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지난해 뷰티 어워드에서 16관왕을 달성했다. 마녀공장은 글로우픽‧파우더룸‧얼루어 등이 개최한 시상식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2020년 출시한 비피다 바이옴 앰플 토너는 2020 글로우픽 어워드의 워터 토너 부문에서 위너를 차지했다. 또 ‘2020 언니의 파우치 뷰티 리뷰 위너스’에서 스킨&토너 스페셜 상을 받는 등 총 6관왕을 달성했다. 13회를 맞은 2020 글로우픽 결산 어워드는 소비자 사용 후기 약 60만 건을 바탕으로 수상 제품을 정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 동안 유통된 제품 11만여 개를 분석했다. 이 시상식에서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앰플 토너뿐 아니라 퓨어 클렌징 오일이 클렌징오일 부문 1위에 오르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퓨어 클렌징 오일은 2020 언니의 파우치 뷰티 리뷰 위너스와 파우더룸 뷰티 어워드에서도 클렌징 오일 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2020년 한 해 공신력 있는 뷰티 시상식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특색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RMK가 SS 2021 컬렉션을 선보였다. 부드럽고 우아한 베이지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RMK SS 2021 컬렉션은 도심 속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다채롭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베이지가 핑크‧코랄‧브라운에 녹아 다양한 색으로 나타났다. △ 더 베이지 라이브러리 아이섀도 듀오 △ 더 베이지 라이브러리 블러쉬 듀오 △ W 아이브로우 컬러즈 등 6종으로 나왔다. △ 더 베이지 라이브러리 립스틱 △ 네일 폴리시는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더 베이지 라이브러리 아이섀도 듀오’는 촉촉한 눈매를 드러내는 크림 타입과 은은한 빛을 주는 펄 파우더 타입으로 이뤄졌다. ‘더 베이지 라이브러리 블러쉬 듀오’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혈색과 입체감을 더하는 컬러 파우더와 신비로운 광채를 드리우는 편광 펄 파우더로 구성했다.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더 베이지 라이브러리 립스틱’은 누드‧피치 베이지‧메이플 베이지 등 세 가지 색으로 발매했다. 입술에 매끈하게 발리면서 균일한 발색감을 제공한다.
AHC 유스 래스팅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피부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20대 어린 피부 환경에서 찾은 바이옴 ‘AHC 20s 바이옴’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엘라스틴‧펩타이드 성분을 더해 피부 탄성‧밀도‧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특허 받은 초미세 마이크로 공법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아이크림 입자를 모공의 1/500로 쪼갰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인체 적용 실험을 거쳐 △ 안티에이징 △ 일곱 가지 깊은 주름 개선 △ 짙은 색소침착(기미‧주근깨‧잡티) 개선 △ 마스크 마찰에 의한 자극 진정 효과 등을 입증했다.
