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오리엔탈 스킨큐어 브랜드 본결이 약쑥 큐어 시트를 선보였다. 본결 약쑥 큐어 시트는 쑥잎 추출물을 담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강화 약쑥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다독인다. 인삼의 씨와 꽃 성분이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톤을 개선한다. 이 제품은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든 셀룰로오스 원단을 사용했다. 여기에 쑥잎 원물을 압착해 예민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쑥잎과 백삼을 발효한 고농도 에센스가 시트에 스며들도록 72시간 숙성 공법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오늘(29일)부터 CJ오쇼핑에서 선주문을 접수한다. 내년 1월 9일 첫 판매 방송을 연다.
스톤브릭 홀리데이 에디션 키트가 출시 한 달 만에 모두 팔렸다. 스톤브릭은 11월 27일 ‘마이 러블리 홀리데이’(My Lovely Holiday)를 주제로 한정품을 선보였다. 크림 벨벳 틴트 8종 키트와 단품으로 나왔다. 이 가운데 메리 레드 키트와 립 메이트가 매진됐다. 지난 달 20일 크리에이터 다예가 선판매한 물량 모두 품절을 빚었다. 스톤브릭 크림 벨벳 틴트는 입술에 부드럽고 발리면서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초밀착 제형이 입술에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준다. 입술 모양에 맞춘 하트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했다.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입술을 연출한다. 회사 측은 “MZ세대를 겨냥한 홀리데이 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17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다섯번째 매장을 열었다. 쾌적한 환경에서 스톤브릭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왈라뷰가 물류 서비스인 왈라비 론칭을 기념해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들에게 내년 3월까지 서비스 요금을 최대 15% 할인한다. 왈라비는 유통 대행 서비스다. 제품 입고부터 보관‧피킹‧포장‧배송 등을 일괄 지원한다. 주문정보를 창고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체계적인 배송과 재고 관리 등을 돕는다. 왈라비가 주로 취급하는 제품은 화장품‧생활용품‧식품‧소형가전 등이다. 택배상자 규격으로 가로‧세로‧높이 등 세 변의 합이 100cm 미만, 무게 10kg 미만이다. 중소형 제품 물류에 적합하다.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는 8월 서울 강남구에 물류센터를 짓고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화장품과 PB 제품을 유통한 결과 교외 물류센터에 비해 배송시간이 단축되고 비용은 10% 절감했다. 이 회사는 서울 주요 지역에 도심형 물류창고를 짓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훈 세종텔레콤 왈라뷰 이사는 “중소 브랜드 판매자는 배송 경쟁력이 약하고 높은 물류비를 부담한다. 마이크로 풀필먼트 사업을 고도화해 고객사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바가 남성용 ‘화이트 트러플 밸런싱’ 2종을 선보인다. 화이트 트러플 밸런싱은 남성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화이트 트러플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생기를 준다. △ 화이트 트러플 밸런싱 스프레이 세럼 스킨 △ 화이트 트러플 밸런싱 워터 크림 2종으로 나왔다. 화이트 트러플 밸런싱 스프레이 세럼 스킨은 세 가지 기능을 담았다.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 빠르고 간편하다. 남성용 미스트 세럼이 피부에 영양과 보습감을 제공한다. 내용물을 피부에 고르게 분사해 산뜻한 사용감을 준다. 티트리잎 추출물과 BAH 성분이 피지와 각질을 관리한다. 블랙푸드 성분 6종이 지친 남성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화이트 트러플 밸런싱 워터 크림은 피부 진정 제품이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에너지를 부여한다. 끈적이거나 번들거림 없이 흡수돼 깨끗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5중 히알루론산과 시어버터, 황금 추출물 성분이 피부 속부터 보습을 채운다.
