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정기 3회) 시험 일정이 2021년 3월 6일(토)로 확정, 공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오늘(3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원서접수는 내년 1월 27일(수)부터 시작해 2월 5일(금)까지 시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2021년 3월 26일(금)로 예정했다. 2021년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에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급속 확산사태에 의해 해당 지역 시험이 취소됨에 따라 특별추가시험(2020년 8월 1일)을 실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필요한 경우 일정 변경 등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조제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표준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연내에 제공하는 동시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온라인 학습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 맞춤형화장품 제도·자격시험 관리
소셜‧개인화‧통합. 쇼피가 제시한 내년 3대 이커머스 트렌드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대표 펭지민)는 2021년을 이끌 이커머스 키워드를 발표했다. 첫번째는 소셜(Social)이다. 인간적인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말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즐기고, 유용한 정보를 얻고, 서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쇼피는 소비자가 몰입할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쇼피 라이브 챗’과 앱 전용 ‘쇼피 게임’, 라이브 커머스 ‘쇼피 라이브’ 등을 운영한다. 두번째는 개인화(Personalization)다. 소비자 개개인의 개별적인 쇼핑 경험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새롭게 부상한 젊고 스마트한 고객을 위해 고도로 개인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쇼피는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7개 진출국마다 다른 앱을 개발했다. 각 국가별 특성에 맞게 행사와 프로모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자체 AI 기술을 통해 개별화한 제품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통합(Integration)은 온·오프라인이 매끄럽게 연
LF(대표 오규식)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했다. 아떼 매장은 롯데면세점 명동 소공동 본점 11층에 있다. △ 어센틱 비타 클렌징 △ 더블 리프트 △ 하이드라 글라시에 △ 얼티밋 △ 비건 릴리프 선 케어 라인 등 스킨케어를 판매한다. 아울러 립스틱‧아이섀도‧마스카라 등 색조 제품도 선보인다. 아떼의 기술력과 진정성을 담은 다양한 비건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떼는 이달 말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비건 릴리프 선 비비‧에센스 샘플을 증정한다. 또 롯데면세점 매장에서 아떼 제품을 사면 더블 리프트 리뉴얼 세럼‧아이크림 미니키트를 준다. 회사 측은 “아떼는 론칭 1주년을 맞아 면세점으로 유통망을 확장했다. 국내외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떼는 현재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편집숍 라움이스트, LF몰 등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마스크를 쓴 채 메이크업 기술을 겨루는 이색 대회가 개최됐다. 대회 출전자와 모델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화장 테크닉을 뽐냈다. 코로나19 시대가 낳은 진풍경에 많은 이들이 눈길을 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 이하 분장협회)가 시행한 ‘2020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가 11월 28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열렸다. ‘2020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는 미용 경진대회를 비롯해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뷰티 어워드 시상 등으로 구성했다. 3주 동안 6천여명이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에 참가했다. 올해 19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부와 일반부 등급으로 나눠 치렀다. 등급별 27개 종목에서 뷰티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소규모 예선전과 온라인 작품접수 등으로 예선을 실시했다. 분장협회는 11월 22일 작품사진과 영상을 심사해 28일 결선에 진출할 소상공인 9인과 일반부 예비소상공인 21인을 최종 TOP 30인으로 선발했다. 영예의 승자는 소상공인부 △ 민미홍(네일아트, 큰손뷰티) △ 박
한국콜마홀딩스가 세종시와 손잡고 아동복지사업 ‘드림스타트’에 후원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일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공부 환경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공부방과 교육비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사업장이 소재한 세종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활동을 전개 중이다. 세종시 전의에 있는 노인회관과 요양시설인 ‘요셉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목욕 봉사를 하는 등 창립 후 30년 동안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돕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2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KF-94 마스크 2만 장을 지원해 청소년 지원사업도 확대 시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에게 코로나19와 겨울을 함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 강희철)이 어린이용품 살균소독제 ‘굿바이-러스 차일드케어’에 대한 마케팅 파워를 강화한다. 지난 1일부터 TV 광고를 시작하면서 소비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굿바이-러스는 지난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장윤정-도경완의 아들 도연우를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영상에서 도연우는 어머니 장윤정의 히트곡 ‘어머나’를 개사한 노래에 밝은 표정과 율동으로 집중도를 높이는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광고에서는 일상 속 개인 위생에 대한 중요성과 제품 특징에 대한 메시지를 부모님에게 확인하는 문답 형식으로 재치와 재미요소를 잘 표현했다는 후문. 굿바이-러스는 어린이용품 전용 차일드케어 살균소독제와 일반 살균소독제로 구성했다. 어린이용품 전용 차일드케어 살균소독제는 예민한 어린이 피부를 고려, 피부 안전성 테스트와 각종 세균제거에 대한 공인기관의 살균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만에 99.99% 사멸시키는 살균력을 갖고 있다. 굿바이-러스 브랜드 담당자는 “TV 속 연우의 똘똘한 모습과 건강한 매력이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굿바이-러스 브랜드를 통해 개인 위생의 안전성을 확보해 코로나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하고 클린 뷰티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한다. 