아이소이가 지난 해 7억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 회사는 2020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을 중심으로 봉사를 펼쳤다. △ 자폐인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 △ 기부 봉사단체 기아대책 △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 서울시 취약계층 장애우들 △ 코로나로 힘든 틈새가정 △ 서울 쪽방촌 △ 청소년쉼터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금 약 4억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경북에 2억 원 가량의 손 소독제와 화장품을 지원했다. 이어 미얀마‧짐바브웨 등 해외에도 1억 원을 건넸다. 시골마을의 유치원 건축과 급식 등을 돕기 위해서다. 이진민 아이소이 대표는 “아이소이의 경영 철학은 ‘나눔’이다. 쓰고 남은 것을 나누려하면 절대 나눌 수 없다.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방시뷰티가 배우 신민아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신민아는 지방시뷰티와 찍은 첫 화보에서 감각적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방시뷰티 땡 꾸뛰르 쿠션을 사용해 결점 없이 매끈한 피부를 연출했다. 이어 ‘르 루즈 딥 벨벳 N37 루즈 그레네’로 입술을 장식했다. 이 제품은 부드럽게 입술을 감싸며 선명한 레드를 표현한다. 지방시뷰티 관계자는 “신민아는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지닌 배우다.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올 한해 지방시뷰티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가 추진할 올해 화장품 분야 주요 정책 가운데 최우선 순위는 맞춤형화장품 활성화를 통한 화장품 산업 성장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새해 개막과 함께 발표한 ‘2021년 식약처 주요 (안전)정책’을 통해 화장품 부문에 대한 정책 추진 방향을 이같이 요약했다. 식약처는 “올해 맞춤형화장품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 자격 인정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고용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히고 “오는 3월 중 조제관리사를 화장품책임 판매관리자 자격으로 인정하는 동시에 조제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가 한 곳의 매장에서 조제관리사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겸직을 허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첫 자격시험이 치러진 이후 모두 세 차례의 정기·특별 추가시험을 통해 지금까지 모두 3천694명이 조제관리사 자격을 획득했으며 이들의 고용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조제관리사와 책임 판매관리자 자격을 인정하는 등의 내용 역시 지난해 5월에 있었던 식약처장 화장품 업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검토를 약속한 바 있다. 조제관리사 자격에
프랑스·미국·중국 등 전 세계 18국가의 인종별‧국가별 피부 특성 정보를 지난 2011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새해부터 피부특성과 함께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 분석을 통해 국가별 피부특성 제품 개발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보 활용도를 한 단계 높이 끌어올린다. 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국가별 피부 특성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 구축사업’은 피부 특성은행 사업 결과와 온라인 설문·현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국가별 시장의 특징이나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해 수출 유망 제품의 현지진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벤처기업 닥터제이코스(대표 김효정)와 소비자 전문 조사기관 칸타코리아(대표 양정렬)에서 피부 특성 정보를 연구·분석해 평가 제품을 개발했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를 진행했다. 해당 자료는 만족도 평가를 진행한 제품의 원료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에 한해 자료 신청을 받아 내부 평가 후 오는 11일(월)부터 제공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수행하던 피부측정·화장품 이용행태 설문조사와 함께 ‘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로즈마리 정유와 비자나무 잎 정유를 포함하는 향료 조성물’(등록번호 10-2194637)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특허는 천연 로즈마리와 비자나무 잎 정유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향료·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것. 향료 조성물은 방향성 식물의 꽃·잎·열매·껍질·뿌리로부터 추출한 특유의 향을 지닌 휘발성 정유. 로즈마리 정유는 α-피넨과 베르베논을 함유한다. 향기요법은 인간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 심신의 항상성을 유지하게 하는 자연치료요법 중 하나다. 특히 향기요법에 적용하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향기 물질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유지하고 질병이나 몸의 부조화를 다스리는 면역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직장이나 공공장소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향기요법을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유씨엘 연구소는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 향료 조성물의 생리·심리 효과를 객관화하고 이를 평가하기 위해 뇌파와 심박수를 측정하고 설문을 통해 ‘상대불안척도’(STAI-X-1)를 측정했다. 뇌파를 통해 중추신경반응을 측정, 상대 α-파와 상대 β-파의 비율을 분석하면 심신의 상태
