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의 더마 뷰티 브랜드 메디앤서가 배우 오나라를 모델로 발탁했다. 메디앤서는 삼양사의 신소재와 삼양바이오팜의 피부 전달 기술을 결합한 브랜드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빠르고 정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메디앤서 관계자는 “연예계 대표 동안 미모를 지닌 오나라를 모델로 선정했다. 나이를 잊은 탄탄한 피부가 매력적인 오나라와 브랜드를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나라의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앞세워 소비자에게 친근함과 신뢰감을 주겠다는 설명이다. 오나라는 메디앤서 ‘리얼 스킨핏 콜라겐 마스크’ 광고를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메디앤서 리얼 스킨핏 콜라겐 마스크는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콜라겐 추출물 81%가 들어 있다. TDS 특허 기술을 적용해 모공 1/12,000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을 흡수시킨다. 마스크 부착 후 얇고 투명해지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나라는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 출연한다. 9월 tvN 신규 버라이어티 식스센스에도 나온다.
“홈티에이징 관심 급증” “마스크에 묻어서, 집에서 일해서” “마스크 착용 늘면서 트러블 케어 화장품 인기” “코로나19 이후 바뀐 화장대” “코로나19로 쇼핑패턴 급변”……. 최근 화장품 시장과 관련해 쏟아지고 있는 미디어의 헤드라인이다. 7개월째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의 여파는 이제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원장 안인숙)은 이처럼 코로나19가 가져온 화장품 시장과 소비변화를 점검하고 고객사의 니즈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화장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권승빈 연구소장은 현재의 시장상황을 규정하는 키워드로 △ 코로나19 △ 자극-진정 △ 안티에이징으로 제시하고 각 키워드가 화장품 소비와 제품개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리포트했다. 권 소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실생활변화는 파데리스(파데프리·NO-파데)·본질에 충실한 뷰티케어(코어 소비)·셀프 홈케어(홈코노미)·온택트(온라인 연결) 소비 등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이에 따라 끈적임이 적고 산뜻한 제형을 선호하고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인 매트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
아이소이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시카고가 ‘시카술톤패드’를 올리브영에 선보였다. 시카술톤패드는 특허 성분인 시카고 복합체가 들어 있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시카앰플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외부 자극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미백 성분이 피부를 하얗고 밝게 해준다. 얇고 부드러운 거즈면이 피부에 가볍고 산뜻하게 밀착한다. 집중 케어가 필요한 부위에 팩처럼 사용할 수 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7일 서울 가양동 본사에서 인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 정기 후원 결연식’을 체결했다. 라벨영은 1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가 추천한 청소년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 회사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기아대책‧함께하는 사랑밭 등을 통한 아동 지원에서 나아가 청소년으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의 사연을 접했다. 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커나가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맡겠다”고 전했다. 라벨영은 2012년 론칭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에 관심을 갖고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재 △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 △ 서울시 농아인협회 여성회 △ 각 지자체 푸드뱅크 등에 기부하고 있다.
클리오가 ‘킬 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의 신제품 ‘매끈 볼륨’을 선보였다. ‘킬 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는 누적 판매량 58만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끌어올려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부드러운 젤 제형과 왁스 성분을 배합해 눈썹에 뭉침없이 펴발린다. 고정력이 우수하며 탄력있는 볼륨감을 제공한다. 3호 ‘매끈 볼륨’은 촘촘한 커브 브러시를 탑재해 짧고 숱이 적은 속눈썹을 풍성하게 나타낸다. 또 물‧땀‧유분에 강하고 가루 날림과 번짐이 적다.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오랜 시간 깔끔한 컬링을 유지한다.
올리브영이 오늘(10일)부터 ‘친환경 업사이클 파우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임직원 200여 명에게 업사이클 파우치 DIY 키트를 배부했다. 업사이클(Up-cycle)은 개선한다는 뜻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다. 자투리 천 조각을 활용한 원단에 자수를 놓으면 파우치가 완성된다. 올리브영은 27일 파우치를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파우치에 올리브영 클린뷰티로 선정한 △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 △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구에게 다정해지기 위해 봉사를 기획했다. 여성 청소년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이크라운이 23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마스카라 4종을 할인 판매한다. △ 하드캐리 절대카라 볼륨킹 △ 하드캐리 절대카라 래쉬퀸을 30% 할인한다. 속눈썹 영양 에센스 ‘하드캐리 구원카라 래쉬 트레이너’도 증정한다. ‘하드캐리 절대카라 볼륨킹’은 바를수록 풍성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하드캐리 절대카라 래쉬퀸’은 속눈썹 연장 효과를 준다. 속눈썹을 길고 선명하게 나타낸다. 컬링력이 우수한 ‘하드캐리 절대카라 컬링스타’와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하드캐리 방패카라 아쿠아 키퍼’는 1+1 행사를 연다.
