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www.chungbuk.go.kr )가 정부가 육성·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주력 사업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화장품 산업의 경우 현재 세계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3%의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9%로 높이는데 중추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화장품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조2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동시에 K-뷰티를 선도할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국제 K-뷰티스쿨’(가칭) 설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홉 번째 전국경제투어의 일정으로 충북 오송에서 진행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있었던 혁신전략에서 보고한 내용이다. 이날 충청북도는 바이오헬스 부문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현재 2%에서 오는 2030년 6%로 끌어올리는데 충북이 핵심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화장품의 경우 현재 3% 수준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9%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 이를 추진해 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충북은 천연물과 화장품 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 한방 천연물 산업을 고도화하고 이를 화장품·뷰티(제
과거 위생허가가 없는 국내 화장품 제품들의 중국 현지 진출을 위한 우회길이었던 몽골이 이제 어엿한 한국 정식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향수 품목을 제외하면 한국은 프랑스를 제치고 대몽골 화장품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로 발돋움했다. 코트라 몽골 울란바토르무역관이 발표한 몽골 화장품 시장 최신동향 자료에 따르면 몽골은 인구 323만 명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브랜드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시세이도, 에스티로드, 록시땅, 디올, 클라란스, 이브로쉐 등 고가 제품군부터 에이본, 메리케이, 니베아 등 중저가 제품을 포함한 수 많은 브랜드가 진출해 있다. 몽골은 공식 통계가 없어 시장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지만 화장품 수입액 기준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2018년 4천100만 달러로 추산되며 화장품 전체 규모 가운데 수입 제품이 88%를 차지하고 현지 제조사가 나머지 12%를 점유한다는 비공식 통계가 있다. 특히 현지 제조사들은 Seaberry, Khalgai, 낙타유, 마유 등 현지 특수 식물과 원료를 사용한 마스크팩, 샴푸, 크림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부터 경기가 회복되면서 모든 품목들이 완만한 우상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화장품 기초·융복합 과학기술 연구개발 사례와 천연원료 개발 관련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연구원 측은 6월 27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화장품 과학‧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이 세미나는 크게 △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 사례 △ 화장품 원료 개발 동향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 사례로 박장서 교수(동국대학교)·홍성규 교수(동국대학교)·박종명 책임연구원(GS칼텍스)·김유아 수석연구원(한국콜마)이 화장품 신소재 개발 등에 대해 발표한다. 화장품 원료 개발 동향과 안전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삼은 두 번째 세션에는 이주하 책임연구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태범 실장(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김종현 과장(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신찬영 교수(건국대학교)·김수남 책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최용수 센터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나고야의정서 관련 이슈와 천연물을 활용한 소재 개발 방안 등의 내용도 다룬다. 연구
경기도중소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는 지난 21일 경기도 유관기관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9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관·산·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뷰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를 활용한 수출현황 점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FTA 활용촉진‧애로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회의의 좌장을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국 김미애 과장은 “최근 5년간 화장품 수출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 중심으로 소비여력 확대, 안티에이징 시장확대 등으로 향후에도 연 5%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며 “뷰티와 수출관련 관·산·연의 전문가가 모인 만큼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러 의견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국, 경기도 외교통상과, 경기도 특화산업과,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뷰티산업센터, 경기화장품협의회, ㈜씨쓰리 등 뷰티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화장품 산업의 국내외 현황과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절차를 정리하고 도내 기업의
