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로서의 한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공문화 외교와의 연관성, 그리고 이에 따른 각 부문의 역할 등을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와 글로벌리더스프로그램(GLP)이 주최(후원: (주)리더스코스메틱·한국국제교류재단)하는 ‘비즈니스 한류와 공공문화외교 세미나: K-뷰티 산업을 중심으로’가 오는 21일(목) 서울대학교에서 열린다. 당초 이 세미나는 학부생 대상 공개 토론회 형식으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와 정부 정책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뷰티 한류와 공공문화외교: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첫 번째 세션은 기업·국가·사회의 관점에서 바라본 내용으로 발표가 이뤄진다. △ 기업의 시각은 휴젤(주) 노지혜 전략사업부장 △ 국가의 시각은 REACH24H KOREA(주)의 손성민 책임연구원이 발표하고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양종민 선임연구원과 서울대학교 GLP 과정 황지선·정서윤 씨가 사회적 시각에서 뷰티 한류와 공공문화외교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손성민 책임연구원은 “뷰티 업계에서 정부 역할과 정책의 효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정부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분은 충분히 평가받아야 한다”고 전제했다. 손 연구
대한화장품협회 이병수 대리의 부친 이홍산 씨가 오늘(19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빈소는 제주도 부민장례식장 9분향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21일(수) 오전 9시, 장례미사는 제주 중앙성당에서 오전 10시에 거행할 예정이다. 장지는 양지공원. 연락처 02-785-7984.
제이준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4종은 피부에 수분을 채워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꾼다. 8종 히알루론산 복합체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판테놀 성분은 보습‧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제이준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토너‧크림‧아이크림‧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제이준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토너는 워터 에센스 제형으로 나왔다. 각질을 정돈하고 피부 결을 관리한다. 유연하고 매끄러운 피부 바탕을 완성한다. 제이준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크림은 피부에 촘촘하게 영양을 채운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산뜻하게 마무리한다. 제이준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아이크림은 건조하고 연약한 눈가를 탄탄하고 해준다. 미백·주름 개선 등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눈가는 물론 입가나 팔자주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제이준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는 피부에 윤기와 에너지를 부여한다. 히알루론산 에센스를 듬뿍 머금은 시트지가 피부를 감싼다. 셀룰로오스 텐셀 시트지를 사용해 피부 친화적이다.
모레모가 일본 큐텐재팬서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높은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헤어케어 브랜드 모레모는 1월부터 5월 12일까지 큐텐재팬서 판매량 10만5천개를 돌파했다. 큐텐(Qoo10)은 연 매출 1조원 규모의 해외직구 오픈마켓이다.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에서 글로벌 쇼핑몰을 운영한다. 큐텐재팬은 일본 4대 해외 직구 마켓이다. 회원수 1,100만명, 월간 페이지뷰가 3억4천뷰에 달한다. 여성회원과 2030대 비중이 각각 74%와 46%다. 매년 4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모레모는 일본 2030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로프트 124개점과 도큐핸즈 300여곳에 입점했다. 현재 일본에서 인기 품목은 △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 △ 리커버리밤 B △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등이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모레모가 일본 젊은 여성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제품 사용후기가 쌓이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이 동시에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2015년 98억엔(한화 1,126억원)에
메디힐이 고민성 피부를 위한 ‘티트리 바이옴’ 스킨케어 3종을 선보인다. ‘티트리 바이옴’은 쉽게 약하고 예민해지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전남 고흥산 티트리잎수와 건강한 피부 생태계를 닮은 마이크로 바이옴을 배합한 것이 특징. 피지를 조절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게 유지한다. 피부 균형을 맞추고 외부 스트레스에 대처할 탄탄한 힘을 길러 준다. 메디힐 티트리 바이옴은 젤 클렌저와 토너, 앰플 등 3종으로 구성했다. ‘티트리 바이옴 블래미쉬 시카 젤 클렌저’는 저자극 약산성 제품이다. 부드러운 미세 거품이 민감한 피부에 순하고 산뜻한 클렌징을 선사한다. PHA 성분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한다. 모공‧피지 케어 특허 성분이 번들거림을 잡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3가지 보습 특허 성분이 수분장벽을 보호한다.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티트리 바이옴 블래미쉬 시카 토너’는 피부 pH 균형을 조절하는 약산성 토너다. 닦아 쓰는 ‘닦토’ 제품으로 나왔다. PHA 성분이 수분 흡수를 방해하는 각질과 노폐물을 정돈한다. 병풀 성분이 약해진 피부를 방어한다. 피부과학 특허 성분이 보습은 물론 피지와 모공 고민까지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로레알-테크 스타트업 1대 1 밋업’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테크 스타트업 113개사가 지원했다. 지원회사는 △ 소비자 경험(가상현실‧증강현실) △ 제품(바이오‧친환경 기술) △ 오퍼레이션(3D프린팅‧사물인터넷) 등 3가지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했다. 로레알코리아는 △ 파이퀀트 △ 비주얼캠프 △ 디네이쳐스타트업 등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파이퀀트는 화장품 성분 검출‧분석 기술을 보유했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기반 디지털 기술을 소개했다. 디네이쳐는 천연원료 추출 기술을 선보였다. 로레알코리아는 이들 회사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100년이 넘는 로레알 역사에는 혁신 DNA가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스타트업과 손잡고 전세계 소비자들의 뷰티 경험을 재창조할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가 등장했다.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20’에서다. 플라잉카는 공상 과학소설이나 영화에 종종 나온다. 1926년 헨리 포드가 발명한 1인승 플라잉카 ‘스카이 피버’ 이후 많은 시행착오가 벌어졌다. 플라잉카가 상용화된다면 자동차의 발명 못지 않게 우리의 생활을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발명은 일상을 편리하게 만든다. 기술 발전 덕분에 발명품의 상용화는 빨라지고 있다.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생활을 바꿔놓은 발명품을 알아보자. NASA 기술로 탄생한 LED 마스크 LED 마스크의 시작은 LED의 발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2년 제너럴 일렉트로닉의 닉 홀로니악은 반도체를 통한 발광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 LED)를 발명했다. 그는 LED 광 가운데 적색광을 시각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녹색광을 개발했다. 청색광은 1990년대에 일본 과학자 3인이 개발했다. 적색‧녹색‧청색 등 빛의 3원색이 갖춰졌다. 저비용 고효율의 LED 백색광이 탄생했다. LED 효능에 대해 주목하게 된 배경에는 우주기술이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1980년대 우주왕복선에서
