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가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2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설화수×saki 콜라보 기프트’를 받은 다음 신청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4회 진행한다. 설화수는 시각예술가 사키(saki)와 손잡고 브랜드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했다. 북촌 설화수의 집을 방문하면 △ 도슨트 투어 △ 사키 아트웍 관람 △ 인삼 클래스 △ 다과 등에 참여 가능하다. 설화수는 참여자에게 윤조에센스‧윤조마스크‧순환마사저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인삼 클래스에선 나만의 인삼 입욕제를 만들 수 있다. 설화수 브랜드의 정수를 체험하고 제품 소장 기회까지 준다. 설화수 측은 “2024년 4월부터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설화수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품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 아토팜이 26일 전남녹색연합에 2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섬진강 양서류 서식습지를 복원하는 데 쓰인다. 아토팜은 4월 26일 ‘세계 개구리의 날’을 맞아 기부를 결정했다. 3월 ‘제5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GREEN) 그림대회’를 열고 참가자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했다. 여기에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더해 2천만원을 마련했다. 어린이 친환경 그린(GREEN) 그림대회는 ‘개구리와 떠나는 푸른빛 지구 탐험’을 주제로 개최했다. 출품작은 3,602점, 수상작은 47점이다. 대상작은 김도휘 어린이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개구리의 여정’이 뽑혔다. 세계 개구리의 날은 매년 4월 마지막주 토요일이다. 개구리‧두꺼비‧도롱뇽 등 양서류를 보전하기 위해 2008년 지정됐다. 양서류는 먹이사슬 중간에 있다. 해충을 잡아먹고 상위 포식자에게는 먹이가 된다. 기후 변화와 도시 개발로 양서류의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약 40%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 전남녹색연합은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보호하는 단체다. 섬진강 인근 광양시 다압면 일대의 물길이 막히자 두꺼비‧큰산개구리‧도롱뇽의 서식지와 산란처가 훼손됐다. 전남녹색연합은 습지 복원 사업을 통해 양서류 개
올리브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식품 기획전을 연다. 5월은 어버이날‧스승의날‧성년의날‧부부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있는 달이다. 올리브영은 5월에 선물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제안한다. 자녀부터 부모 세대까지 연령별 건강식품을 준비했다. 특히 2030세대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홍삼 등을 강화했다. 올리브영은 5월 건강식품 6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마그랩×천하장사’, ‘정관장×유미의세포들’ 등 단독 기획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초개인화 쇼핑 트렌드에 맞춰 큐레이션을 세분화했다. 건강고민에 따라 △ 홍삼‧면역 △ 비타민 △ 유산균 △ 슬리밍 △ 이너뷰티 등 주제별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건강식품 체험분 10종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체력 충전소’ 팝업매장도 운영한다. 5월 2일부터 25일까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서교동 364-24)에서다. 메리루스‧오쏘몰‧정관장 등 국내외 건강식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방문객은 ‘게임 캐릭터의 HP(체력) 충전’ 주제에 맞춰 건강식품을 체험 가능하다. 게임 맵처럼 구성한 브랜드별 부스에선 대표 건강식품 샘플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3
한국면세점협회(회장 김동하)가 4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2025’는 대규모 면세쇼핑 축제다. 롯데‧신라‧신세계‧현대‧HDC신라 등 14개 면세점 사업자가 참여한다. 이 행사는 △한국 황금연휴(5/1~5/6) △ 일본 골든위크(4/29~5/5) △ 중국 노동절(5/1~5/5) △ 중국 단오절(5/31~6/2)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기획했다. 내외국인을 위한 쇼핑 기획전과 할인 혜택 등을 마련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행사 리플릿을 국문‧영문‧중문‧일문 등 4개 국어로 제작했다. 면세점별 주요 행사와 관광정보를 담은 면세쇼핑지도도 제공한다. 한류문화축제 ‘마이케이페스타’ 참가자에겐 추가 혜택을 준다.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마이케이페스타(My K-Fest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다. 