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오늘(3일) 서울 방학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신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세 가지 목표를 발표했다. △PDT-암 치료 신약 개발 △ 일반의약품 전용 온라인몰 ‘동성몰’ 성공적 안착 △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이다.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은 지난 15년 간 광역학 치료(PDT) 연구 개발에 집중했다. 2022년에는 PDT-PDD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성제약은 최근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고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의 임상시험 신청을 3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동성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을 강화한다. 이달 약사 대상 일반의약품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동성몰’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유통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일반의약품 온라인쇼핑몰을 바탕으로 유통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동성제약은 이지엔 유통도 확대한다. 지난 해 두발·염모 브랜드 이지엔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갔다. 올해는 중국 오프라인 매장 1만 곳에 이지엔
한국소비자원이 정동영(丁東榮, 만59세) 상임이사를 신임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정동영 부원장은 1992년 공채 5기로 입사했다. 소비자원 피해구제국장 서울지원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1월 소비자원 상임이사로 발탁됐다. 그는 30년 동안 소비자원의 주요 보직을 수행하면서 지역밀착형 소비자보호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전국 지자체 소방방재청 종합병원 응급실의 위해정보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연계했다. 2015년 국제거래 포털사이트를 구축해 해외직구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했다. 2019년부터 시니어소비자지킴이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전국 11개 지역에서 노인 일자리 335개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정 부원장은 소비자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네오팜 리얼베리어가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 ‘익스트림 크림’ 1+1 행사를 펼친다. 올리브영 올영픽 행사에서 익스트림 크림 튜브형 구매 시 본품을 하나 더 준다. 또 익스트림 크림 클렌징 폼(50ml)을 추가 증정한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건강한 피부를 재현한 MLE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오메가 세라마이드가 외부 환경에 예민해진 피부를 탄력있게 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속보습 △ 겉보습 △ 경표피 수분 손실량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하이포알러제닉 시험과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와 실내외 온도차에 노출된 피부는 민감해지기 쉽다. 겨울을 맞아 익스트림 크림 특별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튜브형으로 나와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익스트림 로션과 에센스 토너도 40% 할인한다”고 말했다.
쏘내추럴 코팅 젤 픽서는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고정한다. 수분 젤로 나와 피부에 당김 없이 촉촉하게 바를 수 있다. pH 6.3 미산성으로 나와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편안하게 유지한다. 완두콩 성분이 메이크업 고정력을 강화한다. 또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전달해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 결을 따라 꼼꼼하게 펴바르면 된다. 이어 메이크업 베이스로 마무리하면 매끈한 피부를 나타낸다.
아베다가 브랜드 모델 신세경 촬영한 비건 영상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눈부신 햇살 아래 화사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며 “아베다와 저는 닮은 점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자연을 사랑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죠. 내 몸과 사람하는 사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노력 우리 함께할까요?” 라고 말한다. 아베다는 매년 비건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지구의 달 행사를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풍력 에너지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친환경 경영을 위해 △ 동물 실험 반대 △ 자연 유래 성분 사용 △ 제품 포장 최소화 △ 재활용 용기 활용 등을 실천한다. 바바라 드 라에르(Barbara De Laere) 아베다 대표는 “비건 뷰티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베다는 지속가능한 비건 화장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록시땅이 예술가 나난과 함께 ‘시어 포 굿’ 한정판을 선보였다. 시어 포 굿(SHEA FOR GOOD)은 록시땅의 대표 원료인 시어 버터를 담았다. △ 핸드크림 △ 핸드&보디워시 △ 보디로션 등 5종으로 나왔다. 시어 버터 핸드크림은 28년 만에 새롭게 내놨다. 유채스테롤 성분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한다. 시어 포 굿 핸드크림 트리오 기프트는 새해 선물용으로 개발했다. 시어 버터 핸드크림 3종과 나난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나난은 윈도우 페인터 아티스트다.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작품을 소개한다. 최근 종이로 만든 꽃인 ‘롱롱타임플라워’로 이름을 알렸다. 록시땅 시어 버터는 부르키나파소 여성협동조합이 공급한다. 시어 버터는 화학비료나 인공 화학물질 없이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생산한다. 록시땅은 공정 무역을 실시해 부르키나파소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다.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91억9천200만 달러를 기록, 전년(2020년)의 75억6천300만 달러보다 21.5%가 증가하는 실적을 남겼다. 이미 지난 10월까지의 누계 실적이 2020년 전체 수출액 75억6천300만 달러를 넘어섰던 화장품 수출은 11월 8억7천800만 달러와 12월 6억9천만 달러를 더해 이같은 사상 최대의 수출액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화장품 수출의 이 같은 성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해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www.motie.go.kr )가 지난 1일자로 잠정 집계 발표한 ‘2021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12월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에 불과한 소폭 성장을 기록한 6억9천만 달러에 그쳤지만 지난 2020년 6월부터 이어가고 있던 전년 동기 대비 월별 성장세를 19개월째 이어갔다. 