월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여성 건강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제 2회 월경박람회에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가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이번 월경박람회는 ‘너를 위해 달리고 나를 위해 배워 월경의 판을 바꾸는 월경 그라운드’를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다. 월경 셀렉트샵 이지앤모어는 여성 개인에게는 내 몸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월경 라이프를 만드는 시작점을, 우리 사회에는 월경에 대한 넓은 공감대와 담론을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Y존 케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질경이와 모든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라이프를 추구하는 이지앤모어가 동일한 미션을 토대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질경이는 여성청결제, 생리대, 비키니라인 미백크림 등 여성의 Y존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꾸준한 R&D를 통해 여성질환에 대한 3가지 특허를 보유한 여성 건강 전문 기업이다. 이지앤모어는 국내외 월경용품을 소개‧판매하는 월경 셀렉트샵과 매월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월경용품을 지원하는 서울시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뜻을 함께하는 두 기업의
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는 이영애 리프팅기 카사업이 홈쇼핑 론칭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GS샵에서만 판매된 수량으로 매 회 목표 수량 100% 이상을 달성하며 단기간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구매 평점 97점, 3천 건이 넘는 댓글을 기록,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홈쇼핑 생방송 중 시연을 통해 즉각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기기의 효과를 입증했다. 카사업은 지난 3월 첫 론칭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4~50대 실시간 검색어 1위, 통합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그동안의 인기에 힘입어 9번째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GS홈쇼핑을 통해 특별 타임 원데이 카사업으로 진행되고 22일 오전 8시 15분부터 9시 25분까지, 오후 9시 40분부터 10시 45분까지 하루동안 두 번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카사업의 하트 모양 디자인은 얼굴 어느곳에 갖다 대도 빈틈없이 밀착되는 설계로 동양인의 얼굴 굴곡과 형태에 최적화해 셀프케어에 용이한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다. 두 개의 과학적인 전류와 동양의 오래된 전통 마사지 기법인 괄사가 결합해 리프팅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까지
리더스코스메틱은 기초를 바른 듯 촉촉하고 광채나는 리더스 라루즈 링클커버 쿠션팩트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리더스 라루즈 링클커버 쿠션팩트는 지난 20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론칭 기념 판매 방송을 진행 전량 완판했다. 사전에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사전주문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촬영때부터 꾸준히 제품을 사용해 왔던 배우 이혜숙이 출연해 제품을 시연하며 사용감과 만족도를 전달했다. 리더스 라루즈 링클커버 쿠션팩트는 로즈골드 컬러가 돋보이는 특허 받은 장미 모양의 독특한 패키지와 더불어 주름‧미백‧자외선 차단(SPF50+ PA++++) 등 3중 기능성까지 갖춰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르는 보톡스라 불리는 보툴리늄과 특허 받은 5종의 리프팅 원료, 주름 개선에 탁월한 펩타이트 성분을 함유했으며 모든 여성이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H.A. 모이스처 앰플에 함유된 아미노산 핵심성분보다 200배 더 함유했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50시간 5중 커버, 4중 주름 커버, 9중 리프팅 효과가 입증됐고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워터 프루프‧스웨트프루프 기
히든랩은 약쑥의 진정 효능을 담은 백 투 더 퓨어 클렌징 라인을 출시한다. 도시 환경 변화로 인해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해져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시된 백 투 더 퓨어 클렌징 2종은 강화약쑥의 진정과 수분 에너지를 담아 피부 자극 없이 촉촉한 클렌징을 선사한다. 예로부터 왕실에 제공하는 쑥으로 여러 약쑥 중에서도 으뜸으로 불리웠던 강화도의 싸주아리쑥을 에스디생명공학에서 특허받은 바이오 효소 공법으로 정성스럽게 추출, 진정 유효 성분을 극대화했다. 두 제품 모두 1회 사용으로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 효과 테스트에서 97% 이상의 개선율을 확인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마일드한 클렌징이 가능하며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러가 부드럽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백 투 더 퓨어 클렌징 워터는 순한 저자극포뮬러로 헹굼이 필요 없는 노워시 타입의 클렌저다. 