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오는 21일까지 부설기관 제주라이즈(RISE)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RISE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을 확대해 대학을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는다. 제주라이즈센터는 제주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과 연계한 제주지역 혁신을 선도한다. 라이즈센터장은 RISE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과 단위과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 제주라이즈센터장 응모 자격은 △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자 △ 석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자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4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로 관련 분야 업무 경력이 있는 자 △ 대기업·공공기관·지방공기업·지방출자출연기관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 기타 이와 동등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공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금)까지다. 접수는 이메일( recruit1@jejutp.or.kr )로 받는다. 서류 전형위원회와 면접
아모레퍼시픽이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20여 곳 기관에 1억2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해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20년째 진행 중이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 금액을 기부한다. 1+1 기부의 사례로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의미를 더한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월드비전·한국컴패션·유니세프 등 모두 121곳의 사회복지기관에 1억2천291만9천9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호 부사장은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년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앞두고 관련 준비작업과 더불어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 가동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오는 4월 4일(금) 2025년 제 1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서울 공간더하기 강남타워점 1201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최신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유럽(EU)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CPSR) 가이드와 위해평가 방법론 등 실무자가 인지해야 할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국가별 규제 현황 (이정표 실장·연구원) △ 유럽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CPSR) 가이드(배아영 책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화장품의 노출·위해평가(최시내 대표·케이앤에이) △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양형석 주임·연구원)으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구원 측은 “이번 교육은 기존 교육이 다소 어렵다고 느꼈던 수강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이지만 핵심 사안과 내용을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운용하는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다이소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와 동시에 ‘2025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더마코스메틱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이소 론칭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지난해 12월 다이소에 입점한 클리덤은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 대비 합리성을 갖춘 가격대의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완성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한다. 특히 △ 탄력 실타래 크림 △ 미스트 앰플 등 간판으로 내세운 전략 제품들은 론칭과 함께 다이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량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눈에 띄는 효과로 SNS를 뜨겁게 달군 100만 뷰 후기 콘텐츠의 주역 ‘팔자주름 앰플’은 다이소몰 SNS 화제의 신상품에 선정되고 신상품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매장 입고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으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했다. 클리덤은 이같은 수직 상승세를 타고 다이소 론칭 한 달 만에 25만 개를 판매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핏클래스(주)(이하 티핏)가 일본 시장에 진출과 동시에 성공가도를 보장할 수 있는 영업·마케팅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화장품 종합 유통기업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티핏은 올해 일본에서만 25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 직접 거래를 성사한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할 만 하다. 티핏은 수출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23년에 2억 원,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40억 원에 이르는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큐텐과 아마존 재팬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 총 90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2개월 동안 오프라인 만으로 12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핏 측은 “온라인 마케팅을 본사에서 직접 진행, 타 기업·브랜드보다 월등한 성과을 거뒀으며 이에 주목한 일본 유통사 측에서 독점 공급계약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올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60억 원~100억 원 규모의 수입을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피부·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가 이끄는 가을봄 코스메틱이 피부 보습과 탄력 개선 기능을 동시에 발휘하는 ‘울엄마 펩타이드6 스킨+로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울엄마 펩타이드6 스킨+로션은 스킨과 로션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제품. 빠른 흡수력과 깊은 보습력, 피부 탄력 개선을 돕는 기능을 내세운다.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효과 높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울엄마 펩타이드6 크림 에센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한 단계 높은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해 에센스 사용자와 팬들에게는 더 큰 만족도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핵심 성분은 ‘펩타이드6 콤플렉스’(Peptide 6 Complex)다. 