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제조와 소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낮춘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이는 가치소비로 이어지며 뷰티업계 지형도를 바꿔놓고 있다. 뷰티업계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친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아토팜은 내달 16일까지 ‘그린 그림대회’를 연다.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이 러브 그린’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아이들이 상상하는 푸른 세상’을 주제로 제시했다. 참가 대상은 4세부터 10세 어린이다. 아토팜은 우수작을 낸 이들에게 공기 정화기와 손소독제, 아토팜 제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키엘은 집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언택트 시대에 맞춘 환경 활동이다. 키엘 공병 10개 이상을 모은 뒤 공식 온라인몰이나 멤버십 서비스 포털 등에 접수하면 된다. 키엘은 반납된 공병을 재활용해 환경 부담을 줄인다는 목표다. 지난 해 국내서 공병 7만3천톤을 수거해 자원으로 활용했다. 록시땅 리씽크 뷰티(RETHINK BEAUTY) 캠페인은 재활용 기업 테라사이클과 진행한다. 올해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아넬리스와 손잡았다. 다양한 일러스트와 이모티콘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
아베다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공식 온라인몰 매출액 100%를 기부한다. 이 회사는 1999년부터 지구의 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는 6억 6천3백만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자선단체 채리티 워터(charity: water)와 함께 인도 네팔 마다가스카르 에티오피아 등에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22일까지 마리끌레르 인스타그램에서 지구를 살리는 물 한잔 챌린지 캠페인을 연다. 참여 포스팅 1건 당 천원을 기부한다.
허스텔러 원더 베지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은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케일잎 추출물 72%를 담아 피부에 그린 에너지를 전한다.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장벽을 튼튼하게 관리한다. 브로콜리‧아스파라거스‧오크라 열매 성분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아보카도가 들어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피부에 산뜻하게 발리면서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약산성 무자극 제품으로 나와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뉴스킨코리아의 뷰티기기 뉴스킨이 ‘글로벌 No.1 뷰티 디바이스 시스템 브랜드’에 선정됐다. 유로모니터가 진행한 평가에서 독자적 기술력과 과학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킨은 2001년 갈바닉 스파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어 △ 에이지락 미 △ 에이지락 루미스파 △ 에이지락 부스트 등 혁신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라이언 나피어스키 뉴스킨 글로벌 대표는 “차별화된 뷰티 디바이스 시스템을 전세계에 소개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용기기와 화장품을 결합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전략이다”고 했다.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독자 합성기술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손발톱 무좀 치료제 ‘에피나코나졸’의 국내 특허(제 10-2181155호)에 이어 해당 약물의 오리지널 기술 개발 국가 일본에서도 특허등록(제6856276호)을 완료하는 개가를 올렸다. 특히 고순도·고수율의 그린 케미스트리 공법을 이용, 친환경성에 적극 부합하는 새 제조법으로 특허등록을 완료함으로써 미래 성장 가능성까지 확보한 혁신성 높은 제조 방법이라는 평이다. 연구진에 의하면 “에피나코나졸은 외용제지만 경구제 수준의 효과를 발휘하며 유효성·안전성· 편의성, 이 삼박자를 두루 갖춘 의약품으로 원천 기술의 특허 만료가 2025년이지만 연구진은 지난 2019년부터 개발에 착수, 이번에 일본 특허등록과 원료의약품등록(DMF) 허가 접수까지 완료했다”는 것. 기존 에피나코나졸 제조 방법은 불순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컬럼 크로마토그래피’를 거쳐 정제해야 하는 문제점이 거론됐다. 대봉엘에스는 독자 개발한 그린 케미스트리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즉 핵심 중간체를 합성하고 반응 매개체로 유기 용매 대신 이온성 액체를 적용, 반응 시간 단축과 불순물 생성 최소화를 실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중국 화장품 인허가 규정과 이에 대응해 우리나라 기업이 효율성 있는 인허가를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세미나를 기획, 진행한다. 오는 29일(목) 줌-온라인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등록 인원에 한해 무료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 중국 인허가 변화와 세 가지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안전성 평가·효능 평가·서류 준비) △ 효능 평가와 안전성 평가 보고서 △ 기업이 당면한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 등이다. 이와 함께 사전에 접수한 질문과 세미나 진행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접수한 문의 내용에 대한 답변 시간도 별도로 마련해 뒀다. 세미나 진행 관계자는 “올코스 교육신청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줌-온라인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하므로 관련한 접속 링크와 정보는 하루 전 신청자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질의·세부 내용 문의는 신혜영 연구원( shy@kcii.re.kr )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 기업 이엘라이즈가 1020을 위한 화장품 브랜드 아이빔을 선보였다. 아이빔(IBIM)은 ‘I brand what I made’의 약자다. ‘내가 만드는 나의 브랜드’를 뜻한다. 1020세대의 유행을 이끄는 크리에이터 전지영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아이디어를 낸 1020 소비자 300명을 뽑아 제품 패키지에 닉네임을 기재했다. 주요 제품은 △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페이스 커버 핏 쓰리디 쿠션’ △ 유분을 잡아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해피 엔딩 픽서 팩트’ △ 10가지 색 치크·쉐도우·쉐딩을 모은 ‘코디룩 멀티 팔레트’ △ 이지드로잉 아이라이너 △ 더블 롱 마스카라 △ 벨벳 스무디 립 틴트 등 9종이다. 이엘라이즈는 페이스 쿠션과 멀티 팔레트 구매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공식몰 가입 시 적립금 5천원도 증정한다. 아이빔 측은 “1020세대가 신뢰하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품을 선보였다. 젊은 층이 쉽고 재미있게 메이크업을 접하도록 색감과 기능성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가 15일 한국여성재단에 5천8백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비타브리드C¹ 클렌징 2종은 전국 청소년 쉼터에서 생활하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무웅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마케팅 이사는 “생활고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화장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여성재단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국내외에서 △ 생리대 △ 다문화가정 여성 청소년 장학금 △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교육비 등을 후원한다.
