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운용하는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다이소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와 동시에 ‘2025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더마코스메틱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이소 론칭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지난해 12월 다이소에 입점한 클리덤은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 대비 합리성을 갖춘 가격대의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완성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한다. 특히 △ 탄력 실타래 크림 △ 미스트 앰플 등 간판으로 내세운 전략 제품들은 론칭과 함께 다이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량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눈에 띄는 효과로 SNS를 뜨겁게 달군 100만 뷰 후기 콘텐츠의 주역 ‘팔자주름 앰플’은 다이소몰 SNS 화제의 신상품에 선정되고 신상품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매장 입고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으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했다. 클리덤은 이같은 수직 상승세를 타고 다이소 론칭 한 달 만에 25만 개를 판매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핏클래스(주)(이하 티핏)가 일본 시장에 진출과 동시에 성공가도를 보장할 수 있는 영업·마케팅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화장품 종합 유통기업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티핏은 올해 일본에서만 25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 직접 거래를 성사한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할 만 하다. 티핏은 수출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23년에 2억 원,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40억 원에 이르는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큐텐과 아마존 재팬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 총 90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2개월 동안 오프라인 만으로 12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핏 측은 “온라인 마케팅을 본사에서 직접 진행, 타 기업·브랜드보다 월등한 성과을 거뒀으며 이에 주목한 일본 유통사 측에서 독점 공급계약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올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60억 원~100억 원 규모의 수입을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케이씨아이(대표 이진용·이하 KCI)가 ‘Nurturing Nature: A Summer Guide to Clean and Green Beauty’ 세미나(2월 27일·필리핀 마닐라 Marco Polo Ortigas Manila 컨벤션홀·Chemrez 주최)에 발표 연자로 참가, K-뷰티 트렌드와 맞춤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사와의 소통·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세계 퍼스널케어·스킨케어 제조기업 30여 곳에서 80여 명의 관계자·전문가·임직원이 참석해 관련 부문의 최신 정보 교류와 트렌드 파악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KCI는 발표를 통해 △ 양이온 계면활성제·폴리머·다기능성 원료 Multicare 등 자사의 주요 제품군 소개 △ K-뷰티 최신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 등을 다뤘다. 프리젠테이션 이후 부스를 운영, 참가자들에게 KCI의 다양한 원료 18종과 가이드 제형 샘플 5종(기초화장품·샴푸·보디워시 등)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관련해 KCI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K-뷰티 인기와 경쟁력의 핵심 요소를 포함, 자사의 맞춤 솔루션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를 직접 파악해 최적의
토리든이 2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DIVE IN 해쭈런’ 행사를 열었다. ‘DIVE IN 해쭈런’은 3km 마라톤과 팬미팅으로 구성됏다. 구독자 83만 크리에이터 해쭈와 구독자 300명이 참여했다. 토리든은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다이브인 수딩크림‧선크림을 전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들 제품을 체험하고 해쭈와 사진을 촬영했다. 단체 퀴즈와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행사는 7700여명이 사전 신청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리든은 참가자에게 해쭈× 토리든 반다나‧스트링백‧메달‧티셔츠를 증정했다. 해쭈가 애용하는 토리든의 다이브인 수분 듀오 2종 본품도 선물했다. ‘다이브인 모이스처 선크림’은 해쭈가 2년 전부터 사용해온 제품이다. 24시간 수분 지속 효과와 수분장벽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다이브인 수딩크림‘은 피부에 꽉 찬 수분감을 선사한다.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한다. 피부 열감을 낮추고 진정 작용을 한다. 토리든은 이들 제품을 올리브영에서 기획세트로 판매하고 추가 견본품을 준다.
코스맥스가 화장품 ODM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다지고 한 차원 높은 경쟁력 지속과 강화를 위해 협력사 동반성장 정책을 확대를 본격화한다.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2025년 전략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한 코스맥스는 “이번 협력사 간담회는 품질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와 다방면의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코스맥스 임직원과 협력사 주요 인사가 참여, 협력 강화 정책을 발표하고 정보와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기회도 가졌다. 코스맥스는 협력사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약 200곳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 노동‧인권 △ 안전‧보건 △ 환경 △ 윤리 등 ESG 모든 영역에서 글로벌 권고 지표를 적용한 ESG 평가와 실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력사 ‘탄소 경영체제 구축’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협력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너지 진단 컨설팅·환경관리 교육 등을 통해 저탄소 제품·소재 생산을 돕는다. ‘코스맥스 협력업체 탄소중립 가이드 라인’도 배포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을 위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력회사
