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화장품 보존제 ‘네오론 바이오G’를 출시했다. 네오론 바이오G(Neolone BioG)는 에칠라우로일 알지네이트 하이드로클로라이드(LAE) 기반 보존제다. 사탕무‧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LAE를 사용한다. 방부 효과가 우수하고, 그람음성균‧그람양성균‧효모‧곰팡이 등 미생물을 억제한다. pH 3~6 범위에서 안정적이며 생분해된다. 크림‧마스크팩‧세안제‧헤어컨디셔너‧물티슈 등 바르거나 씻어내는 화장품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네오론 바이오G는 지속가능한 원료를 50% 이상 함유했다. 동물성 성분이나 파생물을 배제했다. 랑세스가 지속가능한 브랜드에 부여하는 ‘스콥블루’(Scopeblue) 라벨을 획득했다. 아울러 국제 유기농‧천연화장품 인증마크인 COSMOS(COSmetic Organic Standard) 마크를 달았다. 천연‧유기농 화장품 원료 표준인 ISO16128 인증을 확보했다. 유럽 화장품 규정 부속서(Annex V)에 따라 화장품용 보존제로 승인 받았다. 랑세스코리아 측은 “퍼스널케어 산업에서 천연 원료 수요가 늘었다. 지속가능한 방부제를 선보였다.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미생물 제어 기술을 활용했다.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이 10월 27일까지 ‘뷰티 디지털 마케터 양성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1일부터 내년 3월 21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 화장품 산업과 마케터 직무의 이해 △ 마케팅 대상 이해하기 △ 뷰티 콘텐츠 마케팅 제작 실무 △ 뷰티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 △ 기업 분석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다. 뷰티 디지털 마케팅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클리오라이프케어가 컨소시엄사로 참여해 특강‧기업탐방‧취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의 동대문 캠퍼스 1기 카테고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뷰티패션 미디어사 WWD코리아가 교육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일본 아이메이크업 시장 리포트 2019년을 정점으로 2020년에 크게 줄어들었던 일본 아이메이크업 화장품(아이섀도·아이라이너·아이브로우)이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에는 2019년 수준의 88.8%(아이라이너)에서 91.1%(아이섀도)까지 이를 전망이다.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 2022년은 소비자의 외출 기회가 점차 증가하면서 소비 회복이 진행 △ 일본 정부가 2022년 10월부터 비자 면제 조치를 재개함에 따라 인바운드 수요도 회복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일본 아이메이크업 화장품 관련 시장규모(제조사 출하액 기준)를 살펴보면 △ 아이섀도가 415억 엔(전년 대비 5.1%) △ 아이라이너 296억 엔(3.9%) △ 아이브로우가 330억 엔(3.3%)을 기록했다. <자료: 후지경제> 최근 3년간 수입 규모와 동향 HS Code 3304.20에 해당하는 2022년 일본 전체 화장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3.7% 증가한 2억545만 달러였다. 이 가운데 한국 화장품은 약 30%에 이르는 점유율을 보였다. 중국·프랑스·미국·이탈리아가 뒤를 이었다. 중국과 프랑스, 미국에서의 수입액이 13.04%(미국
리본셀이 13일(토)부터 15일(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서 열린 ‘뷰티폴페스타’에 참여했다. ‘뷰티폴페스타’는 현대시티아울렛과 대한화장품연구원이 마련했다. 중소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본셀은 스킨케어 제품 14가지를 선보였다. △ 솝베리 추출물을 담은 클렌징 3종 △ 가을 보습관리용 아쿠아리치 △ 탄력 강화를 위한 안티에이징 △ 광채 케어 제품 등이다. 대표 제품은 ‘블루줄렌 샤이닝 벨벳’이다. 슬리핑팩 겸 수분크림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근 용량을 50ml에서 80ml로 증량했다. 이번 행사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리본셀 관계자는 “뷰티폴페스타에서 베스트셀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와 구매고객 사은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했다. 보습‧민감성‧미백‧주름‧탄력‧두피 케어 제품의 글로벌 유통망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록시땅이 ‘아이 러브 록시땅 2023’ 캠페인을 펼친다. 10월 12일 세계 눈의 날과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서다. 록시땅은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하트-하트재단에 기부금 8천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방글라데시인의 실명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16일 록시땅 코엑스몰점에서 진행됐다. 김진하 록시땅코리아 대표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이 참석했다. 록시땅 기부금은 방글라데시인들의 안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록시땅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보기를 희망한다. 이달부터 솔리데리티 핸드크림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은 국제실명예방기구(IAPB) 정회원이다. 2009년부터 탄자니아‧말라위‧캄보디아‧방글라데시 등에서 실명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도왔다. 탄자니아‧말라위에선 식수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한다.