이 성분은 피부 탄력 개선과 주름 완화, 피부 보호 기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당아욱꽃 추출물을 비롯한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해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특허받은 △ 바닐라열매 △ 인디언구스베리 △ 두송열매 복합 추출물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울엄마 펩타이드6 스킨+로션은 △ 피부 탄력 저하와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케이씨아이(대표 이진용·이하 KCI)가 ‘Nurturing Nature: A Summer Guide to Clean and Green Beauty’ 세미나(2월 27일·필리핀 마닐라 Marco Polo Ortigas Manila 컨벤션홀·Chemrez 주최)에 발표 연자로 참가, K-뷰티 트렌드와 맞춤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사와의 소통·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세계 퍼스널케어·스킨케어 제조기업 30여 곳에서 80여 명의 관계자·전문가·임직원이 참석해 관련 부문의 최신 정보 교류와 트렌드 파악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KCI는 발표를 통해 △ 양이온 계면활성제·폴리머·다기능성 원료 Multicare 등 자사의 주요 제품군 소개 △ K-뷰티 최신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 등을 다뤘다. 프리젠테이션 이후 부스를 운영, 참가자들에게 KCI의 다양한 원료 18종과 가이드 제형 샘플 5종(기초화장품·샴푸·보디워시 등)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관련해 KCI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K-뷰티 인기와 경쟁력의 핵심 요소를 포함, 자사의 맞춤 솔루션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를 직접 파악해 최적의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가성비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이 1만원 미만 파우더‧팩트‧에어쿠션 14종의 안전성을 분석했다. 대상 제품은 △ 더샘 샘물 퍼펙트 포어 팩트파우더 △ 미샤 세이프 블록 RX 커버 톤업 선 쿠션 △ 미팩토리 뿌숭뿌숭 파우더 팩트 △ 스킨푸드 파우더 피치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 식물원 플로라 노세범 파우더 △ 어바웃톤 에어핏 파우더 팩트 △ 윙크걸 기름종이 파우더 △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팩트 파우더 △ 입큰 퍼스널 퍼퓸 파우더팩트 △ 초초스랩 커버 캡쳐 쿠션(라이트 베이지) △ 컬러그램 무결 창조 블러 팩트 △ 태그 벨벳 커버 쿠션(페일 라이트) △ 페리페라 오일캡쳐 쿨링 파우더 △ 푸로루나 시카 세범 컨트롤 파우더 등이다. 한국소비자연맹은 14종 제품을 대상으로 디옥산‧납‧니켈‧비소‧수은‧안티몬‧카드뮴 검출 여부를 살폈다. 시험 결과 14종 모두 중금속‧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파우더 5종은 탤크(talc) 성분을 함유했다. 탤크는 윤기를 제어하고 오일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파우더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3세 미만 아동과 여성의 민감한 부위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품에 들어있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l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해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의 본격 진행과 함께 신청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연구원의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수출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주요 수출 국가별 화장품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 중국 NMPA 88건 △ 유럽(EU) CPNP 30건 △ 일본 PMDA 26건 △ 미국 MoCRA 16건 등 모두 160개 품목에 대한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수요조사를 거쳐 △ 미국-MoCRA(20개 품목) △ 유럽(EU)-CPNP(15개 품목) △ 베트남-DAV(5개 품목)에 대해 모두 40개 품목의 획득을 지원한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연구원의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신청 제품에 대한 인허가 획득을 위한 서비스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내달(4월) 중 수혜기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기업의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 5월부터 관련 서류와 샘플 등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11월까지 제품 검사·샘플 검사
토리든이 2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DIVE IN 해쭈런’ 행사를 열었다. ‘DIVE IN 해쭈런’은 3km 마라톤과 팬미팅으로 구성됏다. 구독자 83만 크리에이터 해쭈와 구독자 300명이 참여했다. 토리든은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다이브인 수딩크림‧선크림을 전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들 제품을 체험하고 해쭈와 사진을 촬영했다. 단체 퀴즈와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행사는 7700여명이 사전 신청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리든은 참가자에게 해쭈× 토리든 반다나‧스트링백‧메달‧티셔츠를 증정했다. 해쭈가 애용하는 토리든의 다이브인 수분 듀오 2종 본품도 선물했다. ‘다이브인 모이스처 선크림’은 해쭈가 2년 전부터 사용해온 제품이다. 24시간 수분 지속 효과와 수분장벽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다이브인 수딩크림‘은 피부에 꽉 찬 수분감을 선사한다.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한다. 피부 열감을 낮추고 진정 작용을 한다. 토리든은 이들 제품을 올리브영에서 기획세트로 판매하고 추가 견본품을 준다.
킨텍스가 19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2025 경기도 뷰티사업 설명회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경기도 뷰티기업을 초청해 △ 글로벌 화장품산업 트렌드와 연구동향(남개원 연세대 교수) △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뷰티산업 지원(경기도 바이오산업과) △ 미국 뷰티산업 및 미국시장 진출 전략(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 △ 중동 뷰티산업(표신형 리이치24시코리아 컨설턴트) △ 2025 K-뷰티엑스포 행사 일정 및 지원사업 안내(킨텍스 글로벌사업팀) 등을 설명한다. 참가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qUGbfH3zVoZ2ZaWukfwmCS_4D3OLKAqBuFj_fsDhsPzUzBw/viewform
코스맥스가 화장품 ODM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다지고 한 차원 높은 경쟁력 지속과 강화를 위해 협력사 동반성장 정책을 확대를 본격화한다.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2025년 전략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한 코스맥스는 “이번 협력사 간담회는 품질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와 다방면의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코스맥스 임직원과 협력사 주요 인사가 참여, 협력 강화 정책을 발표하고 정보와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기회도 가졌다. 코스맥스는 협력사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약 200곳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 노동‧인권 △ 안전‧보건 △ 환경 △ 윤리 등 ESG 모든 영역에서 글로벌 권고 지표를 적용한 ESG 평가와 실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력사 ‘탄소 경영체제 구축’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협력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너지 진단 컨설팅·환경관리 교육 등을 통해 저탄소 제품·소재 생산을 돕는다. ‘코스맥스 협력업체 탄소중립 가이드 라인’도 배포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을 위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력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