싸주아리쑥 추출물, 무궁화나무껍질 추출물의 유효성분은 더하고, 26가지 알러지유발 향료 성분을 배제해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노폐물은 제거하고 수분을 채워주는 미셀라 공법을 적용, 수분 손실 없이 노폐물만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백 투 더 퓨어 클렌징 폼 역시 싸주아리쑥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9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참가했다.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센터에서 막을 올린 2019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는 40개국 3천500여 곳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61년 의약품 제조 기술을 담은 동성 랑스크림을 비롯해 지난 해 12월 출시한 동성 랑스 스킨, 동성 랑스 코직산 마스크, 동성 랑스 세럼 등을 소개했다. 인민일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분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하는 동성 랑스크림은 이미 유명 왕홍들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2018년 한 해 100만 개를 판매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백에 관심이 많은 중국 코덕들을 사로잡고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올 하반기 예정돼 있는 랑스크림 위생허가를 앞두고 현지 파트너 업체인 항주배력과기유한공사를 통해 2019 중국 상해 미용박람회에서 동성 랑스크림을 일반에 공개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민감한 피부의 보습과 진정을 도와주는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와 스팟 밤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는 까칠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정돈하는 수분 진정 토너다. 자연 유래 성분인 AHA와 BHA 함유로 클렌징 후 잔여물과 각질을 순하게 정돈시켜주며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5-시카 컴플렉스와 수분 공급에 뛰어난 아프리칸 알로에 성분을 함유해 강력한 수분 진정을 돕는다. 특히 끈적임 없는 워터 타입의 텍스처로 피부에 발라 흡수시키는 것은 물론, 닦아내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피부 고민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스팟 밤 제품은 기존 레드 블레미쉬 라인에 없던 새로운 제품이다. 고순도로 정제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마데카소사이드와 감초추출물이 만나 고민 부위를 진정 케어 해준다. 색소 침착 관리에 효과적인 트라넥사믹애씨드 성분과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함유로 울긋불긋한 흔적까지 투명한 피부 톤으로 관리해 준다. 점성이 느껴지는 농축 밤 제형으로 부드럽고 쫀쫀한 텍스처로 피부에 밀착 흡수된다. 소비자 가격은 28,000원이다. 이 외에도, 닥터지 레드
조완구 전주대학교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교수가 대한화장품학회의 수장으로 선출됐다. IFSCC 대회 이후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학회를 이끌어야 할 조 회장의 어깨가 더 무거울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우려와 달리 대한화장품학회 정기총회‧춘계학술대회에서 만난 조완구 회장과은 새롭고 더욱 혁신적인 학회의 근간을 만들어 변화하려는 모습에 자신감이 넘쳤다. “과거 화장품산업은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 사치품으로 구분됐지만 지금은 부가가치 높은 유망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업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한 사람으로써 화장품 산업의 견고한 성장을 기쁘게 생각하고 그 뒷배에 대한화장품학회 또한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 회장은 1980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태평양화학 연구원으로 입사하며 화장품 산업과의 연을 시작했다. 이후 LG에서 2006년까지 연구소장, 상무로 근무한 뒤 현재 전주대학교 바이오 기능성식품학과에 몸담고 있다. 40여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학회에 참가, 2006년부터 이사, 편집위원장 직을 맡아 학회지가 등재지로 승인받는데 힘을 보탰다. 지난해까지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신임 회장
코스모닝(발행인 김래수)이 K-코스메틱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위해 정보 플랫폼으로 기획한 ‘2019 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Korea Cosmetic Index·영문/중문)가 책자와 USB로 제작돼 발간됐습니다. 영문과 중문으로 통합·제작한 ‘2019 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Korea Cosmetic Index)는 글로벌·한국 화장품 시장 현황과 함께 △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브랜드/ OEM·ODM/ 원료/ 용기·부자재 기업) 소개 △ 각사 보유 핵심 기술 △ 운용 브랜드와 제품 특징 등을 담았습니다. 제작한 책자와 USB는 지난 20일부터중국상하이화장품전시회(CBE)를 통해 1차 배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예정돼 있는 주요 국제 화장품전시회를 찾는 해외 바이어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Korea Cosmetic Index)는 이번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내용과 참가기업을 업데이트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바이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보다 효율적인 플랫폼 기능을 위해 독립 사이트(www.koreacosmetic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