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장’(人蔘莊)은 지난 1940년대에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했다. 설화수가 운용을 시작한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바로 이러한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케이스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인삼장 리셉션·오감 체험 락커룸·설화몬 인삼탕 등 각 공간에 마련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은 상호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인삼장 리셉션에서 과거 인삼장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인삼 헤리티지에 관한 탐험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지는 오감 체험 락커룸에서는 설화수의 인삼 원료가 담긴 대표 제품과 60년에 걸친 설화수 만의 인삼 연구에 관한 집념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음생 체험존에서는 설화수 베스트셀러 제품 ‘자음생세럼’을 만난다. 자음생세럼은 설화수의 첨단 뷰티 인삼과학으로 탄생한 10만 개의 인삼 캡슐 함유 대표 제품이다. 파우더룸에서는 퍼펙팅쿠션과 윤조립밤 등 최근 출시한 설화수의 다양한 제품도 자유롭게 경험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인삼탕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연말을 겨냥해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내놨다. ‘당신의 의미 있는 순간에 설화수가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기획했다. 설화수 만의 예술 감각으로 특별함을 더한 이번 컬렉션은 설화수를 상징하는 ‘앰버’(Amber)와 ‘실버’(Silver) 색상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아름다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설화수 홀리데이 컬렉션은 ‘나의 첫 설화수 세트’와 ‘자음생크림 세트’로 나눴다. 윤조에센스·백삼팩·자음생크림을 포함한 나의 첫 설화수 세트는 설화수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퍼스트케어 루틴 세트로 구성했다. 자음생크림 세트는 자음생크림 본품 외에도 윤조에센스·자음생세럼·순행클렌징폼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담아 특별함을 선사한다.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축하하는 ‘설화수 나이트 앳 더 메트’(Sulwhasoo Night at The Met)가 지난 29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덴두르 신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로제 △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윤여정 △ 중국 유명 배우 송쟈(宋佳) △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알려진 배우 애슐리 박 등 다양한 분야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설화수는 이달 초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1년 간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설화수는 ‘예술과 헤리티지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의 세계’라는 브랜드의 비전을 전 세계에 선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과거 유산에 대한 보존과 계승을 통해 독보적 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은 설화수가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는 구상에 기반한 결정이다. 설화수는 파트너십의 핵심 목적이라고 할 ‘글로벌 헤리티지·예술에 대한 존중과 재해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연출했다. 설화수를 상징하는 앰버 컬러와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라네즈는 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 부문 전체 1위(판매 수량 기준) 브랜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7월 12일과 13일(미국 서부 시각 기준), 이틀 동안 진행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브랜드가 참여해 3억 개가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상품을 판매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설화수·이니스프리 등 그룹 글로벌 브랜드가 대표 제품을 내세웠다. 특히 라네즈 브랜드 성과가 두드러졌다. 라네즈는 뷰티&퍼스널케어 카테고리 브랜드 랭킹 1위에 올랐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 베스트셀러 브랜드에도 선정됐다. 대표 제품 ‘립 슬리핑 마스크-베리향’은 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 부문 최다 판매한 제품이었다. ‘립글로이 밤-베리향’은 3위에 랭크됐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도 해당 카테고리 톱100위에 들어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라네즈의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시너지를 내며 우수한 성과
중국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해외시장 공략의 핵심 축이라고 할 미주 시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64년 ‘오스카’ 브랜드로 국산 화장품 최초의 수출을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은 1990년대 초부터 브랜드 글로벌화를 추진해 왔다.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시장 확장과 성장을 동시에 본격화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년여의 코로나19 팬데믹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구상 아래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같은 해외 시장 공략과 관련 “올해 아세안의 경우 채널·브랜드 믹스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특히 북미를 중심으로 한 미주지역 사업은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0% 이상 늘어나는 등 지금까지의 투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주요 성과 지난 1분기 동안 아모레퍼시픽 북미 매출은 모든 브랜드의 고른 성장과 함께 비중이 높은 설화수와 라네즈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체 북미 실적을 견인했다. 설화수·이니스프리는 MBS(Multi Brand Shop)채널과 e커머스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가 미국 주요 도시 세포라 매장과 세포라닷컴에 새로 입점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미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뷰티 시장이자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설화수는 지난 2010년 미국에 처음 진출했으며 아시아의 진귀한 원료에 피부 과학 기술을 접목한 뷰티 브랜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해왔다. 뉴욕을 비롯한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하며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포라는 미국 전역에 460여 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미국 세포라 입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 미국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 성장세와 웰니스 뷰티(건강한 아름다움) 트렌드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것. 