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코스(대표 김영돈)의 과일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15일부터 17일까지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여했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아시아‧유럽‧북미 등 세계 40여 개국의 기업 1천 곳이 참가하는 뷰티 박람회다. 참관객 5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글로벌 뷰티 정보와 제품 트렌드를 공유했다. 후르디아(FRUDIA)는 부스를 열고 대표 제품인 △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 △ 울트라 UV 쉴드 선 에센스 △ 청포도 포어 컨트롤 크림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받은 리프루스트 제품을 선보였다. 리프루스트 보디 워시‧로션과 핸드크림‧립버터‧비비크림 등이 주목 받았다. 눈시림 없는 립앤아이 리무버를 체험하려는 이들로 부스장이 북적였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서 많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각 권역별 바이어와 소통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망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러쉬코리아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빅테크반란 활동을 진행한다. 세계 시민단체 연대인 ‘People vs Big Tech’(이하 PvBT)와 손잡고서다. 빅테크반란(#BigTechRebellion)은 빅테크 기업의 개인 권리 침해와 권력 남용을 저지하는 운동이다.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막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타냐 오캐롤(Tanya O’Carroll) PvBT 설립자는 “소수의 빅테크 기업이 개인 권리를 침범해 돈벌이에 이용했다. 인터넷의 순기능을 찾기 위해 빅테크와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너벨 베이커(Annabelle Baker) 러쉬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는 “빅테크기업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막대한 이익을 얻는다. 소비자 개인 정보와 감시 기반 사업 모델을 가지고서다. 빅테크 기업에 맞서 개인 정보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러쉬는 2021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라는 뜻에서다. 이 회사는 빅테크 기업에 지출하는 비용을 1/3로 줄인 상태다.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통망도 재
루트리가 ‘감초주소사이즈 흔적 집중 진정 크림’(이하 감초크림팩)을 선보였다. ‘감초크림팩’은 올해 상반기 와디즈에서 흔적 부문 1위를 차지한 ‘감초세럼’의 후속작이다. 86시간 고아 만든 유용성 감초 추출물이 노화로 인한 넓은 기미를 개선한다. 고농축 제형으로 나와 수면팩으로 쓸 수 있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2주 사용 후 △ 넓은 기미 면적 111.95% △ 기미‧과색소침착 108.42%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1회 사용 시 △ 손상 피부 장벽 357.76% 개선 △ 즉각 피부 진정 297.13% 효과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와디즈에서 펀딩을 실시한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25일 서울 장지동 송파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사진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나의 인생 한 컷’에는 로레알 프렌즈 2기 20명과 송파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11명이 참여했다. 로레알 프렌즈는 국내 뷰티 특성화고교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화장과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로레알 프렌즈는 이번 봉사를 위해 △ 로레알프로페셔널파리 헤어 컬러 △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 △ 이철헤어커커 헤어 디자이너 교육을 이수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로레알 프렌즈 2기 참가자들이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유한 재능과 전문성을 갖추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자라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로레알은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활동을 전개한다. 30세 미만 청년의 취업 기회와 고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로레알은 매년 청년들에게 일자리 2만 5천 개를 제공한다. 2022년 한 해 세계 청년 10만 명에게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했다. 로레알 프렌즈는 매년 30명으로 운영된다. 로레알이 뷰티 교육과 멘토링을 담당한다. 소셜 미디어 챌린지와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가려움 개선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식약처 심사를 통과했다. 유씨엘 연구소는 청정 제주 자원 어성초를 활용, 어성초 발효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의 피부 개선 효과를 인체적용시험 등의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어성초 발효 추출물에 사용된 신규 미생물은 바실러스 속 코아귤런스 종(Bacillus Coagulans) KK7 균주. 이를 활용해 발효한 원료는 일반 추출물 대비 퀘르세틴(Quercetin) 함량이 약 4배 정도로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퀘르세틴은 과일·채소·한약재에 들어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피부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준다. 피부 영양 공급, 항알러지 등 다양한 생리 활성도 발휘한다. 발효에 사용한 균주는 대표 K-푸드 김치에서 얻었다. 유씨엘은 제주 김치 유래 유산균을 통해 그동안 적용이 어려웠던 기술 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건 발효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어성초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등록번호 제10-2558753호) 특허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유씨엘 연구소 관계자는 “앞서 심사를 통과한 여드름
센텔리안24 ‘마데카 초순수 여성청결제’는 Y존 부위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민감한 Y존 부위의 체취‧건조함‧자극 등을 관리한다. pH 약산성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의 산성도는 유지한다. 병풀‧TECA(센텔라아시아티카)‧차전초‧한련초‧신선초‧YZ바이옴 등을 담았다. Y존을 진정하고 보호해 촉촉하고 산뜻하게 유지한다.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와 항균 인체 적용시험, 소취 테스트 등을 실시했다.
