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가 충남 서천에 OTC 화장품 제조공장 ‘OTCM’을 세웠다. OTCM(OTC Manufacturing Master)은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자리 잡았다. 예산 253억원을 투입해 cGMP 기반 신공장을 건설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는 1일 준공식을 열고 OTCM 출범을 알렸다. 준공식에는 이성호 대표와 김기웅 서천군수,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CTK‧아젤리스코리아‧GDK‧연우‧제이피이노베이션‧범일건설‧우원기계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OTCM은 연면적 6281m²(19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5개층으로 구성했다. OEM‧ODM 사업부에 화장품 제조‧충진‧포장 시설을 구축했다. 1교대(8시간) 근무 기준 화장품을 월 210만개 생산할 수 있다. 특히 OTCM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생산기준에 맞춰 설계했다. FDA에 OTC 일반의약품 제조사로 등록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차단제 원료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했다. 차별화한 소재를 통해 최적화된 OTC 처방을 개발하고 있다. 선케어 제품은 물론 자외선 차단 소재를 포함한 컨실러‧파운데이션 등 메이크
코스모닝이닷컴이 지난 5월 11일자로 보도한 WWD 발표 ‘The 2024 Top 100 Beauty Companies’의 각 기업별 2024년 주요 경영활동과 CEO 변동 상황, 그리고 최대 주주의 변화·운용 브랜드의 전략 변화 등을 새롭게 요약 정리했다.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자 주류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K-화장품·뷰티 기업에게도 이들 상위 100위 권 내 기업들의 주요 경영 상의 변화와 전략 전개는 미래 지속성장 가능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더 보기: 아래 첨부 문서 또는 코스모닝닷컴 '자료실 → 통계&마케팅 데이터 https://www.cosmorning.com/mybbs/bbs.html?mode=view&bbs_code=data&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217267 참조>
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를 생명과학 전문기업으로 전면 리포지셔닝,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재정비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콜마홀딩스의 이같은 조치는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수 년간의 실적 부진과 미래 전략 부재로 그룹 내 본연의 역할을 상실했다는 판단에 기반한다. 관련해 콜마홀딩스 측은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한 리포지셔닝은 누적된 경영 실패를 바로잡고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근본 경영 쇄신 조치”라고 밝혔다. “현 경영진으로는 미래 지속가능 성장 불가”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 재정비에 나서는 이유는 현재 경영진으로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 최근 5년간 실적 △ 시가총액 △ 주가 등 주요 경영 지표에서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지난 2020년 별도기준 956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기준 239억 원으로 75% 급감했다. 영업이익률도 17.8%에서 5.1%로 큰 폭의 감소를 겪었다. 시가총액 역시 2020년 8월 기준 2조1천242억 원에 달했지만 불과 5년여 만에 4천259억 원(25년 6월30일 기준)으로 줄
‘2025 인터참코리아’가 2일 막을 올려 4일까지 이어진다. 인터참코리아(interCAHRM KOREA)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과 로비에서 열린다. 화장품 완제품부터 부자재‧OEM‧ODM기업 등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올해 23회를 맞은 ‘2025 인터참코리아’에는 뷰티기업 387곳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부스에서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보디케어‧향수 등을 전시했다. OEM‧ODM관에는 이든팜‧일진코스메틱‧우신화장품‧해피엘앤비‧도미노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단체관에는 경상북도‧경산시‧부산광역시‧제주테크노파크 등이 부스를 구성했다. 중국 국가관에선 화장품 브랜드‧부자재 등을 선보였다. 2025 인터참코리아는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를 슬로건 삼고 B2B 비즈니스 매칭을 강화했다. 해외 진성 바이어들을 초청해 K-뷰티 기업과 상담을 지원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해외 유통기업 250곳의 바이어가 행사장을 방문한다. 미국‧유럽‧일본‧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유력 바이어가 부스를 순회하며 1:1 상담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라이징 어워즈’를 신설했다. ‘2025 라이징 어워즈’(2025 The Rising Awards) 수상작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제 4차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미국 편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스페이스쉐처 강남역센터 주피터홀에서 여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들어 수출액이 급증세를 보이면서 일본과 함께 K-뷰티 수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과 변화 양상을 짚는다.