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휘 유렌코리아 대표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중국 단둥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식·기업교류회에서 한중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5일(수)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금천구와 단둥시, 선양시를 온라인 화상 연결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 쪽에서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중국 쪽에서는 랴오닝성 부성장과 단둥시 당서기·시장·부시장·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김 대표에게 수여한 감사장에서 “김영휘 유렌코리아 대표는 금천구 기업인으로서 혁신과 도전을 통한 기업성장을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면서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에도 앞장 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커 감사장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양 측은 이날의 협약 체결과 기업교류회를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와 함께 관련 부문에서 협력할 사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희망을 원하는 기업 간 매칭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천구와 단둥시 간 MOU를 체결, 앞으로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갈 것을 약속했다.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에 피부 불쾌지수가 치솟았다. 높은 온도와 습도에 피부 유수분 균형이 무너졌다. 마스크 안에 갇힌 피부는 습기와 열기에 이중고를 겪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기초 화장품이 7월 H&B 스토어의 핵으로 떠올랐다. 화장의 무게중심이 눈으로 이동하면서 가성비를 높인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쏟아졌다. 올리브영에서는 닥터지 수딩 크림과 피지오겔 크림이 스킨케어 매출을 이끌었다. 이들 제품은 민감한 피부를 다스리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를 내세웠다. 닥터지는 마스크팩 분야서도 선두를 지켰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쿨 수딩 마스크는 열 오른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효능으로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이 중시되면서 화장 지속성을 높이는 제품이 주목을 끌었다. 코드글로컬러 엘. 픽스온 프라이머가 베이스 메이크업 TOP3에 새롭게 진입했다. 랄라블라에서는 국소부위용 패치가 잘 팔렸다. △ 큐어시스 트러블 클리어 니들 패치 △ 닥터원더 안티 스팟 압출 패치 등이 트러블 피부 해결사로 낙점됐다. 아이섀도 부문에서는 클리오 자리를 16 브랜드가 꿰차며 2위에 올랐다. 16 브랜드 마이 매거진 선
메디힐이 남성 패션 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마스크 포 맨’ 3종을 출시했다. 메디힐×무신사 마스크 포 맨은 ‘맨즈 뷰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알고 보면 복잡한 남자 피부를 마스크팩 한 장으로 손쉽게 관리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메디힐의 베스트셀러 마스크팩에 남성 피부에 적합한 원단과 성분을 적용했다. 마스크팩을 20억 장 팔며 축적해온 기술력을 접목해 남성을 위한 피부 힐링 솔루션을 제시한다. 360° 퍼지는 V컷팅 시트가 얼굴에 밀착해 유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6가지 새싹 추출물로 구성한 특허 조성물이 예민하고 건조한 남성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한다. 이 제품은 남성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하도록 세 가지로 나왔다. ‘티트리 시카 수딩업’은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N.M.F 아쿠아 파워업’은 거칠고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충전한다. ‘콜라겐 아미노 텐션업’은 활력잃은 피부를 탄력있게 해준다. 이들 제품은 오늘(7일)부터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한다. 메디힐은 마스크 포 맨 론칭을 기념해 21일까지 무신사에서 화장품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한국무역협회와 CCIC코리아가 2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중국 인증 최신 동향’ 웹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 NMPA 화장품 등록 △ 강제성 제품 인증 제도 등을 설명한다. 문의 02-6000-4992, 4993(한국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
덥고 습한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마스크 착용까지 더해지며 피부 트러블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었다. 마스크로 인해 땀과 열이 배출되지 못하면 피부는 민감해지기 쉽다. 또 피부 균형이 무너져 예민 반응이 나타난다. 여름철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메디안스는 피부 균형을 조절하고 진정시키는 아줄렌 화장품을 제안한다. 아줄렌은 캐모마일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이다. 피부 진정과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과 의약품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추세다. 아줄렌 앰플‧마스크로 피부를 촉촉하게 메디안스(대표 윤구영)의 병원 전문 브랜드 히스토랩의 ‘아줄렌 콤플렉스 앰플72’는 피부 진정 제품이다. 아줄렌 복합체가 72% 들어 있다. 메디안스의 독자 특허 물질 SRGF H1Complex와 티트리 오일도 들어있다.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려면 아줄렌 앰플72를 담은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면 된다.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마스크를 20분 동안 붙였다 떼어준다. 히스토랩 제품은 병의원에서 판매한다. 메디안스의 에스테틱 브랜드 아오와에서 출시한 ‘인텐큐어 카밍 앰플’은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한다. 아줄렌을 포함한 7가지
라카가 온 마이 무드(#OnMyMood)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라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개성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라카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1만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 온 마이 무드 팩을 선착순 증정한다. 무드 커스텀 스티커 세트와 메이크업 멀티 브러시로 구성했다. 아울러 공식 SNS 채널에 다양한 DIY 가이드 영상과 화보를 소개한다. 스티커 디자인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활용하도록 GIF 오픈소스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전 품목 20% 할인 행사도 실시해 고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라카는 젠더 뉴트럴 컨셉을 담은 뷰티 브랜드다. 메이크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여성과 남성을 위한 뷰티를 제안한다. 최근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협업하는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디지털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킨알엑스랩이 일본 온라인 편집매장인 디홀릭에 입점했다. 디홀릭(dholic)은 회원 수 200만 명, 월 방문자 500만 명으 보유한 K쇼핑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 해 매출액은 1천 4백억 원을 기록했다. 스킨알엑스랩은 이 매장에 △ 마데세라 크림 △ 프레쉬 클리어링 앰플 △ 모이스처 베리어 앰플 △ 마데세라 익스프레스 마스크 세트 등을 선보였다. 마데세라 크림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달성한 제품이다.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스킨알엑스랩 관계자는 “일본시장에서 판매망을 개발하는 동시에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스킨알엑스랩 리턴 라인.
