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이하 미용사회)가 뷰티업종 스마트기술 표준화 모델 개발에 나선다. 미용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능형기술 모형 개발 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용사회는 뷰티업종 특성에 맞는 스마트기술 표준화 모델을 개발한다. 미용산업 소상공인이 스마트오더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미용사회는 뷰티산업의 비대면·디지털 경제 전환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스마트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맞춤 지원해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의지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주요 상점가‧전통시장 74곳을 지능형 시범상가로 선정했다. 지능형 소상공인을 키우기 위해서다. 지능형 시범상가는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 △ 가상현실(VR) △ 증강현실(AR) △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급하는 중심기지로 운영된다. 중기부는 12일부터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을 모집한다. 이달 하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용사회중앙회가 임원 임기를 4년 1회 중임제로 변경했다. 3년 무제한 연임제를 폐지해 선거로 인한 갈등을 방지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대회 개최안도 확정했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열고 미용경기대회와 헤어쇼 등을 펼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6일) 오전 11시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안을 포함해 예결산‧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2021년 예산 38억 1천 686만원 의결 2021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정기총회는 재적 대의원 707명 가운데 482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0년 실적을 보고했다. 지난 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일반회계‧미용회보‧교육원‧기금 결산 수입은 40억 237만원, 지출은 37억 9천 10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미용사회중앙회는 2021년 일반회계‧미용회보‧교육원‧기금 예산 38억 1천 686만원을 의결했다. 2021년 사업계획안도 승인했다. 올해 미용사회중앙회의 주요 사업계획은 △ 뷰티산업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 △ 공중위생감시원제도 통해 미용업소 위생감시 업무 수행 △
미용사회의 적폐이자 미용업계의 퇴보를 불러온 임원 무제한 연임제가 대폭 손질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임원 임기를 1회 중임제로 바꾼다.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미용사 국가자격검정 사무를 협회로 이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7월 6일 오전 11시 대전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를 포함한 정관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오늘(29일) 기자 간담회에서 “시대에 맞게 미용업계가 변하려면 정관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국 지회 지부를 순회하며 미용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3년 무제한 연임제로 운영해온 임원 임기를 4년 1회 중임제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실력있는 미용인에게 기회를 줘야 발전한다. 선거로 인한 분열을 막고 미용인의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정관개정소위원회(위원장 이광종)‧이사회 검토와 지역별 간담회 결과를 종합해 개정안을 수립했다. 5월 17일 정관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정태랑)는 회의를 열고 3차에 걸쳐 만든 정관 개정안에 대해 면밀히 논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현행 제23
우송대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뷰티 공모전 ‘제20회 2021 KWC’을 개최한다. 제20회 2021 KWC(Korea Wi.content Contest) 참가 신청은 7월 5일까지다. 이어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작품 심사와 시상은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중고등부 뷰티 시연 주제는 ‘K-뷰티 인플루언서는 나야 나!’다. 인플루언서가 되면 연출하고 싶은 스타일을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작품에 표현해야 한다. 작품 파일을 SNS와 공모전 홈페이지 등에 제출하면 작품 접수가 완료된다. 1차 온라인 예선 대회는 국내 학생과 외국 자매결연 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자신이 직접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표현하고 싶은 스타일을 선보이면 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2차 뷰티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 종목별 주제는 △ 창작 헤어 스타일링(헤어디자인) △ 창작 메이크업 디자인(메이크업) △ 창작 네일아트(네일아트) 등이다. 본선 라이브 뷰티 경연대회는 8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우송대 서캠퍼스 우송뷰티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우송대‧대전MBC‧솔브릿지국제대학이 주최한다. 문화