설화수는 이미 지난 1월 온라인 세포라닷컴에 16개 제품을 론칭했으며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트라이얼 키트·순행 클렌징오일·탄력크림 등이 조기에 품절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달부터 뉴욕·LA·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 31곳의 세포라 매장에도 정식 입점해 설화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를 중심으로 20여 종의 제품을 미국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설화수는 앞으로도 이번에 진출한 세포라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인도네시아 현지 최대 유통 회사 MAP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MAP그룹 본사에서 열린 이날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와 샤르마 MAP그룹 CE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MAP그룹이 운영하는 유통망을 통해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시장, 그 중에서도 중국과 아세안을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성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태평양 시장 중 특히 인도네시아는 현재 세계 4위의 인구 규모에 2018년 화장품 시장 규모 약 6조4천800억 원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2023년에는 약 11조4천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유로모니터 자료 근거)되는 거대 시장이다. MAP그룹은 SOGO·갤러리 라파예트·세포라 등 글로벌 채널과 스타벅스·자라 등 글로벌 브랜드 현지 운영권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형 유통 회사. 인도네시아 70여 도시에 약 2천300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를 위시한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을 MAP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가 ‘2019 설화문화전-미시감각: 문양의 집’을 오는 12월 29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에서 진행한다. 설화문화전-미시감각: 문양의 집은 우리나라 전통 문양 중 행복과 아름다움을 뜻하는 나비와 새, 꽃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 동시대 작가들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이를 재해석한 이번 전시에서는 섬세한 아름다움의 요소라고 할 전통 문양이 일상적 공간 집 안에서 감각적으로 재창조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건축 분야의 김이홍을 비롯해 △ 공간기획 박성진 △ 드로잉 강주리 △ 패브릭 김진진 △ 인테리어 백종환 △ 패션 분야 이다은·조은애 · 영상 최경모가 참가했다. 관람객들은 일상 공간 리빙룸·다이닝룸·베드룸·파우더룸·라이브러리에서 전통 문양의 미시 세계 속에 빠져들어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현대미술의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나비와 새, 꽃은 이번 전시 소재에 영감을 준 고미술작품 △ 호접도10폭 병풍 △ 화조영모도10폭 병풍 △ 서화미술회10인합작도10폭 병풍에서 비롯했다. 설화문화전은 지난 20
AP‧LG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 높은 인기 새로운 주 소비층 지우링허우 공략이 관건 올해 광군제(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알리바바의 매출이 2천135억 위안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5천만 위안에서 4천270배 가량 증가한 매출액이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발표한 ‘중국 광군제 10년 트렌드 변화’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광군제는 사상 처음 2천억 위안 대를 기록하고 주문량도 10억 건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광군제 판촉 행사에 참여한 구매자도 2009년 100만 명에서 2018년 1억 명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참가 브랜드도 27곳에서 18만 곳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군제 행사 당일인 11월 11일 총 237개 브랜드가 1억 위안(약 163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니스프리, 설화수, 라네즈, 후 등 한국 브랜드가 포함됐다. 특히 한국기업들은 작년에 비해 선전하며 중국인들의 해외직구 기준 3위 국가로 올라섰다. 아모레퍼시픽은 광군제 당일 화장품 매출이 작년 대비 37% 매출이 증가했으며 LG생활건강은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 티몰에 19개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는 행사
전통 기술 금박 주제…아티스트 13팀, 재해석 작품 선봬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가 오는 12월 14일(금)까지 ‘2018 설화문화전:포춘랜드-금박 전’을 용산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설화문화전은 지난 2003년 전통문화 후원을 위해 발족한 ‘설화클럽’을 시작으로 이어오고 있는 설화수의 문화메세나 활동.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전통을 더 가까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는 무대이다. 이번 문화전은 직물 위에 얇은 금박으로 글씨나 문양을 찍어 길상의 의미를 담았던 한국의 전통 기술, 금박을 주제로 옛 선조들이 그린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119호 김덕환 장인의 작품을 비롯해 공간·그래픽·오브제·패션·만화·미디어·사운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현대작가 13팀이 전통 금박 예술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금박 예술의 미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사운던스 X 서동주 X 이현태 작가의 ‘시간이 금이다’는 놀이동산의 대표적인 놀이기구인 회전목마에 다양한 전통
면세박람회 7년째 참가…설화수·아닉구딸 등 대대적 홍보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지난 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면세박람회 참가를 통해 설화수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세계면세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 매년 두 차례 싱가포르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6국가의 530곳 업체가 참가했으며 역대 최다인 168개에 이르는 향수·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박람회에 설화수·라네즈·마몽드·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헤라·아닉구딸이 참가, 각 브랜드 대표 제품을 글로벌 면세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37년의 역사를 가진 니치 향수 브랜드 아닉구딸은 별도로 브랜드 체험 존을 운영,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10대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면세 사업 역량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글로벌면세사업부 박두배 상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서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면세 시장의 혁신과
한국·싱가포르·태국 등 6국가 동시 출시…다코타 패닝·유가령 등 톱스타도 축하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의 안티에이징 라인 제품 자음생에센스가 글로벌 시장에 론칭했다. 설화수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홍콩 IFC몰에서 론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론칭 기념식에는 아시아 9국가의 주요 언론과 뷰티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설화수 뮤즈 송혜교·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패닝·홍콩 국민 배우 유가령과 여시만·중국 배우 장즈린·태국 유명 모델 팬 케이크 등이 참석해 자음생에센스 글로벌 출시를 축하했다. 지난 1966년 ABC인삼크림을 시작으로 52년간의 인삼 연구로 탄생한 자음생에센스의 글로벌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참석자들은 설화수 인삼 헤리티지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브랜드를 오롯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설화수 매화 문양과 인삼의 힘을 아름다운 영상과 빛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키네틱 아트 존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자음생에센스는 뿌리부터 잎까지 농축된 인삼에너지를 담아 약해진 피부 탄력 지지 구조를 강화해 흐트러짐 없는 탄력감을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에센스. 귀한 인삼씨 오일을 함유한 작고 섬세한 캡슐은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