듀이트리가 인플루언서 세림과 만든 ‘픽앤퀵 화장발 마스크’ 기획세트를 올리브영에 선보였다. 듀이트리 픽앤퀵 화장발 마스크와 세림이 기획한 위클리 플래너 4권, 챌린지 캘린더 2장, 자룡 캐릭터 스티커 2매로 구성했다. 이 기획세트는 판매와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1위에 올랐다. 세림은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유튜브 채널 샒의 삶에 뷰티‧요리‧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지지플래닛과 함께 디자인한 다이어리가 인기를 끌며 ‘금손’ 크리에이터로 불린다. 듀이트리 픽앤퀵 화장발 마스크는 특허 받은 17가지 아미노산 복합물을 함유했다. 이 성분은 피부에 강력한 보습력을 제공해 촉촉하게 한다. AHA 성분이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3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을 채운다. 마지막으로 아미노산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한 통에 30매가 들어 있어 티슈처럼 간편하게 뽑아 쓸 수 있다. 듀이트리는 패키지를 새단장하고 용기에 쉽게 지워지는 스티커를 적용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회사 측은 “픽앤퀵 마스크로 1일 1팩을 실천하면 한 달 동안 피부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세림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노하우를 담은 기
△ 립(립스틱·리퀴드립·립라이너) △ 아이(이이브로우·아리라이너·아이섀도·마스카라) △ 페이스메이크업(파운데이션·컨실러·블러셔·리무버) 등 색조 전문 연구개발·OEM·ODM 전문기업 인코코스메틱(대표이사 이관경)이 ‘EVE(Expertise Vegane Europe) 비건’ 인증을 획득, 2021년 개막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인코코스메틱은 지난해 말 비건 인증기관 EVE 비건으로부터 생산과 포장 공장에 대한 비건 인증을 완료했으며 립스틱(비 더 퍼펙트 매트 립)에 대한 비건 인증을 함께 받았다고 밝혔다. 인코코스메틱의 이번 EVE 비건 인증은 공장과 함께 주력 품목 립스틱 가운데 ‘비 더 퍼펙트 매트 립’의 5개 홋수(01 비 마이 베이비·02 비 마이 엔젤·03 비 마이 러브·04 비 마이 걸·05 비 마이 데빌)에 대해서도 동시에 이뤄졌다. 지난 1998년 설립해 화장용 펜슬 부문에서 독자 영역을 확보해 온 인코코스메틱은 그 동안 립과 아이, 그리고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넓히면서 글로벌 무대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관경 대표는 “립스틱은 물론 생산 공장과 포장에 이르기까지 EVE 비건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인도 화장품 인증업체인 하우스부띠끄인디아가 달라진 인도 화장품 제도를 발표했다. 이달 CDSCO(인도 중앙의약품 표준관리국)가 개정한 화장품 규정에 따르면 인증 수수료가 2천 달러에서 천 달러로 인하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2년 연장됐다. 제조사 별로 수수료 5백 달러를 지불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화장품 카테고리는 기존 28종에서 37종으로 대폭 수정됐다. 하우스부띠끄인디아 측은 “인구 14억명을 보유한 인도는 소비 잠재력이 크다. 인도 화장품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K-뷰티 브랜드가 인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CDSCO 인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슐라 크림이 홈쇼핑 효자로 떠올랐다. 포슐라는 CJ오쇼핑에 선보인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크림이 론칭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5일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에서도 준비한 수량을 모두 판매했다. 포슐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크림은 5만 번의 블렌딩과 72시간의 숙성을 거쳤다. 초밀착 제형이 끈적임 없는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특허 받은 나노 다이아 공법으로 제조했다. 유효 성분을 모공의 1/787 크기 입자에 담아 흡수율을 높였다. 한 번만 발라도 만 겹을 바른 듯한 효과를 제공해 ‘만겹크림’으로 불린다. 배우 왕빛나를 비롯한 여배우들이 즐겨 써 ‘여배우 크림’으로도 입소문 났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판테놀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준다. 또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공급한다.
닥터올가 다시마 트리플케어 탈모완화 샴푸는 민감한 두피와 모발을 자극없이 세정한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 성분과 살리실릭애씨드‧덱스판테놀‧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넣었다.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이 예민한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다시마와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용기에 특허받은 에코 펌프를 적용했다.
프레쉬 콤부차 트리트먼트 토너는 안티 폴루션 제품이다. 내용물을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닦으면 피부 결과 톤을 개선하고 모공을 케어한다. 프리바이오틱 이눌린 성분이 마이크로바이오타를 관리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발효 블랙티 콤부차가 거칠고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돌체앤가바나 샤이니시모 하이 샤인 립 라커는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한다. 입술에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해 빛을 반사하듯 광택을 드리운다. 올리브 오일과 무화과 추출물, 히알루론산 성분이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비타민 E가 입술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총 14종으로 나와 다양한 메이크업을 표현한다. 돌체앤가바나 투명 립 라이너인 ‘립 디파이너 유니버셜 립 퍼펙터’와 함께 사용하면 화장의 완성도를 높인다.
관세청·대한화장품협회 집계 실적 ‘중국은 K-뷰티 제 2의 내수시장!’ 다소 식상해 보이는 표현이지만 2020년 11월까지의 국가별 수출실적을 파악해 보면 이는 결코 과언이 아니다. 관세청과 대한화장품협회가 집계 발표한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 통계에 의하면 지난 11월까지 화장품 총 수출액은 69억7천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매월 집계 발표하는 수출입동향에 따른 11월 누적 실적 68억9천100만 달러보다 8천7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관세청과 대한화장품협회는 매년 화장품 총 수출입실적을 이듬해 전체 조정을 거쳐 공식 발표한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중국이 35억4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7%의 성장률을 보였다. 점유율은 전체의 절반을 넘긴 50.2%를 차지했다. 현재까지는 2위에 랭크돼 있지만 2년 전부터 매월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홍콩의 경우 20.3%가 줄어들면서 6억6천400만 달러, 점유율 9.5%를 보였다. ‘무역전쟁’으로까지 비화되며 지난 7월 이후 지속하고 있는 한-일 간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일본 수출은 2019년의 같은 기간보다 무려 59.6%나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