김동하 한국면세점협회장은 “한류 콘텐츠와 면세 쇼핑을 결합해 색다른 관광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통해 면세산업의 활력을 되찾고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국제표준 정보보호관리체계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 ISO/IEC 27001:2022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안 관리체계 국제표준이다.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정보보안 역량을 체계화하고 심사 과정을 거쳐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본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IT 기획·개발·운영·유지보수 활동 전반을 포함한다. 동시에 제품 개발·규제 검토·제조·품질관리·출하 등 핵심 경영 활동까지 커버하게 된다. 인증 대상은 한국 본사와 판교 CIR센터로 두 사업장의 정보보호 체계가 국제 표준 수준으로 구축·운영되고 있음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인증 획득은 △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을 통한 보안 역량 강화 △ 고객사 신뢰도 제고 △ 시장 내 경쟁력 확보 △ ESG 경영 중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의 리스크 대응력 확보 등면에서 의미
올리브영이 올리브영N 성수의 혁신성을 100개 매장으로 확장한다. 올리브영은 올 연말까지 전국 중대형 매장 100곳에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N 성수에 도입한 혁신 서비스를 다른 매장에 접목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체험형 뷰티 서비스는 30일 서현중앙점을 시작으로 5월 청주오창점‧원주무실중앙점, 6월 범계타운 등에 도입한다. 올리브영은 비수도권 주요 매장에 체험요소를 결합해 차별화한 쇼핑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은 핵심 고객층인 1020세대의 개인화 쇼핑 흐름에 주목했다. 올리브영 설문조사 결과 ‘자주 방문하는 매장에 체험요소가 도입될 경우 이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7%에 달했다. 올리브영N 성수의 체험형 서비스는 국내외 소비자의 오픈런을 유도했다. 이는 K-뷰티와 K-컬처의 글로벌 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달 두피‧피부 진단 ‘스킨스캔 프로’ 이용 고객의 구매 전환률은 78%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두피‧피부‧퍼스널컬러 측정값을 바탕으로 제품을 탐색할 수 있다. 전문 상담을 원할 경우 매장직원이 고객상담 앱 샐리(SELLY)를 활용해 제품을 추천한다. 고객 피부상태와 선호하는 성분‧제형 등에 맞는 제품을 제
네오팜이 스킨부스터 ‘힐로웨이브’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5월 1일부터 힐로웨이브를 국내 병의원에 독점 유통한다. 네오팜(대표 김양수)는 하이어코퍼레이션과 힐로웨이브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힐로웨이브(HILOWAVE)는 미용의료기업 하이어코퍼레이션이 개발했다. 프랑스산 저분자·고분자 히알루론산이 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등급 의료기기로 허가한 스킨부스터다. 피부에 주입하면 보습‧탄력‧볼륨을 강화한다. 필러와 달리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재생력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힐로웨이브를 사용하면 기존 스킨부스터와 달리 주사 주입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주삿자국이나 멍 등 시술 흔적이 적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시술 직후 자연스러운 피부 볼륨을 제공한다. 아울러 힐로웨이브는 콜라겐 부스터 기능을 갖췄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오랜시간 유지한다. 네오팜은 힐로웨이브를 국내 병의원에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 제로이드릍 통해 구축한 병의원 유통망을 활용할 전략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를 운영하며 병의원 유통 노하우를 축적했다. 화장품부터 스킨부스터까지 아우르는 뷰티기
J-뷰티가 조용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들고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신호탄을 올린다. 일본 친환경 콘셉트 브랜드 ‘SHIRO’(시로)가 한국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SHIRO Seongsu’(시로 성수)를 내일(26일) 공식 오픈한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시로 성수의 면모를 공개했다. ‘매일 사용하고 싶은 제품’ 시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만든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일본의 코스메틱 브랜드다. 자연이 길러낸 원료를 찾아내고 그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스킨케어·메이크업·프래그런스 아이템을 제안한다. 후쿠나가 다카히로 대표는 시로 브랜드의 출발과 지향점, 그리고 견지하는 철학을 설명하면서 “지난 1년이 넘는 준비기간 동안 시로가 추구하고 있는 방향을 한국의 첫 플래그십스토어에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즉 △ 매일 사용하고 싶은 제품 만들기 △ 생산자와 함께 자연 소재로 제품 만들기 △ 모든 자원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해 순환시키기라는 시로의 세 가지 원칙을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시로 성수는 자원의 가치를 다시 고민하고 순환을 실현하기 위해 폐기물 제로를 지향한다. 과거 공업지대로서의 역사를 지닌 성수동의 특성을 고려하고 이전 구두
