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M·OEM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 고객과 고객사의 다양하고도 수준 높은 니즈를 실현하고 있는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가 해외 시장 개척과 지배력 확대를 위한 행보를 본격 전개한다. 첫 신호탄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4년 만에 제자리를 찾은 ‘2023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이하 코스모프로프 홍콩) 부스 참가를 통한 기업 알리기와 진성 바이어 확보 작업.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은 자타공인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장품·뷰티 토털 전시·박람회로 최신 글로벌 뷰티 트렌드는 물론 내년, 나아가 미래 화장품·뷰티 산업의 지형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의 경우 전 세계 43국가·3천여 곳에 이르는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B2B·B2C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기에도 적격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피에프네이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자 개발한 스킨케어·클렌징 라인을 중심으로 품질과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웠다. 특히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특화&특허기술 기반의 브랜드·제품 개발에 대한 기업철학을 알리는 활동도 주요 전략으로 활용했다. 양지혜 대표는 “피에프네이처는 이미
서울 명동이 세계에서 임대료가 9번째로 비싼 번화가로 뽑혔다. 명동은 미국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에 이어 임대료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오고 상권에 활기가 돌면서 임대료가 높아졌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세계의 주요 번화가’(Main Streets Across the World report)’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세계 주요 도시의 리테일 임대료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뉴욕의 5번가(Fifth Avenue)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권 1위를 유지했다. 밀라노의 비아 몬테나폴레오네(Via Montenapoleone)가 한 계단 상승해 2위로 올라섰다. 홍콩 침사추이(Tsim Sha Tsui)를 제치고서다. 런던의 뉴 본드 스트리트(New Bond Street)와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Avenues des Champs-Élysées)는 각각 4위와 5위를 유지했다. 이스탄불의 이스티크랄 스트리트(Istiklal Street)는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인플레이션으로 지난해 임대료가 두 배 이상 오르면서 31위에서 20위로 뛰어올랐다. 이로 인해 쿠알라룸푸르의 수리아 KLCC(Suria KLCC)가
‘프로야의 압승’. 11월 11일 중국 ‘솽스이’(雙十一) 쇼핑축제의 성적표다. 중국 토종 브랜드 프로야가 알리바바 산하 티몰‧타오바오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기초화장품 부문에서는 프로야(PROYA)를, 색조는 중저가 브랜드 차이탕(彩棠)을 내세워서 매출을 휩쓸었다. 프로야는 품질‧가성비‧마케팅으로 솽스이를 장악했다는 평가다. 지난 해 색조 1위를 기록한 화시즈(花西子)는 9위로 떨어졌다. 올해 솽스이 총 매출은 1조17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틱톡 등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의 매출액은 18.6% 신장했다. 대표적인 사재기 품목인 화장품은 매출액 7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이는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이 발표한 ‘2023년 중국 솽스이 매출실적’에서 확인했다. 화장품 매출액 786억 위안‧4.4%↓ 올해 15주년을 맞은 솽스이가 11월 11일 자정 마감됐다. 솽스이는 1이 가장 많이 들어간 ‘11월 11일’ 솔로데이를 기념하는 행사다. 알리바바 티몰이 2009년 시작, 2012년 주요 온라인몰로 확대됐다. 중국 IT 전문 조사기관 Syntun(星圖數据)에 따르면 2023년 솽스이 행사(10월 31일 20시~1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들며 플래시를 터뜨린 듯 눈부시게 빛나는 선명한 컬러의 광채 폭탄 립을 완성해주는 ‘메가 멜팅 밤’을 선보였다. 에스쁘아 메가 멜팅 밤은 영롱하고 탱글한 반짝임을 표현하는 다양한 오일 성분을 함유, 바르는 순간 입술에 녹아 들며 반짝이는 광채 폭탄 립을 선사한다.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 맑고 선명한 비비드 컬러 쉐이드가 여러 번 레이어링할수록 더욱 선명해져 컬러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아보카도 오일을 함유, 메마른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잠재워 매끈하고 탱탱한 유리알 광택 립을 표현해 준다. 물 먹은 듯 맑은 생장미 입술을 연출해주는 ‘나잇 아웃’ 컬러를 포함해 모두 5가지 홋수로 구성했다. 