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정릉동 디원갤러리에서 ‘2021 아트&디자인 신인‧초대 작가전’을 개최했다. 이번 작가전에는 뷰티‧패션‧산업디자인‧영상디자인 등 시각예술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신인 작가와 예술가들이 뷰티‧패션 산업을 주제로 한 작품 85점을 선보였다. 이들은 미래 산업 트렌드에 맞춰 참신한 아이디어와 예술적 기량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육성하는 데 주력한다. 매년 하반기 2회에 걸쳐 신인 작가전을 연다. 뷰티 경력자와 해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전시회도 정기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전시회 대신 국제초대전으로 진행했다. 신인 작가전과 국제초대전을 연 3회 열며 국내외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후원 학과는 △ 구미대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 국제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 경남대 의류산업학과 △ 김포대 시각디자인과 △ 대구공업대 메이크업분장‧헤어디자인‧피부네일과‧사회복지경영계열 △ 대림대 방송음향영상과 △ 동주대 미용계열 △ 서영대 뷰티아트과‧ 산업디자인과 △ 수원여대 패션디자인과‧시각디자인과‧멀티미디어디자인과 △ 숭의여대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가 11월 6일 ‘2021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 트로피는 소상공인 4명과 일반부 12인이 차지했다. 소상공인부 △ 배명옥(샵(#)꿈터 대표) △ 이보영(루미에르뷰티 대표) △ 이은정(네일하레 직원) △ 임찬희(찬아보떼 대표) 씨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백만원을 받았다. 일반부 12명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상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상금 50만원을 거머 쥐었다. 국회의원상 80여점과 뷰티기업 특별상 100여점 등도 출전자에게 수여했다. ‘2021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는 미용 기술을 겨루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축제다. 3주 동안 6천여명이 참가해 뷰티 실력과 정보를 교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 경진대회 △ 특수분장 퍼포먼스 △ 뷰티 어워드 시상 △ 라이브커머스 △ 뷰티 런칭쇼 등이 진행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경진대회는 소상공인부와 일반부로 나눠 열렸다. 선수들은 각각 3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분장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인출품 외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했다. 서울·경기를 제외한 12곳에서 작품
한국‧대만‧베트남‧독일‧일본 5개국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글로벌 뷰티축제가 열린다. 국제 융합 뷰티대회‧컨퍼런스‧라이브커머스가 동시에 열리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사단법인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가 12월 8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21 제11회 월드뷰티페스티벌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제11회 월드뷰티페스티벌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글로벌 뷰티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다. 2014년 부산에서 시작해 공정‧신뢰‧명품 행사로 발돋움했다. 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며 세계 뷰티산업을 선도할 전문가를 배출한다. 이달 22일까지 비대면 대회 개최 올해 대회는 11월 22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12월 8일 대상 이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 등을 전달한다. 각 부문별 토탈 그랑프리와 플래티넘 수상자는 5개국이 출전하는 대만국제미용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 5개국이 출전하는 대면 행사 ‘대만국제미용대회’ △ 한국인그리에추계학술대회 △ 국가별 뷰티 신기술 발표회 등도 열린다. 신기술 발표회에서 구태규 광운대 대학원 교수는 ‘한국 두피 & 탈모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가천대 뷰티예술경영전공이 2022년 전기 석사 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5학기 동안 필수학점을 이수하면 뷰티예술경영학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1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다. 원서는 가천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https://svc.gachon.ac.kr/ghjIndex.do?groupCd=33&passCd=N)에서 등록 가능하다. 또는 입학원서와 필수 서류 원본 등을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면접은 12월 8일 오전 10시 실시한다. 합격자는 12월 22일(수) 오후 2시 발표한다. 지원 대상은 △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 △ 관련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자 △ 외국인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3급 이상 취득자 등이다. 편입학 지원 대상은 △ 타 대학원 유사학과 유사전공인 자 △ 타 대학원 재학 기간 2학기 이상 수료하고 12학점 이상 취득한 자 △ 관련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자 △ 외국인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3급 이상 취득자 등이다. 가천대 뷰티예술경영전공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 본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 차홍 차홍대표 △ 최수경 순수 대표 △ 함경식 크리에이티브그룹 대표를 미용예술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전쟁이 펼쳐진다. 기술을 품은 가위손들의 아름다운 전쟁이. 내달 말 열리는 ‘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1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이틀 동안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다. 미용 경진대회나 헤어쇼 등 대면 행사를 기다려온 뷰티아티스트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목마름의 반증이다. 주최측은 미용인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의 질을 격상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행사는 △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 △ 소상공인 미용기능경진대회 △ 미용산업 전시 엑스포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배 경기는 학생부와 일반부 등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 헤어미용 △ 고전머리 △ 헤어스케치 △ 두피관리 △ 메이크업 등이다. 미용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파악할 전시회도 마련했다. 전시 부스는 120여개며, 부스 비용을 30% 이상 낮춰 미용인들의 부담을 줄였다. 전시 부스에는 다양한 미용 제품·소모품·기자재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19기 2
