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의 피부건강 기능화장품 브랜드 CKD개런티드가 광양산 청매실을 갈아만든 첫 번 째 클렌징 전문 라인 ‘그린플럼 AHA BHA 팩솝 클렌저·클렌징 오일·오일밤’(3종)을 선보였다. 한국의 자연원료에서 영감을 얻어 광양산 청매실 추출물을 활용, 말끔한 클렌징을 바탕으로 스킨케어 기능까지 탑재한 청매실 클렌징 라인 업이다. △ CKD 그린플럼 AHA BHA 피지 제로 팩솝 클렌저 △ CKD그린플럼 AHA BHA 요철 제로 클렌징 오일 △ CKD 그린플럼 AHA BHA 메이크업 제로 클렌징 오일 밤 등 3종. CKD 청매실 팩솝 클렌저는 곱게 간 매실가루와 약모밀 가루를 함유한 쫀득한 모찌 포뮬라 제형.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씻어내 촉촉하고 개운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인체시험적용결과 1회 사용 만으로 모공 속 노폐물 세정이 99.8%, 4주 사용 후 94.4% 각질 개선에 도움을 주어 모공 속까지 말끔한 클렌징을 돕는다. 클렌징부터 페이셜 팩-스킨케어까지 3 in 1 제품. 복잡한 클렌징 루틴을 줄여 실용성을 강화했다. 짤주머니를 형상화한 튜브 타입으로 별모양 토출구가 양조절은 쉽게, 세안은 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다. 팩솝 클렌저
화장품용 자외선차단제 필수 무기계 원료 이산화티타늄(TiO₂)과 산화아연(ZnO)의 국산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태경에스비씨가 이들 자외선 차단 원료(OTC 품목)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실사를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월부터 미 FDA는 태경에스비씨의 무기 자외선차단 원료 제조사업장에 대한 실사를 진행, 4월에 모든 기준에 적합하다는 최종 실사 결과서(EIR)를 발행했다. 태경에스비씨는 산화아연(ZnO) 등 산업용 소재 분야에서 50년 이상 축적한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화장품용 산화아연(ZnO)의 국산 양산화에 성공했다. 양산이 까다로운 화장품용 이산화티타늄(TiO₂)과 산화아연(ZnO)의 양산화에 성공한 태경에스비씨는 국내에서 이들 두가지 제품을 동시에 양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번 FDA 실사 통과로 태경에스비씨의 무기 자외선차단제 원료는 FDA의 GMP 기준을 충족하는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음을 공식 인증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결과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품질관리와 기술 혁신
“블록 쌓듯 쉽게, 국가·지역별 자신이 원하는 바이어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K-뷰티의 해외 수출이 급증하면서 해외 진성 바이어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지만 자신의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와 매칭할 수 있는 방법은 쉽지 않다. 이러한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에 주목, 클릭 한 번으로 국가·지역별 최적의 바이어를 찾을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플랫폼이 선을 보였다. 지난 2005년 화장품 수출 전문회사 설립 이후 200여 한국 브랜드와의 협약을 통해 K-뷰티 해외시장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해 온 김상명 블루밍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코리아 대표가 전 세계 수출입 통관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 바이어 매칭이 가능한 서비스를 국내에 론칭한 것. 김상명 대표는 최근 중국에 본사를 둔 블루밍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의 한국지사 블루밍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코리아(이하 블루밍코리아)를 설립하고,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의 화장품 수출입 통관 데이터를 통해 바이어 실질 매칭을 진행할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를 한국에 소개했다. 지난달 30일 코스모뷰티서울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바이어 매칭 노하우를 공유하는 ‘화장품 수출입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없는 페스티벌 ‘판타스틱 데이’(FANTASTIC DAY·5월 31일·서울 용산 본사)를 진행했다.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사는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앞장선 ‘판타스틱 크루’가 함께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를 가졌다. 1부에서는 판타스틱 크루가 실천해 온 다양한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했다. △ 가수 스텔라장과 홍대광 △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담당자가 함께 플라스틱 절감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펼쳤다. 5층 아모레가든에서 진행한 2부에서는 △ 아모레퍼시픽의 용기 수거 프로세스를 비롯해 라네즈·이니스프리·한율 등 플라스틱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 체험 존 △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는 소셜 벤처 존(나누·오이스터 에이블·제4의공간) 등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공병을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 용기 수거 존 등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
전필성 전 LG생활건강 상무(면세부문장)의 모친 고 이근순 씨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12호실에 마련했으며 오는 2일(월) 발인,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를 거쳐 천안공원묘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연락처 02-2258-5940.