듀이트리 ‘AC 딥 진정 마스크’가 일본 로프트에 입점했다. 로프트(Loft)는 뷰티‧생활용품 매장으로 일본 전역에서 매장 150곳을 운영한다. 듀이트리는 로프트에 AC 딥 진정 마스크 2종을 선보였다. 진정 마스크는 시카 민트™를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피부 온도 감소 △ 열자극 진정 △ 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마쳤다. 듀이트리 열감 진정 마스크는 2015년 출시 후 1600만장 판매됐다. 외부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숏폼 채널에서 인기를 끌며 ‘진정 끝판왕 마스크’로 인지도를 높였다. 듀이트리는 큐텐 재팬(Qoo10)에서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일본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키워갈 계획이다. 듀이트리 AC 딥 진정 마스크와 AC 컨트롤 딥 그린 제품은 큐텐재팬‧로프트‧올리브영 글로벌 몰 등에서 판매한다. 회사측은 “‘피부에 진심, 지구에 안심’을 슬로건 삼아 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좋은 성분을 피부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강점이다. 일본 소비자에게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중국 뷰티매장 하메이에 입점했다. 하메이(HARMAY)는 창고형 뷰티 편집매장이다. 중국 상하이‧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매장 13개를 운영한다. 파티온은 하메이에 피부 트러블 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입점 제품은 △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 하이-시카 토너패드 △ 트러블 스팟 패치 등이다. 파티온은 중국 1020층에게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중국 온‧오프라인에 고품질 스킨케어 제품을 유통하며 브랜드를 알린다는 목표다. 최근 이 브랜드는 중국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방송을 열고 5분 만에 제품 9만 개를 판매했다. K-더마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제약회사 기반의 제품력이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파티온 측은 “2022년부터 중국 티몰‧더우인 등 온라인플랫폼에 진출했다. 중국서 브랜드 점유율을 넓히기 위해 하메이와 손잡았다. 중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과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미미박스가 16일 아마존 호주가 개최한 ‘뷰티 파인즈’ 행사에 참여했다. 뷰티 파인즈(Beauty Finds)는 호주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화장품 브랜드를 알리는 자리다. 미미박스는 이날 누니(Nooni) 립케어 3종 △ 애플베리 △ 애플플럼 △ 애플피오니 립오일 등을 소개했다. 이날 누니 립오일은 과즙 컬러와 촉촉한 제형으로 시선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립오일을 체험하며 발색력과 보습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제품은 틱톡에서 조회수 25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초까지 아마존 립케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아마존 본사는 미미박스를 오프라인 행사에 초대했다. 미미박스 측은 “누니 립오일은 끈적임 없이 입술에 가볍게 밀착한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인기제품으로 떠올랐다. 유럽을 넘어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미박스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온다. 해외 매출의 약 65%를 북미가 차지한다. 글로벌 유통업체 아마존‧메이시스‧타겟‧울타‧월그린즈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무용수 정수진을 힐어스 모델로 뽑았다. 힐어스(Heal us)는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메이크업 브랜드다. 피부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메이크업을 추구한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정유진과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정유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무용수다 올 초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힐어스와 숨결 글로우‧클라우드 컬렉션 화보를 촬영했다. 힐어스 제품을 활용해 투명한 힐링 메이크업의 매력을 선보였다. 힐어스 숨결 글로우는 투명한 광채 피부를 표현한다. 쿠션‧파운데이션‧컨실러 팔레트로 구성됐다. 힐어스 숨결 클라우드는 보송한 마무리감과 커버력이 특징이다. 쿠션‧베이스‧파우더 등으로 이뤄졌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힐어스에 닥터지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접목했다. 정수진과 공기처럼 가볍고 쾌적한 메이크업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