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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2022 러쉬 프라이즈’ 후보자 모집

6월 17일까지 동물대체시험 공로자 선발

 

러쉬가 오늘(18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2 러쉬 프라이즈’ 후보자를 모집한다.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는 동물대체시험을 보편화한 과학자 연구자 정치인 비영리단체를 뽑는 시상식이다. 화장품을 비롯한 화학물질 평가에서 동물대체시험을 정착시킨 공로자를 기린다.

 

참가 희망자는 러쉬 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들이 9월 수상자를 결정해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2022 러쉬 프라이즈’는 러쉬와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2년마다 주최한다. 총 상금은 25만 파운드(약 4억 원)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36개국의 과학자 94명과 단체에게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를 지원했다.

 

대표 수상자는 허동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박사다. 사람의 눈을 모사한 ‘아이온어칩(Eye-on-a-chip)’으로 2018년 과학 부문 상을 받았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로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물대체시험 촉진을 위한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서다.

 

레베카 램(Rebecca Ram) 러쉬 프라이즈 과학 고문은 “화장품 화학 바이오 신약 분야 전반에 걸쳐 동물실험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 “발달 독성(산모와 태아 사이의 화학물질 전달) 문제의 안정성 평가 시험법을 개발하는 과학자를 찾고 있다. 동물권을 강화하고 인간과 공존을 추구하는 활동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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