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가 화장품 유통업체 실리콘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미박스는 실리콘투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유통을 강화한다. 카자(Kaja)와 누니(Nooni) 등 뷰티 브랜드를 세계에 소개하며 경쟁력을 높인다. 카자와 누니는 북미 지역 세포라‧아마존 등에 진출했다. 카자는 2018년 미국 세포라와 만든 K-뷰티 브랜드다. 미국 틱톡 팔로워수는 170만명. 누니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피부관리 제품이다. 아마존과 미국 백화점 JCPenney에서 판매된다. 미미박스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미국 지사를 운영해왔다. 4월 미국 틱톡샵(TikTok Shop)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외국계 K-뷰티 기업이다. 실리콘밸리에서 투자금 2억 달러를 유치했다. 북미 시장의 아마존‧얼타뷰티‧메이시스‧노드스트롬 등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에이블리가 ‘인공지능(AI) 사진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AI 사진 검색’은 사진으로 원하는 제품을 찾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사진을 등록하면 인공지능이 사진과 같거나 비슷한 제품을 제안한다. 사진 속 제품 카테고리와 이미지를 ‘멀티 태스크’(동시) 방식으로 학습해 원하는 상품을 찾아준다. 이 기능은 뷰티‧패션‧라이프 전 부문에서 이용 가능하다. 입술 발색 사진을 선택하면 유사한 색감‧발림성 등을 가진 립스틱‧틴트 등을 제시한다. 에이블리 앱 상단 검색창의 ‘사진검색’을 클릭하거나, 하단 ‘마이페이지’ 내 ‘손민수템(따라 사고 싶은 아이템을 일컫는 용어) 찾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이블리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진 검색 기능을 탑재했다. 구매 여정의 첫 단계인 탐색 과정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 추천 검색어 △ 배송 필터 △ 마켓 필터 등을 통해 검색 환경을 고도화하고 있다. 월 사용자 8백만 명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진 검색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에이블리 측은 “사진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취향에 맞는 제품을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양질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여
아모레퍼시픽이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참여할 레스 플라스틱·넷 제로 분야 소셜벤처를 공개 모집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ESG 분야 소셜벤처를 발굴,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올해는 레스 플라스틱과 넷 제로를 주제로 △ 플라스틱 저감 솔루션 △ 국내·외 탄소 상쇄 솔루션 △ 탄소크래딧 사업 개발·발급·관리 등의 부문에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소셜벤처를 중점 모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곳의 기업에 대해서는 △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 아모레퍼시픽 유관부서와 멘토링·네트워킹 △ 밋업데이·우수 팀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A MORE Beautiful Challenge를 통해 ESG 혁신 분야 10곳의 소셜벤처를 선발·육성하고 7곳의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 그린컨티뉴(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가죽 제작) △ 더데이원랩(플라스틱 대체 신소재 개발) △ 어스폼(버섯 균사체와
달바가 6월 30일까지 서울 DDP에서 ‘뉴로 글로우’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뷰티문화공간 BtheB에서다. ‘뉴로 글로우’ 전시회는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옐로우‧그린‧핑크 컬러로 꾸몄다. 화이트 트러플 화장품과 ‘비거너리 바이 달바’ 건강기능식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제품은 △ 비건 미스트 세럼 △ 비건 톤업 선크림 △ NEW 톤업 선크림 퍼플 △ 비건 콜라겐 부스터 젤리 등이다. 달바 측은 “소비자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에게 비건 선크림과 콜라겐 젤리 등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이 7일 명동본점에 중국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4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엔데믹 이후 4천여 명 이상의 대규모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단체 관광객은 대만계 화장품기업 임직원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한 크루즈선 스펙트럼오브더씨(Spectrum of the Seas)호를 타고 7일 오전 입국했다. 2019년 건조된 이 크루즈는 승객 약 5,600명, 승무원 약 1,500명 등 모두 7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이다. 롯데면세점 쇼핑 코스를 비롯해 경희궁, 북촌한옥마을, 재래시장 등 수도권 및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7일 밤 출국했다. 이들은 7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면세쇼핑 일정을 즐겼다. 롯데면세점 구매 데이터 분석결과 럭셔리 부티크와 시계·보석 등 고가 상품 구매 비중이 약 70%를 차지했다. 수입 화장품과 식품이 뒤를 이었다. 단체관광객의 평균 연령대가 3040세대로 젊었으며, 구매력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롯데면세점은 5월 25일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손잡았다. 중국 대만 홍콩 등 10개국 관광객 1만여 명을 한국으로 유치할 계