병원과 약국, 피부관리실 전용 화장품을 표방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던 사이트 324건에 대한 광고 시정과 접속차단 조치가 이뤄졌다. 이는 전체 점검 건수의 16.6%에 해당하는 수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올해 1분기 병원·약국·피부관리실 전용 제품임을 표방하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트 1천953건을 점검, 이 가운데 324건을 허위·과대광고로 적발했다. 적발한 허위‧과대광고 사이트에 대해서는 광고 시정과 동시에 접속차단 조치도 내렸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은 온라인 상의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집중 점검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라고 밝히고 “온라인에서 새로 유행하거나 의학적 효능 또는 잘못된 정보를 판매‧광고에 활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기획 점검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식약처가 적발한 주요 내용은 △ 피부재생 △ 혈행개선 △ 독소배출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높은 광고가 307건(95%)으로 전체 적발 건수의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그 밖에는 일반화장품에 미백, (눈가)주름 개선 등 기능성화장품 오인 광고가 11건이었으며 줄기세포 함유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2종의 중국 위생 허가 취득을 마쳤다. 이 회사는 △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젤 △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폼을 포함해 총 6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 허가증을 보유했다. 기존에 위생 허가를 받은 제품은 △ 질경이 △ 질경이 프리미엄 △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 △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등 4종이다. 위생 허가는 중국 국가약품관리총국(NMPA)이 제품의 위생 안전성을 증명하는 제도다. 중국에 제품을 수출‧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위생 허가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 성분 △ 중금속 검사 △ 제조 절차 등 심사를 거쳐야 통과할 수 있다. 중국 위생 허가는 다른 국가에 비해 절차나 검사가 까다롭다. 위생 허가를 획득한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는 Y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산성 여성청결제다. 쫀쫀한 젤 타입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의 폼 타입 2종으로 나왔다. 인삼‧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준다. 폴리글루타믹애씨드와 아로마 오일이 들어 있어 Y존을 산뜻하게 유지한다. 녹차‧소엽잎‧울금뿌리‧
어퓨가 가수 태연을 브랜드를 알릴 새 얼굴로 뽑았다. 태연은 1일 △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 △ 슈퍼에어핏 마일드 선크림 등 주요 제품 화보를 촬영했다. 강력한 지속력을 지닌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는 20일부터 온라인몰서 판매한다. 어퓨는 태연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토카드와 친필 사인 키트 등도 제작한다. 태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2015년 첫 솔로 앨범을 냈다. 최근 발표한 신곡 ‘해피’는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어퓨 조정민 본부장은 “태연은 평소 어퓨 틴트를 즐겨 썼다. 태연의 싱그러운 매력과 화장품을 사랑하는 뷰티 아이콘의 이미지가 어퓨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 어퓨 브랜드 모델로 뽑힌 가수 태연.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직원이 직무과정에서 개발한 발명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는 모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직무발명에 대한 기업의 자발적인 보상 문화를 정착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인증으로 특허청·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시행하는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시 심사 우대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허·실용신안·디자인에 대해 우선 심사 대상 자격을 부여 받고 보유한 등록권리의 연차 등록료를 감면 받는 등의 혜택도 받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R&D 경쟁력과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권리별 직무발명보상 제도를 운영, 사내 발명 활동을 장려해왔다. 연구소 내에 IP(지식재산권) 파트를 별도 편성, 직원이 적극적으로 지식재산권 출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명인터뷰와 일 대 일 미팅,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현대 직무발명 심의위원장은 “직무발명 보상 프로그램을 확대, 지식재산권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 프레시팝은 두피 노폐물을 딥 클렌징하는 제로톡스 두피정화 샴푸와 상쾌한 두피케어를 도와주는 헤어식초를 출시했다. 프레시팝 제로톡스 두피정화라인은 클린뷰티를 표방한다. 건강과 안전,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화학성분은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쉬운 패키지를 사용했다. 제로톡스 두피정화 샴푸는 두피에 꼭 필요한 자연유래 추출물만 담았다. 청정지역 제주 녹차수를 15% 함유해 두피 노폐물 제거와 두피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쑥 추출물은 세정 후 촉촉한 보습감을 부여한다. 워터타입 헤어 트리트먼트 제로톡스 두피정화 헤어식초는 두피 윤기케어와 모발 컨디셔닝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사과수 추출물이 모발 큐티클을 정돈시키고 비니거 성분은 두피 표면을 매끈하게 정리해준다. 스포이드 형태로 쉽고 편리하게 셀프케어 할 수 있다. 제로톡스 두피정화라인은 파라벤·실리콘오일·동물성원료 등 약 20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알러젠-프리 천연향을 사용해 두피에 부담이 없다. 샴푸의 경우 용기와 같은 소재의 원터치 캡 뚜껑을 사용하고 수축 필름 절취선을 넣어 용기와 라벨의 분리가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