디엘스(대표 임성묵)를 위시해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스튜디오 누디 등이 주관하는 'AI & ESG 전략 콘퍼런스- AI와 실천적 접근을 통해 ESG를 현실로 만드는 네가지 관점'이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DDP 화상 온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 AI 기술을 활용한 ESG 데이터 분석 △ 지속가능한 디자인 프로세스 구축 △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실무진들이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실질적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https://www.dls.world/shop_view/?idx=88 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이하 NMN)의 화장품 적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권용진 교수 연구진이 유니웰(주)과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의 화장품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NMN의 피부 약리활성을 기초과학 수준에서 분석하고 화장품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체계화해 검토한 했다는 점을 핵심 내용으로 삼고 있다. 해당 논문은 ‘Evaluation of Pharmacological Properties of Nicotinamide Mononucleotide (NMN) for Cosmetic Applications’라는 제목으로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Korean Associ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2025년 4월호에도 게재했다. NMN은 항노화 기능으로 주목받으며 건강기능식품과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화장품 원료로서의 적용은 국내·외에서 현재까지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NMN의 화장품 분야 원료·소재 활용에 대한 과학성 차원의 근거를
시세이도 아넷사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를 후원한다. ‘워터밤 서울 2025’는 경기 킨텍스 야외 무대에서 열린다. 케이팝‧힙합 음악과 물로 무더위를 잊는 행사다. K팝 스타인 2NE1‧이영지‧청하‧카이‧크러쉬‧백호 등이 참여한다. 아넷사는 행사장에 ‘밀착방어 선밀크’ 2층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자는 찬란한 햇살을 가르며 들어서는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1층에는 UV카메라 테스트와 미러 게임 등을 마련했다. 2층에선 워터 제트를 통해 워터밤의 즐거움을 체험 가능하다. 아넷사는 방문객에게 100년 축적한 자외선 차단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자외선을 막고 열‧땀‧물‧습기에 안전한 선케어를 알린다. 아울러 6월 6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아넷사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워터밤 티켓을 증정한다.
올리브영이 지난달 30일 제주대에서 열린 ‘제28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상을 받았다. 대기업 부문 대상과 우수물류사례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이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1998년부터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했다. 물류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전문가를 발굴해 시상한다. 지난해 ‘우수물류사례’ 부문을 신설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올리브영은 물류 인프라에 투자하고, 운영체계를 고도화했다. 올초 경북 경산에 1만2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경산 물류센터를 통해 물동량을 늘리고, 물류 효율을 강화했다. 도심형 물류거점(MFC, Micro Fulfillment Center)도 확대했다. 지난해 부산‧광주‧경주‧전주 등 비수도권에 물류거점 6곳을 열었다. 전국에 도심형 물류거점 17곳을 운영하며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2018년 ‘오늘드림’ 배송을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단계다. ‘안성 글로벌 물류센터’는 역직구 전용 시설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8월 안성 물류센터를 세웠다. 급증하는 K-뷰티 해외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경산 물류센터의 공정을 90% 이상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1등급
브랜드·플랫폼 기업 상승세 잇고 중하위권 이익경영 난망 영업이익 60곳·당기순이익 54곳 흑자…상위권 일부 기업도 큰 폭 이익감소 매출액 기준 상·중·하위권 기업별 편차가 더욱 커졌다.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곳은 19곳으로 나타났다. 중상위권의 브랜드·플랫폼··바이오 기반의 기업들과 전통의 강자들 간 희비는 엇갈렸다. 중하위권으로 갈수록 이익경영에 대한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모닝이 올해 1분기 화장품·뷰티 기업 88곳의 주요 경영지표(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를 입수해 분석한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지난 5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를 제출한 88곳을 대상으로 이 기간의 경영실적을 점검했다. 매출액 분석 대상 88곳 가운데 올해 1분기에 매출 성장을 이룬 곳은 54곳이었으며 나머지 34곳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줄었다. 1조 원 이상의 매출은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홀딩스·(주)아모레퍼시픽 3곳이다. 뒤를 이어 △ 한국콜마 6천531억 원 △ 코스맥스 5천886억 원 △ 신세계인터내셔날 3천42억 원 △ 에이피알 2천660억 원 △ 에이치케이이노엔 2천474억 원 △ 실리콘투 2천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