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배합금지성분에 23종에 대한 분석법 가이드라인 개정과 함께 이를 영문판으로 제작해 오늘(25일)부터 배포를 시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화장품 업계와 관련 시험‧검사기관에 화장품 품질관리 시험법을 안내함으로써 국내 화장품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수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이하 배합금지성분 가이드라인)과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을 새롭게 정비했다. 현행 화장품법은 제 8조에서 화장품의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배합금지성분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배합금지성분 가이드라인에서는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류 성분 수가 3종에서 7종으로 늘어나고 아트라놀·클로로아트라놀의 분석 시간을 단축하는 등 배합금지 성분 23종에 대한 최신 분석법을 제시했다. 함께 발간한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은 △ 화장품 사용 한도를 정해 관리하는 소듐라우로일사코시네이트(보존제) 등 30종에 대한 물질 정보 △ 국내 보존제 사용기준 △ 시험방법(전처리법·크로마토그램·계산식) 등의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 국내 화장품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 규제기관·수입 업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젠 브러쉬 콜렉션'이 메이크업인 뉴욕에서 혁신상을 거머줬다. HNB코퍼레이션(대표 남홍수)이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센터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뉴욕’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 받았다.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 York)은 세계적인 B2B 뷰티 행사다. 화장품‧소품 공급 업체와 스킨케어‧메이크업 브랜드를 연결한다. 로레알‧에스티로더‧세포라 등 글로벌 뷰티기업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참관객 4천5백여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뷰티시장 경기가 호전되며 방문객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메이크업 인 뉴욕에서 HNB코퍼레이션은 화장용 소품을 집중 소개했다. 고도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결합한 화장소품에 바이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에스티로더‧세포라‧샹테카이‧레브론 등 글로벌 고객사들이 HNB코퍼레이션 부스를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젠 브러쉬 컬렉션’은 메이크업 인 뉴욕 ‘이노베이션 앤 트렌드 어워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후보작 100여개 가운데 뽑혀 세계적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했다. 젠 브러쉬 컬렉션은 동양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한국 전통 가옥의 문에서 모
연말부터 발효할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이하 MoCRA)에 대한 효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중국의 주요 화장품 관련 규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과 CIRS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31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무역협회(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기업·연구소 관계자와 학계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미국 화장품 시장 동향(EC21 R&C 양세환 책임연구원) △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의 이해와 대응 방안(CIRS그룹 미국·중국 담당 왕젠) △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KTR 류하나 중국 칭다오지원장) △ 중국 화장품 규정 변화I: 어린이 화장품·치약관리 방법(CIRS코리아 박경미 책임컨설턴트) △ 중국 화장품 규정 변화II: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체 버전 준비(CIRS그룹 중국 타오 페이쿤)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대 중국 화장품 수출 감소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대상국 상위 19국가의 수출증가세가 이를 커버함과 동시에 나머지 국가를 대상으로 한 수출국 다변화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관세청 화장품 수출실적을 기반으로 집계한 올해 3분기 누적 국가별 화장품 수출 실적 통계에 의하면 이 기간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62억6천401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60억7천270만 달러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월 발표하는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중국 점유율·절대 금액 급격한 하락세…상위권 9국가 증가세로 상쇄 증가율은 3.2%에 불과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의미있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즉 올해 3분기까지 대 중국 수출은 21억3천만 달러로 절대 금액에서는 여전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점유율 역시 34.0%에 이르지만 전년 동기 대비 23.8%가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상위 10위권에 포진한 국가들 중 △ 일본(2.1% 성장) △ 대만(7.4% 성장) △ 싱가포르(6.8% 성장) △ 말레이시아(1.0% 성장)을 제외한 나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울시협의회가 오늘(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서울시 K-뷰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에스티스 ‘파이코어 스네일퍼펙션’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미백‧보습‧영양‧피부 장벽 강화 효과까지 한번에 제공한다.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를 탱탱하게 한다. 판테놀‧베타인‧세라마이드가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독자 개발한 퍼플 콜라겐 복합체가 우수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준다. 파이코어 스네일퍼펙션은 △ 토너 콜라겐 리바이탈 △ 에센스 콜라겐 리바이탈 △ 크림 콜라겐 리바이탈 3종으로 나왔다.
프랑스 브랜드 눅스가 ‘프로디쥬스 부스트’ 4종을 출시한다. ‘프로디쥬스 부스트’(Prodigieuse® Boost)는 피부 노화를 마주하는 25~35세를 위해 탄생했다. 이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부스팅 스킨케어 제품이다. 눅스 식물연구소가 개발한 안티에이징 효능 원료를 함유했다. 피부에 생기와 수분을 전한다. 항산화와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프로디쥬스 부스트는 △ 글로우 부스팅 세럼 △ 글로우 부스팅 크림 △ 아이밤 젤 △ 나이트 리커버림 밤 4종으로 나왔다. 대표 제품은 ‘프로디쥬스 부스트 글로우 부스팅 세럼’이다. 일명 ‘핑크빛 세럼’이다. 자연 유래 히알루론산과 카사바 뿌리에서 추출한 보태니컬 비타민C를 담았다.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프랑스 수석 조향사가 개발한 플로럴 아로마 향을 더했다. 크림‧아이밤젤‧나이트밤 등은 자스민꽃과 코치닐선인장 꽃 추출물이 들어있다. 피부톤을 밝히고 장벽을 개선한다.
