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이하 협의회)가 2020년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하 KTR)과 컨소시엄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임상시험 지원- 안전성시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뷰티·화장품 제조 기업의 품질 경쟁력과 제품 신뢰도 향상을 위한 뷰티 연구개발·임상시험 지원 가운데 하나다. 본사·공장 또는 연구소 등이 경기도에 소재하는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에 해당되면 안전성시험을 지원받을 수 있다. 2차로 진행하고 있는 안전성시험 참여기업 모집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되고 선정 시 지원금액에 대한 부가가치세만 선정기업에서 지불하면 된다. 경기화장품협의회는 2013년 창립한 경기도 최초의 뷰티산업협의회로 올해부터 독립운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연내 사단법인 발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화장품·뷰티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뷰티산업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의사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은 협의회 홈페이지( www.gcos.kr )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원장 박영호) 녹차유산균 연구센터가 녹차유산균 엑소솜의 피부 항염증 효과를 밝혀내는 개가를 올렸다. 관련 내용은 이 부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온라인판(volume 9·7월 17일자)에 게재했다. (논문명: Lactobacillus plantarum-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induce anti-inflammatory M2 macrophage polarization in-vitro)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는 올해 2월 문을 연 이후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독자적으로 발견한 새로운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 소재의 효능을 지속해서 밝혀내고 있다. 이를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녹차유산균이 기존 유산균주보다 장과 위에 우수하다는 효능을 밝혀냈으며 이번에는 녹차유산균 유래 엑소솜이 사람의 피부 조직과 면역 세포에서 항염증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 발표했다. ‘엑소솜’(exosome·세포외 소포체)은 생명체가 세포
에바끌레르 포 맨 클렌저는 남성의 시크릿 존을 상쾌하고 청결하게 관리한다. 자연 유래 추출물이 들어 있어 Y존을 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한다. 또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한다. 멘톨 성분이 쿨링감을 선사한다. 저자극 성분으로 제조해 남성의 시크릿 존을 편안하게 해준다. 에바끌레르는 국내 골프장 180곳과 호텔 리조트 관공서 병원 휴게소 등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한다.
W컨셉의 뷰티 브랜드 베럴즈앤(Betters&)이 소독제와 마스트를 출시했다. 베럴즈앤 ‘세이프 모먼트 인 포켓 세니타이저’는 에탄올 62%가 들어있다.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는 스프레이형 소독제다. 임상실험을 실시해 6가지 유해세균에 대한 살균 효과를 검증했다. 이 제품은 손 뿐만 아니라 휴대폰‧키보드‧마우스‧엘리베이터 등에 가볍게 뿌리면 살균 효과를 제공한다. 3가지 향인 △ 소프트 브리즈(편안하고 포근한 클린 코튼 향) △ 스위트 터치(상큼한 시트러스 향) △ 프레쉬 타임(싱그럽고 청량한 민트 향)으로 나왔다. 베럴즈앤 ‘에어리 쿠션 마스크’는 의류 브랜드 ‘에디션 비’(edition.B)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향균력 99.9%를 지녀 불쾌한 냄새와 악취를 관리한다.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했다. 세척 후 한 달 이상 재 사용이 가능하다. 메이크업 쿠션 퍼프용 특수 원단 ‘하이드로 에어 셀’로 만들었다. 피부 자극 없이 밀착하고 메이크업이 잘 묻어나지 않는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한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UV 차단과 항균 효과를 갖췄다. 독자적인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살려준다. 색상은 △ 모노 블랙(M, L
AHC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가 상반기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올해 1월에 출시됐다. CJ오쇼핑‧롯데홈쇼핑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며 상반기 이·미용 부문에서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다. 홈쇼핑모아가 발표한 2020 상반기 인기상품에서 화장품‧미용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모바일 시청 순위는 3위에 들었다. AHC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홈뷰티가 유행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스킨케어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제품 하나로 확실한 효과를 누리려는 이들이 아이크림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아이크림 하나로 얼굴 전체에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파고들면서 매출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AHC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인체 유사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넣었다. 이들 성분은 피부의 밀도와 탄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유효 성분을 모공의 1/400 크기로 쪼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7월 28일 현재 한국 국적자로서 비자 유무와 관계없이 입국을 할 수 없는 국가는 일본이 유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정부가 지난 22일자로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에 대해 기업인을 중심으로 입국금지 조치 완화를 결정하고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로서는 입국 불가능 상황에는 변함이 없다. 국내 화장품 최대 수출대상국가 중국의 경우에는 여러 조건이 전제돼 있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고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주요 동남아 국가의 경우에는 ‘무비자 입국 불가능’이라는 조건 만이 존재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코스모닝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장 등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주요 수출대상국의 입국 조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종합한 데서 확인한 사실이다. <표 참조> 중국의 경우에는 한국 국적자에 대한 유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정부가 승인한 초청장이 있을 경우에만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복수비자 또는 APEC카드 보유자라고 해도 새로 비자 발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입국자는 14일 간의 자가격리가 필요하지만 공항 발열 체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입국 자체가 불가능하다. 미국은 전자여행허가제(ESTA)에 의한 한국 국적자의 입국이
