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이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라인을 이마트에 출시했다.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제품은 화장품의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했다.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데일리 스킨케어 라인이다. 병풀과 히알루론산이 푸석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이 피부를 하얗고 매끈하게 유지한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 토너 △ 에멀전 △ 세럼 △ 아이크림 △ 링클패드 5종으로 나왔다. 모두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전 제품을 각 4,95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토너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감을 채운다. 피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한다. 물풀처럼 쫀득한 제형이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해 깊은 보습감을 전한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에멀전은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윤기있게 한다. 묽은 로션 제형이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든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세럼은 처지고 힘없는 피부를 위해 탄생했다.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되돌린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아이크림은 주름이 깊어진 부위에 바르는 제품이다. 쫀쫀한 크림
(주)에이피알의 상승세가 무섭다. 2분기는 물론이고 상반기까지의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타 기업의 상승세를 압도하면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 역시 지난해의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OEM·ODM 투 톱 기업도 성장세를 보였다. 여기에 그동안 침체 양상을 보여왔던 제닉·아우딘퓨쳐스 등과 같은 중간급 OEM·ODM 기업들이 되살아나는 조짐을 나타냈다. LG생활건강의 부진 양상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상대 평가와 전년 같은 기간이 기저현상에 의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등 두 회사의 상황도 엇갈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같은 내용은 코스모닝이 지난 18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분기·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90곳 화장품·뷰티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 분석을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우선 2분기 매출 부문에서 성장 기업은 49곳, 하락 기업은 41곳이었다. 이를 상반기로 확대하면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57곳, 감소한 기업은 33곳이었다. 2분기 매출이 직전 1분기 매출 실적에 못미치는 곳이 더 많았다는 해석이 가능하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이 법정으로 들어서 본격 공방전이 갈수록 격화되는 조짐이다. 양 측 모두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양새다. 윤동한 회장이 지난달 29일 대전지법에 콜마홀딩스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신청을 냈다. 여기에는 윤동한 회장·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 모두 10명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포함돼 있다. 이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개편을 위해 낸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법원(대전지법)이 받아들인 데 따른 대응 조치로 풀이할 수 있다. 윤 회장 측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11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또다시 가처분신청(2025카합21270)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했다. 윤상현 부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콜마홀딩스에 윤 회장과 윤 대표를 포함한 10명에 이르는 사내이사 선임을 시도하는 동시에 오는 9월 26일까지 개최를 허가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에서 이뤄질 수 있는 여러 변수를 사전에 막기위한 가처분신청이다. 윤 회장·윤 대표는 △ 가. 대전지방법원(2025비합50014) 결정에 따라 소집 예정인 콜마비앤에이치 주식회사에 관하여 소집(소집통지 또
KICK 무엇이 다른가 : 하이브리드 ‘패션+코스메틱’ 어떻게 다른가 : ‘뷰티+α’ 세계관 무한확장 왜 다른가 : 44년 다져온 글로벌 체급으로 브랜딩 인간은 입고 바르는 존재다. 옷으로 태도를, 화장으로 기분을 나타낸다. 하루를 살아내고 내 세계를 단장하는 코어는 패션과 뷰티에서 나온다. 패션과 뷰티는 늘 사이좋게 한 방향을 가리킨다. 아름다움이다. 우리는 아름다워지기 위해 옷을 입고, 화장을 한다. 패션과 화장품은 같은 시대정신, 바이브, 미학을 공유한다. 힙함의 정점에서 만난다. “미덥고 정답고 서로 좋구나”를 속삭이며 함께 자라온 패션과 뷰티 시장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K컬처라는 큰 판이 펼쳐지면서다. 글로벌 K컬처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패션과 뷰티는 이종교배를 시도한다. ‘패션코스메틱’의 탄생기다. '패션+화장품=패션코스메틱' 新영역 창조 심설화 베라카코스메틱스 대표가 패션코스메틱을 들고 세계 뷰티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패션코스메틱이란 무엇인가. 패션코스메틱은 일반 화장품과 무엇이 다른가. 어떻게, 왜 다른가. 심 대표가 44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패션과 뷰티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패션코스메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이경민) 산하 CIMA(Cosmetic International Marketing Academy·이하 CIMA)가 화장품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무대 진출 전략까지 아우르는 실전 스터디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오는 9월 9일(화)부터 11월 11일(화)까지 6~8회에 걸쳐 진행할 ‘Cosmetic Brand Factory’(이하 CBF)는 화장품 업계 실무자들을 위한 ‘트레바리’(‘매사에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식 소수 정예 공동 연구 모임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장품 업계 경력 3~7년차 실무자를 대상으로 △ 시장 트렌드 조사부터 △ 브랜드 기획 △ 디자인·패키징 △ 마케팅·유통 △ 글로벌 인증·진출 전략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 과정을 협업 스터디 형태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계 전문가·성공 브랜드 대표와의 실질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총괄 기획·운영을 맡고 있는 노석지 인핸스비(주) 대표는 “CBF는 책임판매업자 3만 명 시대, K-뷰티 수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주역인 중소·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의 도입을 앞두고 그 동안 이와 관련한 교육을 꾸준하게 전개해 온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오는 21일(목)과 22일(금), 그리고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모두 닷새에 걸쳐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 교육’(2차)을 진행한다. YBM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 301호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일 각 6시간 씩, 5일 동안 30시간으로 이뤄진다. 