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가 사토 케이고를 일본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사토 케이고는 일본 보이그룹 JO1의 멤버다. 세련된 무대 매너와 감각적인 패션으로 일본 Z세대에게 인기다. 음악‧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고 꾸밈 없는 모습을 보이며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닥터지는 사토 케이고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블랙 스네일 크림’ 영상을 촬영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닥터지 대표 제품이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3,200만 개를 넘어섰다. 사토 케이고는 제품 영상에서 부드럽고 촉촉한 진정 효과를 강조했다. 닥터지의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감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약 3,300만개 팔린 스테디셀러다. 사토 케이고는 탄탄하게 차오르는 광채 탄력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닥터지는 사토 케이고와 함께한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일본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매출을 높일 전략이다. 닥터지 측은 “사토 케이고는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녔다.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사토 케이고와 닥터지를 일본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 이 인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과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퍼퓨머리 아카데미’(Perfumery Academy)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쿤달의 ESG 사회공헌 캠페인 ‘굿쿤’(GOOD, KUN!)의 일환이다. 향기를 통해 감성을 나누고 정서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습형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모두 네 차례로 나눠 이뤄졌다. 약 40명의 어르신과 사회복지사가 참여했다. 쿤달의 시그니처 향기 12종을 시향하며 선호하는 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추억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향료를 활용한 향낭(사쉐) 제작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향기를 완성함으로써 단순한 공예를 넘어 감각 치유의 시간을 경험했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은 평소 복지 현장에서의 감정노동과 돌봄 스트레스 속에서 잠시나마 향기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는 전언이다. 한 생활지원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향기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받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도 “평소 향기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아하는 향을 발견할 수 있어 새롭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용하고 있는 앰플엔 브랜드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오는 23일(일)까지 ‘세븐틴 도겸 증명사진 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앰플엔 블레미샷 앰플 1+1 기획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펼친다. 해당 세트 구매 시 세븐틴 도겸의 미공개 증명사진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준비 수량 소진 시 별도 공지 없이 종료하는 방식이다. 도겸의 특별한 매력이 담긴 증명사진을 증정하는 한정 프로모션으로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콘셉트를 담고 있다. 같은 기간 올리브영에서는 앰플엔의 인기 제품들을 합리성을 갖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앰플엔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앰플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도겸과 앰플엔을 아껴주는 소비자 모두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한정판 기념품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현지 식물에서 새 항노화 마이크로바이옴을 발굴, 연구·개발과 활용 독자성을 확보했다. 코스맥스는 앞으로 5년간 중국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뱅크를 지속 확대함을써 소재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이상인) R&I(Research&Innovation) 유닛 소재연구소는 “중국 윈난성 (雲南省) 수련꽃에서 항노화 균주를 발견, 중국 일반 미생물 균종 보존관리 센터(China General Micro-biological Culture Collection Center·이하 CGMCC)에 등록했다”고 확인했다. CGMCC는 중국 전역에서 수집한 다양한 미생물을 보존·관리하거 등록 균주에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연구 결과의 독자성과 지적재산권을 공식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 기업 R&D 경쟁력을 보장·강화하는 핵심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코스맥스가 발견한 신규 균주 ‘CXCN-6’은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와 불포화 지방산을 생성하는 능력이 뛰어난 효모 균주. 카로티노이드는 주황·노랑·빨강 등 색을 띠는 식물
애경산업이 12월 4일까지 서포터즈 ‘AK Lover 프리미어 뷰티‧라이프 클럽’을 모집한다. ‘AK Lover 프리미어 뷰티‧라이프 클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별 숏폼팀‧인스타팀‧블로그팀 크리에이터를 선발한다. AK Lover는 애경산업의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서포터즈다. 서포터즈에 뽑히면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마케팅 활동을 맡는다. 애경산업은 선정자 모두에게 20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크리에이터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100명을 추첨해 8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서포터즈는 AK Lover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한다.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772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며 상반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전년 대비 약 6% 증가했다. 송도 통합 거점 이전에 따른 연구·생산 인프라 확충과 인력 확대의 영향으로 판관비가 다소 늘어났다. 관련해 회사 측은 “이는 글로벌 기술 대응력과 R&D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 차원의 투자로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장품소재 부문은 글로벌 수출 확대와 내수 회복세가 맞물리며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유럽(폴란드·독일)을 중심으로 K-뷰티 효능 원료의 신규 발주가 이어졌다. 미주·동남아 시장에서도 더마·클린뷰티 중심의 거래가 활기를 띠며 수출 지역과 고객층도 확대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국내외 주요 OEM·ODM 고객사의 원료 수요 증가로 프리미엄·마스티지 브랜드 제품군에 폭넓게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 회사는 천연 유래·비건 기반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 엑소좀 등 클린뷰티 효능 소재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DDS(피부 전달 시스템) 기술을
유근직 전 마녀공장 대표의 부친 유쌍태 씨가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했다. 발인은 22일(토) 오전 5시 엄수된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울산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연락처 02-2290-9442~3.