헉슬리가 일본 앳코스메‧로프트‧도큐핸즈‧숍인에 입점했다. 헉슬리는 1월 앳코스메 도쿄‧요코하마‧오사카 매장에 핸드크림‧보디오일‧향수를 선보였다. 이어 8월 로프트 대형매장 20곳과 도큐핸즈 40곳에 진출했다. 이달부터 매장 입점 품목을 늘려가는 단계다. 일본 멀티숍 관계자는 “헉슬리는 고유의 향과 브랜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요소를 두루 갖췄다.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 등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헉슬리 측은 “일본 온라인몰인 큐텐‧라쿠텐‧아마존에서 매출이 오르고 있다. 코스트코에 이어 멀티숍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단계다”고 전했다.
메이크힐이 16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원피엘 파운데이저 파운데이션’을 42% 할인한다. 메이크힐 ‘원피엘 파운데이저 파운데이션’은 30만개 이상 팔린 인기 제품이다. 24시간 커버력이 지속된다. 컨실러 없이도 무결점 피부 베이스를 완성한다. 마이크로 파우더 입자가 유분기를 잡는다. 피부 요철을 가려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한다. 피부 구석구석 가볍고 얇게 밀착해 은은한 광을 표현한다. 이 제품은 최근 KBS ‘뷰티 유레카’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 미주는 뷰티매장에서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커버력‧밀착력‧지속력 모두 만족스럽다. 촬영 내내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는다. 수정 없이 오래 동안 촬영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크힐 구름팡팡퍼프를 사용하니 발림성이 만족스럽다. 케이스가 있어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고 전했다. ‘구름팡팡퍼프’는 쫀쫀하고 통풍력이 우수한 루비셀 소재로 만들었다. 일반 퍼프보다 도톰한 공기층 구조로 이뤄졌다. 높은 탄성과 폭신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메이크힐은 메디힐이 운영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용산 HDC 면세점, 롯데월드타워점 면세점 등에 입점했다.
닥터브로너스가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를 후원한다. 서울동물영화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메가박스 홍대와 온라인 상영관 퍼플레이에서다.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를 영화제 주제로 삼았다. 인간 때문에 집을 잃은 동물을 살펴본다. 포획과 죽음 대신 온전하게 살 수 있는 동물의 공간은 어딘지 묻는다. 닥터브로너스는 6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기금 5백만 원과 4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한다. 관객용 선물은 △ 퓨어 캐스틸 바솝 3종 세트 △ 퓨어 캐스틸 솝 등이다. 닥터브로너스 측은 “사람‧동물‧지구가 공존하는 세상을 꿈꾼다. 올원(ALL-ONE) 철학 아래 동물 복지와 공장식 축산을 반대한다. 2022년 동물권 운동을 위한 활동에 50만 달러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더샘(대표 임진서)이 다이소 전용 메이크업 브랜드 ‘드롭비 컬러즈’를 선보였다. ‘드롭비 컬러즈’는 MZ세대를 위한 비건 색조 브랜드다.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V-라벨을 획득했다.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발색력과 커버력이 우수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파운데이션‧컨실러‧컨실러 펜슬 등으로 구성됐다. 파운데이션은 커버픽와 워터픽 두가지로 나왔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파운데이션’은 파우더를 함유했다. ‘드롭비 컬러즈 워터 픽 파운데이션’은 촉촉하고 매끈한 광채 피부를 나타낸다. 이들 제품은 △ 자외선 차단 △ 미백 △ 주름 개선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색상은 01 클리어 베이지와 02 내추럴 베이지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컨실러’는 잡티·모공·요철을 가려준다. 01 클리어 베이지와 02 내추럴 베이지 색상으로 이뤄졌다. ‘드롭비 컬러즈 컬러 픽 컨실러’는 다크서클과 붉은 기를 보정한다. 균일하지 않은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01 그린과 02 피치 색 2종이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컨실러 펜슬’은 잡티나 점같은 국소 부위 결점을 관리한다. 눈썹이나 입술 선을 그려준다.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더샘