동시에 연간 수출실적도 사상 처음으로 90억 달러를 넘어선 91억9천2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도 수출 성장률 15.6%보다 5.9% 포인트가 늘어나는 분전양상을 보였다. 다만 12월 수출실적 6억9천만 달러는 11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화장품 리필매장 활성화에 나선다. 화장품 리필매장을 확대하고, 중·소 규모 매장에 소분용 표준용기를 시범 보급한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화장품 소분(리필)매장을 확대한다. 환경부‧산자부는 샴푸‧린스 등 4종 다회용기에 원하는 만큼 구매하는 맞춤형화장품 매장 확산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화장품 리필매장은 지난 해 기준 10곳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세척과 재활용이 용이한 ‘표준용기 제작 지침서’를 마련한다. 중·소 규모 소분 매장을 중심으로 표준용기를 시범 보급할 계획이다. 소분매장에 납품하는 표준용기에 대해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을 감면한다. 소분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를 지급한다. 저탄소 자원순환제품 소비도 장려한다. 녹색소비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 제품 구매 기반을 확충한다. 환경부‧산자부는 無포장·친환경포장 중심 녹색특화매장을 2025년까지 20곳으로 늘린다. 온라인 녹색매장도 도입한다. 친환경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 녹색구매 지원센터도 2025년 17개까
달바가 ‘화이트 트러플 조성물과 추출방법’에 대한 특허(특허번호 제10-2332666)를 등록했다. 화이트 트러플은 이탈리아 북부에서 나는 흰송로 버섯이다. 땅 속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비건 원료다. 비타민 C‧B₁₂와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달바는 화이트 트러플에 삼중중온순환추출법(3 Cycle Middle Temperature Extraction, 3CMTE)을 적용해 유효 성분 함유율을 높였다. 화이트 트러플을 30~40℃에서 2~4시간 중탕한다. 다시 5~20℃에서 2~4시간 냉각해 성분을 안정화한다. 이를 진공해서 여과한다. 중탕 냉각 진공 과정을 2회 더 반복한다. 총 3회 중온순환추출을 진행해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을 얻는다. 달바는 트러플 추출물과 토코페롤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독자 성분인 ‘트러페롤™’을 개발했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트러페롤™ 성분이 속탄력과 겉탄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달바는 트러페롤™을 담은 기능성 비건 제품을 출시했다.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신뢰성을 높였다. 임유진 달바 상품개발팀 이사는 “화이트 트러플은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다. 화이트 트러플을
올리브영이 고객 서비스 사례집을 펴냈다. 사례집은 ‘고객과 올리브영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접객 노하우를 담았다. 총 10편 중 대상은 다섯가지 상황에 맞춰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에게 돌아갔다. 고객 구매 패턴을 기억하고, 태블릿 PC로 제품을 추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영문 화장품 라벨을 알기 쉽게 종이에 적어 소개한 직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기억에 남는 특별 고객도 선정했다. 자신의 메이크업을 손수 지워 테스트를 도운 직원이 대상을 받았다. 치매를 앓는 고객의 귀갓길을 도운 매장 직원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고객의 퍼스널 컬러를 짐작해 상품을 추천한 직원도 사례집에 등장했다. 올리브영은 9월부터 한 달 동안 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고객 감동 사례 10편을 뽑았다. 이를 △ 충성 고객을 만드는 나만의 방법 △ 기억에 남는 특별했던 고객 등 두가지 주제로 나눠 수록했다. 이번 사례집은 사내 소통 플랫폼인 올리브 라운지에 전자책 형태로 공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직원들이 서로의 열정과 서비스를 배우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서비스 사례집을 발간했다. 전국 매장의 서비스를 끌어올려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
AHC 텐 레볼루션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인체줄기세포배양액과 인체 유사 콜라겐을 담았다. 콜라겐은 △ 피부에 가장 많은 1번 △ 피부 노화에 따라 손실되는 3번 △ 인체 탄력 조직에 있는 21번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 성분이 피부 속 콜라겐을 탄탄하게 채운다. 정제수 대신 콜라겐 성분(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추출물)을 담았다.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속 단백질과 성장인자가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도움을 준다. 빈틈없이 차오르는 탄력 케어를 선사한다. 단백질 성장인자 비타민 히알루론산 성분이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유효 성분에 초미세 마이크로 공법을 적용해 흡수율을 높였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피부 항중력 효과(중력에 의한 피부 처짐 개선에 도움) △ 생활 탄력 3중 개선력 △ 주름 크레센도 기능 등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 포 페이스’의 10번째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이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화장품 원료 정보 관리 규정’ 적용을 하루 앞둔 오늘(12월 31일) 오전 9시(중국 시각) 관련 사이트를 전격 오픈했다. 지난해 개정한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기반해 새롭게 도입, 시행하는 중국 화장품 원료 정보 관리 규정에 따라 오는 1월 1일부터 각 원료별 정보 등록을 통해 코드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다만 이전보다 강화된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원료 코드·정보는 앞으로 완제품 내 처방 정보와도 공유해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해 글로벌 화장품 원료·규제대응 컨설팅 기관 리이치24시코리아(주) 정효진 책임연구원은 “새해 4월까지 원료 코드 등록이 유예된다 하더라도 계정 개설을 포함해 중문 자료 작성 등에 업무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일정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각 기업별 주요 원료부터 새 규정에 의한 원료 등록 등의 사안을 빠르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해외 기업 계정 신청과 정보 제출은 해당 사이트( http://ciip.nifdc.org.cn )에서 가능하며 유예기간 내에는 기존 위생허가 원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