지난 20일 지그재그에서 단독으로 선론칭을 기념, △ 1개 구매시 25% △ 2개 구매시 30% 할인과 폰스트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라부르켓이 이달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1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연말 선물 세트와 스웨덴 겨울 하늘을 담은 이색 패키지를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한정판 7종은 추운 겨울을 우아하고 즐겁게 보내도록 돕는다. ‘윈터 모닝’은 상큼한 레몬그라스 향을 담은 보디 워시‧로션으로 구성했다. ‘윈터 데이’는 겨울 필수품인 립밤과 핸드크림으로 이뤄졌다. ‘윈터 나잇’에는 잠들기 전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제품을 넣었다. 히노키 캔들과 필로우 미스트, 라벤더 린넨 워터 등이다. ‘포레스트 샤워’는 스크럽‧핸드&보디워시‧스패츌라가 들어있다. ‘윈터 솔스티스’는 히노키 캔들과 퍼퓸 오일을 담았다. 라부르켓은 제품 구매 시 라부르켓 스킨케어 샘플 5종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 씨솔트 스크럽(50g) △ 핸드크림(30ml) △ 페이스 키트 △ 캔들 등을 제공한다. 라부르켓(L:A BRUKET)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유통하는 스웨덴 브랜드다. 2008년 스웨덴 서부 해안가 마을 바르베리에서 탄생했다.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청정해협의 해초와 바다 소금을 담아 스웨덴에서 만든다. 우수한 보습‧진정 효과와 천연 향기로 인기
계면과학 기술과 콜로이드 화학을 기반으로 내세우고 있는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2023년 FTA 유공자 포상·대학생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11월 1일·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바이오뷰텍은 60여 건의 특허기술 등록과 이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원료·소재 사업화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중국·프랑스·태국·베트남 등 해외 1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 FTA활용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수출 관련 업무 교육 등을 통해 수출 업무를 효율성 높게 실행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추었다. 즉 △ 한-아세안 FTA 증명서 △ 한-중 FTA 증명서 △ 한-EU FTA 증명서 등을 2시간 이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바이오뷰텍은 우리나라 고유 천연소재를 활용, 고효능·항노화·항산화 원료 사업의 고도화에 매진해 왔다. 경피흡수연구·계면과학에 기반한 천연화장품 처방 개발 연구를 통해 EU 국가에까지 수출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인영 대표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삼성그룹 지원 아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성했다. 이를 기점으로 △ 연구개발 프로세스(PLM) △ 생산관리 시스템(MES)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우리나라 화장품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실질 지원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지난해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23.4%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수입 제품 비중 1위에 오른 우리나라 화장품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지원하기 위해 ‘2023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을 오늘(20일)과 내일(21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수입화장품협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수입 화장품 비중은 지난해의 경우 한국이 23.4%로 프랑스(23.0%)를 따돌렸으며 올해 상반기까지의 실적에서도 2위 프랑스(22.6%)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25.6%의 점유율을 마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 일본 규제당국의 일본 화장품 제도에 대한 소개 △ 일본 유통전문가의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동향 △ 시장진출 성공사례와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동시에 국내 기업과 일본 유통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현지 화장품 매장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판매동향, 소비자 선호도 등을 확인하고 유통채널 확보를 지원하는 활동도 펼쳤다. 오유경 처장은 포럼 첫
3분기 누적 매출 성장 54곳·영업이익&순이익 흑자 57곳 포진 일부는 지난해 기저효과 기댄 성장률 급상승…하위기업 이익경영은 ‘요원’ 지난 3분기와 1~3분기까지 국내 주요 화장품·뷰티기업 87곳의 경영실적이 공개됐다. 3분기 동안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성장한 기업은 모두 53곳, 하락한 기업은 34곳이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이 상승한 곳은 54곳이었으며 떨어진 곳은 33곳으로 나타났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상태(성장·감소·흑자전환 포함)인 곳은 58곳, 적자상태(적자지속·적자확대·적자전환 포함)에 놓여 있는 기업은 29곳이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에서는 57곳이 영업이익 흑자를, 나머지 30곳의 기업은 적자를 기록했다. 순이익 부문에서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3분기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곳은 55곳이었고 32곳은 적자였다. 누적 실적으로 확대하면 흑자는 57곳, 적자는 30곳이었다. 이같은 내용은 코스모닝이 지난 18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 3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주요 화장품·뷰티기업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나타난 사실이다. < 2023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 뷰티기업
