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회장 오세회)가 17일(월) 서경대 유담관에서 제10회 메이크업 프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시대의 변화는 무엇을 요구하는가?(김형환 스타트경영캠퍼스 대표) △ 손상 없는 케라틴 펌과 속눈썹 틴트, 속눈썹 보톡스 과정(강경희 미인케어 대표) △ 160만 구독자 뷰티 유튜버의 크리에이티브한 메이크업 강의(뷰티유튜버 씬님) △ 화보촬영의 마이더스 손대식 아티스트의 촬영 메이크업(손대식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을 소개했다. 이들은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이론과 실기를 시연해 호응을 얻었다. 김형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에서 대처하는 법을 설명했다. 강경희 대표는 새로운 속눈썹 틴트와 보톡스 과정을 알려줬다. 뷰티 유튜버 씬님은 영상 제작 과정부터 뷰티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자질을 제시했다. 뷰티크리에이터 성장 과정도 들려줬다. 창의적인 메이크업 시연도 선보였다.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촬영 메이크업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오세희 회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메이크업인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전수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시대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자”고 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이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제주에서 국내하계세미나를 열었다. 국제하계세미나에서는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 논문은 △ 체질 이론 기반 피부유형 분류(김의향) △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동향분석 연구(강혜진) △ 한국형 아유르베다 피타형 복부관리 프로그램 개발 연구(전미정) 등이다. 아울러 △ 헤어미용 △ 피부미용 △ 메이크업미용 △ 미용경영 △ 코스메틱 관련 논문을 소개했다. 윤천성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행정처장‧평생교육원장은 “세미나 주제를 ‘초심불망 중석몰촉’(初心不忘 中石沒鏃)으로 정했다. 처음 시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다른 생각과 준비된 행동으로 개인과 사회의 공동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재학생과 김진숙‧김미영‧손은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 이수희 교수(청암대) △ 김정숙 교수(유원대) △ 배정아 교수(서정대) △ 허선희 스와디시크릿 대표 등 선후배도 참여했다.
미용사회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제24대 중앙회장 선거’에 김진숙‧한미림‧이선심 씨가 출마한다. 12일 △ 김진숙(현 부회장‧전 미용기술분과위원장) △ 한미림(현 부회장‧경기도지회장) △ 이선심(전 부회장‧경기도지회장) 씨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각 기호 1번부터 3번까지 번호를 배정 받았다. 이들 후보는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장 선거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연다. 코스모닝이 이번 선거의 특징과 김진숙‧한미림‧이선심 후보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 “변화와 개혁” 한 목소리 ‘미용업계 적폐 청산. 미용산업 제도 개선. 미용인의 권익 보호’. 세 후보는 일제히 변화와 개혁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24대 미용사회 선거의 후보들의 특징은 미용 산업계와 학계에서 두루 경력을 쌓았다는 점이다. 미용 산학계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경력을 밑거름 삼아 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 김진숙 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신뢰, 뚝심 있는 중앙회장!”을 구호로 내걸었다. 한미림 후보는 ‘준비된 차세대 리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의 프랜차이즈 네일숍 ‘반디인하우스’가 코로나 19로 인한 극심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매출 목표 210%를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문을 닫는 매장이 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한숨 또한 깊어졌다. 네일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이 같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목표의 세 배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분전하고 있는 반디인하우스는 차별화하고 시스템화를 완성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창업 모델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반디인하우스 측은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비결을 세 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소비자의 불안한 심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과 방역을 강화했다. 모든 시술도구는 1회용 키트를 사용하는 동시에 매장은 매 타임 주기적으로 소독했다. 특히 예약 시 컨디션 체크리스트를 통해 고객 컨디션을 미리 확인하고 시술 시에도 네일리스트와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적인 대면을 차단하는 위생 시술대를 발 빠르게 도입한 것. 이에 대해 A가맹점주는 “코로나19에 대한 본사의 발 빠르고 체계적인 가이드가 있었기에 고객도 반디인하우스를 더욱 신뢰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영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고