2020년 화장품 연간 수출 실적이 2019년의 65억4천200만 달러(한화 약 7조1천28억 원)보다 10억2천700만 달러·15.7% 증가한 75억6천900만 달러(한화 약 8조2천180억 원)를 기록, 화장품 수출의 역사를 새로 썼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가 발표한 ‘2020년 12월·연간 수출입동향’ 집계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11월 말 기준 총 68억9천1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5.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2019년 전체 실적보다 5.3%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던 화장품 수출은 12월에 6억8천만 달러의 실적을 보이면서 전체 수출실적을 75억6천900만 달러로 마감했다. 성장률에서 보면 2019년보다 11.4%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19년 4.3%의 수출 증가율에 그쳐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에 대한 심각한 위기론이 대두한 데다 2020년 개막과 동시에 발발한 ‘코로나19’와 이어진 팬데믹은 화장품·뷰티 산업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으나 적어도 수출 부문에서는 그 예상이 기우에 그치는 ‘이상현상’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20년 한 해 동안 월별
오피스와 스터디, 미팅룸이 합쳐진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 ‘미바라운지’가 15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미바라운지는 천연화장품 브랜드 미네랄바이오(대표 강석창·이하 미바)가 사업 확장을 하면서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 브랜드. 지난해 10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미바 라운지 카페 대동월드점을 시작으로 선학역·신중동·소래포구·가재울뉴타운·동춘점·안산중앙점까지 모두 7곳의 지점을 오픈했다. 2월 중으로 만수역·우성·송도 커넬워크·인천 간석·송도 아메리칸타운·일산 풍산·안산 부곡·인하대역 등 8곳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미바는 가수 정동원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정동원과 함께한 트롯 광고를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트롯신동 정동원을 내세운 프리미엄 공간 미바 라운지는 최대 1.2m의 널찍한 책상과 전 좌석 칸막이, 프라이빗한 커튼실로 프리미엄 공간으로 구성했다. 커피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힐링 존은 공기정화 식물로 꾸며 고객의 호감도가 무척 높다. 개인 과외나 가벼운 소모임을 할 수 있는 미팅룸은 완벽한 방음시설로 다양한 고객 층의 니즈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동시에 꼼꼼한 방역은 물론 전좌석 칸막이를 설치를 통해 코로나에 철저히 대비했다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프라임 리커버리 더블 캡슐 세럼’을 새해 개막과 함께 소비자와 만난다. 건조한 날씨·스트레스·장기화한 마스크 착용 등 외부 자극으로 피부가 예민해지고 밸런스가 무너지면 영양 손실과 건조함이 심해지고 주름과 같은 노화의 흔적을 마주하기 쉽다. 프리메라의 2021년 첫 번째 신제품 프라임 리커버리 더블 캡슐 세럼이 고효능의 토털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예민해진 피부의 노화를 가속하지 않도록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준다. 항산화 효능이 풍부한 프림 로즈 오일 캡슐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면서 근본부터 탄탄하게 채워주는 파워 배리어 캡슐™의 시너지가 피부 본연의 컨디션을 탄탄하고 생기있게 올려준다. △ 주름 관리에 탁월한 아데노신 △ 풍부한 영양감을 주는 스쿠알란과 펩타이드 △ 맑은 피부로 만들어주는 나이아신아미아드와 비타민C 유도체 등을 함유해 지쳐있는 피부를 집중 관리할 수 있다. 유효성분을 초미세 캡슐화, 피부 속까지 빠르고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다. 풍부한 영양감이 느껴지는 리치한 텍스처의 세럼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감각적인 시트러스 플로랄 우디향이 일상의 컨디션까지 생기있게 채워준다.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선도기업 (주)씨와이(대표 조영득)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화장품 주문 관리·신제품 개발 플랫폼 ‘COS247’이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선정됐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정보기술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벤처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 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기획·개발·생산 위한 온라인 환경 제공 COS247 플랫폼 서비스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재택 근무(협업 툴) 분야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화장품(Cosmetics)을 뜻하는 ‘COS’와 247(24/7·24시간 7일)의 합성어로 명명한 비대면 기반 화장품 개발·협업 솔루션 COS247은 씨와이의 247 시리즈 중 첫 번째 서비스. 화장품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용자를 위한 화장품 산업 맞춤형 솔루션으로 개발했다. COS247은 화장품을 기획·개발하고 생산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최적의 온라인 환경을 제공한다. △ 기획부터 제품 출시까지 화장품 개발 전 과정의 워크 플로우를 표준화해 설계했으며 △ 고객사(브랜드사)와 공급사(제조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