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마리브(MARIV)의 대표 제품 ‘후코아신 해초 비타 바디로션·바디워시’가 피부 톤 개선과 색소침착 완화 효과를 입증하고 마케팅 활동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마리브를 보유·운용하고 있는 (주)제이그라운드 측은 최근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 제품의 피부 개선 효과를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후코아신 해초 비타 바디로션은 4주 사용 후 피부의 색소침착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여드름성 피부에도 적합(Non-comedogenic)한 결과를 얻었다. 바디워시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톤 개선도 확인할 수 있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의 시험에 의하면 △ 색소침착 완화 효과(4주 사용 후 멜라닌 수치 1.6% 감소) △ 여드름성 피부 적합(피부 유분 감소 효과) △ 바디워시&로션 병행 사용 시 피부 톤 개선(4주 사용 후 피부 밝기(L-value) 2.3% 증가) 등의 결과와 함께 민감성피부 대상 1차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마리브 후코아신 보디케어 라인은 다시마·미역·톳 등에서 추출한 해조류 성분을 담고 있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이번 시험을 통해 피부 톤 개선과 여
티르티르(대표 안병준‧이지철)가 5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 포상은 국세청이 주관한다. 성실한 납세의무를 지키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시상한다. 티르티르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명한 회계 관리와 성실한 세금 납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다. 안병준 티르티르 대표는 “2023년 모범 납세자 위촉장을 받은 데 이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기업의 책임있는 납세는 사회적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성실한 납세를 바탕으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2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큐텐 메가와리에 참가한다. 메가와리(メガ割)는 큐텐이 연 4회 실시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라벨영은 지난해 3차례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참여한다. 라벨영은 이 행사에서 기초화장품 등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봄철 환절기 미백 제품과 피부 진정용 스킨케어 아이템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큐텐재팬에 본격 진출했다. 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독특한 네이밍과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큐텐재팬 입점 한 달만에 전체 베스트에 진입했다. 라이징 뉴 브랜드로 뽑혀 2023년 대비 매출이 9배 증가했다. 일본 소비자들은 라벨영의 기능성 화장품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쇼킹 소름앰플’, ‘쇼킹 볼트크림’ 등에 지갑을 열었다. 쇼킹 소름앰플은 에센스‧세럼‧앰플을 합친 올인원 제품이다.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를 환하게 밝히고 탄력있고 가꿔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적합하다. 라벨영은 유니크‧시리즈‧올인원 등 세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성있는 화장품을 개발한다.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라
모레모 트리트먼트가 원조 향으로 재탄생했다. 세화피앤씨 모레모는 △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 시그너처 향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소비자 요청에 따라 새롭게 나왔다. 모레모 측은 오리지널 향을 재출시하라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단종된 제품을 다시 생산했다.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시그니처 향은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담았다. 초록잎에 은은한 꽃내음을 더한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ㅏ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꾼다.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시그니처 향은 달콤한 꽃 향기가 특징이다. 손상모를 여신머릿결로 만들어 ‘물미역 트리트먼트’로 불린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모레모 트리트먼트는 국내는 물론 일본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지널 향 재출시를 기다려온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향을 강화했다. 모발과 두피를 탄력있게 가꾸는 국민헤어템으로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면세점협회가 오늘(6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하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면세산업의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전략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면세산업은 소비패턴 변화와 고환율 등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면세업계 활성화를 위한 세부과제로 △ 국회‧정책 당국과 협력해 제도 정비 △ 관광·유통·관세 등 연관 산업과 장기적 발전 전략 수립 △ 협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동하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는 1997년 롯데제과에 입사했다. 롯데슈퍼 기획지원 부문과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을 거쳤다. 2024년 12월 롯데면세점 대표에 올랐다.
