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저자극 클렌징’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코로나19로 피부 상태가 달라진 만큼 저자극 성분으로 제조한 개인별 ‘맞춤형 클렌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AHC가 남녀 3,790명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2020 대한민국 클렌징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가 클렌징은 피부건강에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 저자극 클렌징 △ 딥클렌징 △ 맞춤형 클렌징이 요구된다고 응답했다. AHC가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AHC 클리닉센터 추천 저자극 딥클렌징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서는 △ 피부 자극을 낮춘 저자극 클렌징 △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제품 △ 제품 믹스매치를 통한 개인 맞춤형 클렌징 등을 제안한다. 아울러 개인별 피부와 니즈에 맞는 클렌징 제품 선택 가이드를 제시한다. 올바른 클렌징 방법도 소개한다. 기획전은 이달 말까지 AHC 공식 온라인몰과 G마켓‧11번가‧카카오‧GS SHOP 등에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 헤리티지북과 엠블럼이 3일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 퍼블릭싱&프린트 미디어 △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위너를 수상했다.
올리브영이 사내벤처 제도 ‘레볼루션 랩’을 운영한다. 레볼루션 랩은 업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임직원은 신사업‧제품‧서비스‧플랫폼 등에 걸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는 아이디어의 △ 적합성 △ 구현 가능성 △ 시장성 등을 평가한다. 이어 전문가가 2주에서 4주 동안 코칭을 실시한다. 대표와 경영진이 구체화한 사업 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최종 심의한다.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사업화를 위한 전담 조직이 신설된다. 사업자금‧교육‧컨설팅 등도 지원된다. 올리브영은 사업 운영 성과를 분석해 △ 독립 분사 △ 사내 흡수 △ 기간 연장 등에 대한 방침을 정한다. 이 회사는 그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 현금 없는 매장 △ 대표 상품으로 구성한 트래블 키트 등 60여건은 업무에 적용했다.
씨엘씨가 ‘프로젝트 코랄 어드밴스드 무기자차 선’을 출시했다. 코랄은 2019년 다이버‧서퍼‧화공생명공학자가 함께 만든 친환경 브랜드다. 선크림을 규제하는 국제 동향에 발맞춰 환경 친화적 브랜드인 ‘프로젝트 코랄’을 론칭했다. ‘프로젝트 코랄 어드밴스드 무기자차 선’(SPF50+ PA++++)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산호 유해 성분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를 배제했다. 선크림 판매‧사용을 금지한 하와이‧팔라우 지역에서도 쓸 수 있다는 설명. 이 제품은 프로젝트 코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오픈마켓, 강원 양양 서핑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선크림&폼패드 패키지를 15% 할인한다. 씨엘씨는 ‘사람과 환경 모두에 안전한 제품을 만들자’는 취지에 따라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쓸 예정이다.
G마켓이 9일 메이블린 뉴욕 ‘핏미 프라이머’ 2종을 단독 선판매한다. 이 제품은 모공을 말끔하게 가려 피부를 보송하고 매끈하게 만든다. ‘핏미 매트 프라이머’와 촉촉한 수분 광채 베이스가 가능한 ‘핏미 듀오 프라이머’ 두 가지로 나왔다. G마켓은 이들 제품을 하트퍼프와 함께 구성해 25% 할인 판매한다. 폴시래시 리프트 마스카라도 약 25%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 선착순 600명에게는 부분 뷰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지은 G마켓 생활뷰티팀 매니저는 “마스크 착용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얼굴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제품을 특별가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디오디너리 ‘100% 나이아신아마이드 파우더’는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가루 형태로 나와 다른 제품에 섞어쓸 수 있다. 펩타이드 등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충돌하지 않는 성분에 넣어 사용하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특히 pH 5.0~7.0 사이 수분 베이스 트리트먼트와 혼합하면 미백 효과가 높아진다. 디오디너리의 제품 가운데 △ 히알루로닉 애시드 2%+비5 △ 내추럴 모이스처라이징 팩터스 +에이치에이 △ 뷔페+코퍼 펩타이드 1% △ 매트릭실 10%+에이치에이 △ 아지렐린 솔루션 10% 등에 넣어 사용 가능하다.
