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대표 문성호)이 29일까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이너시그널 체험단 500명을 모집한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노장서)이 ‘2020 국제할랄화장품 웨비나’ 동영상을 유튜브에 무료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할랄화장품 시장과 할랄인증 등을 설명했다. 이들 국가는 이슬람 국가 57곳 가운데 한국산 화장품의 최대 수입국으로 꼽힌다. 발표자는 △ 무티 아린타와티(Muti Arintawati) 할랄심사기관 LPPOM MUI 부위원장(인도네시아) △ 하지 사이폴(Haji Saifol Bahli) JAKIM 국제할랄아카데미 파트너협회 사무총장(말레이시아) △ 조용국 건강미용사업자협의회 회장(카자흐스탄) 등이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을 받아 2016년부터 매년 국제할랄화장품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전문가 국내 초청 없이 사전녹화 방식의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영어로 진행한 녹화 영상을 우리말로 번역해 자막으로 삽입했다. 노장서 한국할랄산업연구원장은 “세계적 화장품 할랄인증 전문가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펼쳤다. MOSA나 대시보드오딧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새로운 현장심사기법을 소개했다. 국내 화장품의 할랄시장 진출 전망을 살필 수 있다”고 전했다. 2020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화장품 유통사 에스엔비디코리아(대표 이유진)와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계약을 통해 중국에 이지엔(eZn) 60억원 규모를 수출할 예정이다. 품목은 이지엔 염모제‧헤어블리치‧헤어케어 라인 등이다. 아울러 여성용품 브랜드 와우(WOW)와 개발한 친환경 종이세제 ‘한장으로’도 수출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중국 타오바오 티몰과 샤오홍슈에 이지엔 국제 브랜드관을 열고 소비자와 소통했다.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에 확대 진출한다. 소비자 반응과 판매 추이를 고려해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엔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인도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CDSCO(인도 중앙 의약품 표준 통제국)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 판매망도 넓히고 나섰다.
현재 9곳의 회원사가 속해있는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백지훈·이하 협의회)가 협의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신뢰성 확보 △ 회원사 상호협력 강화 △ 산업발전 기여 등을 위해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하는 법인으로 협의회 자율규약에 따른 기본 원칙을 준수하려는 의지를 가진 곳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연말까지 접수받는다. 신청방법은 △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https://blog.naver.com/dongri364/ ) △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회원모집 게시글 확인 △ 첨부파일(협의회 회원가입 신청서·동의서) 다운로두 후 작성 △ E-메일 전송( dongri364@naver.com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운영진 전화 070-8857-3051, 또는 E-메일 dongri364@naver.com 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현재 회원사는 (주)더마프로·(주)엘리드·아이이씨코리아(주)·(주)진셀팜(한국피부과학연구원)·(주)지에프씨(대한피부과학연구소)·KC피부임상연구센터·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세명대학교(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충청북도 화장품 임
‘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와 관련 정부기관·부처, 기업들 간의 연대와 공동 마케팅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화장품 기업과 파워셀러를 연결하기 위한 의미있는 매칭이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그리고 중국 데이터마케팅 전문기업 코스모스그룹이 주관한 ‘2020 제주 파워셀러 컨퍼런스’가 그것.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메이필드호텔(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소재) 메이필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국 파워셀러 50팀과 무역상(한국 내 활동) 50팀 등 모두 100팀과 제주도 화장품 기업 14곳을 포함한 30곳의 제주도 기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여파 속 해외 판로 찾기 전경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까지 공단에서 진행하던 해외사업이 거의 중단된 상태이며 이 같은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코스모스그룹이 함께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 본부장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권에 있지만 단순히 온라인·화상 상담회에 머무는 것 보다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오프라인 매칭을 결정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제주도의 청정, 천연 이미지는 이
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분석 동남아시장의 주요 수출국 싱가포르 화장품 시장은 최근 온라인과 비대면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가 뚜렷하고 포스트 차이나로 거론하고 있는 인도 시장은 DIY 홈케어 제품의 인기가 눈에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국가의 이러한 트렌드는 역시 ‘코로나19’에 의한 여파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 K-뷰티의 주요 수출국가로 꼽히는 싱가포르와 인도 화장품 시장 동향을 담은 ‘2020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를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오프라인 폐점에 온라인·비대면 상승 싱가포르 시장의 경우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으면서 온라인‧비대면 구매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라자다, 쇼피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물론 기존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하던 브랜드의 새 고객 증가율이 200%까지 치솟고 오프라인 보다 4배 높은 매출을 보이는 등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 소비트렌드의 이같은 변화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 위주였던 프리미엄 브랜드 역시 코로나19 이후 자체 온라인 쇼핑몰은 오픈하
라벨영 쇼킹킬링홈케어는 24시간 피부에 필요한 기초 화장품을 한 박스에 담았다. △ 아침 에센스 ‘모닝광’ △ 밤 크림 ‘나이트꽉’ △ 마스크 팩 등을 각각 10개씩 넣었다. 이들 제품은 라벨영이 8년 연구 끝에 개발한 식물성유산균(제라늄뿌리추출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을 함유했다.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pH 5~6의 약산성으로 이뤄져 피부를 편안하게 하며, 인공색소 대신 제라늄꽃 추출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보랏빛을 띤다. 모닝광은 식물성유산균과 미네랄수를 넣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준다. 나이트꽉은 유산균과 로열젤리를 넣어 피부에 탄탄한 영양을 채우고 에너지를 제공한다. 마스크팩은 밀착력이 우수해 잠든 사이 피부에 유효 성분을 집중 전달한다.