한·중·일 아시아 화장품 3강이 4년 만에 만났다. 이번에는 EU와 ASEAN까지 참석해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CAFFCI·이하 중국화장품협회·리이치24H차이나가 공동 주최하는 한·중·일 화장품협회 교류회가 지난 26일(일) 중국 지난(济南)시에서 막을 올렸다. 한·중·일 화장품협회 교류회는 지난 2006년부터 각 국가를 순회하며 3년마다 개최를 원칙으로 합의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중단했다가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첫 개최가 이뤄지는 것이다. 중국 지난시 켐핀스키 호텔(Kempinski Hotel)에서 열린 올해 교류회는 중국화장품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렸다. △ 24일(금) 정기총회 △ 25일(토)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향료 안전성 세션·중국 시장 브랜드 구축 전략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26일(일)에는 △ 화장품 산업 지속 가능성 포럼 △ 중국 향료 포럼 △ 국제 화장품 포럼&교류회 등을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4년 만에 열렸다는 사실 이외에도 한·중·일 화장품협회 만이 아니라 EU 화장품 협회 Cosmetics Europe과 ASEAN 화장품 산업 관계·당국자들이 참석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시니어 모델 8명과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다시 찾은 에너지’를 주제로 삼았다. 자아 실현을 꿈꾸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삶을 응원하는 의미다. 모델들은 과거 사진과 비슷한 옷을 읍고 젊은 시절을 재현했다. 화보 사진은 모다모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된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2세대 갈변 제품이다. 새치를 빠르고 확실하게 관리한다. 손상모와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유럽 CPNP에 등록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황진현 모다모다 마케팅팀장은 “올해 상반기 시니어 모델 대회 ‘모처럼 다른 인생’을 열었다. 선발된 모델과 샴푸 화보를 찍었다. 우리는 나이와 상관 없이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마트한 미래, 혁신의 제조로’(Smart Technology, Innovative Manufacturing)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3 제조혁신코리아’가 내일(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www.smiba.or.kr )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서울시·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로봇산업협회·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제조혁신 성과 공유·확산 △ 미래 스마트제조 혁신정책 추진방향·국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관심·인식 제고,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관련 기관·기업 등 100여 곳이 부스를 내고 참여한다. 주최 측은 이틀 동안 1만5천여 명의 참관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공장·디지털 혁신 등 4개 테마 선정 개막행사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aT센터 1전시장 메인홀에서 진행한다. 강철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K-스마트제조: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 주제 영상이 상영 △ 제조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이 이어진다. 기
한국무역협회는 12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메가몰 활용 수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전자상거래 동향을 살핀다. 티몰·알리바바·라자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 전략을 제시한다.
애경그룹이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4명 등을 포함한 2024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임명일자는 12월 1일, 임원 선임과 승진 발령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따랐다. 역량 있는 지도자를 발탁해 불확실한 시장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세대 교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안착시킬 계획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전무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전략‧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업무 능력과 성공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애경산업을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 키울 적임자로 꼽혔다. ◇ 애경산업 2024년 임원인사·프로필 □ 사장 승진 김이배(제주항공 대표이사) △ 1965년생 △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학사‧시러큐스대 MBA △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경영관리본부장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 신규 임원 선임 △ 김상준(애경산업 대표) 1972년생‧서울대 국제경제학과 학사‧켈로그스쿨 MBA‧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장‧유니레버 카버코리아 기획재무본부장‧코웨이 전략기획실장 □ 전무 승진 △ 이찬성 AK아이에스 △ 박태한 애경특수도료 △ 홍준모 제주항공 △ 이장환 AK홀딩스 □ 상무 승진 △ 최용희 에이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가 12월 8일(금) 오후 4시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3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3기 교육생들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한다. 교육 이수자 가운데 상위 10%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또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우수 결과물을 발표한다.