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28일(월) 서울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소강당에서 코스메카코리아와 산학 협약을 맺었다. 뷰티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신기술과 정보를 교환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실력있는 인재가 코스메카코리아에 진출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스메카코리아와 장학제도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매 학기마다 재학생이나 졸업 예정자 2명을 코스메카코리아에 추천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추천받은 2명에게 학기마다 장학금을 각각 2백만원씩 제공한다. 이들은 화장품 연구 직종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인재를 1:1 지원해 산학 일체형 뷰티테크니션을 키울 전략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 △ 한지수 뷰티산업학과장 △ 황선희 뷰티산업학과 교수 △ 이경 뷰티산업학과 교수 △ 지재성 코스메카코리아 사장 △ 나수민 경영지원사업부 상무 △ 선란옥 인사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한국을 넘어 미국 중국 등 세계로 도약하는 OEM‧ODM 기업이다. 지속적인 화장품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시장을 이끌고 있다. 상호 협력을 강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제17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참가 부문은 △ 헤어 △ 메이크업 △ 피부 △ 네일 △ 일러스트 △ 아트마스크 △ 캡스톤디자인 △ 영상&PPT △ 뷰티그래픽아트웍 △ 기타 패션 코디네이션 등 뷰티 예술작품 △ 국가기술종목 등이다. 작품 주제는 ‘국내외 미발표된 뷰티 관련 작품’이다. 출전 등급은 △ 중‧고등부 △ 대학부 △ 일반부 등이다. 국가기술종목 공모전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펼쳐진다. 일반작품 부문은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심사는 6월 30일, 시상식은 7월 16일 열 예정이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2022년을 맞아 상반기 국제공모전을 마련했다. 뷰티아트와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갖춘 아티스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미용 국제공모전으로 자리잡은 이 행사에 많은 뷰티인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16개국 뷰티아티스트들이 몸을 도화지 삼아 예술성을 겨뤘다. 손 끝 예술은 글로벌 뷰티디자인 작품으로 탄생했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가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인터내셔널 뷰티디자인페어 2022’를 열었다. 뷰티디자인페어는 K-뷰티의 트렌드와 발전상을 공유하는 글로벌 문화 행사다. 올해 5회를 맞아 참여 작가와 작품 수가 대폭 늘었다. 국내외 뷰티아티스트가 1월 한달 동안 온라인과 전시 부문에 출품했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 메이크업 △ 헤어아트 △ 네일아트 작품 1천3백점이 접수됐다. 분장협회는 여기서 30점을 뽑아 전시장에 선보였다. TOP 30에 오른 아티스트들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월드 초청작가전도 마련했다. 글로벌 뷰티 아티스트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을 내놨다. 참여 작가는 △ 미미최(캐나다‧일루젼메이크업) △ 데니스 카르타셰프(러시아‧패션메이크업) △ 나나영롱킴(대한민국‧드랙메이크업) △ 트윈스프롬비욘드(아르헨티나) 등이다. 월드바디페인팅 작품도 전시했다. 2021년 월드바디페인팅 페스티벌 수상작을 모았다. 참관객들은 △ 바디페인팅 △ 특수분장 △ 패션메이크업 △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 △ 에어브러시 작품 등에 시선을 집중했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오는 4월 ‘제 1기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과정’을 개설, K-뷰티 산업 리더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선언한다. 화장품 산업이 국가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드높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고 이러한 산업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기업가 정신을 갖춘 리더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지난해 일반대학원에 화장품 박사 과정을 개설한 성신여자대학교는 이 같은 시대의 사명에 부응하기 위해 ‘월드 뷰티 최고위과정’을 신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산업 정통 교육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최고 수준 커리큘럼에 최고 권위 교수진 위용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과정은 화장품 산업의 △ 환경 분석 △ 기술동향 △ 경영전략 △ 마케팅을 비롯해 CEO의 리더십 고양을 목표로 한 인문교양과 원우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 그리고 화장품·뷰티 관련 행사·세미나 등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교수진의 면면 또한 전문성과 그 수준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강학희 사장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 △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 △ 유튜브 ‘피알남’