서울 동대문 쇼핑타운에 전 세계 25국가 수출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장이 선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이하 화수협)는 최근 동대문 쇼핑타운에 위치한 굿모닝시티 내에 ‘글로벌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주)넥스트앤넥스트(대표 김부한)와 MOU를 체결, 국내 중소 화장품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매칭포인트’를 개설했다. 화수협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타운에는 현재 전 세계 25국가의 바이어가 입주, 해외 바이어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화수협은 회원사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부스를 만들어 화장품 기업과 바이어가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주)넥스트앤넥스트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화수협은 이 같은 합의 내용을 즉각 현실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굿모닝시티 지하2층(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247)에서 전시회를 갖기로 결정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이 기간동안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국내에서 활동 중인 각 국가의 바이어를 위한 △ 제품 설명회 △ 샘플 체험 △ 홍보 동영상(촬영·상영) △ 현지 플랫폼 온라인 진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금)에 있을 개막식에서는 브랜드사
활명 플래그십 매장이 홍콩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20’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는 홍콩디자인센터가 2003년부터 여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아시아 관점에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해 세계 디자이너와 기업에 소개한다. 올해는 세계 20여 개 국에서 작품 1천점을 출품했다. 활명 플래그십 매장은 경복궁 건춘문 맞은편에 있다. 123년 전 동화약품 활명수 제조에 사용한 우물을 모티브로 설계했다. 동화약품을 상징하는 부채 살을 계단으로 나타냈다. 이 매장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 시각으로 해석해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글로벌 뷰티 미학으로 발전시키는 데 힘쏟고 있다. 활명이 지닌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활명(活命)은 활명수 성분 가운데 다섯 가지를 골라 만든 뷰티 브랜드다. 미국 뉴욕 패션 위크에서 리버틴(Libertine)‧프라발 구룽(PRABAL GURUNG)의 스킨케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아마존과 싱가포르 H&B스토어 가디언 등에 입점했다. 국내서는 면세점과 세포라 등에서 판매한다.
피부가 아름다움을 잃기 쉬운 10월. 찬바람과 건조함에 시달리는 피부는 거칠고 푸석해지며 노화를 유발한다. 뷰티 유튜버는 고영양‧고효능 제품에 주목했다. 리얼베리어와 닥터디퍼런트 등이 유튜버 콘텐츠에 자주 등장해 비중 있게 소개됐다. 보습‧탄력‧안티에이징을 위한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꼽히며 유튜브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었다. 이는 레페리가 10월 유튜브 뷰티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다. 유튜버 493명이 올린 콘텐츠 1천295개를 조사해 인기 제품을 발표했다. ◇ 품목별 뷰티 유튜버 추천 화장품 거친 피부 달래는 고영양‧고효능 크림 리얼베리어가 기초화장품 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스킨케어 전체 부문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 크림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9월 말 리뉴얼한 이 제품은 특허 받은 오메가 세라마이드와 바이옴 펩타이드 성분을 강화했다. 기존 제품 대비 2배 빠른 피부 장벽 개선력과 피부 3중 보습 개선(겉보습, 속보습, 경표피 수분 손실량) 효과를 제공해 인기를 모았다. 기초화장품 부문 1위는 슈레피 겟리프 트윈 패드팩이다. 이어 △ 허스텔러 리틀 드롭스 페이스 세럼 △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 구달 맑은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주)버드뷰(대표 이웅)가 실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해 동안 사랑받은 제품을 선정하는 ‘2020 화해 뷰티 어워드’를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화해 뷰티 어워드는 100개 카테고리에서 모두 842개의 제품을 최종 선정, 업계 최다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한 종합 뷰티 시상식으로 개최한다.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사용자가 남긴 리뷰 102만 건을 분석해 후보 제품을 선별하고 4단계의 어뷰징 리뷰 검수 과정을 거쳐 공정성을 확보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뷰티 업계는 ‘진정’이 주요 트렌드로 꼽혔다.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도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 케어를 도와주는 히알루론산·어성초·시카풀(병풀)·프로폴리스 등의 성분에 더욱 주목하는 양상을 보였다. 에센스·앰플·세럼 부문에는 △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 다자연 어성초 케어 세럼 △ 비플레인 시카풀 앰플Ⅱ이 1~3위에 올랐다. 젤 부문은 △ 싸이닉 히알루론산 수딩 젤 △ 비플레인 시카풀 쿨링 젤 △ 이솔 프로폴리스 수딩 솔루션이 톱10에 들었다. 진
애경산업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 애경 케라시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애경 케라시스는 티몰 국제관과 내수관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해 샴푸‧린스를 판매한다. 스페셜 헤어케어 제품과 염모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 수지와 왕홍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전략이다. 또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애경과 루나에 이어 케라시스 플래그십 매장을 마련했다. 중국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