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이 30일(목) 낮 12시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48시간 99특가’를 진행한다. 올 한해 인기를 끈 제품을 9천9백원에 판매한다. 주요 할인 품목은 △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보습 효과를 주는 ‘퓨어 클렌징 오일’ ‘퓨어 & 딥 클렌징 폼’ △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위한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 △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비피다 바이옴 앰플 패드’ △ 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 쓰는 ‘땡스베리 다즐링 티 마스크 시트’ 등이다. 클린뷰티 브랜드 아워 비건에서는 어성초 시카 클렌징폼‧토너‧크림 등을 할인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이 아미노산계 비드형 클렌징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세정제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비드형 화장료 상을 포함하는 아미노산계 세안제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미노산계 비드형 클렌징 성분은 물리적 피부 자극이 적고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클렌징 효과가 우수하고 시각적으로 고급스러운 성상을 나타낸다.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캡슐로 만들어 차별화한 클렌징 제형을 구현했다. 이청희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전무는 “비드나 스크럽은 피부 각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특허 기술은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캡슐화한 비드가 핵심이다. 이 세안제 조성물이 피부에 자극 없이 도포돼 부드러운 클렌징을 돕는다.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무는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착용과 환경 요인으로 피부가 예민해지는 추세다. 피부 관리의 첫 단계인 세안 과정에서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차세대 아미노산계 클렌징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HK콜마(회장 윤동한)는 지난 28일,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 안병준 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을 전보하는 것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급 인사를 발표했다. 또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사장에 문병석 씨,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에 곽달원 씨를 승진 임명했다. 김지희 홍보팀장은 상무로 승진, HK콜마 그룹 전체의 광고·홍보를 지휘한다. 발령은 2022년 1월 1일자다. ◇ 승진 △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사장 문병석 △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 곽달원 △ 한국콜마홀딩스 상무 김지희 ◇ 전보 △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안병준 △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 최현규 △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 김병묵 △ 무석콜마 법인장(동사장) 허용철 △ 강소콜마 법인장(동사장) 강준영
이넬화장품이 배우 기은세와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기은세는 2020년 9월부터 바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도 바버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넬화장품은 지난 해 기은세와 ‘바버 러브 앰플’ 광고를 촬영했다. 바버 러브 앰플은 영상 공개 후 한시간 만에 품절을 빚었다. 독일 본사는 이넬화장품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공로로 디지털 마케팅 상을 수여했다. 회사 측은 “기은세는 평소 바버 제품을 애용한다. 제품 사용 노하우를 꾸준히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내년 1월 새 광고 영상을 시작으로 기은세와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쏘내추럴 쏘 비건 어성식초 진정 스틱은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제주 어성초와 발효 식초가 들어 있어 민감한 피부를 관리한다. 자두 추출물이 피지를 조절한다. 11중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한다. 수분 에센스 80%를 함유해 피부를 윤기있게 한다. 바르는 즉시 신선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건조하거나 열 오른 부위에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27일(월) 제11회 온라인 동계학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다양한 논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특강에 나선 임은진 유원대 교수는 ‘반영구 화장의 법제안’을 제시했다. 조현미(가천대 경영대학원 뷰티경영 석사 과정) 씨는 논문 ‘폐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가방디자인’을 발표했다. 이날 심재숙 회장은 “시대가 직면한 문제에 다각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뷰티 콘텐츠 전문 플랫폼을 구축해 학술 성과를 공유하는 데 힘쏟고 있다. 개방적이고 창의력있는 시각으로 뷰티와 인접 분야 학문을 연구해 나가자”고 밝혔다.
