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원장 박영호 전무)은 KAIST와 함께 노화 인간 진피섬유아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노화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KAIST 바이오·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은 시스템생물학 공동 연구를 통해 진행한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저명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11월 23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Inhibition of 3-phosphoinositide-dependent protein kinase 1(PDK1) can revert cellular senescence in human dermal fibroblasts) 노화 인공피부모델·신호전달 네트워크 모델 개발 노화 세포는 분열 능력이 현격히 감소하고 이에 따라 재생 속도가 느려지면서 조직 기능 감퇴를 겪는다. 노화된 피부세포의 경우 특히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생성하는 능력이 감소한다. 따라서 피부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피부 두께가 얇아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피부장벽 약화로 인한 건조함이나 가려움,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도 자주 발생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조광현 교수 연구팀과의 산학 공동연구를 통
이웅 씨(버드뷰 대표) 최근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에 선정됐다. 버드뷰는 주 40시간 내에서 자율 출퇴근과 자율 휴가제를 도입, 구성원의 업무와 삶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하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직원의 안정보장을 위해 선제 방역 가이드라인을 마련, 확산 단계에 따라 전사 재택근무를 탄력있게 시행 중이다. 이외에도 육아휴직 장려와 단축 근무제 도입을 통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포함, 배우자의 출산을 축하하는 다양한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부회장 차석용)은 오늘(26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과 전무 승진 1명, 신규임원 선임 5명 등을 포함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 홍보부문은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것이며 젊은 사업가와 전문성·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새 임원으로 선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럭셔리뷰티사업부장으로 후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화와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형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국내외 사업의 성장 가속화 지원과 글로벌 인적자원 관리, 인재개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장기룡 상무는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 해외를 포함한 생활건강 전체 물류 시스템 선진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물류 전문가 공병달 상무 △ 디테일과 크리에이티브를 겸비,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후,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유영복 상무를 새 임원으로 발탁했다. 김인철 상무는 첨단 설비를 갖춰 신설한 테크노폴리스 공장과 기존 청주공장 등 미래 트렌드를 읽고 선제 대응과 투자가 중요한 화장품 생산부문 전체를 맡는다. 새로 선임한 임원 가운데 2명은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대한상공회의소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온라인에서 제8회 유통산업주간 행사를 연다. 12월 15일(화)에는 글로벌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열고 세계 이커머스 트렌드와 아마존‧쇼피 입점 방법 등을 소개한다. 12월 16일(수)에는 △ 4차 산업혁명과 유통산업의 미래 △ 유통 신기술 등을 제시.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29일까지 ‘2020 블랙 프라이데이’를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레파토리(대표 유서연)가 아나운서 공감 스피치(대표 노은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제품 홍보·마케팅과 교육 콘텐츠 등을 함께 개발하기 위해서다. 레파토리는 ‘랩(LAB)+아트(ART)+스토리(STORY)’를 콘셉트로 삼고 맞춤형 화장품을 선보인다. 이펙터를 세럼‧미스트 등 베이스에 섞어 쓰는 맞춤형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펙터는 보습‧진정‧주름‧미백 등 네 가지로 구성했다. 레파토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아나운서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화장품을 계발할 예정이다. 아나운서 공감 스피치와 긴밀히 협업해 맞춤형 화장품을 대중화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아나운서 교육‧컨설팅 기관인 공감 스피치와 손잡고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은실 아나운서 공감 스피치 대표는 “아나운서는 강한 조명과 히터‧에어컨‧바람 등으로 인해 피부가 상하기 쉽다. 레파토리의 피부 유형 맞춤화장품을 활용해 아나운서들이 피부 자신감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맥스클리닉이 대표 제품인 오일폼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선보인다. 입점 품목은 △ 로즈 비타민 △ 리파이닝 트러플 △ 퓨리파잉 플라워 △ 로얄 캐비어 △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 히아루론 비타 △ 퓨리티톡 브라이트닝 △ 맥스체인지 △ 미라클 블렌딩 △ 블루탄지 오일폼 등 10종이다. 이들 제품은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원료로 제조했다. 피부 형태‧고민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맥스클리닉 오일폼은 ‘국민클렌저’ ‘반전오일폼’으로 불린다. 현재까지 총 2천2백만 병 팔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오일을 얼굴에 마사지하면 메이크업과 피지 등이 부드럽게 녹는다. 이어 물이 닿으면 거품으로 바뀌며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립앤아이 리무버, 클렌징 크림, 클렌징 폼, 클렌징 오일 효과를 한 번에 제공한다. 다중 세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쉽고 빠른 저자극 클렌징을 실현한다. 특히 16번째 제품인 블루탄지 오일폼은 비타민을 가장 많이 넣었다. 비타민이 브라이트닝 기능을 담당하는 항산화 클렌저다. 미라클 블렌딩 오일폼은 보습 클렌저로 인지도를 높였다. 피부가 건조한 가을 겨울 클렌징 단계부터 수분을 충전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폼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이 서울 강서구에 1억원 상당의 현금과 화장품을 기부했다.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서울 강서구가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에 참여했다.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현금 5천만 원과 물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매년 이 모금 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서구 지역 주민의 관심과 후원을 위해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금 행사만 열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힘쓰는 계명대 동산병원에 6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10월에는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전국 병원 11곳에 메디펜스 제품을 선물했다.