국제페디네이터협회(회장 오인숙)가 한국속눈썹교육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뷰티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성 발 관리 관리 전문가인 페디네이터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국제페디네이터협회는 발 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교육을 강화한다. 미용과 네일아트 분야에 문제성 발 관리 프로그램을 접목해 나갈 전략이다. 한국속눈썹교육협회(회장 강경희)는 속눈썹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속눈썹 제품과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한다.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품‧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오인숙 국제페디네이터협회장은 “속눈썹교육협회와 손잡고 발 치유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 국내외 미용 건강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8일 ‘제8회 졸업작품 온라인 전시회’ 오픈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 고진유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졸전 위원장 △ 진세가‧멍이란 부위원장 △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 △ 주영애 뷰티산업국제대학장 △ 장보 산동청년정치대학 원장 등이 참석했다. 졸업작품전에는 뷰티산업학과 재학생 34명이 작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계절_시간의 흐름’을 주제로 독창적인 미 의식을 구현했다. 다양한 오브제에 메세지를 담아 작품과 영상으로 표현했다. 중국과 미얀마 학생들도 계절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시선을 모았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작품 102점과 영상 34편, 논문 14편 등을 유튜브‧인스타그램‧위챗 등에 공개했다. 작품은 포스터 위 QR 코드로 관람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sswu_beautyindustry_graduation)과 유튜브(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페이스북(뷰티홀릭)에서 상시 관람 가능하다. 성신여대 측은 “뷰티산업학과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글로벌 뷰티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 이론과 실습 위주 교육으로 숙련된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전에서 학생들은 예술성과 개성이 조화된 뷰티아트를 출품했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가 프랜차이즈 숍 ‘반디인하우스’의 기존 시스템과 공간 설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했다. 반디인하우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위기 속에서도 차별화한 매장 운영 전략과 시스템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특히 네일숍과 같이 대면 영업이 필수인 특성상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감성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반디인하우스는 지난 4월 기존 콘텐츠를 한층 체계화해 재정비한 살롱 시스템과 업그레이드한 공간 설계를 적용한 새로운 매장,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고객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한 공간 설계와 새로운 시술 시스템으로 용산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설명. 아이파크몰 8층에 위치한 이 매장은 50평대 대형 뷰티 살롱으로 시술별 최적의 맞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오직 반디의 친환경 제품만을 사용하는 네일 시술부터 프리미엄 안마의자와 워터 케어를 도입한 페디 시술·왁싱·반디인하우스 최초 속눈썹 시술까지 한 공간에서 다양한 뷰티 시술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네일 살롱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에 충분하다. 무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6월 8일 제8회 온라인 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계절_시간의 흐름’을 주제로 한 작품 102점과 영상 34편을 소개한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시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 고진유 졸업위원장(학생대표)을 비롯해 뷰티산업학과 학생 48명이 작품과 논문에 참여했다. 중국과 미얀마 학생도 출품해 다양한 작품 스펙트럼을 완성했다. 졸업위원장 고진유 학생은 ‘북극성’을 선보인다. 길 잃은 이에게 밝은 빛으로 희망을 주는 고마운 별을 나타냈다. 정연우 학생의 작품은 ‘Fluttering in the Woodland’. ‘깊은 숲 속에 스파클 버터플라이(Sparkle Butterfly)가 태어나 흙 위를 뛰어다녔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최현지 학생의 ‘희망’은 메이크업과 동양화를 결합했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대나무처럼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경은 학생은 ‘Turning point of beauty’를 제시했다. 가치소비와 친환경 등 뷰티시장 이슈를 계절과 함께 표현했다. 멍이란 학생의 작품 ‘JIE’는 중국어의 ‘계(界)’자에서 유래했다. 경계를 허물고 뛰어넘어 희망을 찾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회
