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화장품 50대 기업 내 4곳을 진입시키는 동시에 수출 150억 달러를 목표로 정부 차원의 혁신성장 계획이 가동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내년 중 (가칭)‘화장품산업육성법’을 제정하는 동시에 제정 이전에 자체 규정을 마련, 20곳 내외의 혁신형 기업 지정도 추진하며 특히 (가칭)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 후에는 혁신형 기업 지정을 50곳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이 같은 계획 발표에도 정작 당사자인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은 특별한 반응도 없이 오히려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까'라는 냉소에 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몇 년째 끌고 있는 '제조원 자율 표시'와 같은 단 하나의 법 조항 개정도 이뤄내지 못하면서 새로운 산업육성법 제정을 과연 이뤄낼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먼저 든다는 말이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3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제 14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논의, 발표한 사안으로 정부의 발표 대로 이뤄진다면 내년 중 화장품법과는 별도로 산업 육성을 위한 법 제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화장품을 포함한 제약·의료기기 등의 보건산업은 혁신성장의 중추 역할 수행
데코르테가 디지털 전략을 확대하며 매출 확대에 나섰다. 데코르테는 7월 모이스처 리포솜을 라이브 커머스에 선보였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하며 성장 가능성을 예고했다. 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은 ‘보라 에센스’로 불리는 보습 제품이다. 1992년 출시 후 29년 동안 단 한 번의 리뉴얼 없이 인기를 끌었다. 특허 기술을 활용해 캡슐 안에 보습 영양 성분을 담았다. 피부에 수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촉촉함을 유지한다. 데코르테는 뷰티 어플리케이션과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풍부한 디지털 경험을 보유한 한국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서다. 데코르테는 지난 해 AQ 립스틱을 출시하고, 유캠 메이크업(YouCam Makeup) 앱에서 가상 화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세코리아 데코르테 측은 “브랜드 탄생 후 50년 동안 품질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혁신을 거듭했다. 한국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코르테는 50주년을 기념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한 웹사이트 ‘데코르테 뷰티저니’를 열었다. 영화 ‘캡틴 마블’에서 활약한 배우 브리 라슨(Brie Larson)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일 화장품 브랜드 유세린이 △ 아쿠아퍼 리페어링 오인트먼트 △ 아쿠아퍼 SOS 립 리페어를 출시했다. 유세린 아쿠아퍼 리페어링 오인트먼트는 자극 받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아기부터 어른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밤 타입 보습제로 나와 민감하고 연약한 부위를 집중 관리한다. 기저귀 자극이나 입가 침 자극 부위에 바르기 적합하다. 팔이나 다리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를 진정시킨다. 마스크 트러블을 완화하고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윤기 있게 가꿔준다. 프로-비타민 B5 덱스판테놀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유세린 아쿠아퍼 SOS 립 리페어는 비타민 C‧E와 프로비타민 B5를 담았다. 여기에 시어버터를 더해 입술을 부드럽게 한다.
아프로존(대표 김봉준)이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했다. ‘루비셀 스템바이옴 세트’에 적용한 친환경 패키지는 FSC 인증 종이로 제작했다. 상자와 완충재 모두 글로벌 기준에 맞춰 친환경 종이를 사용했다. 리플렛은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재활용할 수 있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루비셀 스템바이옴은 피부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제품이다. 가치 있는 소비를 하면 지구 생태계를 살릴 수 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러쉬코리아가 오늘(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낫랩고수 모여라’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천 포장재 낫랩(Knot Wrap)의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낫랩 사용법을 해시태그 #낫랩고수와 함께 올리면 된다. 낫랩은 △ 선물 포장 △ 패션 코디 △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 매장 직원은 소비자에게 낫랩 활용법을 소개한다. 매장 내 QR 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에 바로 참여 가능하다. 러쉬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버 젤러쉬 100명은 일상 속에서 낫랩을 사용한 사례를 제안할 예정이다. 러쉬코리아는 9월 28일(화) 행사 참가자를 추첨해 러쉬 제품을 선물한다. 회사 측은 “러쉬는 포장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낫랩을 개발했다. 낫랩으로 자원을 재사용하는 방법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메이블린뉴욕이 ‘센세이셔널 쿠션 매트 립’ 6종을 선보였다. 센세이셔널 쿠션 매트 립은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나왔다. 입술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면서 입체감을 준다. 소프트 포커스 젤 성분이 입술 잔주름 사이를 매끈하게 채운다. 고발색 입자가 입술에 가볍게 밀착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비타민 E 성분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해 편안하게 유지한다. 그러데이션부터 꽉 찬 입술 화장까지 다양하게 표현한다. 색상은 △ 데블 웨어 레드 △ 립 온 펄스 △ 걸 후 룰스 △ 레드 립 소사이어티 △ 쿨 레벨 △ 모브 꾸뛰르 등 여섯 가지다.