화장품 업계가 플라스틱(포장재 포함)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공동 대응을 통한 규제비용을 줄이면서 환경보호에 적극 나서기 위한 ‘공동선언’을 추진한다. 빠르면 연내에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의 최종 보고를 마치고 공동선언을 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를 주축으로 한 7곳(경기·부산·인천·제주·제주인증·광주·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의 각 지역 화장품 단체(협회·협의회)는 화장품 용기·포장재 등이 사용량을 줄이고 이의 3R(Recycle·Reduce·Reuse)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확인했다. 코스모닝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일에 있었던 국회 K-뷰티포럼 출범·세미나 이후 행사에 참석했던 지역 화장품 단체 회장들이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 국내·중국 화장품 산업 현황 △ 화장품법·시행규칙 등의 변화·대응·성과 △ 화장품 산업 관련 법·제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던 것. 이날 논의한 사항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최근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환경, 특히 플라스틱 용기·포장재와 관련해 ‘한국형 플라스틱 2030 이니셔티브’를 위한 마스터플
쏘내추럴 픽스 커버 팩트는 파우더 형태의 파운데이션이다. 피부에 얇게 밀착해 모공과 잡티를 가려준다.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피지와 땀을 흡수하고 화장을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유지하며 내용물이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다.
대한화장품학회, 올해 ‘화장품 과학기술상’ 마무리 올해 처음으로 제정, 시상하는 ‘선진창의혁신상’은 김진영(한국콜마)·박예은(코스맥스BTI)·임동빈(세명대학교)·황준필(코스메카코리아) 씨 등 4명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포스터발표상은 김재윤(LG생활건강) 씨 등을 비롯, 모두 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표 참조>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 www.scsk.or.kr )는 지난 20일에 있었던 추계학술발표대회 종료와 함께 우수구두발표상을 선정, 시상<코스모닝닷컴 11월 24일자 기사 ‘신중곤·송채연·조찬송 연구원, 우수구두발표상 수상’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8492 참조>한 데 이어 오늘(25일) 우수포스터발표상(7명)과 선진창의혁신상(4명)에 대한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하고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968년에 창립해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화장품 연구·과학자 단체로 자리매김한 대한화장품학회는 국내 화장품 연구기술력 발전과 연구·과학자들의 사기 진작·연구의욕 고취·수준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추계학술대회부터 화장품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
지리산 천연 생물자원을 이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사업이 날개를 단다. 화장품 원료개발 전문기업 (주)수이케이(대표 김경희·정인수)는 지리산 내 유일한 국립공원 명품마을 ‘명품와운마을’에서 재배·채취하는 천연자원을 이용해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주)수이케이는 지난 18일 명품와운마을(위원장 박금모)과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나고야의정서(생물다양성에 관한 협약 부속합의서) 발효에 대응, 지리산 권역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연구개발 사업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인수 대표는 “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진행한 지역연계사업을 통해 명품와운마을과의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리산에 자생하는 1천450여종의 식물자원을 연구해 희귀식물종의 보호와 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주)수이케이는 MOU체결과 동시에 지리산 권역 중 와운마을 주변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공동 연구를 시행에 들어간다. 마을 내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