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사업부문이 오는 23일까지 ‘2018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18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은 국내·외 유통채널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위한 행사로 올해 4회를 맞는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창업진흥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유통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소비재를 제조·생산하는 만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며, 온라인 ‘K-startup(www.k-startup.go.kr)’에 접수하면 된다. 

롯데 유통사업부문 소속 MD가 기업의 경쟁력‧시장성‧마케팅 역량 등을 평가한 뒤 300여 기업을 선정할 계획. 최종 선발 기업은 서울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창업벤처스쿨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10월 3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에 참가할 수 있다.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 참가기업은 롯데 유통사업부문 △ 백화점 △ 마트 △ 슈퍼 △ 하이마트 △ 세븐일레븐 △ 홈쇼핑 △ e커머스 △ 롭스 △ 자산개발 등 9개사 150여 명의 국내·외 MD를 통해 구매 상담과 품평 기회를 제공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