전국 19곳에 이르는 지역 테크노파크 최초의 여성 원장이 탄생했다. 28년 테크노파크 역사상 처음이기도 하다. 지영흔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오늘(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 6대 원장에 취임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측은 “원장 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이사회 의결-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청정 바이오·우주산업·미래 모빌리티·분산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게는 새로운 기회”라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지영흔 원장은 △ 경북대학교 수의학박사 △ 제주대학교 여성 부총장(최초)과 대학원장 △ 제주테크노파크 이사 등을 역임, 연구 전문성·행정·산학연관 협력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PCHi 2025(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2월 19일~21일) 전시회에 부스를 열고 참가, 혁신 신규 원료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790곳의 화장품·퍼스널 케어 원료·소재 전문기업(해외 252곳· 중국 538곳)과 3만7천여 명의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던 것으로 확인했다. 엑티브온은 △ A-SoothingUp RB △ Acxosome-series, Activonol-6N 등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력한 자극 완화 효과 ‘A-SoothingUp RB’ (주)엑티브온이 새롭게 출시한 A-SoothingUp RB는 레티놀을 포함한 다양한 자극원으로 인한 피부 자극 완화 효과를 임상을 통해 증명한 원료다. A-SoothingUp RB를 포함한 세럼을 도포한 뒤 5분 이내에 즉각 자극 완화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혁신 효과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 특허받은 엑소좀 기술 적용한 ‘Acxosome-series’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과 K-뷰티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신진 브랜드사 육성을 위해 손잡았다.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인디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초기 브랜드 육성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는 SSG닷컴과 지난달 28일 SSG닷컴 본사(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신진 K-뷰티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스맥스 최재우 마케팅부문장과 김일선 SSG닷컴 패션뷰티담당이 참석했다. ODM-플랫폼-브랜드 3자 동반 성장 모델 구축 코스맥스의 K-인디 브랜드 지원 올-어라운드 시스템과 SSG닷컴의 플랫폼 영향력을 기반으로 ‘ODM-플랫폼-브랜드’가 함께 하는 3자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이자 K-인디 브랜드 대표 인큐베이터로서 연구개발·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 MZ 소비자 겨냥 히트제품 선별 노-하우 △ 우수한 품질을 통한 차별화 전략 등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지원한다. 특히 4천여 곳에 이르
면세업계의 불황이 깊어지고 있다. 롯데‧신라‧신세계‧현대 등 빅4 면세업체는 지난해 일제히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서 미운 오리로 추락한 모습이다. 국내 면세업계에선 고환율과 방한객의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매출 하락이 지속됐다. 외국인들은 면세점 대신 다이소나 올리브영으로 발길을 돌렸다. 대량구매 대신 소량의 체험형 쇼핑을 선호하는 등 소비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면세업계는 적자의 수렁에 빠졌다. 중국인 보따리상 수수료와 인천국제공항 임대료 부담은 악재로 작용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매출 3조2819억 원을 나타냈다. 영업손실은 697억 원으로 4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매출 2060억 원, 영업손익 359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매출은 9721억 원으로 2.6% 줄고, 영업손실 288억 원을 냈다. 업계 1위 롯데면세점은 이달 말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2024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922억 원이다. 4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돼 연간 천억대의 손실을 나타낼 전망이다. 이에 면세점 빅4의 2024년 영업손실은 3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中 관광객 “면세점 대신 다이소‧올리브영” ◇ 면세
아누아가 윈덤그랜드부산에서 ‘글로우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누아 글로우 이스케이프(Glow Escape)는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마련했다. 아누아 화장품을 활용해 봄철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아누아 글로우 이스케이프는 데이와 나이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아누아 PDRN 본품 4종이 제공된다. 데이를 선택하면 조식2인 세트와 1시간 얼리 체크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이트 패키지는 와인 세트와 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준다. 아누아 PDRN 라인은 세럼‧수분크림‧마스크팩‧패드 등으로 이뤄졌다. 피부 재생‧회복을 돕는 PDRN 성분과 히알루론산‧콜라겐을 결합했다. 피부 밀도를 높이고 수분 플럼핑 효과를 낸다. 특히 아누아는 PDRN에 스마트캡슐 공법을 적용해 피부 흡수율을 3배 이상 끌어올렸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은은한 물빛 광채를 선사한다. 아누아 관계자는 “윈덤그랜드부산과 환절기 이색 객실 패키지를 기획했다. PDRN 본품 4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다양한 호텔과 함께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힐링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선보였다. 쿠로미는 일본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다. 검은색 두건과 핑크색 해골이 포인트다.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은 디바이스 본체에 쿠로미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입혔다. 쿠로미 특유의 귀여움과 매력을 패키지 곳곳에 담아냈다. 디바이스 헤드캡은 쿠로미 얼굴을 본뜬 피규어로 제작했다. 전면 LCD 화면과 포장 박스도 쿠로미로 장식했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이 처음 자체 생산한 뷰티 디바이스다. 볼륨‧모공관리 등 여섯가지 스킨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기며 홈 뷰티 디바이스 업계의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에이피알은 한정판 굿즈도 출시했다.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사면 △ 쿠로미 헤어밴드 △ 스티커 △ 클리너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판매한다.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과 일본 큐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메디큐브 공식몰에선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다양한 캐릭터와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뷰티 디바이스가 단순 가전제품을 넘어 꼭 갖고 싶은 소장품이 되도록 이색 제품을 개발해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5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업무유공자를 뽑는다. 공시의 정확성‧적시성‧적정성과 IR 활동 등을 평가한다. 클리오 공시책임자인 오영애 재경본부장이 종합평가 우수법인 상을 받았다. 공시 담당자인 최지온 과장은 공시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클리오는 투자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주주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에는 3개년 중장기 주주친화정책을 공시해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기업 홈페이지에 IR Q&A 게시판을 신설해 주주들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했다. 또 분기 실적발표 IR 자료와 사업현황 오디오 파일을 공개한다. 이에 힘입어 클리오는 2024년 말 코스닥협회 주관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ESG 기업상을 차지했다. 오영애 클리오 재경본부장은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 이행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