원오세븐이 오늘(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시코르 온라인몰에서 열리는 ‘바자베러뷰티 기획전’에 참여한다. 원오세븐은 대표 제품인 ‘에브리데이 플럼프 하이드로 크림’을 30% 할인 판매한다. 7년산 천연 발효식초를 담은 스킨케어 라인도 할인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차가 젤리 약산성 클렌저를 증정한다. 에브리데이 플럼프 하이드로 크림은 식초와 모로헤이야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에 보습막을 만들어 산뜻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이번 바자베러뷰티 기획전에는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뽑은 클린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바자는 화장품 성분과 패키지, 브랜드 철학 등 4가지 기준에 맞춰 클린뷰티 브랜드를 선정했다. 원오세븐은 △ 한애가 종가의 전통 발효 비법으로 생산하는 원료 △ 친환경 패키지 △ 비영리 모금 재단인 107 파운데이션 설립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생리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 Y존도 얼굴처럼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했다. 질경이 ‘생리 클렌징 폼’은 Y존을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세정한다. 투명한 액상 제형이 풍성한 거품으로 변하면서 Y존을 청결하게 해준다. 프랑스 탈취 특허 성분인 Teflose가 들어 있어 Y존을 산뜻하게 유지한다. 특히 생리 기간 불편함을 해결하며 상쾌함을 준다. 식물성 천연 보습제를 담아 건조한 Y존을 촉촉하게 한다. 이 제품은 유해 성분 20가지를 배제했다. 안전한 성분으로 제조해 3세 이상부터 쓸 수 있다. 약산성 제형으로 나와 민감한 Y존에도 자극없이 사용 가능하다. 박상미 질경이 총괄이사는 “피부는 클렌징을 기본으로 한 기초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한 피부는 꼼꼼한 클렌징 관리에서 시작된다. 보이지 않는 Y존 피부를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여성 건강을 위한 지름길이다”고 했다. 이어 “Y존 피부도 얼굴처럼 관심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 얼굴에 폼클렌징을 쓰듯 Y존은 전용 제품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생리 기간에는 소취‧진정 효과가 있는 Y존 클렌징폼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질경이는 Y존 관리의 중요성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을 위해 유럽 시장 진출 모색과 맞춤형화장품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과 이와세코스파한국(주)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지원으로 화장품 혁신 세미나를 오는 22일(목)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서 유럽 시장 진출 모색과 맞춤형화장품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제시할 예정이다. 허미리 라벨르랩 대표가 ‘AI기반 맞춤형 뷰티 플랫폼-뷰티저니’를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선다. ‘AI 기술 기반 맞춤형 뷰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을 표방하는 라벨르랩은 △ 피부 측정·분석 △ 데일리 차트 보관 △ 화장품 큐레이션 △ O2O 뷰티관리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 앱 ‘뷰티저니’를 개발했다. AI 피부 진단 서비스는 피부 진단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주름·홍조·탄력·트러블·색소침착 정도 등을 진단, 최적화한 솔루션을 추천한다. 고객에게 차별화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컨볼루션(convolution·합성곱) 신경망 앙상블을 적용해 효율성 높은 피부 상태 진단·예측 모델도 개발 중이며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과 다중작
더샘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iF 디자인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상을 받은 기업에게 주는 ‘iF 톱 라벨’도 차지했다. 더샘 ‘프리즘 라이트 블러셔·하이라이터’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속 가능성 흐름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제품은 파우더와 크림 제형을 결합한 제품이다. 가루 날림이나 뭉침 없이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한다. 각도에 따라 다르게 빛나는 이중 광채 펄을 부각시켰다. 용기는 조약돌같은 색과 질감을 살려 소장 가치를 높였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패키지·콘셉트·사용자 경험(UX)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독창성‧영향력 등을 분석해 우수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