제로이드(ZEROID)가 러시아 H&B스토어 레뚜알에 입점했다. 제로이드는 네오팜이 운영하는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다. 레뚜알에 수딩‧인텐시브‧더마뉴얼‧핌프로브‧선 제품 22종을 선보인다. 올해 안으로 입점 매장 수를 100곳 이상 늘릴 예정이다. 최근 러시아에선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러시아 화장품 수입국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기준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2억 9,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레뚜알은 러시아 전역에 매장 약 1000천 곳을 보유했다. 가성비보다 프리미엄을 내세워 ‘러시아의 세포라’로 불린다. 제로이드는 2023년 러시아의 화장품 편집매장인 골드애플 28개점에 진출했다. 러시아 내 병원‧피부미용실 등에 제품을 유통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로이드 관계자는 “2023년부터 러시아에서 더마 화장품의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네오팜의 독자 피부장벽 기술 MLE®를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녀공장이 20일 미국 뉴욕에서 인플루언서‧에디터 등을 초청해 브랜드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마녀공장 철학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마녀공장 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흑백요리사 준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리는 특별 요리를 선보였다. ‘포도씨유에 살짝 익힌 당근 회’로 오감을 자극했다. 돌콩·유산균‧포도씨 오일로 만든 요리는 독창적이라는 평을 얻었다. 자연의 순수함을 담은 마녀공장과 건강한 재료를 중시하는 에드워드 리의 철학이 시너지를 냈다. 에드워드 리는 디너 코스에서 각 요리별 개발 과정과 콘셉트를 설명했다. 그는 스킨케어 제품과 미식을 연결해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참가자들은 마녀공장의 핵심 성분이 요리로 재해석되는 경험을 즐겼다. 에드워드 리는 “마녀공장의 슬로건인 ‘자연에서 온 깨끗한 성분’(Clean Ingredients)에 주목했다. 클렌징 오일과 비피다 앰플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비건 요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마녀공장 행사는 미국 틱톡·인스타그램에서 화제를 모았다. 참가자들이 SNS에 공유한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 마녀공장은 4월 9일 LA에서 한번 더 행사를 연다
하리보(HARIBO)의 향초 브랜드 ‘하리보 캔들’(HARIBO Scented Candles)이 전국 롯데마트에 입점,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하리보 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주)양지앤코(대표이사 김희철)는 “롯데마트 골든존 운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리보 캔들은 젤리 특유의 과일 향을 재현한 달콤하고 상큼한 향과 함께 골든베렌 캐릭터와 젤리를 형상화, 감각 넘치는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 지난해 하루 150개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새롭게 입점한 상품은 현재 온라인에서 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라지 자(Large Jar) 캔들 6종과 스몰 자(Small Jar) 캔들 5종 등 모두 11개 제품. 하리보 캔들은 롯데마트 96곳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 골든존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향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9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김희철 대표는 “하리보 캔들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향기를 통해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과일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과 귀여운 디자인은 고객들이 집에서 편안하고 기분 좋은
스킨1004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 하파크리스틴 플래그십 매장에서 팝업 행사를 열었다. 하파크리스킨(Hapa Kristin)은 한국 렌즈 브랜드다. 지난 해 미국 LA와 마이애미에 매장을 내고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스킨1004는 하파크리스틴 LA 매장에서 미국 소비자 약 700명에게 제품을 알렸다. 방문객에게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 마다가스카르 앰플‧마스크 키트와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매장에 전문가가 상주하며 방문객들에게 스킨케어 상담을 펼쳤다. 스킨1004는 하파크리스틴 LA에 입점해 마다가스카르 앰플‧클렌징 오일 등 5종을 판매한다. 미국 코스트코‧타겟에도 진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미국 뷰티의 중심지에서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력을 실감했다. 올해 미국 오프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닥터지가 ‘달팽이 선크림’으로 일본을 공략한다. 닥터지는 ‘블랙 스네일 글루타치온 톤업 선’을 큐텐‧라쿠텐‧아인즈앤토르페‧프라자‧핸즈 등에 선보인다. K-더마 노하우를 담은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일본 안티에이징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블랙 스네일 글루타치온 톤업 선’은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3천만개 팔린 ‘블랙 스네일 크림’의 장점을 접목해 개발했다. 피부 톤업과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담당한다.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끌레드뽀 보테 코렉팅 크림’의 가성비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했다. 닥터지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아인즈앤토르페 신주쿠 히가시구치점에서 블랙 스네일 톤업 선 특별 행사를 펼쳤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하는 핵심상권에서 제품을 알렸다. 아인즈앤토르페는 약국 운영기업인 아인홀딩스가 보유한 뷰티매장이다. 조해리 고운세상코스메틱 일본사업팀 매니저는 “닥터지는 소비자 피부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블랙 스네일 톤업 선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 그래비티가 오늘(10일)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그래비티는 카이스트 이해신 박사와 젊은 과학자들이 개발한 탈모관리 헤어 브랜드다. 1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판매 첫날 39분 만에 전량 품절됐다. 올리브영은 오늘부터 그래비티를 N성수점‧명동타운점‧홍대점‧강남타운점 등 주요 거점 매장을 포함한 전국 686곳에 선보인다. 그래비티 샴푸는 KAIST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 308™로 만들었다.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을 풍성하게 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 모발 굵기 19.22% 증가 △ 헤어 볼륨 87.27% 향상 효과를 입증했다. 2주 사용 후 탈모 감소율은 73.23%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4월 출시 후 10개월 만에 총 70만 병 생산됐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주목받았다. 폴리페놀팩토리 측은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진출했다. 5월 올리브영 매장 총 1000곳에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북미‧유럽‧일본‧UAE 등 해외에서 수출 제안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 행사 참여, 일본 라쿠텐 본사와 직매입 계약, 북미시장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캠페인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캠페인에 돌입한다. 밋 유어 뷰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돕고 나다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과 양육자·교육자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이 캠페인에는 전국 10대 청소년 800여 명과 청소년 미의식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47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서울·경기 수도권 소재 청소년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3월부터 참여 기관을 모집하는 밋 유어 뷰티 프로젝트 교육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건강한 미의식을 주제로 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이 소속된 학교나 기관을 방문해 진행하는 밋 유어 뷰티 프로젝트 교육은 먼저 친구와의 대화·SNS 콘텐츠·광고 등 일상 속에서 접하는 미의 기준을 살펴본다. 이후에는 학습된 아름다움이 아닌 고유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