국내 최초로 뷰티와 의료를 융합한 최고경영자과정이 개설됐다.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미래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기대되는 바이오산업과 화장품산업을 망라한 ‘헬스&뷰티’를 테마로 ‘뷰티-메디 최고경영자과정’(BMCP)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화장품이나 뷰티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최고경영자과정은 그동안 몇몇 대학교에서 개설, 운영해왔으나 인적 네트워크의 협소 및 교육과정의 문제점 등으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다. 이에 따라 단국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찾아온 융·복합시대에 맞춰 뷰티 및 메디컬 분야 종사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로 기업의 경영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코스메슈티컬, 스킨마이크로바이옴, 맞춤형 화장품, 클린뷰티 등과 관련된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을 초청, 이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관련업계 CEO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미용, 의료, 의약, 마케팅 등의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분야에서 부족한 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관련 단체나 기관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필요한 제도개선 및 네트워킹을 펼쳐 나아갈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프리미엄 반경화젤 엣지유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 엣지유는 뷰티 아이콘 선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입점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선미가 선택한 엣지유는 프로 네일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젤네일 원료를 베이크드 공법으로 경화한 신개념 ‘붙이는 젤네일’. 누구나 손쉽게 네일아트를 접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네일 디자인을 완벽하게 구현해 붙이고 구우면 네일숍에서 받은 듯한 젤네일을 완성해 주는 제품이다. 입점과 함께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엣지유 제품은 엄선한 네일디자인 ‘샵젤’(31종)과 완벽한 케어와 시술을 위한 네일케어·도구 등이다. 엣지유는 이와 함께 매 시즌 트렌디한 네일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모델 선미와 MZ 세대를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엣지유 관계자는 “MZ 세대의 주요 구매 채널로 자리 잡은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반경화 젤로 쉽고 간편하게 트렌디한 젤네일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엣지유는 오는 3월 2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 엣지유 샵젤 25% 할인 △ 네일케어·도구 제품 30% 할인 △ 사은품 증정까지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오늘(8일) 안다즈 서울 강남 비욘드더글래스에서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세희 1‧2대 회장 이임식과 금지선 3대 회장 취임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협회는 오세희 1‧2대 회장의 주요 업적을 소개했다. 오 회장은 메이크업 업종 분리를 통해 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 해 8월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으로 당선된 오 회장이 메이크업뿐 아니라 7백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2014년 9월 청와대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메이크업 업종 분리와 자격 분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5년 7월 메이크업 업종을 미용업에서 분리해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크업 산업체‧학계와 손잡고 산업 발전을 위해 뛰었다. 메이크업은 깊이있는 업종이다. 고급인력이 많이 포진돼 발전 가능성이 높다. 업종이 발전해야 산업 위상이 높아진다. 단체가 있어야 산업 종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 지회장과 임원들이 신임회장과 함께 힘을 모아 메이크업 산업의 세계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지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전했다. 금 회장은 “메이크업계에 2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1월 22일(토)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6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6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국제공모전’은 주제에 따라 작품을 모집했다. △ 예술적 창작과 미용기술 △ 일반 예술창작 △ 국가자격기술 종목 부문에 작품 6백여 점이 출품됐다. 서울시장상 대상은 △ 유다인(바디페인팅‧MBC영등포캠퍼스) △ 허채원(메이크업 창작아트‧한성대 한디원) △ 황춘희(헤어 창작‧나나랜드헤어) 등이 차지했다. 대상은 △ 정지우(헤어 업스타일‧올댓뷰티 강남캠퍼스) △ 임은서(메이크업 바디페인팅‧F2MG 글로벌뷰티아카데미) △ 나현채(메이크업 웨딩‧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 나현채(메이크업 캐릭터‧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 김선우(아트마스크‧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 박강언(일러스트 메이크업‧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 김윤서(업스타일‧부천대) △ 박정연(네일 믹스미디어‧정화예술대학) △ 김보리(뷰티그래픽아트웍‧한성대 한디원) △ 박지현‧이다은‧박수아(헤어 컬러링‧연성대) 등이 받았다. 