미용계의 마당발로 알려진 뷰티라이프 이완근 편집국장이 「우리 사이에 詩가 있었네」를 펴냈다. 26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며 마주한 미용인 24명을 담았다. 소중한 인연과 오랜 우정을 따뜻한 눈길로 풀어냈다. 저자가 미용 전문 월간지 뷰티라이프에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재해온 글을 단행본으로 묶었다. 뷰티라이프 미용인보 꼭지에 2년 동안 등장한 미용인 24명을 레드‧블루‧옐로우‧화이트 네가지로 나눠 실었다. △ 유쾌한 에피소드를 많이 공유한 미용인 △ 고유의 뷰티세계를 구축한 분 △ 정과 의리를 가진 인물 △ 마음이 아름답고 멋을 아는 미용인 등으로 분류했다. 미용인을 잘 표현하는 시 한편을 지어 싣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곁들였다. 여기에 미용인의 성공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읽는 재미는 물론 묵직한 메시지를 남긴다. 이 책이 수록한 미용인은 △ 엘리자리(엘리자리뷰티살롱 대표) △ 강대영(한국분장 대표) △ 김진숙(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 미용인) △ 권홍(권홍아카데미 대표) △ 김선녀(대한미용사회중앙회 미용미술위원회 위원장) △ 김동분(중앙회 전 상임국제위원장) △ 송영숙(서울 강남지회장) △ 서희애(부산 아가헤어 대표) △ 오세희(한국메이크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전국 지회장·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지회장‧지부장 2백여명이 참석해 대한미용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24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8개월이 지났다. 새롭게 나아갈 길을 찾으며 발전적인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24대 집행부가 진행한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사항,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 공동 전산망 구성 △ IT 플랫폼 구축 △ 고객 컴플레인 대응 상해보험 △ 뷰티산업진흥법 추진 계획 △ 복지부와 소통 강화 △ 2021 KBF 개최 등에 회세를 집중한다는 목표다. 김홍백 사무총장은 △ 뷰티서비스업 현황 △ 대한미용사회 현안 사항과 해결 과제 △ 2021년 지회·지부 총회 △ 위생교육 진행과 대처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회·지부장들이 참여해 궁금증을 해결했다. 2021년도 지회·지부 총회와 관련한 세부 실무 사항 등을 논의했다. 모범지부는 비회원 50% 이상을 회원으로 가입시킨 비법을 공개했다. 개그맨 노정열은 유머리더십을 주제로 역대 대통령들의 소통법을 소개했다. 실감나는 성대모사와 함께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향장미용학과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3일까지 2021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는 △ 화장품을 중심으로 화장품 산업 전반에 대한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향장미용전공 △ 뷰티테라피·뷰티케어 전반에 대한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뷰티케어전공으로 나뉘어 각 분야의 전문적 심화교육을 통해 명실공히 뷰티코스메틱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숙명여대 향쟝미용학과의 강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을 완료, 원격으로 정규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과 동시에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이 주어진다. 국가자격시험으로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취득을 위해 맞춤형화장품개발 과목을 신설,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업계 종사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3학기 조기졸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석사과정을 빠르게 마칠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와 지원이 높다. 졸업 후 일반대학원 헬스산업학과 뷰티·코스메틱 산업 전공으로 진학, 박사과정까지 연계될 수 있어서 전공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아울러 입학생 전원에게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에스테틱 명가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가 모든 세대와 고객의 취향을 동시에 아우르는 데일리 에스테틱 브랜드 ‘앤드에이치’(and.h)를 론칭한다. 지난 1991년 서울 청담동에 첫 에스테틱 하우스를 오픈, 현재 전국 이마트 내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가 모든 노-하우를 쏟아부어 론칭하는 앤드에이치는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의 깊이만큼 풍성한 피부 전문가의 철학과 경륜, 에스테틱 현장에서의 임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스킨케어 라이프에 골든 모먼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멕시코에 에스테틱 브랜드 ‘프리미엄 하우스 바이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를 오픈, 운영하는 등 K-뷰티 글로벌화의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를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에스테틱 하우스 경영에 대한 토털 컨설팅을 위시해 이미 지난 2008년에는 애경산업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홈쇼핑 제품을 개발·론칭, 100억 원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이후 황금희 에스테틱이 독자 개발한 홈케어 화장품을 개발해 중국과 홍콩의 주요 드럭스토어, 멕시코의 대형 마트 등에 입점하는 등 한국의 1세대 에스테틱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