라벨영 쇼킹아이클렌저는 눈꺼풀 세정제다. 세안 후 깨끗이 씻기지 않고 눈꺼풀 속에 남아있는 화장 잔여물과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 각종 노폐물을 말끔하게 닦아내 눈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한다. 보습 특허 성분이 눈꺼풀 막이 마르지 않도록 돕는다. 라이소자임 성분이 안구에 침범한 외부 이물질을 분해해 눈꺼풀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라벨영은 라이소자임에 스팀멜팅공법을 적용했다. 눈꺼풀 모근 사이 굳어있는 노폐물을 녹여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한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민감한 눈가를 위해 색소와 향료를 배제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벨영 관계자는 “눈꺼풀을 청소하지 않으면 눈알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꺼풀 기름샘이 막힌다. 이는 안구건조증‧눈시림‧눈꼽‧충혈 등으로 이어진다. 쇼킹아이클렌저는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신개념 위생용품이다”고 전했다.
파파레서피가 브랜드 모델 안보현과 ‘라이프레서피 챌린지’를 진행한다. ‘라이프레서피 챌린지’는 뷰티‧건강‧캠핑 등을 주제로 미션에 참여하는 행사다. △ 1일 1만보 걷기 △ 1일 1리터 물 마시기 등을 실시하고 SNS에 인증하면 된다. 파파레서피는 참가자를 추첨해 애플워치‧나이키 런닝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배우 안보현은 파파레서피의 친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스킨 셰르파’다. 뷰티‧헬스‧캠핑 등 각 주제별 챌린지와 영상‧화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파파레서피는 건강한 성분으로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다. 블레미쉬 크림은 누적 판매량 15만개를 넘겼다. ‘가지 클리어링 필링 패드 토너’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쏘내추럴 옐로우시카 솝 바는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킨다. 병풀 추출물과 식이유황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한다.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포인트 화장까지 말끔히 지워준다. 보습 성분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아이소이가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포켓백을 만들었다. 오티스타는 자폐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업이다. 아이소이는 ‘착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켓백을 제작했다. 자폐인 디자이너들의 빛나는 능력을 담아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아이소이 포켓백은 가방과 주머니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핑크꽃‧퍼플꽃‧펭귄 3종이다. 아이소이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포켓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회사 측은 “자폐인의 숨은 재능과 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소이는 기부 활동을 통해 착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 국내외 아동결연기부 △ 나홀로 가정‧청소년 후원 △ 지역 틈새 가정과 저소득 여성 지원 △ 해외 낙후지역 어린이를 위한 교육시설 건립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 섰다. 지난 해에는 세이브더칠드런‧기아대책 등에 연간 기부금 4억원을 전달했다.
자연주의‧메디컬·프리미엄 화장품 강화 고급화‧차별화 전략으로 새 성장 모색 코로나 먹구름이 화장품업계에 드리운 그늘이 깊다. 저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보릿고개다. 배고픈 시기에 일보 후퇴 대신 십보 전진을 택한 기업이 있다. 메드비다. 글로벌 메디컬 화장품 기업 메드비가 이달 전국 총판과 수출 딜러 모집에 나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투자를 늘리고 혁신을 거듭하고 있어요. 국내외 영업‧마케팅 인력을 보강하고, 품목도 확장하는 단계에요..” 김은경 메드비 부장은 총괄 경영을 책임진다. 상품‧재무‧인력 관리가 그의 몫이다. 메드비는 지난 해 론칭한 자체 브랜드 메드비를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기능성 화장품과 메디컬 스킨케어, 헤어 제품까지 라인별 품목을 확대했다. 이달에만 신제품 30여종이 나온다. 해외 바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 셈이다. 아울려 메드비는 이커머스에 힘을 싣는다. 국내 15개 온라인몰은 물론 미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이커머스에 제품을 선보인다. 터키에서 드럭스토어 4,600개점을 운영하는 유통회사에서도 메드비에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해부터 메드비 브랜드를 세계에 알렸어요. 해외박람회부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