티르티르가 ‘티알티알 도자기 펩티필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꾼다. POPTIDE™(고리형 펩타이드)와 STELLIGHT™(별자리 펩타이드)가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특허 성분인 별자리 펩타이드는 이마‧눈꺼풀‧볼보조개‧팔자주름‧입가 등 6곳에 광채를 제공한다. 결점 없이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하루 사용 시 △ 피부 치밀도 △ 보습 △ 눈가 주름 △ 볼 리프팅 △ 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안쓰는 색조 화장품이 물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이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발라(대표 민경서)와 17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버려지는 화장품을 물감으로 업사이클링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슬록은 뷰티시장에서 버려지는 색조화장품이나 색소를 수거해 발라(BALA)에 보낸다. 발라는 이를 유화나 수채화 물감으로 제작한다. 슬록은 업사이클링 물감을 ‘수원뷰티페스타 2023’에서 소개한다. 이 행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안쓰는 색조화장품이나 색소 등을 부스로 가져오면 샴푸바로 바꿔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슬록이나 노웨이스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물감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화장품 자원을 새활용하는 운동이다. 다양한 업종 간 업사이클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서 발라 대표는 “버려진 화장품을 물감으로 만들면 미세플라스틱과 환경 오염물질이 해양으로 흘러드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반짝이는 수채화 물감, 부드러운 유화 물감은 독특한 사용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슬록은 화장품 자원순환 플랫폼인 ‘노웨이스트’를 운영한다. 노웨이스트(NO WASTE)는 쓰고 남
김민경 작가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은 올해 3회를 맞은 미술 전시회다. 김민경 작가가 미술계 거장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또 △ 이우환 △ 장 미셸 바스키아 △ 키스 해링 △ 모딜리아니 △ 자코메티 △ 쿠사마 야오이 작품 5천점을 제시한다. 특히 김민경 작가는 금융기업 토스플레이스와 손잡고 특별 한정판을 판매한다. 마티스 서거 70주년을 기념한 컬렉션 35점을 구매할 수 있다. 토스플레이스 단말기로 작품 이미지 터치 후 신용카드‧삼성페이‧애플페이 등으로 결제 가능하다. 김 작가의 작품은 마티스가 1947년 이후 발표한 컷아웃 작품을 재해석했다. 따뜻한 행복‧치유‧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원색 에너지 컬러에 규칙을 적용해 편안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행운의 컬러를 사용한 디톡스 아트는 현대인에게 치유와 쉼을 제공한다. 김민경 작가는 미술작가이자 국내 대표 컬러리스트다. 30년 동안 색채협회 회장을 맡은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컬러 디자인 컨설팅을 담당했다. 육군사관학교의 컬러 브랜딩
VDL ‘퍼펙팅 실키핏 커버 쿠션 파운데이션’과 ‘퍼펙팅 실키핏 파우더’가 일본서 화제다. 이들 제품은 9월 일본 큐텐에 입점해 매출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10월 VDL의 일본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VDL 퍼펙팅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는 LG생활건강과 유튜버 회사원A가 공동 개발했다. 회사원A는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인 뷰티 인플루언서다. 유튜브 채널 ‘회사원J’의 구독자 약 90%가 K-뷰티에 관심 있는 일본인이다. VDL은 일본 여성의 화장습관을 제품을 반영한 점이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VDL은 올초부터 일본에서 소비자 20명과 심층 인터뷰와 온라인 감담회를 진행했다. 일본 소비자는 쿠션을 바른 뒤 파우더를 꼭 사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스킨케어 사용 후 피부 건조함을 느낀다는 불편사항도 발견했다. 쿠션의 경우 바를 때는 촉촉하게, 마무리는 무광 느낌으로 사용감을 조정했다. VDL은 일본 매장 입점을 늘린다. 연말까지 아인즈(AINZ)를 비롯한 일본 버라이어티숍 5백곳에 진출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마츠모토키요시 등 일본 드럭스토어 2천여곳에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화장품 선진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