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오늘(27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현장 중심형 미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 취업 분야에서 손을 맞잡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기정 정화예술대학교 총장과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 정화예대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제공 △ 미용 장학사업 △ 뷰티 시설과 기자재 공동 활용 △ 위탁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올해 창학 70주년을 맞아 미용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손잡았다. 미용 대표 단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K뷰티를 대표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미용업과 산업 종사자들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공중위생과 국민 보건의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미용 기술을 공유하며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전공을 다섯가지로 세분화했다. △ 미용 △ 메이크업 △ 뷰티네일 △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 △ 뷰티메디컬스킨케어 과정을 운영한다. 입학 정원은 9백여명이며 교수진 70명을 보유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 단일 학부를 운영하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메이크업 전공이 24일 서울 명동캠퍼스에서 ‘제3회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었다. 총장상은 이 대학 2학년 유소진 학생이 차지했다. 유소진 학생은 특수분장 커버 메이크업 부문에 출전했다. 영화 언더월드의 라이칸 종족을 예술적인 작품으로 표현해 상장 상금과 7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정화예술대학교는 대회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에게 2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했다. 제3회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콘테스트는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참가 학생은 총 46명이며 △ 뷰티 커버 메이크업(33명) △ 특수분장 커버 메이크업(13명) 종목에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주제별 캐릭터를 선정해 작품으로 구현했다. 작품 제작 과정과 최종 결과물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제출했다. 정화예술대학교 교내 포토 스튜디오와 미디어센터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도 있게 촬영했다. 정화예대 메이크업 전공은 현장 중심형 미용예술인을 배출한다. 교육 과정을 뷰티메이크업과 특수분장메이크업으로 나눠 전문성을 강화했다. 최근 3D 포토스캔 교과를 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 전공 김숭현 교수가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했다.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국내외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등록된 발명품을 심사해 시상한다. 김숭현 교수는 ‘디지털 방식 기반 외장의안 제작 방법’을 발명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포토그래메트리 방식의 3D 스캔으로 얻은 형상 정보를 출력할 수 있다. 결손된 환자의 안면 정보와 조직 부위를 정확히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숭현 교수는 “이번 기술을 뷰티 분야에 접목해 성형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 특수 분장사나 분장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미용계열 대학 최초로 3D 디자인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첨단 디지털 미용 교육을 도입했다. 메이크업 전공은 분장 트랙과 뷰티 트랙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취업 분야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 현장 중심형 맞춤형 인재를 배출한다.
‘2021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가 14일 온라인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1천 5백여명이 고교부‧일반부‧마스터부 등급에 출전했다. 이들은 갈고닦은 뷰티기술을 온라인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협회에 제출했다. 대회 최고 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김혜지(SBS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역캠퍼스) 씨에게 돌아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은 △ 김영(네일 평면아트) △ 김지현(패션메이크업) △ 김나영(캐릭터메이크업 2D) △ 김민선(헤어 창작커트) 씨가 차지했다. 분장협회는 대회 사전 공지를 통해 △ 메이크업 △ 헤어아트 △ 네일아트 △ 피부미용 부문의 참가방식을 설명했다. 