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소래담(대표 임현정)이 21일 서울 사당역 메트로환경에 일천만원 상당의 멘소래담 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정 멘소래담 대표와 석락희 서울메트로환경 대표가 참석했다. 기부 물품을 사용할 청소 노동 현장 관리자와 직원도 참여했다. 임현정 대표는 밤낮 없이 일하는 청소 노동자를 위해 패치형 ‘딥액션 카타플라즈마’ 3천 장을 전달했다. 이 제품은 냉온찜질 효과가 동시에 작용하는 통증 케어 제품이다. 고된 노동으로 육체 피로가 쌓인 청소 노동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멘소래담은 사회공헌활동 ‘대한민국 쓰담쓰담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근로자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서다. 서울메트로환경은 지하철 1~4호선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청소 업무 자회사다. 역사와 전동차를 수차례 소독하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쏟고 있다. 석락희 서울메트로환경 대표는 “멘소래담 제품은 청소 노동자에게 유용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멘소래담은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대구 의료진‧자원봉사자에게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 임현정 멘소래담 대표와 석락희 서
지쿱(대표 서정훈)이 마스크 케이스와 리필용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지쿱 마스크 케이스는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보관한다. 글로벌 인증기관 SGS의 친환경 소재 시험을 통과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 케이스와 함께 들어 있어 탈취 제습제는 규조토‧벤토나이트 등 천연 광물로 제조했다. 부패균 발생을 억제하고 습기를 흡수한다. 항균 작용도 우수해 마스크를 깨끗하고 뽀송하게 유지한다. 케어셀라 에코어스노우 핸드워시 리필은 약산성 손 세정제다. 지쿱에서 판매하는 핸드워시를 리필형 파우치로 선보였다. 모링가‧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첫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를 론칭했다. 브랜드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가 직접 준비한 첫 K뷰티 브랜드다. 신세계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와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판매한다. 오노마(onoma)는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에센셜 스킨케어 브랜드다. 그리스어로 이름‧명성을 뜻한다. 저마다 이름이 다르듯, 피부마다 다른 해법이 필요하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다. 오노마는 획일화된 피부 이상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가진 피부 잠재력에 집중한다. 에센스 레이어링 방식을 통해 피부에 맞춘 듯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각각의 에센스는 고유의 색을 지녔다. 전문 상담 없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 수 있다. 피부 고민에 따라 △ 미백 △ 수분 △ 스팟케어(블레미시케어) △ 탄력 △ 진정 △ 토탈케어(안티에이징) 등으로 나뉜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제품을 2개 이상 함께 사용 가능하다. 스포이드 타입의 묽고 투명한 에센스부터 펌프 타입의 영양감 있는 에센스 순으로 겹쳐 바르면 된다. 오노마의 모든 제품은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시키는 기술 Cerapresso™를 적용했다. 비타민C와 히아루론산을 결합한 비타-히아루론산(VIT
현대홈쇼핑이 23일 새벽 1시 10분부터 어헤즈 디어벨벳 샴푸를 판매한다. 어헤즈 디어벨벳 샴푸는 탈모 관리 전문 헤어디자이너 엘샘이 개발했다. 두피 건강에 좋은 식물 추출물을 넣어 부드러운 사용감과 볼륨감을 구현했다. 엘샘은 개그맨 카피추와 함께 등장해 제품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20~30대 탈모 인구가 늘고 있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이색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일회용 컵을 포함한 모든 일회용 식기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25일(월)부터 29일까지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사용량과 빈도가 늘고 있는 일회용 식기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위생용품 제조업체와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7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생산실적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 무신고 영업 △ 시설기준 △ 영업자 준수사항 △ 자가품질검사 △ 표시기준 △ 허용 외 성분 사용 △ 물수건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위생물수건·일회용 면봉 등도 수거, 품질기준 적합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생과 편리성을 이유로 다량의 위생용품이 사용되고 있어 안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위생용품 안전 점검과 유통제품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세모 은하수 살균제(스프레이형) △ 러스케어 △ 신바람홈케어+플러스천연용액 △ 에이지 플러스 프리미엄 천연항균소독제 △ 위디드 순할수 △ 클링 등이 환경부의 철퇴를 맞았다.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불법 살균·소독제 6개 제품에 대해 회수명령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 관련 불법 살균·소독제에 대해 집중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제품이 불법으로 확인되면 제조·수입·판매금지와 회수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 이번에 적발한 제품은 △ 세모 은하수 살균제(스프레이형) △ 러스케어 △ 신바람홈케어+플러스천연용액 등이다. 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에 해당한다. 반드시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 이행 후 제조·판매해야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고 불법으로 제조·유통해 적발됐다. △ 에이지 플러스 프리미엄 천연항균소독제 △ 위디드 순할수 등 2개 제품은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탈취제에 속한다. 반면 살균제로만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이행하