위미인터내셔날(주)(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는 2020 FW트렌드 컬렉션 ‘실키 홀 7D’와 ‘코튼 캐시미어’를 내놨다. 2020 FW 트렌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순하면서도 편리한 ‘컴포터블 미니멀리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심리적으로 불안했던 대중의 심리를 반영해 편안하고 따뜻한 키 패브릭 하나만으로도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반디는 두 가지 가을 트렌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크의 감성을 담은 ‘실키홀 7D’ 컬렉션과 소프트 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의 파스텔 톤 ‘코튼 캐시미어’ 컬렉션으로 시장공략을 선언한 것이다. 실키 홀 7D 컬렉션 실키홀 7D 컬렉션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실크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 마치 차르르 쏟아지는 실크의 텍스처 감과 반짝임을 담은 마그네틱 실크 젤 6종과 컨트롤러로 함께 구성했다. 이 컬렉션은 실크의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감성을 나타낸 핑크·코랄·실버 컬러 3종과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의 채도가 낮은 블랙·블루·브라운 컬러 3종으로 조합했다. 메인 컬러는 푸른 밤하늘 은하수가 떠오르는 블루 컬러 ‘GP469 실크 네이비’며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 2019년 주요 실적 보고 △ 2019년 결산 보고 △ 감사 보고 △ 2020년 사업계획 승인 △ 2020년 예산 승인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24대 중앙회상 선출식이 실시된다. 선거인명부 확정은 10일이며, 후보 등록 기간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이다. 미용사회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신순희 부회장(서울 양천구지회장)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은 송순복 이사(서울 광진구지회장)가 맡는다. 이어 선거관리위원에 △ 한임석 이사(서울 강서구지회장) △ 권기형 이사(대구 수성구지회장) △ 박종래 이사(대전 중구지회장) 등을 위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을 감안해 예결산과 기타 안건은 대의원에 의한 서면 결의로 이뤄진다. 미용사회는 총회에 입장하는 대의원을 대상으로 열체크를 할 예정이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의자를 띄워 배치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미용전공이 16일(목) 제6기 정화인증제 실기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정화인증제는 2014년 도입한 교육 품질 인증 시스템이다. 직업 교육의 전문성을 높여 산학 일체형 인재를 키우는 제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 대학은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1학기까지 1년 동안 인증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300시간을 이수하고 2학년 2학기 실습학기제를 마치면 최종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 6기생 33명의 평가에는 정화예술대 미용전공 교수진과 외부 미용산업체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현진 채선숙 김효림 황지영 교수 등이 실기 종합평가 준비와 진행을 담당했다. 정화인증제를 통과한 학생은 2학년 2학기 실습학기제로 연결된다. 미용전공 산학협력업체에서 15주 동안 실습하면 정직원 기회가 열린다. 미용전공 관계자는 “정화인증제를 6년째 운영하고 있다. 미용전공 신입생 대다수가 이 교육에 참여한다. 현장 직무 능력을 길러 취업으로 연결하는 특성화 교육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이 ‘Nb²⁸초록샴푸’를 출시했다. 이 대학 미용 전공 교수진과 일본 나루호화학연구소와 공동 연구 개발했다. Nb²⁸초록샴푸는 나뭇잎에서 추출한 엽록소를 주 원료로 삼았다. 염색 직후 사용하면 선명한 발색 효과를 준다. 퍼머넌트 후 쓰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유지한다. 단백질 성분이 들어 있어 린스 없이도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있게 해준다. 풍부한 거품을 생성해 적은 양으로 모발과 두피를 깨끗이 세정한다. 특허 성분(특허 제 10-0780180호 : 탈모방지 등의 한방 조성물 및 그 제조 방법)을 함유해 품질력을 높였다. 제품명인 ‘New Born 28’은 28일 주기로 새롭게 태어나는 건강한 모발을 뜻한다. 정화예술대학 미용 전공 교수진은 “미용실에 근무하는 인턴들은 잦은 샴푸로 인한 피부 건조와 손상에 시달린다. 