이들 종목 출전자는 본인이 작업 대상이 되거나, 마스크나 마네킨 등을 이용해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규정했다. 참가자 본인이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정해진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했음을 증명하는 영상을 제출하도록 했다. 분장협회는 8월 9일 고교부와 일반부 선수가 출품한 작품 1천4백여점을 심사했다. 마스터부 경기는 온라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제15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국제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서울시장상은 △ 오예지(중고부 특수분장‧올댓뷰티아카데미 강남캠퍼스) △ 김다은(대학부 보디페인팅‧서경대 평생교육원) △ 이민애(일반부 헤어창작아트‧청실헤어데코 원장) 씨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안세연(헤어커트‧연성대) △ 강지수(헤어컬러링‧연성대) △ 윤채은(헤어업스타일‧청담미즈노블 목포) △ 박현지(헤어바이나이트‧창신대) △ 박소현(판타지‧MBC아카데미 영등포) △ 오이슬(특수분장‧올댓뷰티아카데미 강남) △ 박가영(캐릭터‧올댓뷰티아카데미 강남) △ 박이슬(보디페인팅 대학부‧대구공업대) △ 이성재(보디페인팅 중고부‧크리스챤쇼보 신림) △ 신리아(네일‧MBC아카데미 영등포) △ 이채연(포토아트 마스크‧SBS미용아카데미 강남) △ 양수현(아트마스크‧동신대) △ 정민서(토털코디 일러스트‧SBS뷰티스쿨 창원) △ 최민지(네일‧아뜰리에 부평) 씨 등이다. 국가기술 종목은 동영상으로 심사했다. 수상자는 △ 정명진(헤어혼합형 와인딩‧시아뷰티아카데미 전주) △ 강달식(피부‧연성대) △ 김지호(메이크업‧아현산업정보학교) △ 이유현(네일‧영남이공대) 씨 등이다. 동영상
소상공인연합회가 8월 31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본회 대회의실에서 제4대 회장 선거를 개최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할 후보는 △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 △ 권혁환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이사장 △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 △ 이봉승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후보자 등록은 8월 5일(목) 오후 6시까지다. 7월 30일 오전 11시 현재 후보자 등록을 한 사람은 없다. 선거 운동기간은 8월 6일(금)부터 31일(화)까지다.
눈썹은 감정을 전달한다. 인체에 난 털 가운데 유일하다. 기쁘거나 놀랄 때 눈썹이 올라간다. 마음이 상할 때 눈썹을 찡그린다. 눈썹은 즐거움 놀람 두려움 슬픔 등 수많은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는 매개체다. 아울러 눈썹은 얼굴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소다. 눈썹의 두께 길이 형태 색상은 얼굴 인상을 바꿔놓는다. 얼굴형에 맞춰 눈썹 화장을 해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얼굴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표준 눈썹 디자인이 제시됐다. 장소쌍(서경대 대학원 미용예술학과 메이크업전공) 씨가 미용예술학 박사학위 논문 ‘얼굴형별 이미지 상승효과를 위한 눈썹 디자인의 연구’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설문조사‧실험‧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얼굴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눈썹 이미지를 도출했다. 긴형 얼굴에는 일자형과 표준형 눈썹화장을 제안했다. 눈썹 두께를 두껍게 표현하면 이미지 상승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둥근형 얼굴에는 눈썹과 눈 사이 간격을 높게 그린 각진형과 표준형 눈썹화장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각진형 얼굴은 ‘신뢰감 있는’ ‘당당한’ 이미지가 많이 느껴진다고 분석했다. 아치형과 표준형 눈썹화장을 추천했다. 눈썹은 두껍게, 눈썹과 눈 사이 간격을 좁게 그리는 것을 권했다. 역삼각
‘촉감 좋은 니트처럼, 따뜻한 스웨터처럼.’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 네일 브랜드 반디가 가을 트렌드 컬렉션 ‘더 캐시미어’와 ‘더 니트’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끝나지 않는 불황 속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전하는 색으로 구성됐다. 부드럽고 감각적인 색상이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더 캐시미어(The Cashmere) 컬렉션은 톤온톤 컬러로 이뤄졌다. 편안한 분위기의 컬러 조합이 돋보인다. 언제입어도 기분 좋은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캐시미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선선하고 쌀쌀한 가을에 따뜻한 감성을 충전한다. 바르기 편한 슈크림 제형으로 나와 한 번의 터치로 우수한 발색을 선사한다. 색상은 △ 라이트 그레이 △ 라이트 그린 △ 그린 △ 옐로우 △ 바이올렛 △ 퍼플 컬러 등 6종이다. 더 니트(The Knit) 컬렉션은 온화하고 차분한 색을 모았다. 무광 글리터를 조합해 도니골 니트의 독특한 질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니트‧대리석‧체크 아트 등 다양한 아트와 질감을 표현한다. 색상은 △ 라이트 그레이 △ 베이지 △ 옐로우 △ 핑크 △ 레드 △ 블루 등이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반디 지사나 온라인몰 반디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월드뷰티페스티벌이 뷰티업계에 별을 쏘아 올렸다. 