브이티(대표 강승곤‧정철)가 2024년 1분기 매출액 1,018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1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13%, 영업이익은 3,780% 증가했다. 브이티는 일본시장 성공을 발판 삼아 국내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리들샷은 일본과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주요 온라인몰과 다이소에서 수차례 매진되며 돌풍을 일으켰다. 리들샷은 ‘바르는 피부미용 기기’로 불린다. 시카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리들샷 100‧300‧700과 △ 민감성 피부용 50샷 △ 강력한 스킨케어 효과를 주는 1000샷 등으로 구성됐다. 브이티는 올해 한국에서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수출국을 다변화하며 매출을 높여나갈 전략이다. 브이트 관계자는 “일본서 K-뷰티 열풍을 타고 리들샷 매출이 급증했다. 지난 해 일본 매출은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했다. 올해는 수출국을 늘리는 단계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지난 해 11월 아마존US 브랜드관을 열고 리들샷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중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가 오는 22일까지 ‘리제덤 슬로우하우스’ 팝업스토어(서울 성동구 성수동)를 운영한다. 브랜드 대표 제품 ‘리제덤365 모공탄력 캡슐세럼’을 주제로 삼았다. 에스트라 리제덤 슬로우하우스 팝업스토어는 외부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건강한 피부보다 더 빠르게 나이드는 민감 피부를 위해 ‘민감 피부의 시간까지 천천히 흐르는 슬로우하우스’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슬로우에이징 터널을 지나 만나는 슬로우에이징 랩에서는 에스트라 리제덤365 세럼·크림을 체험할 수 있다. △ 캡슐을 모티브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존 △ 일 대 일 맞춤 피부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킨테스트 존 △ 에스트라 대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라운지도 마련해 뒀다. 이번 팝업에서는 특별히 리제덤의 7일 체감 효능을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는 ‘에스트라 7일 모공진단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방문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체험 키트를 사용해 7일 동안 변화하는 본인의 피부를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을 준다. 럭키드로우 참여를 통해 제품을 받을 수도 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독자 성분 ‘더마 타이트닝 배리어 캡슐™’을 함유해 피부 장벽과 모공 탄력을 동시에 개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입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부회장이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한 행사무대에서 건넨 첫 말이다. 1천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 앞에 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세종사업장(세종시 전의면 소재)에서 ‘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지 10개월 만이다. 이 행사는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에치엔지 등 세종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종공장은 전 세계 콜마의 생산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 곳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세종공장 건설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 무석공장·강소콜마 공장·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을 건설했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하고 있는 콜마USA 제 2공장도 세종공장을 모델로 삼았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동아제약이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마스크’를 선보였다. 올리브영과 중국‧일본에서 인기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을 담았다. 판테놀‧알란토인‧쑥잎추출물 등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동아제약 독자 성분 헤파린 RX 복합체가 피부 트러블과 피지를 관리한다. 외부 자극에 의해 붉어진 피부를 관리한다. 트러블 부위에 마스크를 10분 동안 올려 두면 빠른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자극 받아 붉어진 피부색이 10.42% 개선된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을 2주 동안 사용하면 피지량이 32.28% 줄었다. 트러블 세럼과 함께 쓰면 피부 진정 효과가 1.6배 높았다. 이 제품은 생분해 시트를 사용했다.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에서 자극 지수 0.00을 기록했다.
리얼베리어 ‘컨트롤-T 티트리 클렌징 워터’는 메이크업과 피지를 제거한다. 미셀라 솔루션을 적용한 저자극 약산성 제품이다. 미셀라 입자는 친수성과 친유성 특성을 동시에 지녔다.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우고 피부에 촉촉함을 남긴다. 특허 성분인 세버마이드™가 과잉 피지를 없애준다. 유분기를 정리하고 트러블을 관리한다. 티트리잎‧BHA‧마데카소사이드‧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사과즙에서 추출한 세정 성분이 피부 자극을 낮춘다.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성 평가를 실시해 피지량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