코스맥스는 어린이용 헤어 샴푸·컨디셔너에 대한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3월부터 도입한 천연화장품 인증 제도는 이전까지 명확한 기준이 없어 소비자와 화장품 업계가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 시행하고 있다. 천연화장품 인증을 위해서는 원료의 생산부터 제품의 제조와 포장에 이르는 과정에 걸쳐 제시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천연·천연 유래 원료를 95% 이상 함유해야 하며 유전자 변형 생물(GMO) 원료는 쓸 수 없다. 생산 단계에서는 방사선과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모든 공정은 금지한다.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조 설비를 관리하고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의 경우 재활용이 불가능한 PVC(폴리염화비닐)나 폴리스티렌폼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천연 키즈 샴푸는 식물성 계면활성제만 사용해 98% 이상의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다. 고밀도 거품이 생성되는 포밍 타입 샴푸로 사용이 간편하고 순한 저자극 처방을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경영 기업’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그 동안 기술 중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맺었다.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인증 제도는 기술력 기반의 지식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 유씨엘은 △ 연구개발 인력 △ 직무발명 활성화 △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보유 △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등 특허청이 적용하는 10개 항목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유씨엘은 IP 창출과 보호, 활용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검증했을 뿐만 아니라 특허권 연차등록료 감면·특허 우선 심사 등 각종 정부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씨엘은 현재 모두 300여건에 이르는 지식재산권을 보유 중이다. 특히 최근 유씨엘은 △ 병풀·개양귀비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 △ 지방산 또는 지방산 유도체를 포함하는 보습 또는 항아토피용 조성물 △ 로즈마리로부터 카페인산과 로즈마린산 추출 방법 등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얻고 있다. 한편 유씨엘은 화장품 사업 부문 최초로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매일 달라지는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5종을 새로 내놨다. 이번에 선 보이는 앰플엔 마스크(5종)는 탄력·진정·보습 등 5가지 피부 고민별 맞춤 앰플 속 특허 성분을 한 장의 마스크에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 각 제형에 특화한 마스크 시트를 적용, 보다 효과 높은 집중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친환경 100% 셀룰로오스 생분해 인증 시트, 순면 거즈 시트와 같은 식물 유래 소재의 시트를 사용했다. 합성향료·색소를 배제한 저자극 포뮬러로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전방위 탄력 케어를 선사하는 펩타이드샷 마스크 △ 고보습 크림 텍스처가 돋보이는 세라마이드샷 마스크 △ 결이 다른 진정력을 선사하는 센텔카밍샷 마스크 △ 산뜻하고 촉촉한 광채 케어를 선사하는 브이씨샷 마스크 △ 풍성한 수분 공급을 도와주는 히알루론샷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앰플엔 마케팅 담당자는 “요즘같이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에 특별한 날에만 써야 하는 것이 아닌 그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피부 고민별 마스크를 선보인다”며 “앰플엔 마스크 5종과 함께하는 데일리 홈케어로 겨울철에도 빛나는 피부를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이 우수한 피부 밀착력을 가지는 컨실러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컨실러 제조 기술에 대한 이번 특허 획득으로 소비자가 컨실러 사용시 느끼는 두껍거나 매트한 사용감을 보완, 보습감을 부여하고 부드럽게 도포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이 가능해졌다. 컨실러가 추구하는 커버력과 밀착력, 지속력을 높여 주는 성분을 특성화시켜 기존보다 월등한 퍼포먼스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것. (주)한국화장품제조는 기능은 우수하지만 서로 잘 섞이지 않는 피막 형성제 성분을 안정하게 배합하는 기술을 적용, 사용감과 보습감은 저하하지 않으면서도 밀착·지속력에서는 우수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끊임없이 계속된 실험을 거쳐 찾아내고 적용했다. (주)한국화장품제조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컨실러로 한층 높아진 밀착·지속력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200개 이상 컬러의 컨실러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주)한국화장품제조는 ‘컨실러 명가’의 위상을 재입증하면서 이 시장을 더욱 확고하게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니콜라이가 휘그 티 한정판을 국내에 단독 선보인다. 휘그 티(Fig Tea)는 니콜라이의 베스트셀러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향기를 유지한 채 특별 패키지로 구성했다. 반투명한 무광 용기는 포근한 겨울을 연상케하며 홀리데이 분위기를 북돋는다. 또 무화과 열매와 쟈스민 모양을 새겨 섬세한 휘그 티의 향기를 나타낸다. 이 제품은 개성 강하고 세련된 무화가 향기로 이뤄졌다. 그린 티와 오스만투스 에센스, 다바나 에센스가 이국적인 향을 전한다. 오렌지와 오스만투스 앱솔루트, 다바나 등이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남긴다. 마지막으로는 과이악 우드 향이 은은한 잔향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천연·자연 친화형 피부의 쉼과 휴식’을 지향하는 토털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닉포에버와 핫플의 대명사 양양 서피비치가 만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신화창조에 나선다. 박평순 오가닉포에버 대표와 박준규 양양 서피비치 대표는 각자 자신의 속했던 분야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시장상황을 극복, 틈새시장에 머물러 있던 카테고리를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려 신화창조라고 불릴 정도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단순 스킨케어 개념을 뛰어 넘어 ‘스킨코어’(Skin-Core)까지 개념·영역 확장을 지향하고 있는 오가닉포에버는 첫 제품 출시와 동시에 검증받은 제품력과 발빠른 채널 확대를 전개, 관련 바이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양양 서피비치와의 전략 제휴를 통해 오가닉포에버 서퍼 라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구상이다. 서피비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오가닉포에버의 서퍼라인은 출시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퍼 선크림에 이어 현재 개발 완성 단계에 진입한 서퍼 클렌징, 서퍼 피부 장벽 보호 에센스 등도 곧 출시한다. 개발 과정에서 영업·마케팅팀과 연구진의 심도 깊은 회의를 진행, 제품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꼽히는 자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