미용인의 피부를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저자극 제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은 헤어살롱‧두피관리실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장학금으로 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코리아. 아버지들은 이발소에서 포마드 기름을 바르고 2:8 가르마를 탔다. 아버지를 따라 나선 아들은 그곳에서 ‘어른의 멋’을 배웠다. 아들은 무럭무럭 자라 남자가 됐고 이제 바버숍을 찾는다. 멋을 아는 힙스터를 위한 남성 헤어매장 ‘루쓰바버샵’이 인천 동춘동에 문을 열었다. 루쓰(luz)는 스페인어로 빛‧밝음을 뜻한다. 루쓰바버샵은 이 시대 남자들에게 빛을 전하는 그루밍 명소로 떠올랐다. 루쓰바버샵은 빈티지와 모던 클래식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톤 다운된 뉴트럴 색조가 감각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전한다. 약 230m2 규모의 공간에 뷰티시술과 휴게공간을 널찍널찍하게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 커트 △ 펌 △ 다운 펌 △ 스트레이트 △ 컬러 △ 쉐이빙 △ 왁싱 등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남성을 위한 헤어‧두피 관리에서부터 미용‧에스테틱 프로그램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시술은 조니(이종민)‧로지(이지희)‧대니(한승훈) 등 3인의 바버(barber)가 맡는다. 미용 전공자인 이들은 제각기 강점을 보이는 분야에 따라 특색을 살린 바버 기술을 제공한다. 클래식‧모던‧아메리칸‧유러피안 스타일 등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릴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최근 서울 방배동 본회 교육장에서 ‘미용업 활성화 지원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최영희 회장을 비롯한 협회 실무진과 연구용역 책임자인 노영희 건양대 노영희 교수, 김지인 메종101 원장, 김난산 국제뷰티문화산업연구소 소장, 김종란 오산대 교수, 이효숙 전주비전대 교수, 김민정 신한대 교수, 김수연 준오헤어 이사 등이 참석했다. 노영희 교수는 국내외 미용업을 둘러싼 환경과 관련법, 정책 동향 등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용업 활성화 지원법 제정 방향 등을 제시했다. 그는 “미용업에 관한 불명확한 법안이나 모호한 규제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규제 중심의 미용제도를 개선해 소비자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시점이다. 미용산업과 미용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공중위생관리법에서 분리한 포괄적 미용업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날 제시된 법률안과 전문가‧산업 종사자 의견 등을 반영해 추가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뷰티는 4차 서비스 산업이다. 관광‧의료 서비스와 융합해 발전하고 있다. 뷰티산업은 인공지능·3D프린팅·생명공학 등 첨단 기술과 접목하며 고도화하는 추세다. 특히 남성 뷰티시장은 새로운 기술·유행 등이 빠르게 유입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남성 뷰티 트렌드가 실시간 공유되는 가운데 헤어커트 스타일도 다양해지는 상황이다. 이 책은 미용 교육기관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남성 헤어커트 이론과 실기를 다뤘다. 국가 직무능력표준(NSC)을 바탕으로 미용 산학계에서 경력을 쌓은 대학 교수들이 이론과 실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책에서는 남성 헤어커트의 개념과 변천사부터 이론, 스타일 등을 다룬다. 나아가 연령에 따른 디자인 커트와 트렌드 커트 법도 알려준다. 남성 헤어 커트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물론 미용학원 뷰티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대표 저자 채선숙은 서경대 미용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우리머리연구소 원장을 맡고 있다. 채선숙 박윤미 전금채 백순식 지음│메디시언 펴냄│162쪽│2만5천원
위미인터내셔날(주)(대표 배선미)이 운용하는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뷰티경영연구소(대표 박경아)와 함께 네일 살롱 프랜차이즈 ‘반디인하우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최근 양측은 이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네일 살롱 프랜차이즈 반디인하우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협약식에서 반디인하우스의 사업모델이 예비 창업주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국내 네일 산업에 한 단계 발전을 불러일으키는 비즈니스가 전개될 것이라는데 뜻을 함께 했다. 친환경 네일 브랜드를 추구하는 반디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코 힐링 네일 살롱의 공간 마케팅을 통해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반디인하우스’를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 반디는 친환경 프로페셔널 컬러 제품을 기반으로 네일리스트의 작업 환경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디바이스·소도구 등을 개발하며 프리미엄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경아 뷰티경영연구소 대표는 “오랜 기간 뷰티 경영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