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수주에서 수개월 걸리던 화장품 개발 기획이 이제는 인공지능(AI)을 통해 단 30초 만에 완성되는 시대가 열렸다. 콜마홀딩스는 “관계사 라우드랩스(LoudLabs)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기획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키워드만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 상품 콘셉트부터 컬러·제형·용기 타입까지 구체화한 기획안을 제안해 주는 혁신 플랫폼이다. 1인 사업자와 중소 브랜드도 AI를 통해 손쉽게 제품을 기획할 수 있어 창업의 문턱이 낮아졌다는 평가다. 해당 플랫폼은 한국콜마가 그 동안 축적한 연구·개발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제형을 추천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안을 제시한다. 특히 기존 1~3개월이 걸리던 작업을 단 30초 만에 높은 정확도로 완성할 수 있다. 완성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ODM 기업과 즉시 협업이 가능해 개발 기간을 획기적인 수준으로 단축한다. 현재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한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글로시 틴트를 검색하면 ‘투명하게 스며드는 밀착 글로우 립’과 같은 트렌드 패턴을 기반으로 한 상품 콘셉트를 자동 생성
딥블루닷(대표 이동희)이 28일 서울 역삼동 커피스미스빌딩에서 ‘2026 뷰티 생존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매출 100억과 1000억을 가르는 한 끗 차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브랜드가 단계별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데이터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 행사에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주요 브랜드와 플랫폼 관계자, 뷰티산업 종사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메디큐브‧닥터멜락신‧스킨푸드‧LG생활건강‧바닐라코‧파티온‧메타코리아‧CJENM‧한국콜마 실무진도 참여해 2026년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김재경 믹순 이사는 ‘유행을 넘어 글로벌 팬덤을 만드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단기적인 바이럴을 넘어 지속 가능한 브랜드 자산을 만드는 법을 설명했다. 이어 이은솔 새벽네시 대표는 마케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승곤 싱클리 한국사업총괄은 ‘매출 1천억 이상 뷰티 브랜드 20곳을 만나고 배운 점’을 발표했다. 싱클리(Syncly)는 IT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운영하는 AI 기반 분석 플랫폼이다. 이승곤 총괄은 싱클리의 데
에이피알이 2025년 매출 1조 5273억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입성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회사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 5273억 원, 영업이익이 3654억 원이라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1%, 영업이익은 19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4%로 견조한 수익성을 입증했다. 2025년 4분기도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76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3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신장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해외 매출액이 47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 해외 매출액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7%까지 확대됐다. 2025년 4분기에는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41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뛰었다. 이는 미국‧일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메디큐브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된 결과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은 2025년 4분기 매출 1229억 원, 연간 매출 4070억 원을 올렸다. 에이피알은 지난
뷰티 전문 미디어 코스모닝이 글로벌 뷰티 플랫폼 미미라인과 MOU를 맺고, 뷰티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고도화에 나선다. 코스모닝(대표 김래수)이 29일 서울 망원동 본사에서 미미라인(대표 한영규)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미라인은 뷰티&패션 전문 플랫폼으로 서울 명동점과 동대문점 등을 운영한다. 인디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뷰티까지 다양한 화장품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며,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김래수 코스모닝 대표와 한영규 미미라인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 콘텐츠 협력 △ 브랜드 홍보 △ 글로벌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뷰티 전문매체인 코스모닝과 뷰티&패션 플랫폼 미미라인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전략이다. 양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정보 교류를 강화하며 뷰티업계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특히 코스모닝은 미미라인의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뷰티 카테고리‧품목‧제품별 분석기사를 보도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글로벌 화장품 ODM·OEM 선도기업 인터코스그룹(Intercos Group)이 고기능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PDRN 성분의 지속가능한 대안 소재라고 할 수 있는 ‘비타셀 PDRN’(Vita Cell-PDR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비타셀 PDRN(Vita Cell-PDRN)은? 최근 피부 재생·염증 완화 관련 효능·피부 구조 강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주목받는 PDRN은 재생의학 분야를 넘어 화장품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PDRN의 주 추출원은 연어의 DNA지만 인터코스는 유전자 변형 없이 커피 식물 세포 배양 기술을 개발해 얻은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순도와 안정성을 높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 비타셀 PDRN은 외부 스트레스에 강한 종으로 알려진 희귀한 커피 식물 ‘벵갈커피’(Coffea benghalensis)에 식물 세포 배양 기술을 적용해 얻은 원료다. 배양 과정을 통해 자연환경에서 강한 스트레스를 견디며 축적된 벵갈커피의 특성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핵산 함량이 높은 PDRN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특성은 원료의 품질 일관성을 높이고 피부 회복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
