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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한국 전통문양, 일상 공간에서 재창조

설화문화전 개막…나비·새·꽃 소재로 작가 8인 참여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가 ‘2019 설화문화전-미시감각: 문양의 집’을 오는 12월 29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에서 진행한다.

 

설화문화전-미시감각: 문양의 집은 우리나라 전통 문양 중 행복과 아름다움을 뜻하는 나비와 새, 꽃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

 

동시대 작가들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이를 재해석한 이번 전시에서는 섬세한 아름다움의 요소라고 할 전통 문양이 일상적 공간 집 안에서 감각적으로 재창조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건축 분야의 김이홍을 비롯해 △ 공간기획 박성진 △ 드로잉 강주리 △ 패브릭 김진진 △ 인테리어 백종환 △ 패션 분야 이다은·조은애 · 영상 최경모가 참가했다.

 

관람객들은 일상 공간 리빙룸·다이닝룸·베드룸·파우더룸·라이브러리에서 전통 문양의 미시 세계 속에 빠져들어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현대미술의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나비와 새, 꽃은 이번 전시 소재에 영감을 준 고미술작품 △ 호접도10폭 병풍 △ 화조영모도10폭 병풍 △ 서화미술회10인합작도10폭 병풍에서 비롯했다.

 

설화문화전은 지난 2003년 전통문화 후원을 위해 발족한 설화클럽부터 이어져 온 설화수의 문화메세나 활동.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전통을 더 가깝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는 취지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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