동국제약 더마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배우 김하늘과 전속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김하늘은 2019년 센텔리안24 모델로 발탁됐다. 앞으로 1년 동안 브랜드 얼굴로 활동한다. 김하늘은 센텔리안24를 자연스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표현하며 브랜드를 알려왔다. 그는 평소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을 꾸준히 사용하며 사용법 등을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하늘은 깨끗한 피부와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녔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센텔리안24와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오는 하반기 방송하는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한다. 아나운서 정다정으로 등장해 색다를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니모리가 금융업에 뛰어든다. 토니모리는 자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자본금을 100억원까지 증자하기로 결정했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신청을 위한 자본금 요건을 갖췄다. 6월 초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업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전문경영인(CEO)로 윤영민 대표를 영입했다. 윤 대표는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전자에서 일했다. 2000년 코오롱인베스트먼트의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로 활동하면서 성공적인 벤처 투자와 조합 운용 능력을 검증 받았다. 아울러 토니인베스트먼트는 벤처투자 전문가 송철화‧김승대 씨 등을 영입해 운용인력 5명으로 출발한다. 토니모리는 2018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 에이투젠을 인수했다. 이어 반려동물기업 피엘그룹에 투자하는 등 벤처투자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을 계기로 뷰티와 헬스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해나갈 전략이다. 회사 측은 “토니모리는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중견 상장기업으로 성장한 대표 사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노하우를 공유하겠다. 스타트업과 협업해 건강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코로나19 사태에 1분기 화장품기업의 경영실적이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코스모닝이 지난 20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경영실적을 보고한 80곳의 화장품 (관련)기업의 성적표를 분석한 결과 매출성장을 시현한 곳은 절반에 미치지 못한 39곳이었으며 영업이익에서 적자상태(전환·지속·확대)에 머문 곳은 35곳, 당기순이익 적자는 32곳에 이르렀다. 1월 하순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사태가 국내와 중국에서는 2월과 3월에 절정을 이루었고 이후에는 전 세계적 감염(팬데믹)으로 번지면서 경제활동이 마비됐다는 상황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었던 것. 특히 매출 성장을 이룬 곳도 종합 화장품기업과 OEM·ODM, 브랜드기업 등 완제품 중심의 기업보다는 원료·용기·부자재 관련 기업이 다수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이익 부문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경우에는 전년 같은 기간 실적의 기저효과로 인한 결과가 대부분이어서 해당 기업 역시 단순히 좋은 실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의문부호가 뒤따르는 결과다. 39곳만 매출 성장…분석대상 절반에도 못미쳐 지난 1분기 동안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전체 80곳 가운데 39곳이었다. 절반이 넘는 41곳
세타필(대표 르네 위퍼리치)이 칸타월드패널이 조사한 ‘2020년 대한민국 바디케어 시장’에서 로션‧밀크 타입 부문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4천996억 달러로 조사됐다. 올해는 4천960억 달러, 2024년에는 5천601억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고은영)이 2019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5년 뒤인 2024년 시장 규모도 예측했다.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소비재 시장이 타격을 받은 상황이다. 반면 글로벌 뷰티시장은 온라인 커머스가 탄탄하게 형성돼 소비재 시장보다 충격이 덜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해 한국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132억 5천3백만 달러다. 한화 15조 4천4백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순위는 2018년과 같이 9위를 기록했다. 세계 2위 뷰티시장인 중국은 지난해 691억 5천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나타냈다. 전년 대비 13.8% 성장한 수치다. 2018년 시장 규모 8위였던 인도는 2019년 프랑스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뷰티&퍼스널시장 규모는 147억 8천1백만 달러다. 인도는 2018년에도 한국을 뛰어넘어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로모니터는 인도시장이 급성장한 이유로 △ 급격한 경제 성장 △ 글로벌 기업의 매출 증대 △ 아
네오팜 더마비가 싱가포르 H&B 스토어인 가디언 61곳에 입점했다. 가디언은 왓슨스와 함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헬스&뷰티 스토어다. 입점 품목은 △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로션 △ 마일드 모이스처 바디 로션 △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 크림 △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오일 △ 마일드 모이스처 밀크 오일 등이다. 더마비는 입점과 동시에 ‘가디언 뷰티 데이’(Guardian Beauty days)에 참여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가디언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더마비의 보습력과 부드러운 사용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네오팜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한류 영향력이 크다.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 체험 행사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펼치며 브랜드를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네오팜은 아토팜‧리얼베리어 등 자사 브랜드를 싱가폴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전략이다. 이 회사는 중국 아세안 중앙아시아 중동 등에 진출했다. 4월 초 아토팜‧더마비를 몽골 울란바토르 이마트 3개점에 선보였다. 리얼베리어는 아랍에미레이트 H&B 스토어인 빈시나(BinSina)에 입점한다. ▲ 네오팜 더마비가 싱가포르 H&B 스토어인 가디언 61곳에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