中 NMPA, 생산허가·관리·경영관리 관련 공고 새해 1월 1일부터 중국 내에서 새롭게 화장품 생산 허가·허가변경·연장을 진행할 때는 ‘화장품생산경영감독관리방법’(이하 방법)의 규정에 따라야 한다. 기존 취득한 화장품 생산허가증은 유효기간 내에는 계속 유효하다. 그렇지만 어린이용 스킨케어·눈 부위 스킨케어 화장품 생산의 경우 생산 허가증의 생산허가 항목에 구체화해 표시되어 있지 않으면 2022년 7월 1일 이전에 새로운 버전의 화장품 생산허가증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안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새로운 방법의 시행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화장품생산경영감독관리방법을 철저히 시행하는 유관사항에 관한 공고’를 발표(2021년 제 140호)했다. 화장품 생산허가 공고에 의하면 오는 1월 1일부터 ‘새로 설립한 화장품 내용물 배합·조제에만’ 종사하는 기업의 경우 소재지 성(省)·자치구, 또는 직할시 약품감독관리부문에 신청해 화장품 생산허가증을 취득한 후 생산해야 한다. 다만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화장품 내용물 배합·조제에 종사한 기업은 2023년 1월 1일 이전에 화장품 생산허가증을 취득해야 해당 사업을 할 수 있다. 화장품 생산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새해 1월 16일까지 ‘설화문화전’의 뒤를 잇는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 ‘설화수 컬처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설화수 관계자는 “오랜 기간 우리 문화의 가치를 한 발 앞선 방식으로 소통해온 설화수는 그 어느때 보다도 개인의 아이디어, 그리고 한국의 문화가 주목받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다시 한번 전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고 이번 프로젝트 진행의 의미를 설명했다.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기획한 설화수 컬처 프로젝트는 문화의 가치를 체감하고 재창조 해 나간다는 방향성을 내세웠다. 특히 전통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보다 젊은 세대의 참신한 감각을 투영할 수 있도록 대학생·대학원생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We Create Cultur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디자인, 그리고 소통에 관심이 많은 세대에게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알리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관심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약 70일 간의 활동기간동안 직접 전통가구 ‘갑게수리’의 현대 해석과 제작, 그리고 프로젝트의 과정을 기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2022년 호랑이 띠 개막과 함께 인기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무직타이거 컬렉션’을 선보였다. 에뛰드 무직타이거 컬렉션은 흑호의 해를 맞아 호랑이 기운을 듬뿍 담은 무직타이거 뚱랑이 캐릭터와의 한정판. 신나는 뚱랑이, 나른한 뚱랑이 두가지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소장가치를 높였다. 신나는 뚱랑이는 생기 있는 웜톤 계열의 오렌지 컬러, 나른한 뚱랑이는 차분한 쿨톤 계열의 핑크 컬러 2종으로 구성해 자신의 톤에 맞춰 사용할 수 있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9구 아이섀도우 팔레트 ‘플레이 컬러 아이즈’는 진하지 않은 음영 컬러와 화사한 글리터로 구성해 눈매를 생기 있게 연출할 수 있다. △ 탱글탱글한 젤리물막을 얹은 듯 한 ‘젤리 듀이 틴트’ △ 맑고 선명한 컬러감으로 두 볼의 생기를 밝혀주는 ‘듀이 블러셔’ △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순정 스킨케어 세트’도 함께 내놨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가 K-뷰티 유통 전문기업 강동홀딩스(대표 태영학)와 제주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통망 판로 개척·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 자리에서 △ 제주인증 화장품 유통망 입점 △ 매출 증진 방안 △ 판로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영업·마케팅 지원 등에 대한 사안을 협의했다. 클린 뷰티가 전 세계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양 측의 이번 협약에 따라 ‘청정 제주’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제주 화장품의 수출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회원사 간의 교류를 통해 인증제도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제안과 국내외 시장개척 사업 등을 수행하는 단체.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행한 ‘제주화장품인증제’(JCC·Jeju Cosmetic Cert)는 △ 화장품 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확대와 고용창출 △ 지역경제 활성화 △ 제주화장품 우수성 확보·경쟁력 강화 △ 관리시스템 체계 구축 등에 기여하고 있다. 강동홀딩스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우고 중국·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K-코스메틱&뷰티 브랜드의 안정 성장과 브랜딩을 펼친다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가 ‘2021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대전’에서 동상과 팩스타상을 수상하고 모두 3개 라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대전은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국내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다. 라비다의 프리미엄 라인 ‘럭셔리 타임리커버리’는 뉴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여 제품의 독창성과 친환경 패키지, 용기 감량 등의 요소에서 호평을 받아 동상을 받았다. 팩스타상은 영양·탄력 케어 라인 ‘인리치 솔루션’과 ‘유스프로틴’이 수상했다. 인리치 솔루션 스페셜 패키지는 지난 4월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위너 수상에 이은 두번째 수상. 유니크한 지기 구조를 통한 실험성 강한 디자인이란 평을 얻었다. 유스프로틴 라인은 리필 가능한 친환경 용기와 패키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셀(cell)로부터 출발한 피부과학 화장품이라는 라비다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하면서도 실용성 높고 독창성 강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제품 콘셉트를 최대화하는 트렌디 디자인과 실용성 높은 패키지를 접목, 지
△ 잔류성 오염물질과 과불화합물(8종) △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됐다. 또 벤잘코늄클로라이드는 분사형 제품에 사용을 제한한다. 비의도로 유래 가능한 천연 방사성물질과 대마제외부위내 물질의 기준은 다른 법령(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식품의 기준과 규격)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하 화장품 안전기준 규정) 개정(안)을 오늘(27일)자로 행정예고하고 새해 1월 1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화장품안전기준 규정의 주요 개정 내용은 △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제형 추가 △ 비의도적으로 유래된 사용금지 물질의 관리기준 설정이 골자다. 개정(안)에서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 잔류성 오염물질과 과불화화합물(8종) △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을 추가하는 한편 △ 벤잘코늄클로라이드는 분사형 제품에 사용을 제한키로 정했다.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에 따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잔류성오염물질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명문화하고 유럽에서 화장품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