금지선 라주아뷰티블렌딩 대표가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3대 회장에 올랐다. 임기는 2024년 4월 14일까지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는 10월 20일 2021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3대 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오세희 회장이 8월 31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겸직이 불가능해 새 수장을 뽑았다. 금지선 회장은 1997년부터 메이크업 산업에 종사했다. 2003년 라주아메이크업을 창업해 전문가로 활동했다. 2018년 협회 중앙회 이사를 맡아 메이크업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힘써왔다. 금 회장은 “정부와 메이크업 산학계를 연계해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 한국 메이크업의 세계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를 배출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채선숙(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교수) 한국우리머리연구소 원장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포에서 ‘한국샤머니즘 & 전통꾸밈머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서귀포문화재야행의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 서귀포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채선숙 원장이 선보인 전통꾸밈머리 전시회에는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했다. 그는 한국 고유의 샤머니즘을 전통머리로 구현해 시선을 모았다. 한국 민속신앙 속 무당들의 머리 스타일을 다래롭게 재현했다. △ 팔선녀 △ 산신 △ 삼신할머니 △ 바리공주 △ 용궁봉래부인 △ 물애기씨 △ 대신할머니 △ 호구별상 △ 여성수 △ 무녀신무도 △ 성수 △ 창부 헤어스타일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아울러 궁중머리인 △ 대수머리 △ 거두미 △ 어야머리 △ 첩지머리 △ 새앙머리 △ 조짐머리 △ 차액(가리마) △ 화관 △ 족두리 등도 선보였다. 반가와 일반 서민머리로 △ 쪽머리 △ 얹은머리 △ 둘레머리 △ 벌생머리 △ 가체머리 △ 트레머리 △ 관기머리 △ 고계 △ 낭자쌍계 등도 제시했다. 채선숙 원장은 2011년 ‘한국무속신앙에 표현된 헤어디자인 연구’를 주제로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1학년 이예지 학생이 ‘2021 대전광역시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53개 직종에 선수 1천 82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전컨벤션센터를 포함한 경기장 7곳에서 비대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2021 대전광역시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올해 창학 70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뷰티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했다. 이 학교 미용전공생들은 지난 해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등에 출전했다. 매년 국내외 미용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시 홈페이지(http://ipsi.jb.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댓뷰티아카데미(대표 김혁)가 주말 특별 과정을 개설한다. 토‧일반 교육과정을 새롭게 선보여 수강생은 원하는 시간을 폭넓게 고를 수 있다. 폐강이나 휴강 걱정 없이 수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주말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1:1 취업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말 특별 과정을 수강한 김창성 씨는 “수강시간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고, 커리큘럼도 마음에 들었다. 헤어 국가자격증 취득 후 피부미용 국가자격증까지 추가로 취득했다”고 말했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미용 국가 자격증 취득부터 진학 취업 창업을 돕는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수강생을 교육한다. 1:1 멘토링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목표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이 학원의 수강생의 45%는 2030 세대다. 4050층은 44%를 점유했다. 수강생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직장인은 전년 대비 40% 늘었다. 직장인 사이에 부는 N잡러 열풍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부 역시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김혁 올댓뷰티아카데미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고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MZ세대 사이에서 부업으로 추가 소득을 창출하는 N잡이 대세다. 미용 자격증은 취업과 창업에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순화동 후암아트센터 ‘2021 월드아트 & 디자인 국제초대작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마카오 몽골 미용 전문가가 참가해 작품을 선보였다. 월드뷰티아트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마카오의 창의형상예술협회 추가상(鄒家祥) 대표는 동남아의 APHCA 미용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카오 현지에서 뷰티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월드뷰티아트협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작품을 출품하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국제초대작가전에 출품한 작가는 강세령 강정임 권기형 김나래 김선희 김정숙 김춘일 박장순 박정원 서란숙 오경헌 이선해 이수경 이진옥 임순자 홍보경 양도현 양정순 오미화 임윤경 전지현 곽지은 김계순 씨 등이다. 해외 작가는 Ganbaatar Dolgion‧黃漢海‧鄒家祥‧FAY‧LAIWAIMAN 등이 출품했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전시회에 3회 이상 참여한 작가에게 추천작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5회 이상 참여하면 초대작가 인증서를 수여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제공한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2021년 초대작가전부터 작품을 모아 책으로 출간했
위드 코로나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취업준비 열기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대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여유시간이 늘어났다. 이를 자격증 준비와 스펙 쌓기에 활용하는 대학생들이 증가했다. 최근 한국TOEIC위원회가 2040세대 대학생·직장인 1,661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응답자는 자기계발 활동(복수 응답)으로 △ 공인어학성적 취득(52.8%) △ 자격증 취득(50.7%) 등을 한다고 밝혔다. 자기계발 목적은 취업‧이직 등이다. K뷰티 열풍…미용사 자격증 인기 한류 열풍으로 인해 K뷰티가 주목 받으며 미용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교육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20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서도 뷰티 디자이너가 중·고등학생 희망직업 상위에 오른 바 있다. 학생들은 뷰티 디자이너를 희망직업으로 꼽은 이유로 △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 △ 오래 일할 수 있어서 등을 들었다. 취업과 창업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여겨 미용 전문가를 선호했다. 미용산업도 고속 성장하고 있다. 국내 미용산업 시장은 △ 2005년 약 3조 4천억 원 △ 2014년 5조 4천664억원 △ 2017년 6조 6천 2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