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장을 운영하는 밭멍이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의 최종 후보자로 뽑혔다.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Lush Spring Prize 2025)는 재생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속가능성을 넘어 생태계‧경제‧사회 분야의 재생에 힘쏟는 개인‧기업‧단체를 후원한다. 밭멍은 2021년 강원도 영월군에 설립된 생태농업 단체다. 1만㎡(3천평) 밭에 작물 70종을 재배한다. 자연 순리를 따르는 농법을 바탕으로 청년 3백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단체는 한국퍼머컬처협회를 창립해 영속농업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프로젝트에 선정돼 지속농법을 교육한다. 밭멍은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신생 프로젝트상과 퍼머컬처 매거진상 두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신생 프로젝트상(Young Award)은 생태계와 사회 시스템을 개선한 단체에 주어진다. 퍼머컬처 매거진상(Permaculture Magazine Award)은 3년 이상 영속농업에 힘쓴 단체에게 제공한다. 러쉬는 2017년 영국 비영리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Ethical Consumer Research Association)와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를 만들었다. 러쉬 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2 러쉬 프라이즈’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국 브랜드 러쉬가 올해 신설한 정치 공로 부문에서다.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는 동물대체시험 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이를 기리는 시상식이다. 화장품을 비롯한 화학물질 평가에 동물대체시험이 자리 잡도록 기여한 과학자 연구자 정치인 비영리단체 등을 뽑는다. 러쉬와 비영리 단체인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2년마다 연다. 총 상금은 약 25만 파운드(4억 원)다. 남인순 의원은 2020년 12월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 보급,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2018년부터 법안의 필요성을 깨닫고 법률 근거를 마련했다. 동물대체시험 분야 전문가와 관련 분야 의견을 모았다. 동물실험을 대신할 과학적 방법을 개발, 보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동물실험 종결과 동물대체시험 발전을 이끈 11개국 14개팀이 수상했다. 급성경구독성(Acute Oral Systemic Toxicity) 경로 지도화를 연구한 미국 RTI 국제 연구팀과 강제 수영 실험을 전면 금지시킨 뉴질랜드 동물실험반대협회 등이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화장품 분야에
러쉬가 오늘(18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2 러쉬 프라이즈’ 후보자를 모집한다.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는 동물대체시험을 보편화한 과학자 연구자 정치인 비영리단체를 뽑는 시상식이다. 화장품을 비롯한 화학물질 평가에서 동물대체시험을 정착시킨 공로자를 기린다. 참가 희망자는 러쉬 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들이 9월 수상자를 결정해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2022 러쉬 프라이즈’는 러쉬와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2년마다 주최한다. 총 상금은 25만 파운드(약 4억 원)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36개국의 과학자 94명과 단체에게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를 지원했다. 대표 수상자는 허동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박사다. 사람의 눈을 모사한 ‘아이온어칩(Eye-on-a-chip)’으로 2018년 과학 부문 상을 받았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로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물대체시험 촉진을 위한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서다. 레베카 램(Rebecca Ram) 러쉬 프라이즈 과학 고문은 “화장품 화학 바이오 신약 분야 전반에 걸쳐 동물실험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졌
러쉬가 ‘2021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후보 54팀을 발표했다. 한국팀 땅스는 신규계획 부문에서 최종 후보자로 뽑혔다.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Lush Spring Prize)는 올해 4회를 맞았다. 러쉬와 영국 비영리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공동 개최한다. 영속농업과 환경‧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인단체 기업 등에 상금 약 3억 5천 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81개국에서 4백여팀이 지원했다. 한국팀인 쿠퍼스테이션 땅스(TTHANKS)는 도시농부나 소비자에게 재생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 따르면 농업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후위기 해결법을 제안한 땅스는 신규계획 부문(Intentional Projects Award)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아울러 후보팀들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부합하는 재생 프로젝트를 다각도로 제시했다. 참여자는 △ 인간과 자연의 상생법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활동가 △ 소규모 농업인과 생산자 △ 재생 관련 사업자 △ 학자 등이다. 러쉬는 10월 2021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러쉬코리아가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물시험 폐지 캠페인을 펼친다.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보급,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동물대체시험법 촉진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다. 국제 동물 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HSI)과 동물권 연구 변호사단체 피엔알도 참여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실험동물 실태 조사에 따르면 실험동물 수는 2016년 약 287만 마리에서 2020년 약 414만 마리로 약 44% 증가했다. 러쉬는 동물실험반대(FAT, Fighting Animal Testing) 정책을 브랜드 윤리로 삼았다. 2012년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를 제정했다. 동물실험을 막고 대체시험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해까지 동물대체시험법을 연구 개발 교육하는 단체와 개인에게 약 37억 원을 후원했다. 동물대체시험법 촉진법안은 지난 해 12월 국회 보건복지위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동물실험 대안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내용이다. 동물시험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으로 신체 모사 모델이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러쉬코리아 측은 “미국이나 유럽 제약회사는 비동물 시험방법을 약물 개발에 이용한다. 인체
김광만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와 권재성 조교수가 ‘2020 러쉬 프라이즈’ 특별상을 받았다. 이들은 러쉬 동물대체시험 시상식에 ‘의료기기 분야 동물대체시험법 국제공동연구팀(MD-IV-IT, Medical Device In Vitro Irritation Team)’으로 참여했다. 이 팀은 의료기기 분야 인 비트로(in vitro, 시험관 내 시험) 방법을 이용한 자극성 시험 프로젝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세계 8개국 11개팀이 첨단 동물대체시험 기술을 개발, 동물실험 종결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차지했다. 올해 8회를 맞는 러쉬 프라이즈는 러쉬와 영국 비영리 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Ethical Consumer Research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동물실험 종결과 동물대체시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수상 부문은 과학‧교육‧홍보‧로비‧신진 연구자 등 5개다. 러쉬 관계자는 “인간 동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꾼다. 화장품 안전성 시험을 윤리적인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동물복지 분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러쉬가 ‘2020 러쉬 프라이즈’ 최종 후보자를 발표했다.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 동물대체시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뽑는 시상식이다. 영국 비영리 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주최한다. 올해 8회를 맞았으며 총 상금은 25만 파운드(약 4억 원)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21개국 58개팀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국내 후보자는 △ 3차원 인체 각막모델과 OECD 안자극시험법 개발에 참여한 임경민 이화여대 부교수(이화여자대학교) △ 국가 사역동물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는 ‘메이법’ 발의에 힘쓴 비영리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 △ 동물대체시험방법 활성화를 위한 입법안을 준비하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명이다. 최종 수상자는 5월 본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러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시상식을 열고 36개국 94명의 과학자와 단체에 지원금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을 제공했다. 동물실험을 윤리적인 방법으로 대체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힘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