기능성화장품의 세부 품목으로 지정된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변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는 오늘(5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했다. 특히 이번 개정에서는 기능성화장품 중 하나인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는 그 동안의 논란과 지적에 따라 대한피부과학회 등 관련 학회와 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한 것이다. 결국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질병명 ‘아토피’를 삭제하는 동시에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표현을 정비해 소비자의 의약품 오인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제품의 특성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식약처에서 심사를 통해 인정하는 기능성화장품은 이번에 개정한 가려움 개선 제품을 비롯해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등 모두 10종이다.
듀이트리가 ‘더 클린 랩 버블 필링’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더 클린 랩 버블 필링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워터‧버블‧고마쥬 순으로 3단계 제형 변화를 일으키며 피부 노폐물을 없애준다. 조밀한 거품이 피부 마찰 없이 각질을 정돈한다. 고마쥬 형태로 변해 한번 더 각질과 노폐물을 클렌징한다. 자작나무 수액과 파파인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킨다. 또 얼굴 결을 개선해 촉촉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듀이트리 온라인몰과 랄라블라‧롭스 등에서 판매한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민감성 피부를 위해 다양한 저자극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을 확대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코로나19를 포함, 노동환경 악화로 인해 기업의 신규채용이 연기 또는 중단하고 있는 사태를 일부라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마련돼 화장품 기업에게도 이 같은 지원이 진행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2020년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대한 방침을 공고하고 참여할 기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화장품협회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5월 28일에 있었던 이의경 식약처장과 화장품 업계 현장 간담회< 코스모닝닷컴 5월 28일자 기사 ‘식약처, 조제관리사 등 청년 인력에 14억4000만 원 지원’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6856 >에서 거론한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공식화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참여 청년 1인당 지원금은 인건비 최대 월 80만 원과 관리비(인건비의 10%, 최대 월 8만 원) 등이며 이 사업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신청 직전 월말 기준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화장품 기업과 원료·자재 기업까지 포함한다. 사업 참여 신청 직전 월말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최대 20
화장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피해구제 신청이 늘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016년부터 올해 5월까지 4년 5개월 동안 접수된 화장품 피해구제 신청을 분석했다. 총 피해구제 신청수는 890건이다. 2019년 221건이 접수돼 2018년의 194건보다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해지‧청약철회 소비자 피해 많아 소비자원이 피해구제가 신청된 사건 중 판매방법 확인이 가능한 856건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통신판매’가 61.2%(524건)로 가장 많았고 △ 일반판매(19.9%, 170건) △ 방문판매(18.9%, 162건)이 뒤를 이었다. 통신판매는 온라인 거래와 소셜커머스, TV홈쇼핑을 아우른다. 방문판매는 전화 권유 판매와 노상 판매, 다단계 판매 등을 말한다. 판매방법에서 ‘계약해지 및 청약철회’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으며 방문판매에서 비중이 가장 높았다. 통신판매는 계약 불이행으로 발생하는 피해가 주를 이뤘다. 100만원 이상 계약 50%는 방문판매로 구입 화장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가 피해구제를 신청한 수는 116건이다. 판매방법별로 살펴 보면 △ 방문판매(57.8%, 67건) △ 일반판매(34.5%, 40건) △ 통신판매(
록시땅이 오늘(4일)부터 스타벅스와 손잡고 ‘리프레시 유어 데이 키트’ 증정 행사를 연다. 스타벅스에서 이벤트 음료 1종을 포함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키트는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리프레시 유어 데이 키트는 록시땅 여름 인기 제품 4종으로 구성됐다. △ 버베나 샤워젤 △ 버베나 바디로션 △ 인텐시브 리페어 샴푸 △ 인텐시브 리페어 컨디셔너 등을 여행용 파우치에 담았다.
마녀공장이 지난 달 26일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앵콜 방송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방송에서 마녀공장 직원들은 끈끈한 팀워크와 예능감을 과시했다. 시청자 1만 6천명이 동시 접속했다. ‘좋아요’ 수는 22만건에 달했다. 마녀공장은 소비자 후기를 바탕으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판매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세일 혜택을 준비해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소비자와 실시간 Q&A로 소통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마녀공장은 목표 매출액 454%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소비자와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