올리브영이 내년 5월 미국에 첫 번째 매장을 낸다. 올리브영은 2026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asadena)에 미국 1호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뷰티·패션 특화 상권에서 유행에 민감한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패서디나는 LA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거리에 있는 소도시다.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 등 유수의 연구기관이 자리 잡았다. 젊은 층과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올리브영은 패서디나에 이어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필드 등 캘리포니아주에 매장을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이 회사는 K-뷰티 브랜드들과 세계 최대 뷰티시장에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할 전략이다. 이커머스 채널에서 개별 단위로 판매해온 K-뷰티를 오프라인 채널에서 집중 선보이며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미국 매장을 통해 K-뷰티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은 미국 매장에 MD 큐레이션 역량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다. 이를 통해 K-뷰티 쇼케이스를 조성한다. 올리브영 북미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을 선정하고 체험 서비스를 강화한다. K-뷰티 브랜드 400여개를 발견하고 즐기는 놀이터로 꾸민다. 올리브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가 나란히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한층 강화됐음을 입증했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한국 ESG기준원의 2025년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E)과 사회(S) 부문 모두 고른 개선을 보였으며 특히 지배구조(G) 영역의 혁신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코스맥스는 올해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제고했다. 특히 지난 3월 이윤희 서울대 약대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4월에는 UN의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가입하는 등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코스맥스의 여성 임직원 비율은 48.2%. 이 가운데 과장급 이상 관리자는 절반을 초과한 57%에 달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확대하고 있는 것. 코스맥스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 △ 제품탄소발자국(PCF) 관리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조직 내부에서 인권영향평가도 시행해 인권경영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오늘(19일)부터 25일(화)까지 일주일 동안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할인전은 방송인 황광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할인광’과 함께 기획했다. 할인광에선 브랜드 담당자들이 제품 할인안을 제시한다. 황광희는 가장 매력적인 혜택을 선택해 실제 적용한다. 할인광은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와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전달하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맥스클리닉 편에선 △ 오일폼 △ 립타투 △ 세라메딕스 등 세 팀이 출연해 프레젠테이션 경합을 펼친다. 제품의 특징을 유쾌하게 풀면서 최대 89% 할인가를 제시한다. 방송은 오늘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솔코스테이치’ 채널에서 공개된다. 맥스클리닉 오일폼은 이중 세안 없이도 말끔한 세정을 돕는다. 오일이 거품으로 변하며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2,800만병을 돌파하며 맥스클리닉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립타투는 타투의 지속력과 입술 플럼핑 기능을 결합한 필 오프 팩이다. 자극 없이 입술에 꽉 찬 볼륨감을 선사한다. 세라메딕스 라인은 세라마이드 2%를 함유했다.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관리한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할인광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