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 미국 화장품 연방법·각 주별 화장품 관련 법규를 해석하고 △ 관련 실제 사례 △ 미국 수출 시 주의 사항 등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OTC 와 관련한 개요와 실무 사례에 대한 광범위하고도 실무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6월 화장품 수출 실적이 지난해 6월의 7억7천800만 달러보다 22.0%, 1억7천100만 달러가 증가한 9억4천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5월의 9억5천400만 달러보다는 0.5%(500만 달러)가 줄었지만 지난 3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월간 실적 9억 달러 이상은 4개월 째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1월(전년 동월 대비 -5.2%)과 5월(전년 동월 대비 8.6%),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매월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K-뷰티의 수출 전선이 강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상반기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6월까지 상반기 화장품 수출 누적 실적은 55억1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억9천800만 달러보다 7억1천200만 달러·14.8%가 늘어났다. 처음으로 수출 100만 달러를 돌파했던 지난해의 경우 상반기(1~6월)에 47억9천800만 달러, 하반기(7~12월) 53억8천300만 달러를 기록,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12.2%(5억8천500만 달러)가 더 많았다. 동일한 증가율을 적용해 단순 계산을 할 경우 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태국, 베트남’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의 투 톱 태국과 베트남, 두 국가에서 감지되고 있는 가장 큰 이슈는 로컬 화장품 브랜드들이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이 지역 전통의 화장품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태국의 경우에는 화장품·뷰티 전문 채널 간의 배송 속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온라인 채널 성장과 동시에 위조품의 불법 유통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단속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발간한 ‘2025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5호-태국·베트남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국, 뷰티 유통 채널 배송 속도 경쟁 심화 동남아시아 권 전통의 화장품 강국 태국에서는 최근 들어 화장품·뷰티 유통 채널의 배송 속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을 보인다. 리포트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가 초고속 배송에 대한 소비자 수요로 이어졌고 이에 발맞춰 주요 유통 기업들은 ‘당일·즉시 배송 서비스’ 도입 경쟁에 나선 것이 뷰티부문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회장 장기호· http://kpcda.org ·이하 KPCDA)가 오는 9월 20일(토)에 열리는 제 10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국가전문시험 대비반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은 화장품 산업 유일의 국가자격증으로 지난 2020년 3월에 첫 시행, 지금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조제관리사를 배출했다. KPCDA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 대비반을 오는 15일(화)부터 9월 16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 10주 집중반을 운영한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채용이 필요하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화장품책임판매관리자의 자격 또한 갖추게 된다. KPCDA의 임정순 수석강사와 이강연 학술이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PCDA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누아가 ‘8 히알루론산 카테킨 카밍 패드’를 선보였다. 청담동 메이크업아티스트 50명과 공동 개발했다. ‘8 히알루론산 카테킨 카밍 패드’는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피부 열감과 붓기를 완화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피부 온도 8.1℃ 감소 △ 붓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피부 열감을 개선해 화장이 잘 받는 피부 바탕을 만든다. 아누아는 청담동 메이크업아티스트 50인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으려면 피부 열감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제품에 반영했다. 아누아는 청담동 메이크업샵에서 쓰는 녹차팩을 패드로 개발했다. 녹차 카테킨‧카페인 성분을 담은 패드는 메이크업 전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린다. 패드를 피부에 붙이면 시원한 감각을 전달한다. 아누아는 7월 한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카테킨 패드를 최대 26% 할인한다.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www.ncrkorea.kr ·이하 사업단)은 지난 1차 공모에서 선정하지 못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 분야’ 1개 과제에 대한 추가 공모를 진행, 평가를 거쳐 해당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에서 최종 선정한 과제명은 △ 지치캘러스 유래 PDRN 소재 해외 원료 등록과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안정·유효성 평가 △ 주관연구기관은 (주)스페바이오 △ 주관책임자는 안근선 씨로 정해졌다. 사업단은 이와 함께 연구개발성과의 과제정보 명기·성과정보 등록과 관련한 ‘사사(謝辭) 표기’에 대해 가이드하면서 “연구개발과제 성과를 발표할 경우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성과임을 표시해 발표해야 하며 특히 대중매체를 통해 발표할 경우에는 발표 내용을 사업단과 반드시 사전 협의를 거쳐 줄 것”을 요청했다. 즉 국문으로 △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재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임(과제고유번호 예시: RS-2025-00000000)이라는 문구를, 영문으로 △ This research was supported by a grant of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