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하는 스킨푸드가 새 대표에 구도곤 씨를 선임했다고 오늘(30일) 공식 발표했다. 스킨푸드는 온라인·디지털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장환경에 발맞춰 MZ세대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온라인 전문가 구도곤 대표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구도곤 신임 대표는 코스알엑스 국내사업팀 부장과 화장품·소비재 마케팅 온라인 컨설팅 대표를 역임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와 다양한 활동으로 온라인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푸드는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확산에 발맞춰 꾸준히 비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트러블 라인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4종)가 비건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클렌징 라인 가든빈 젠틀 클렌저(3종)도 비건 인증을 받아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업이익 33社·당기순이익 34社는 적자에 ‘허우적’ 20위 내 상위권 기업 중 9곳은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순이익 창출 지난 상반기 동안 44곳의 화장품 기업(부자재·원료기업 포함)은 매출 성장을 시현했으나 39곳은 마이너스 성장에 그쳤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성장(흑자전환 포함)한 곳이 31곳, 감소한 곳은 19곳이었으며 33곳의 기업은 적자(적자전환·적자지속·적자확대 포함)였다. 당기순이익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 34곳이 적자상태에 놓였으며 성장한 곳은 33곳, 적자는 아니었으나 감소한 기업은 16곳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코스모닝이 8월 28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3곳의 화장품·부자재·원료 기업을 포함한 관련 기업의 경영지표를 분석한 결과 확인한 것이다. 매출 부문-성장 44곳·감소 39곳…중하위권 하락세 극심 분석 대상 83곳의 화장품 기업 가운데 매출이 성장한 곳은 44곳, 감소한 곳은 39곳이었다. 4조581억 원의 매출에 10.3%의 증가율을 기록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이 각각 2조6천909억 원(9.4%)·2조4천294억 원(11.1%)의 매출을 올리며 나머지 기업들
씨티케이가 오늘(29일)부로 로레알 USA와 거래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체 씨티케이(대표 정인용‧최선영)는 로레알 USA에 브랜드 일부 제품을 독점 공급해왔다. 로레알 USA 측이 더 이상 추가 주문을 하지 않아 거래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티케이는 지난 해 로레알 USA를 대상으로 매출 519억원을 올렸다. 이는 2020년 연결매출 기준액 약 1천242억원 가운데 41.8%를 차지한다. 씨티케이는 로레알 USA와 거래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레알 USA이 거래 중단일 이전까지 주문한 물량에 대한 납품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물량은 373억원 규모이며, 지난 해 로레알 주문량의 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케이는 로레알 USA와 영업 중단을 앞두고 신규 거래처 비중을 늘려왔다. 이 회사는 올 3월 디지털 화장품 개발 플랫폼인 씨티케이 클립(CTK Clip)을 선보였다. 씨티케티 클립은 현재 회원 2천명을 확보한 상태다. 씨티케이는 20년 동안 협업해온 브랜드 200여곳을 내세워 신규 고객사를 빠르게 늘려간다는 목표다. 씨티케이 관계자는 “올해 신규 고객사와 거래가 큰폭
발바닥에는 땀샘이 모여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땀과 각질이 집중돼 냄새도 유발한다. 발을 자주 씻고 각질을 관리해 발 냄새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오팜의 생활보습 보디 브랜드 더마비가 ‘데오프레쉬 풋 샴푸’ 2종을 선보였다. 더마비 데오프레쉬 풋 샴푸는 불쾌한 발냄새와 세균을 한번에 잡아준다. 거품형 스프레이 세정제로 나와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발에 분사하면 풍성한 거품이 나와 손쉬운 세정을 돕는다. 베이킹소다가 발냄새를 유발하는 산성 물질을 중화한다. 특허 성분 내추럴 데오 뉴트럴라이저가 소취 효과를 제공한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수가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칸디다균 등을 99.9% 제거한다. 이 제품은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성분을 배제했다. 밀폐된 욕실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상쾌한 숲 속을 연상시키는 포레스트 향과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의 클린 코튼 향 두 가지로 나왔다.
CIRS코리아(대표 임항식)가 맞춤형 온라인 &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 회사는 중국 NMPA 등록 업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1:1 교육을 도입했다. 온라인 교육은 매주 화‧목 오전 11시 약 50분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방문 교육은 CIRS코리아 실무자가 신청 기업에서 직접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CIRS그룹 홈페이지(http://kr.cirs-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순초약방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올인원 크림 △ 올인원 로션 △ 퀵 수딩 젤 △ 베이비 탑투토 워시 △ 데일리 UV 디펜스 선크림 등이다. 순초약방은 아이부터 피부가 민감한 성인까지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 알레르기 유발 물질 40종 △ 내분비계 교란 의심 물질 14종 △ 발암 물질 등을 배제했다. 대표 제품인 ‘순초약방 올인원 크림’은 가족용 보습 크림이다. 피부 천연 보호막 성분인 스쿠알란과 마룰라씨오일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판테놀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 순초약방 퀵 수딩 젤은 알로에잎즙을 담았다. 메마른 피부를 윤기있게 하고 얼굴의 붉은 기를 개선한다. 순초약방은 9월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선크림 2종을 30% 할인한다. 올인원 크림‧로션과 탑투토 워시도 30% 할인가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