이어 국가자격기술종목 부문 대상은 △ 이규민(퍼머넌트웨이브 9등분 와인딩‧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 황시내(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24일 서울 방배동 본회 6층 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선심 회장을 비롯해 △ 한임석 부회장 △ 송순복 미용기술위원장 △ 김선녀 헤어스케치위원장 △ 이광종 홍보위원장 △ 김수현 서울시협의회장 △ 김홍백 사무총장 △ 김석중 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심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 해 중앙회는 총회와 KBF 2021 등 큰 행사를 무탈히 치렀다. 2021년은 다함께 힘을 모아 전진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2년은 새로운 4차산업시대를 준비하는 해다. 중앙회가 준비한 일들이 결실을 맺도록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 호랑이 해를 맞아 미용사회와 미용산업이 건재할 수 있도록 용맹스럽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올해 4월과 5월에 걸쳐 전국 지회‧지부 임원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정한 정관을 적용해 치르는 첫 선거인 만큼 공정성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022년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전국 지회‧지부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 중앙회 정기총회(6월) △ 지회장·지부장 감사(7월) △ 2022 한국미용페스티벌(11월) 등이다. 중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5일 열린 ‘코로나피해 자영업총연대 299인 릴레이 삭발’ 진행을 맡았다. 코로나피해 자영업총연대(이하 코자총)가 주최한 이번 삭발식은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국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규탄했다. 이들은 ‘자영업자 파산’을 선포하고 △ 영업시간 제한 조치 철폐 △ 충분한 손실보상금 지급 등을 요구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선심 회장을 비롯해 △ 한임석 부회장 △ 송순복 위원장 △ 한정숙 김희자 전재만 김선녀 하지송 전주현 장선숙 황정순 최복자 이사 △ 김수현 서울시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삭발식은 코로나19 이후 목숨을 끊은 자영업자 50여명을 위로하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어 10개 단체 대표를 시작으로 1백여 명이 단상에 올라가 삭발을 실시했다. 삭발은 10명이 조를 만들어 릴레이로 진행했다. 삭발 도중 복받치는 설움을 참지 못한 이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자영업자들은 국회를 향해 “자영업자 손실보상!, 영업시간 철폐!”를 외치며 간절함을 호소했다. 삭발을 맡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임원들은 현장의 함성과 애절함이 담긴 구호에 힘을 보탰다. 많은 인
조수경 피부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 또 다시 재임에 성공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오늘(27일) 오전 11시 서울 구수동 본회에서 ‘제6대 중앙회 임원선거’를 열었다. 이번 선거에는 조수경 5대 회장과 황미서 부회장이 후보로 나섰다. 대의원 23명이 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17대 6으로 조 회장이 당선됐다. 조 회장은 2025년까지 3년 동안 회장 직무를 맡는다. 조수경 회장은 “경선을 거쳐 6대 중앙회장에 당선돼 뜻깊다. 협회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화합하고 발전하도록 이끌겠다. 피부미용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테이블에서도 지지 않고 악착같이 업권을 지켜내겠다. 임기 내 미용기기를 반드시 합법화할 계획이다. 피부미용업 지원이 늘어나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협회와 피부미용업계를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전략이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미용기기 합법화‧제도화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피부미용기기 관련 법안이 총 3건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의 병합 심사를 앞두고 있다는 설명
‘엄마‧할머니 눈썹문신에서 남성 눈썹‧두피문신까지….’ 타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사회적 의미도 변했다. 타투는 패션예술로 발전하며 빠르게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반면 법이 이를 따르지 못하는 지체 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정부가 문신을 의료법으로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2년 문신을 의료행위로 규정한 대법원 판례가 아직도 낡은 증거로 쓰인다. 타투 시술은 여전히 음지에서 이뤄진다. 타투 시술자는 ‘걸면 걸리는’ 잠재적 범죄인으로 취급받고 있다. 이들은 시술비 떼어먹기부터 경찰 고발, 금품 갈취, 성폭력까지 2차 3차 협박과 범죄에 노출됐다. 문신은 K타투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다. 그러나 문신업 종사자의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범법자라는 누명을 쓰고 불안에 시달리는 이들이 하나 둘 산업을 떠나면 K컬처 발전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문신사 양성화 정책간담회’가 20일(목)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문화강국위원회(위원장 도종환) 산하 반영구화장‧타투 예술분과 유정주 의원이 주최했다. 타투‧반영구화장‧두피문신 법제화 시급 이 행사에는 반영구화장‧타투예술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