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마데카 릴랙싱 보디 오일‧괄사 세트’를 선보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이다. △ 마데카 릴랙싱 바디 오일(100ml) △ 마데카 릴랙싱 바디 워시(50ml)과 나무 괄사로 구성됐다. 마데카 릴랙싱 바디 오일은 동국제약 독자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함유했다. TECA와 식물 오일을 결합한 테라피 오일 복합체가 보습막을 만든다.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전해 매끄럽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마데카 릴랙싱 바디 워시는 동국제약 병풀 추출물 45%와 허브 7종을 담았다. 조밀한 거품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촉촉함을 남긴다. 티트리‧유칼립투스‧제라늄 향이 편안함을 선사한다. 보디 괄사는 얼굴과 몸에 두루 쓸 수 있다. △ 페이스존 △ 물결존 △ 넓은 커브존 △ 슬림존 △ 포인트존 등 5가지 마사지 포인트를 갖췄다. 얼굴‧목‧어깨‧복부‧종아리 등에 오일과 함께 쓰면 부드럽고 매끄러운 라인을 완성한다.
더마펌이 11일 홀리마켓을 열고 50분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홀리마켓에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더마펌 수딩 리페어 토너‧세럼‧크림 3종을 판매했다. 기획세트를 할인가에 선보이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는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가 20통 이상 쓴 제품이다. 세럼 본품과 리필 2개 세트는 5분 만에 품절됐다. 수딩 리페어 토너‧크림 세트는 초기 물량이 매진됐다. 홀리는 더마펌 수딩 리페어 R4를 5개월 이상 사용했다고 밝혔다. 홀리가 5월 브이로그 영상에 소개한 세럼은 올리브영 품절로 이어졌다. 더마펌 수딩 리페어 R4는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자생력을 강화한다. 아줄렌 리포좀®과 플랜트 엑소좀을 함유했다. 홀리는 “더마펌 수딩 세럼은 ‘찐 애정템’이다. 3색 흔적과 주름‧탄력을 개선한다. 흡수력도 빨라 사계절 내내 애용한다”고 밝혔다. 더마펌 측은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딩 리페어 R4를 개발했다.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차별화한 더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면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종합뷰티 전시회로 위상을 공고히 한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Cosmobeaute Indonesia)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Balai Sadang Jakart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한국관 주관사 (주)코이코를 통해 약 30여곳의 기업이 한국관에 참가했다. 한국 국가관은 이번 전시회에 개설한 국가관 중 최대 규모. 스킨케어를 위시해 △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 뷰티 액세서리 △ 필러를 포함한 성형미용 부문 제품과 스킨 부스터 △ OEM·ODM 기업에 이르기까지 규모에 걸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품목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꾸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ODM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코스맥스는 이번 전시에서도 현지 바이어의 특성에 최적화한 타깃 마케팅 전략을 전개, 현지 디스트리뷰터와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키스코리아의 경우에는 이번 전시회를 ‘한국 법인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한편 안정성있는 진입에 목표를 두고 상담을 진행한 케이스. 키스코리아 측은 B2B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