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에 당선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3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본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와 4대 회장 선거를 열고 오세희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기호 1번 오세희 씨는 유효 투표수 52표 가운데 29표를 얻어 당선됐다. 기호 2번 권혁환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1표를 얻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3년이다. 오 회장은 전국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의 수장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세희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 회장은 “소상공인 업종별 규제를 해소하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빅테크업체의 상권 침해를 막겠다. 소상공인을 위해 산업과 금융을 접목한 핀테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살리는 데 역점을 두겠다. 이해와 화합의 자세로 소상공인연합회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벼랑 끝 소상공인을 살리고 나락으로 떨어진 서민경제를 일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안티에이징 화장품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유선 조사를 실시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뽑는다. 라비다는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에 대한 연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세포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셀(Cell) 연구에서 출발했다. 독자 개발한 파워셀™ 성분으로 피부 과학 화장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 성분은 약화된 세포 간 신호 전달 기능을 활성화하는 피토S1P™를 포함했다. 이어 코리아나화장품은 국책과제를 통해 시그날로좀™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시그날로좀™은 피부의 탄력‧투명도‧보습 등을 강화한다.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는 독자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투명하게 가꾼다. 코리아나화장품은 2012년부터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제백신연구소(IVI)에 후원하는 ‘119 캠페인’을 전개한다. 회사측은 “소비자 사랑에 힘입어 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품질력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더샘(사장 임진서) 더마 플랜 제품이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마크를 받았다. 프랑스의 이브사는 심사를 거쳐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더샘 더마 플랜은 민감 피부 진정 제품이다. △ 수분 패드 △ 수딩 토너 △ 시카 수딩 베리어 앰플 △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 △ 밸런싱 모이스처 라이저 △ 울트라 밤 크림 등 6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병풀과 호장근 뿌리 등 식물 추출물 7종을 담았다. 더마 맥스 성분이 피부 유수분 균형을 잡아 건강하게 가꿔준다. 더마 플랜 시카 수딩 베리어 앰플은 피부의 pH 균형을 맞춘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이 늘었다. 더마 플랜을 비롯한 기초와 색조 제품에 대한 비건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가치 소비와 환경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했다.
잇츠한불의 잇츠스킨이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의 효능과 성분을 개선했다. 저자극 처방에 초점을 맞춰 피부 진정 기능을 강화했다.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는 2006년 출시된 피부 맞춤형 에센스다. 16년 동안 누적 판매량 2천3백만 병을 기록했다. 세계 30개국에 수출되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품질을 인정 받았다. 잇츠스킨은 이 제품의 에센스 효능을 강화했다. 72시간 초음파 추출과 28시간 저온 보관을 적용했다. 파워 이펙트 100™ 공법을 활용해 원료 품질을 유지하고 유효 성분을 온전히 담았다. 피부 고민에 따라 사용하도록 △ 진정 △ 수분 △ 탄력 △ 모공 △ 잡티 △ 주름 △ 영양 △ 피부 장벽 △ 피부 결 △ 피부 광 등 10종으로 나왔다. 주력 제품인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은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지리산 감초 뿌리 추출물과 캄줄렌™ 성분이 피부의 붉은 기를 완화한다. 환절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집중 관리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는 저자극 성분과 우수한 효능, 합리적인 가격을 결합했다. 가성비가 높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에센스다. 매 순간 달라지는 피부 고민을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2021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어 모먼트’가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영예를 차지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60여 개국에서 작품 7천8백여점을 출품했다. 세계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심사로 우수작을 뽑았다. 2021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디어클레어스 어 모먼트’는 금속공예가 윤여동 작가와 만든 거울이다. 디어클레어스의 브랜드명이자 소중함을 뜻하는 디어(Dear)에서 영감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를 건네는 마음을 담았다. 김민희 위시컴퍼니 디자인 랩 수석 매니저는 “클레어스가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지역 작가와 협업하며 공생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했다고 전했다. 디어클레어스는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하는 비건 브랜드다. 동물권과 환경 단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기부한다.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보인다. 디어클레어스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클레어스서울 시코르 29CM W컨셉
11번가에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Amazon Global Store)가 선보였다. 아마존과 11번가는 오늘(31일) 아마존 미국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열었다. 이들 회사는 11번가 내 아마존과 아마존 딜 카테고리에서 화장품 패션 가전 주방용품 등 약 30개 부문에 걸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소비자가 수백만 권의 해외 원서를 직접 구매하도록 북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아마존과 11번가는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할 전략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여 쉽고 빠른 직구를 도울 예정이다. 소마나 콩간다(Somana Konganda) 아마존 글로벌 전무는 “아마존과 11번가는 고객제일주의를 추구한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발빠르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부터 한국 소비자들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전세계 상품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미국 한국 간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의 구독 멤버십 서비스인 우주패스 가입 고객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제품을 한시적으로 무료배송 받는다. 