유분이 감소한 효과도 나타났다. 톰은 ‘더글로우 시그니처’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리브영에 진입했다. 이 제품은 올해 2월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만에 매출 5억 원을 올렸다. 톰 관계자는 “카즈하를 뷰티 디바이스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이어 K-뷰티 대표 플랫폼인 올리브영에 진입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앤티업이 5월 올영픽(PICK) 브랜드로 뽑혔
국내 뷰티산업학부 전공생들이 참여하는 이색 졸업논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논문 발표 대신 전시 형식을 도입해 뷰티산업의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가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제7회 졸업논문 전시회’를 개최한다.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B동 지하 1층 전시실4에서다. 개회식은 5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제7회 졸업논문 전시회’는 ‘별을 넘어 아름다운 별자리를 향해’(Beyond Stars, Toward the Beauty Constellation)를 주제로 삼았다. 학생 개개인의 연구가 하나의 별(Stars)처럼 독립적인 가치를 지녔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별들이 별자리를 이루며 뷰티산업의 새 길을 연다는 뜻도 들어있다. 각자의 학술활동이 모여 뷰티산업의 비전을 창출한다는 메시지를 전시공간에 구현했다. 이번 졸업논문 전시회에는 학부생 2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체계적인 연구를 거쳐 논문을 작성했다. 논문 지도는 한지수 학과장, 신정원 교수, 서현우 교수, 김슬기 교수가 담당했다. 지도교수들은 연구 설계부터 결과 도출까지 논문 전 과정을 이끌었다.
에이피알이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성과와 화장품‧뷰티디바이스 사업 호조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에이피알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34억 원, 영업이익 1,523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0%, 영업이익은 173.7% 증가했다. 미국 매출 2,485억 원…전체 매출의 41.9% 이번 1분기 실적은 글로벌 매출에 힘입은 결과다. 1분기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9.0%다. 전년 동기 대비 18.1%p 증가한 수치다. 금액은 5,2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9% 늘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2,4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8% 신장했다. 미국은 1분기 전체 해외 매출의 41.9%를 차지하며 전체 해외 매출을 주도했다. 에이피알은 미국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전략이다.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을 확장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다. 메디큐브는 2분기부터 울타뷰티 외 미국 뷰티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나비고 마케팅(Navigo Marketing)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미국 아마존 뷰티 분야에서 브랜드 점유율 7.
뷰티 학회와 대학원이 경계를 허문 융합 전시를 선보인다. 뷰티와 예술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미학과 성장성을 제시한다. 성신여자대학교가 5월 27일(수)부터 6월 2일(화)까지 서울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2026년 제11회 대학원 뷰티산업학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5월 29일(금)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성신여대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뷰티융합대학원, 한국화장품미용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대학원생과 학회원 47명이 ‘NOVA, 새로운 별’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제시한다. 출품작은 메이크업, 특수분장, 네일아트, 화장품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뷰티산업 전문가들이 각 장르별 특성을 반영한 창작물을 전시한다. ‘NOVA : 새로운 별’은 뷰티산업의 생성과 확장을 상징한다. 전시회 작품은 NOVA(新星)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원자의 세계를 재해석했다. 미시적 단위에서 시작되는 변화와 에너지를 사진과 영상에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뷰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작업이 주를 이룬다. 뷰티아트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경계를 허물고 표현방식을 확장했다. 뷰티와 기술을 융합해 K-뷰티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결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15일(금)까지 ‘2026 뷰티트레이드쇼’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026 뷰티트레이드쇼’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수출상담회, 라이브커머스, 제품 쇼케이스, 수출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동남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라이브방송을 열고, K-뷰티 제품을 현장에서 실시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모집 규모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150개사다. 스킨케어‧메이크업‧보디케어‧헤어케어‧네일‧이너뷰티‧뷰티기기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2차 모집은 6월 초 진행하며, 수시 모집도 실시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을 연결해 제품 홍보와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2022년 뷰티트레이드쇼를 시작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했다. 2025년 뷰티트레이드쇼에는 세계 43개국 132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바이어들은 뷰티기업 224개사와 총 872건의 수출 상담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미국 관세 정책과 중동 전쟁 등으로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