라카가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캠페인을 연다. 에어로케이는 치마와 바지로 구분되던 유니폼의 관습을 과감히 깨 화제다. 여성 승무원의 유니폼으로 힐 대신 운동화, 블라우스 대신 티셔츠, 타이트한 치마 대신 통 넓은 바지를 채택했다. 여성과 남성을 구분 짓는 요소도 줄였다. 성 평등 유니폼이 탄생했다는 평가다. 라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에어로케이와 만든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에는 이분법적 젠더 프레임에서 벗어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는 두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모델들은 에어로케이의 실용적인 유니폼을 입고, 라카이 뉴트럴 컬러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여성 모델이 활동성 높은 바지 유니폼을 입고 운동화 끈을 묶었다. 남성 모델은 기내에서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들 모델은 특정 성별에 대한 외형적 특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브랜드는 화보뿐 아니라 ‘메이크업 하우투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민미 라카 브랜드 디렉터는 “뷰티 패션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계에서 성 중립 기조를 실현하는 브랜드가 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보 에어로케이 마케팅 본부장은 “우리의 유니폼은 스타트업 항공사의 의지
올여름 바캉스 대신 다이어트를 택한 ‘다캉스’(Diet+Vacance)족이 늘었다. 슬리밍 제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올리브영이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매출을 살핀 결과 슬리밍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여름 휴가철의 최대 성수기인 ‘7말8초’를 앞두고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슬리밍 제품 구매율이 급증했다. 인기 제품의 트렌드도 변했다. 지난해까지 60정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알약 형태의 슬리밍 제품이 주를 이뤘다. 올해는 1~2주 단 기간 집중 다이어트를 돕는 제품이 인기다. 이들 제품은 짧은 휴가 기간을 겨냥해 체중을 핵심 관리하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소용량 포장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슬리밍 인기 제품 상위에는 △ 세리박스 세리번 나이트 14포(2주분) △ 센트 센트디 풋사과(6병) 등이 올랐다. 올해는 슬리밍 제품의 성분이나 제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 성분인 가르시니아‧카테킨 외풋사과추출물인 애플페논과 인도 천연식물 성분인 콜레우스 포스콜리 등이 새롭게 주목받는 상황이다. 액상이나 젤리 등 편리한 섭취를 돕는 제품도 나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이관경 인코코스메틱(구. 청수코스메틱) 대표가 오늘(28일) 모친상을 입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화성 원광종합병원(경기도 화성시 화산북로 21(송산동))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30일(목),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연락처 031-226-4444.
라벨영 쇼킹미백크림팩은 피부를 환하고 맑게 가꿔준다. 수제 미백팩의 황금비율 레시피를 적용했다. 쌀겨‧우유‧꿀‧밀가루 성분이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에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미백팩과 크림의 장점을 합쳐 화이트닝 효과를 높였다. 바르고 씻어내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아침 저녁 간편하게 바르면 된다. 얼굴 전체나 집중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고농축 제형이 피부에 촉촉하게 발리고 끈적임 없이 흡수된다.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풍부한 보습 효과를 준다. 고소한 곡물향을 넣어 미백 쌀겨팩의 사용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대한상회의소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개사를 뽑았다. 한국고용정보원·한국기업데이터‧사람인‧잡플래닛도 참여했다. 선발 기준은 △ 신용등급 BB 이상 △ 2년 간 매출액 증가 △ 전년도 수익률 순증가 등이다. 이 기준을 만족하고 재직자 평점 상위 30%에 든 기업을 추렸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인사 철학은 ‘일하는 재미와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회사’이다. 직원의 도전과 성장을 장려하고, 상호 유연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이 회사는 창립 후 17년 동안 국내외 화장품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사세 확장으로 직원 140명을 고용해 회사를 운영한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유연한 근무환경으로 나타났다. 직원은 핵심 근무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해서 일한다. 나머지 시간은 총 근무 시간 안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하며 업무를 계획할 수 있다. 아울러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소통하도록 영문 호칭제를 도입했다. 복지 혜택도 다양하다. 이 회사는 임직원에게 대학원 학비를 지원한다. 매달 어학과 취미활동 등을 위한 교육비도 제공한다. 닥터지
미샤 톡스 비건 착즙 마스크는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당근 콜라비 케일 등의 영양 성분을 콜드 프레스 공법으로 추출했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유효 성분을 함유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약산성 농도로 만들어 피부 pH 균형을 유지한다. 시트 마스크와 수면팩 등 10종으로 구성했다. 전 품목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시트 마스크는 셀룰로오스 시트를 사용했다. 시트가 앰플과 만나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한다.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 피부를 윤기있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 배도라지 팩 △ 당근 콜라비 팩 △ 청포도 케일 팩 등 7종으로 이뤄졌다. 수면팩은 파우치 형태로 제조했다. 원하는 만큼 덜어 쓰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세안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펴 바르면 피부에 에너지를 채운다. △ 호박·팥 △ 사과·파인애플 △ 노니·코코넛 팩 등 3종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