코로나19에도 전국 미용인 1천여명이 비대면 대회에 참가해 별처럼 반짝이는 기량을 발휘했다.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속눈썹·이발 등 각 분야별로 출전한 선수들이 K-뷰티테크를 뽐내며 글로벌 미용기술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가 지난 달 26일 서울 홍익동 한서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2021 제10회 월드뷰티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 제10회 월드뷰티페스티벌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및 국제사이버작품전시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5월 작품 접수와 심사를 거쳐 6월 7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미용 고교‧대학‧학원‧미용숍 등에서 선수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미용 기능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 제출했다. 한미연은 최종 작품을 사진으로 접수해 대리 출전을 방지했다. 다른 대회에 낸 작품으로 이중 접수하는 행위도 사전 차단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선수 참여율은 수도권‧충청도‧전라도 등에서 높았다. 수도권 근교 소년원 학생들도 출전해 사회적 재활과 취업을 위해 갈고 닦은 미용기술을 소개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근재(광운대‧호원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3일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대표 김민경)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뷰티 메이크업아티스트의 교육과 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퍼스널 컬러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이 교육은 ‘KMK 퍼스널 컬러 가이드 168’를 바탕으로 삼았다. 이는 K-컬러 표준색 가이드북이다. 김민경 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과 유니온칼라텍이 공동 개발했다. 안미려 회장은 “퍼스널컬러의 기준인 KMK 168 컬러북을 메이크업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퍼스널컬러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K-뷰티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가 6월 5일 서울 월계동 인덕대 연지스퀘어에서 ‘2021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 제1회 K-아이래쉬 어워드’를 열었다. 올해 4회를 맞은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나눠 개최됐다. 청소년부와 일반(대학)부 출전 선수는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각 부문별 주요 수상자는 △ 안현주(웨딩 메이크업‧수빈아카데미) 일반(대학)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 전성혜(젤살롱아트‧SBS아카데미뷰티스쿨) 일반(대학)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 오유빈(웨딩 메이크업‧더한뷰티미용학원) 청소년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 박민주(캐릭터분장, 오아시스뷰티아카데미) 청소년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등이다. 2021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은 △ 보건복지부 △ 고용노동부 △ 한국산업인력공단 △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 제1회 K-아이래쉬 어워드는 속눈썹 전문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주최하고 한국속눈썹교육협회(회장 강경희)가 주관했다. 대회 종목은 △ 속눈썹연장클래식 △ 러시안볼룸디자인 △ 속눈썹스피드 △ 속눈썹리프트(펌) △ 속눈썹 창작 등이다. 오세
러쉬코리아가 운영하는 러쉬 스파에서 탱글드 헤어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탱글드 헤어 트리트먼트(Tangled Hair Treatment)는 두피와 어깨 등을 관리한다. 25분 동안 두피 얼굴 목 어깨 팔 등을 부드럽게 해준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 트리트먼트는 에리코(Eriko) 러쉬 스파 테라피스트가 만들었다. 그는 출산 후 수면 부족으로 정신과 체력에 한계를 느꼈다. 수면의 중요성을 깨달은 뒤 짧은 시간에 충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를 개발했다. 에리코는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에 주목했다. 수면의 질과 관계가 깊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는 헤드 마사지를 탱글드 헤어 스파 트리트먼트에 적용했다. 수면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에게 단시간에 효과적인 휴식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러쉬 스파는 작곡가가 트리트먼트에 맞게 만든 음악을 활용한다. 사이먼 에머슨(Simon Emmerson) 러쉬 뮤직 디렉터는 이번 트리트먼트에 맞춰 환희에 찬 음악을 작곡했다. 바이올린과 대나무로 만든 일본 전통 플루트 사쿠하치를 활용해 동서양의 선율이 어우러진 음악을 완성했다. 탱글드 헤어 스파 트리트먼트는 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