실습교육을 포함, 모두 17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 글로벌 화장품의 안전관리 제도와 정책 동향 △ 해외 제품 정보 파일 작성 사례 △ 독성 참고치의 이해 △ 화장품 성분·제품의 노출평가와 위해평가(제 1일차) △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의 구성 △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서의 A.D.M.E. △ 일반 독성(급성·아급성·만성 독성) △ 발암성(제 2일차) △ 생식 발생 독성 △ 유전 독성 △ 국소 독성과 동물대체시험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의 이해(제 3일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화산연 측은 “이번에 진행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 교육과는 별도로 순차 도입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내달 5일 법정 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2025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 스퀘어볼룸 A)에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 www.scsk.or.kr )가 ‘AI 기반·개인 맞춤형 최신 기술 연구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 연다. (사)대한화장품학회는 “화장품의 날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전 분야에서 불어닥치고 있는 인공지능과 관련, AI 기반·개인 맞춤형 최신 기술 연구 동향을 테마로 삼아 모두 네 가지의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기술 연구 동향(남진·아모레퍼시픽)△ AI 기반 Cosmetic Dermatology 분야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신중곤·LG생활건강) △ 피부건강 맞춤형화장품 민감피부 유형별 지질체 프로파일링과 맞춤형 진단 플랫폼 개발(김혜원·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 AI 기반·개인 맞춤형 최신 화장품 기술 연구 동향(김현정·가천대학교 길병원) 등이 준비돼 있다. 화장품학회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위해 오는 9월 2일(오후 4시)까지 세미나 사전등록 신청을 온라인( https://naver.me/GT6SaSaO )을 통해 받는다. 장소 관계로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지난 18일부터 발효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확대 적용 조치에 따른 대미 화장품 수출 기업 영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산연 측은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www.ncrkorea.kr ·이하 사업단)을 통해 ‘철강·알루미늄 관세 범위 확대에 따른 화장품 수출 영향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의 철강·알루미늄의 관세 부과에 따른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에도 해당 관세가 확대 적용해 지난 18일부터 발효됐으며 이에 따라 화장품도 제품 내 철강·알루미늄 함유 분에 한해 관세를 적용한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상 제품군 현황과 대응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 철강·알루미늄 용기와 부자재 사용 여부 △ 철강·알루미늄의 함유량 인지 여부 △ 품목구분(HS Code) △ 수출액(2024년 기준·달러) △ 제품 수 △ 관세 영향과 대응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관련 내용에 대한 메일 회신과 문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양성민 과장( yangsm@kcii.re.kr ·031-831-5661)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두피 노화와 이로 인한 탈모 증상을 함께 케어하는 ‘더후 후스파 스칼프 안티에이징 앤 헤어 리프팅 샴푸’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후 후스파는 전통 궁중에서 전래한 두피·모발 관리의 지혜를 현대 피부 과학에 접목한 럭셔리 헤어케어 라인이다. 기존 후스파 에센스 샴푸·린스 등과 함께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를 처음 출시했다. 후스파 스칼프 안티에이징 앤 헤어 리프팅 샴푸는 모두 4단계에 걸친 두피·모발 케어 솔루션으로 두피 건강을 근본부터 개선하고 풍성한 볼륨감을 선사하는 제품.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폴리페놀·두피탄력증진 특허 성분을 함유해 사용 4주 만에 머리 피부의 △ 탄력 △ 두피(헤어라인) 치밀도 △ 보습이 개선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 같은 사용 기간 동안 모발 탈락은 63.3% 감소해 탈모 증상이 완화되는 것도 확인했다. 이 제품은 스타일링에도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헤어(뿌리)볼륨증진 특허 성분을 함유했고 사용 8시간이 지나도 뿌리 볼륨을 유지시킨다. 특히 높은 습도와 강한 바람, 모자 착용 시에도 볼륨을 지속할 수 있다. 모발단백질 결합 특허 성분과 피부단백질 결합 특허 성분을 첨가
천연·유기농 등을 포함한 자연친화형 요소가 유난히 강세를 보이는 호주·오세아이나 지역에서도 K-뷰티의 영향력이 미칠 수 있을까.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호주 시드니 ICC Darling Harbour에서 열린 ‘뷰티 엑스포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개최하는 화장품·미용 전시회 가운데 규모와 지명도 면에서 손에 꼽히는 이 전시회는 호주와 주변국가의 화장품·뷰티 전문가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B2B 전문 전시회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해외 화장품·미용 전시회 전문 한국관 주관사 (주)코이코(대표 조완수)는 두 번째 한국 공동관을 개설, 15곳의 한국 기업 지원에 나섰다. 한국관에는 △ 천연 원료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 코스메슈티컬 콘셉트의 스킨부스터 △ 보디케어·향수·다양한 기능의 패치류 등을 내세운 기업들이 포진했다. (주)코이코는 특히 올해 주최사(RX)와의 협업을 통해 ‘K-뷰티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을 운영, 온라인 디렉토리 내 한국관 참가 K-뷰티 기업의 홍보 페이지를 별도로 제공하고 참가 기업(브랜드 501)이 진행한 무대 강연 지원에도 역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