마미케어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자연주의 브랜드 마미케어는 뷰티디바이스와 이너뷰티 상품군을 강화한다. 화장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아우르며 3050세대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마미케어는 ‘언제나 너를 위해’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온가족의 건강과 생활을 돕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대표 제품은 ‘들깨미백크림’이다. 들깨 천연 팩 재료를 담아 기미를 관리한다. 들깨‧꿀‧요구르트가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루테올린이 풍부한 들깨 추출물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사용 일주 만에 기미가 166%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제품은 카카오톡딜‧와디즈‧온누리약국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올 8월 와디즈 공개 1분 만에 펀딩액 천만원을 넘어섰다. 카카오쇼핑하기 톡딜에서는 4일 만에 매출 2억 원을 올렸다. 최근 출시한 ‘갈바닉 고주파 마사지기’는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온감 마사지와 2가지 LED 기능을 탑재했다. 들깨크림을 바른 후 마사지기를 사용하면 흡수율을 2배 높인다.
라카가 ‘본딩 글로우 립스틱’ 여섯 가지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5개월 동안 개발했다. 실구매자들의 후기를 분석해 더 밝고 투명도 있는 컬러를 완성했다. 새로운 색상은 △ 생기로운 뉴트럴 핑크 ‘211 이브’ △ 자연스러운 살구 베이지 ‘212 파파야’ △ 브라운이 가미된 로지 ‘213 제프’ △ 화사한 코랄 ‘214 밍고’ △ 차분한 모브 ‘215 레나’ △ 혈색을 닮은 체리 컬러 ‘216 윈터’ 등이다.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색과 빛이 입술에 매끄럽게 밀착한다. 바르는 순간 유리알 광택이 입술에 차오른다. 수채화같은 은은한 착색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10종으로 출시됐다. 올해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립스틱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가 △ 2022 켐콘 유럽 △ 2023 켐콘 아메리카에 이어 올해 켐콘 유럽 컨퍼런스에도 연자로 초청받아 오는 26일(목) 9회차 세션에 나선다. 글로벌 최대 화학물질 규제 컨퍼런스 ‘켐콘 유럽’(CHEMCON EUROPE)은 오늘(2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막, 오는 27일(금)까지 이어진다. 손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화학물질규제 대응과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을 주제로 발표한다. 올해 켐콘 유럽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 EU CLP·글로벌 GHS 규제 변화와 대응 △ 글로벌 고분자 물질·신규 화학물질 신고방법 △ 화학물질의 지속가능성 전략 △ EU-REACH 개정 △ EU-REACH 개정에 따른 유관 산업의 영향: 화장품·식품 포장재·나노물질·RoHS·배터리·의료기기 등 △ PFAS(과불화합물) 규제: 미국·캐나다·아시아-태평양·EU △ 튀르키예·인도·영국·스위스 화학물질 규제 △ 일본·대만·태국·호주 외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화학물질 규제 △ 미국 TSCA·EPA와 캐나다 화학물질 규제 △ 순환 경제와 녹색화학, 화학물질 재활용, EU 폐기물 규정 구조 △ 공급망 커뮤니케이션과 완제품 규제 대응 △
서울여대 일반대학원이 11월 17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화장품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화장품 전공 신입생 모집 학과는 석사‧박사‧석박사 통합 과정 내 바이오헬스공학(학과간협동과정)이다. 원서 접수는 내달 17일(금) 오후 5시까지다. 대학원 교학팀이나 인터넷(진학어플라이) 등을 통해 접수한다. 면접은 12월 9일(토), 합격자 발표는 12월 27일 진행한다. 바이오헬스공학과는 2024학년 자연과학대학에 신설된다. 석·박사통합 과정과 화장품공학 전공 등으로 운영된다. 서울여대 일반대학원은 국내외 대학원 20곳과 학점을 교류한다. 입학생에게 신입생 성적우수장학금 우수‧학술연구장학금‧산학협력장학금 등을 제공한다.
성신여대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가 11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경기 가평 상천체육문화연수원에서 ‘C&B 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C&B 랩 컨퍼런스’(Cosmetic & Beauty Lab Conference)는 추계 뷰티 학술대회다. 성신여대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석사‧석박사‧박사 과정 학생들과 뷰티융합대학원 화장품 전공생 등이 참여한다. 논문은 총 17편이 발표된다. 논문 주제와 발표자는 아래와 같다. △ MZ세대의 색조화장품의 구매행동과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석사 손지민) △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식과 사용실태(석사 권민지) △ 인스타그램 유저들의 화장품 소비 성향(석사 유연지) △ 여성의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구매행동 및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석사 이재연) △ 니치향수 브랜드 인지도 및 구매행동(석사 이지은) △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인식과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석사 김주은) △ 중국 여성 주름개선 화장품에 대한 인지 및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석사 장아정) △ MZ세대 여성들의 자아존중감이 물질주의 영향력에 따라 뷰티케어 행동과 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의류학과 박사 김슬기) △ 수크랄페이트와 비타민K 혼합액의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