‘기우는 오프라인, 떠오르는 온라인’. 유통업계에서 예견된 미래다. 다만 코로나19로 변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변화가 빠르고 파격적이다. 전세계가 온라인으로 눈을 돌린다. 라이브 커머스가 언택트‧온택트 쇼핑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양방향성‧동시성을 내세운 라이브 커머스는 오프라인과 홈쇼핑시장 등 전통 유통채널을 빠르게 잠식하며 무섭게 커나가고 있다. 세계적 재난으로 인한 소비‧유통 변화와 맞물려 라이브 커머스가 유통의 핵으로 부상할 움직임이다. 이커머스 시대 선택 아닌 필수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비대면‧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격히 커졌다. 라이브 커머스는 TV홈쇼핑과 달리 판매자와 시청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채팅창을 통해 제품에 대한 문의와 의견을 전할 수 있다. 전화나 게시판 답글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쉽고 빠르고 간편하다는 점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상승했다. 제품+재미+사람…코로나19 시대의 휴머니즘 쇼핑 ‘아는 만큼 소비한다’. 스마트폰를 손에 쥐고 살아가는 현
브이티코스메틱 버블 스파클링 부스터는 모공을 관리하고 딥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바르면 조밀한 거품이 생겨 모공 속 노폐물을 구석구석 세정한다. 10g씩 1포로 포장해 위생적이다. 여행‧운동‧목욕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스터는 △ 영양‧광채를 부여하는 ‘프로그로스’ △ 수분과 활력을 주는 ‘시카’ △ 진정‧생기를 전하는 ‘슈퍼 히알론’ 등 3종으로 나왔다. 브이티코스메틱 공식 온라인몰에서 부스터 3종과 인기 제품 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3만원 짜리 마스크팩을 100원에!” 리더스코스메틱이 오늘(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연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3만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1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2스텝 스킨 클리닉 마스크’다. 대표 제품인 ‘아쿠아링커 스킨 마스크’에 보습력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수분 캡슐 부스터가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이어 마스크가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이중으로 보습을 채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이달 신규 회원에게 △ 10% 할인 쿠폰 △ 배송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이 24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을 추가하면 5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회사 측은 “마스크 착용과 긴 장마로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 장벽을 강화하는 제품을 선택해 피부를 집중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피해자를 꼽는다면 오프라인 매장과 국제 규모의 화장품·미용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전시 에이전시), 그리고 이와 관련한 여행·부스장치기업, 그리고 대면을 통한 수출중심의 기업,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영업체계를 유지해 온 OEM·ODM 업계 등이 맨 앞자리를 차지한다. ‘상반기 매출 제로’라는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서도 출구전략을 위한 노력은 이어졌다.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개월여가 지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가시화되기 시작한 것. 역시 결론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모아졌다. 물론 이 같은 모델의 도출은 디지털 시대의 본격화와 함께 추진되고 있었고 일부에서는 이미 진행 중인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은 이러한 변화와 현실화를 급격하게 앞당겼다. 온라인 채널 & 플랫폼으로 화장품 유통의 주도권이 온라인 채널로 옮겨간 지는 이미 5년이 넘어섰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렇지만 그 간의 이동속도와 코로나19 이후의 그것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주요 기업의 오프라인 채널의 축이었던 로드숍의 하락은 예견된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놓을 수 없었던 ‘미련’을 코로나19가 가볍게 털어내 주었다. 아모레퍼시픽이 로드숍 부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사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전 사스나 메르스 사태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사태가 지속되면서 이제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입술화장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눈화장을 강조하는 마케팅·홍보활동이 반짝하더니 코로나19 국면이 6개월을 넘어서자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가 거론된다. 이어서 묻어나지 않는 파운데이션·립 화장품과 이후 피부 트러블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전략의 수립과 실행이 이뤄진다. ‘코로나와 함께’ 할 화장품은? ‘전쟁 중에도 화장품은 팔린다!’ 화장품 업계가 난관에 부딪칠 때면 누구나 한 번은 들고 나와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찾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데 작금의 코로나19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할 전쟁마저도 무색케 할 정도의 파괴력과 영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개념을 넘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해야 할 시점에서 ‘팔리는’ ‘팔 수 있는’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