우주패스 서비스 미가입 고객은 한화 2만8천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된다. 배송 기간은 주문 후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어헤즈가 대학에 1억 8천만원 상당의 헤어제품을 기부했다. 어헤즈는 27일과 30일 정화예술대 서경대 수원여대 등 세 곳에 △ 컬러 트리트먼트 △ 이지 셀프 볼륨펌을 1만 8천여개를 전달했다. 컬러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나게 가꿔준다. 트리트먼트 효과를 약 2주간 지속시킨다는 설명이다. 이지 셀프 볼륨펌은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주는 셀프 펌 시술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뷰티 전공 학생들의 실습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진석 어헤즈 대표는 “헤어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제품을 기부했다.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을 숙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5월 유진석 씨를 어헤즈 대표로 선임했다. 7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위해 휴대용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토니모리 자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대표 윤영민)가 7월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에서 스마트 대한민국 비대면 분야 운용사로 뽑혔다. 11월 결성할 ‘스마트 2021 토니비대면투자조합’은 약정액 400억 원 규모다. 비대면 분야에 60%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설립 1년 만에 투자조합 총 725억 원을 운용하게 됐다. 725억 원은 △ 2020 토니비대면투자조합 약정액 125억 원 △ 2021 토니브릿지투자조합 약정액 200억 원 등펀드 3개를 합친 금액이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윤영민 대표가 이끌고 있다. △ 에스알파테라퓨틱스 △ 쿠캣 △ 와그 △ 이노스페이스 △ 액션파워 등에 약 200억 투자금을 집행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4월 토니모리 자회사로 설립됐다. 2020년 7월 금융위원회가 신기술사업 금융회사로 승인했다. 선도 투자 전략으로 예비 유니콘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토니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펀드 선정으로 수탁고 725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 손익분기점에 해당되는 수탁고를 보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생력을 갖춘 신기술사업 금융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투자기업 중 일부가 IPO를 추진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글로벌 기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한다. UNGC는 UN산하기구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10대 원칙을 기업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 160여 국가 1만4천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동시에 UNGC 가입을 신청해 승인 받았다. 앞으로 이들 3사는 UNGC 회원사로서 그룹사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유엔이 제정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UNGC 4대 분야·10대 원칙을 실천하고 활동 성과를 공개한다. 앞서 한국콜마홀딩스는 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를 선포,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ESG경영 내재화를 시작한 바 있고 사회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는 환경 경영에 관한 국제인증(ISO14001)을 획득하고 친환경 제품과 용기 개발에 힘쓰는 등 업계의 친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UNGC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은 “지주사와 관계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독자 기술을 적용한 신제형으로 더마화장품 시장 선도에 나선다.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좁쌀 여드름, 가려움 등의 트러블이 심화되고 있어 더마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씨엘은 독자 특허기술을 적용한 피부 장벽 소재와 민감하고 자극받은 피부 진정 소재, 효능물질의 피부전달과 안정화 제형 기술을 적용, 다양한 제품을 제안한다. 최근 피부장벽강화 인자 생성량 증가와 아토피성 인자 생성 억제 활성 효과를 주는 ‘지방산 또는 지방산 유도체를 포함하는 보습 또는 항아토피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피부 전문가와 협업,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피부장벽 강화를 위한 액티브 성분들과 자연에서 얻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 특허 성분들의 유효농도를 황금비율로 배합하고 피부 전달을 높이는 포뮬러 기술을 집약한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제약 원료를 화장품에 적용, 탁월한 피부 보호·진정 효능을 가진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였다. 천연 더마 성분에 대한 다양한 소재·제형 기술도 강점이다. 감태·톳·미역·모자반 등으로 구성한 제주 마린 콤플렉스와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한 제
쥬스투클렌즈가 27일 시코르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에 입점했다.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은 중부 지역의 대형 백화점이다. 쇼핑과 예술 과학을 접목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코르는 이 백화점 5층에 자리 잡았다.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존을 운영하며 2030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쥬스투클렌즈는 매장 그린 뷰티 테마존에 들어섰다. 입점 품목은 비건비누 ‘클린버터’ 4종이다. 클린버터는 유효 성분을 고체로 압착한 비누 형태의 클렌징 제품이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 콜드 프레스드 바 △ 모이스처 바 △ 샴푸바 △ 헤어팩바 등 4종이다.
“너도 알고 나도 알자 비건 인증!” 화장품 비건 인증에 대한 기초부터 실무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행사가 열린다. 하우스부띠끄는 9월 15일 오후 1시부터 2시 15분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GO VEGAN!’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비건 인증인 영국 비건소사이어티와 이탈리아 브이라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영국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는 1944년 11월 출범했다. Donald Waston과 멤버 6명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비건’(VEGAN)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소사이어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비건 조직이다. 77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활동하며 비건 개념과 필요성을 알려나가고 있다. 브이라벨(V-LABEL)은 1970년대 초 이탈리아 베지테리언 협회(Italian Vegetarian Association)가 세웠다. 1985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회 유럽 베지테리언 회의에서 라벨을 공식 공개했다. 브이라벨의 잎사귀 모양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며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서는 더샘 달바 메디필 등 다양한 브랜드가 브이라벨을 취득했다.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