페리페라가 ‘무드 글로이 틴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페리페라 베스트셀러인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를 개선했다. 맑은 컬러감과 강화된 광택이 특징이다. 물 머금은 듯 투명하고 말간 물먹광택을 연출한다. 입술 위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해 입술에 생기를 연출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처음 발색 그대로 유지한다. 선명한 컬러 위로 자연스럽게 비치는 글로우 레이어가 입술에 입체감을 준다. 컬러는 총 20가지로 나와 피부 톤과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의 인기 색상인 △ 6호 갓기천사 △ 9호 맘찍로즈 △ 19호 어쩔체리 등도 출시했다. 올리브영 단독 컬러는 △ 4호 저쩔복숭아 △ 6호 갓기천사 △ 7호 자두뿜뿜 등이다.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PB)가 유럽에 진출한다. 올리브영은 폴란드 화장품 유통사 가보나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가보나(Gabona)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60개국에 화장품 약 8000종을 유통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의 유럽 진출부터 마케팅, 중장기 브랜딩 등을 지원한다. 올리브영은 가보나와 손잡고 바이오힐보‧브링그린‧컬러그램 3개 브랜드를 유럽시장에 선보인다. 폴란드를 시작으로 유럽에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바이오힐보는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바이오 독자성분과 피부과학으로 효능을 강화했다. 브링그린은 순하면서 효과적인 성분으로 소비자 호평을 받고 있다. 컬러그램은 새로운 제형, 다양한 컬러,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했다.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 돌파에 이어 올해 1월 수출 실적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멈추지 않고 있는 K-화장품·뷰티 산업에 대한 기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간의 수출 성장과 구조가 대 중국 편향에서 벗어난 형세가 분명해 지고 있으며 유럽과 중동 등 그동안 수출 전선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지역·국가로의 진출과 성장이 눈에 띄면서 수출 다변화에 대한 갈증도 일정 부분 해소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지난 1월 16일을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2025년 국가별 화장품 수출 실적’ 자료에서도 이러한 현황을 그대로 읽을 수 있다. 2025년 국가별 화장품 수출 실적을 3회에 걸쳐 분석한다. <편집자 주> UAE·폴란드, 최고 성장 가능성 확인 지난해 국가별 수출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두 국가가 8위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9위의 폴란드라고 할 수 있다. 2024년에 1억7천400만 달러의 수출로 1.7%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UAE는 지난해 2억9천100만 달러로 67.1%가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바이전시회를 포함해 화장품·뷰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가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 ‘폴리젠 샴푸’는 탈모를 개선하고 모발 볼륨을 강화한다. 또 두피 각질을 케어해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우수한 제품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7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과 13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포헤어는 ‘폴리젠 씨크닝 샴푸’를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10년 동안 축적한 소비자 목소리와 품평‧설문 결과를 제품에 반영했다. 외부 전문 분석과 임상기관 조사도 거쳤다. 샘플 테스트 127회를 실시해 품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닥터포헤어는 2월 6일까지 폴리젠 샴푸 3000만 개 판매 기념 행사를 연다. 닥터포헤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라운지 고객을 대상으로 ‘3천 원 핫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폴리젠 샴푸가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30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폴리젠 샴푸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씨크닝 샴푸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베지테리언 푸드 아시아’에 참가했다. ‘베지테리언 푸드 아시아’(Vegetarian Food Asi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비건 박람회다. 친환경 제품 약 6000개가 전시됐으며, 다양한 시식 프로그램과 강연이 이어졌다. 최근 홍콩에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비건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음식점에서도 비건 메뉴가 증가하고, 식물성 대체육이 활발히 유통되는 추세다. 홍콩이 아시아 비건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며 혁신 비건기업이 푸드 박람회에 모여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베지테리언 푸드 아시아에서 부스를 열고 이브비건을 홍보했다. 이브비건(EVE VEGAN) 인증의 글로벌 인지도와 공신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중국 인증업체와 이브비건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글로벌표준인증원은 강연을 열고 비건산업 동향과 인증제도를 소개했다. 이브비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가 이브비건에 기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표준화된 마케팅 기법을 제시했다. 바이어와 비건인증 상담도 진행했다. 글로벌 식품업계는 단순한 채식을 넘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